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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AI 예술의 미래 그린다…'NEXT ART AI' 개최 外
[경제일보] 호반그룹은 호반문화재단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한 국제 AI 아트 공모전 ‘넥스트 아트 AI(NEXT ART AI)’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으로 창작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이미지와 영상 제작에서도 AI 활용이 확산되고 있다. 호반문화재단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AI를 새로운 예술 창작 매체로 활용하는 국내외 창작자를 발굴하고 AI 시대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조명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넥스트 아트 AI’는 국적과 연령, 경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최대 3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AI 이미지 아트(AI IMAGE ART)’와 ‘AI 비디오 아트(AI VIDEO ART)’ 등 2개 부문이다. 작품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넥스트 아트 AI’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심사는 제출 자격과 작품 적합성을 검토하는 1차 심사를 거쳐 AI 기술 및 시각예술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2차 심사로 진행된다. 기술적 요소와 주제 및 개념적 적합성, 창의성, 미적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차 심사 결과와 온라인 대중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500만원을 비롯해 최종 수상자 20명에게 총상금 21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최종 수상 결과는 오는 11월 발표되며 수상작은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수상 작가들이 AI 기술 및 시각예술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호반문화재단 관계자는 “AI는 단순한 제작 도구를 넘어 창작자의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확장하는 새로운 예술 매체로 자리 잡고 있다”며 “‘넥스트 아트 AI’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창작자들이 AI 기술을 자신만의 시각과 언어로 해석한 작품을 선보이고 AI 시대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미건설, 우미드림파인더 2026 상반기 해외캠프 성료 우미건설은 우미희망재단이 베트남 호찌민에서 '우미드림파인더' 2026 상반기 해외캠프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간 이어진 이번 캠프에는 산업재해 피해가정과 다문화가정의 아동·청소년 22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베트남의 경제 중심지 호찌민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현지 교육기관을 견학하며 세계를 무대로 한 진로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 호찌민 본점을 방문해 금융 산업의 해외 진출 과정을 배웠으며 아웃도어 부품 제조기업 트리머스 생산 현장 견학을 통해 현지에서 활약 중인 한국 기업인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기회도 가졌다. 또 교육부 산하 재외교육기관인 호찌민시 한국교육원에서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 현장을 견학하고 베트남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호찌민 인문사회과학대학교를 방문해 현지 유학생과 캠퍼스를 둘러보며 대학 생활과 졸업 후 현지 진로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도 나눴다. 우미희망재단 이춘석 사무국장은 “해외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이 해외 산업 현장과 대학을 직접 보며 자신의 진로를 더 넓은 무대에서 그려볼 수 있었다”며 “이번에 넓힌 시야를 이어갈 수 있도록 후속 프로그램을 충실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방건설, ‘순창~구림 국지도 확장공사’ 수주 대방건설이 전북특별자치도가 발주한 ‘순창~구림 국지도 확장공사’를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에서 구림면 월정리 일원까지 이어지는 국가지원지방도를 확장·개량하는 공사다. 종합평가낙찰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도급금액은 약 703억원이다. 공사 구간은 총연장 9.14㎞로, 4차로 확장과 2차로 시설개량을 통해 지역 교통 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주요 공사 내용은 교량 6개소. 배수암거 17개소, 횡배수관 37개소 등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5년이다. 한편 대방건설은 축적된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주택사업뿐 아니라 도시정비사업과 공공 토목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지속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성과 안정성을 갖춘 사업장을 중심으로 선별 수주 전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통해 공공 토목사업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축적된 시공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사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에 이어 이번 사업까지 공공 부문의 수주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건설업계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 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8-10 10:16:25
동부건설, 제천~영월 고속국도 수주…공공 토목 경쟁력 강화
[경제일보] 동부건설이 대형 교통 인프라 수주를 앞세워 공공 토목사업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주택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고속국도와 지하차도 등 장기 공공공사를 확보하며 수주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높이는 흐름이다. 동부건설은 충청권과 강원 태백권을 연결하는 ‘제천~영월 고속국도 건설공사 2공구’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북 제천시 금성면 동막리에서 자작동까지 총연장 6.3㎞ 구간에 왕복 4차로 고속국도를 신설하는 공사다. 주요 공종은 교량 6개소와 터널 2개소 등으로 구성된다. 총 공사금액은 2779억원이며 동부건설은 70% 지분으로 주관사를 맡는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84개월이다. 제천~영월 고속국도는 충청권과 강원 남부·태백권을 잇는 동서축 교통망 구축 사업이다. 평택~제천 고속도로와 연계해 고속도로 네트워크 효율성을 높이고 영동고속도로 등 기존 동서축 간선도로의 교통량 분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충청 내륙권과 강원 남부권 간 이동 편의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물류 이동 효율성과 관광 접근성도 높아질 수 있어 지역 산업 기반 확충과 관광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동부건설이 맡은 2공구는 제천~영월 고속국도 1~5공구 가운데 공사 규모가 가장 큰 구간이다. 교량과 터널이 함께 포함된 복합 공종 사업인 만큼 시공 기술력과 공정 관리, 안전 관리 역량이 사업 수행의 핵심으로 꼽힌다. 동부건설의 올해 토목 수주는 제천~영월 고속국도에 앞서 이미 이어지고 있었다. 지난 3월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화랑로 지하차도 개설공사’를 수주했다. 이 공사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 일대에 총연장 1414m, 폭 19m 규모의 왕복 4차로 지하차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약 738억원이며 동부건설이 지분 70%로 주관사를 맡았다. 같은 달 ‘계양~강화 고속국도 건설공사 3공구’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수도권 서북부 광역교통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동부건설이 맡은 3공구는 김포 구간 내 주요 축에 해당한다. 총 도급액은 1548억원이다. 이들 사업은 모두 도로·교통 인프라 성격이 강하다. 고양창릉 화랑로 지하차도는 3기 신도시 입주 수요에 대응하는 기반시설이고 계양~강화 고속국도는 수도권 서북부 교통 여건 개선과 지역 연결성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 제천~영월 고속국도까지 더해지면서 동부건설의 올해 토목 수주는 수도권 신도시 기반시설과 국가 간선도로망 확충 사업으로 넓어졌다. 이번 수주는 대형 고속국도 사업 추가 확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동부건설은 도로·교량·터널 등 공공 토목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 인프라 중심의 안정적인 수주 흐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충청권과 강원 남부권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 구축 사업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물류·관광 활성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축적된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에 두고 완성도 높은 인프라를 구축해 국가 교통망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8 13: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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