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Fun
검색
2026.10.16 금요일
흐림
서울 24˚C
흐림
부산 25˚C
맑음
대구 26˚C
흐림
인천 22˚C
흐림
광주 24˚C
흐림
대전 24˚C
흐림
울산 24˚C
흐림
강릉 22˚C
흐림
제주 23˚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글로벌 시장 점유율'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SK실트론 매각 7개월째 '장고'…AI 호황 속 SK 선택은
[경제일보] SK㈜가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 SK실트론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두산을 선정한 지 7개월여가 지난 가운데 이달 말 열리는 이사회에서 매각 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협상 과정에서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본격화하면서 SK실트론의 기업가치가 높아진 만큼 그룹의 리밸런싱 전략과 인공지능(AI) 사업 투자 계획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판단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K는 오는 31일 이사회를 열고 주요 경영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SK실트론 매각이 이번 이사회 안건에 포함될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SK는 지난해 12월 SK실트론 지분 매각을 추진하면서 두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총수익스와프(TRS) 계약분 19.6%를 포함한 SK 보유 지분 70.6%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보유한 29.4% 지분은 SK의 매각 절차가 마무리된 이후 별도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SK실트론은 반도체 핵심 소재인 실리콘 웨이퍼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기업이다. 12인치 웨이퍼 기준 글로벌 시장 점유율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AI 반도체 수요 확대와 함께 전략적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당초 SK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세부 조건 협의를 거쳐 매각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었지만 협상이 장기화되면서 시장에서는 매각 철회 가능성도 제기됐다. 특히 올해 들어 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예상보다 빠르게 전개되면서 SK실트론의 전략적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룹이 'AI 풀스택 프로바이더'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한 상황에서 반도체 밸류체인의 핵심 소재 기업을 매각하는 것이 장기 전략과 맞지 않는다는 시각도 적지 않다. 최태원 회장 역시 향후 5년 내 메모리 생산능력을 두 배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데 이어 최근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을 언급하며 AI 시대 반도체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여기에 SK의 리밸런싱 작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도 변수로 꼽힌다. SK㈜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고, 그룹 계열사 수도 최근 2년간 대폭 줄이는 등 사업 재편 작업을 이어왔다. 이에 따라 과거보다 SK실트론 매각 필요성이 낮아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반면 매각을 철회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시각도 있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이후 특별한 사유 없이 협상을 중단할 경우 두산과의 신뢰는 물론 그룹의 대외 신인도에도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미국 AI 사업 확대가 진행되면서 추가 투자 재원 확보 필요성도 여전히 남아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글로벌 웨이퍼 업체들의 기업가치가 급등한 점도 협상 변수다. AI 반도체 시장 확대 기대감으로 일본 신에쓰화학공업과 대만 글로벌웨이퍼스 등 주요 웨이퍼 업체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SK실트론의 적정 기업가치 역시 재산정이 불가피해졌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달라진 시장 환경을 반영한 기업가치 산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협상도 최종 단계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2026-07-27 10:10:54
롯데화학군, 평택 TMAH 공장 착공…반도체 소재 생산거점 이원화
[경제일보] 롯데화학군이 반도체·디스플레이용 현상액(TMAH, 수산화테트라메틸암모늄) 생산능력 확대에 나선다. 평택에 두 번째 생산거점을 구축해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 수요에 대응하고 공급망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범용 석유화학 업황 부진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첨단소재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9일 한덕화학은 경기도 평택 포승(BIX)지구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용 현상액 생산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상액은 반도체 포토공정에서 회로 패턴을 형성하는 핵심 소재다. 특히 고순도 제품은 생산 난도가 높아 현재 한국과 일본, 대만,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만 생산이 가능하다. 한덕화학은 총 1300억원을 투자해 평택 포승지구 내 약 3만2216㎡ 규모 부지에 생산설비를 구축한다. 고객사 증설 일정에 맞춰 생산라인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평택 공장은 울산에 이은 두 번째 생산거점이다. 특히 평택·화성·용인으로 이어지는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와 가까워 고객사 수요 변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는 생산거점 이원화를 통한 공급망 안정성 확보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다. 국내 유일의 반도체 현상액 생산기업인 한덕화학은 현재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생산시설이 울산에 집중돼 있었던 만큼 평택 공장 가동 이후에는 생산 안정성과 물류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한덕화학은 롯데케미칼과 일본 도쿠야마가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한 합작사다. 1995년 롯데정밀화학과 도쿠야마의 합작으로 설립됐으며 2020년 지배구조 개편 이후 현재 체제를 갖췄다. 특히 롯데정밀화학이 생산하는 기초원료를 한덕화학이 고순도 현상액으로 가공하는 수직계열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공급망을 내재화해 안정적인 생산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이번 투자를 롯데화학군의 첨단소재 사업 확대 전략의 연장선으로 보고 있다. 석유화학 업황 둔화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반도체 소재와 전자재료 등 고부가 사업 비중을 높여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려는 움직임이라는 분석이다. 이영준 롯데화학군 총괄대표는 "평택공장 착공은 미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울산과 평택의 생산거점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2026-06-19 09:27:0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최태원 "가만히 놔두면 다 추격"…중국 메모리 공세에 증설 속도전
2
[현장] "아시아 수입 파트너사엔 이번이 처음"…하이트진로, '기린' 전주 생산라인에 올렸다
3
[2026 국감] 국정감사 2주차…文정부 표적감사·중수청 출범 공방 예고
4
쿠코인·MEXC·빙엑스 웹도 막는다…미신고 코인 사이트 27건 차단 결정
5
[현장] 입찰확약서 조건 삭제한 미아2구역…현설에는 현대건설만 참석
6
[유통명가 DNA] '반값의 가치'로 키운 46년…이랜드, 옷가게서 종합 소비기업으로
7
[선박왕 권혁, 다시 세계로] ① 15년 세금 갈등 매듭지은 권혁…세계 해운시장에 다시 승부
8
[2026 국감] '김어준 처남' 소진공 이사장 난타에 '尹정부' 인사 압박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가 내 돈을 쓰는 시대, 책임은 누가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