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6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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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감원장, 은행지주 회장 소집…CEO 승계·내부통제 강화 주문
[경제일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지주 회장들에게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지자체 금고 입찰 과정의 과당 경쟁과 금융사고 증가 문제도 함께 거론하며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했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금감원에서 8개 은행지주 회장과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을 만나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금감원에서 이 원장과 곽범준 은행부문 부원장보, 은행감독국장이 참석했다. 금융권에서는 은행연합회장과 8대 은행지주 회장이 참석했다. 이 원장은 올해 하반기를 대외적으로 글로벌 통화정책 기조 변화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시기라고 평가했다. 내부적으로는 은행장을 포함해 70여개 자회사 CEO 선임 절차가 진행되는 변화의 시기라고 진단했다. 그는 금융권이 공정한 원칙에 기반해 업무를 처리해야 시장과 국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회사 CEO 선임과 관련해서는 특정 계파나 친소관계에 매몰되지 않고 능력에 기반한 적임자를 선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CEO 후보군 선정과 검증, 평가, 기록 등 승계 절차 전반에서 지켜야 할 기준과 절차를 구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다. 지주회사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CEO 후보 추천과 검증, 선정 과정에서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실질적인 역할을 보장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CEO 상시 후보군 등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후보 평가 과정에서 임추위원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지자체 금고 입찰 과정의 과당 경쟁 우려도 거론됐다. 이 원장은 금고 운영이 사업적 관점에서 매력적인 것은 이해하지만 자본력이 큰 은행이 협력사업비 경쟁을 통해 낙찰자로 선정되는 모습은 불공정한 경쟁으로 보일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지자체 금고 입찰을 이해타산의 관점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지역 내 자금 순환과 지방 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 과제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금감원은 향후 협력사업비 지출이 은행의 건전성과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을 은행들이 면밀히 분석했는지 살펴볼 방침이다.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금감원은 내부통제 혁신방안과 여신 프로세스 개선 태스크포스(TF), 책무구조도 도입 등에도 금융사고가 내부 직원 사고뿐 아니라 외부인 사기와 해외 점포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은행권 금융사고는 지난 2023년 33건, 696억9000만원에서 올해 1~7월 47건, 1708억2000만원으로 늘었다. 이 원장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인력과 자원이 충분히 투입되지 않으면 제도 개선도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지주그룹 내 금융회사들의 내부통제가 경영 전반에서 작동하도록 충분한 내부자원 확보와 책임 있는 실행이 필요하다고 했다. 금감원은 앞으로 위규행위가 발생하면 평가·보상 체계의 적정성과 조직 차원의 유인 여부 등 근본적인 문제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조 회장은 금융회사의 건전성과 내부통제, 소비자 보호까지 책임지는 CEO 선임 절차는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돼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은행지주가 금융산업에 미치는 위상에 맞게 지방 균형발전과 지배구조 개선, 내부통제 강화 등에 협조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은행지주 회장들은 자회사 CEO 선임 절차에 부족한 부분이나 개선할 점이 없는지 다시 살피겠다고 했다.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충분한 인력과 자원을 배치하고 금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2026-09-23 09: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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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빈 vs 린이웨이…한국 야구, 대만 넘어 5연패 첫발 뗀다
[경제일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5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첫 경기부터 대만과 맞붙는다. 류지현 감독은 한국의 에이스 곽빈(두산 베어스)을 선발로 내세웠다. 대만은 예상과 달리 KBO리그에서 뛰는 왕옌청(한화 이글스) 대신 20세 우완 린이웨이를 선발로 예고했다. 양국의 선발 맞대결이 확정되면서 한국 야구의 금메달 도전도 본격적인 막을 올리게 됐다. 한국은 21일 오후 6시 30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대만과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대만·홍콩·태국과 같은 조에 속했다. 22일 홍콩, 23일 태국을 차례로 상대하며 조별리그 상위 2개 팀이 슈퍼라운드에 진출한다. 곽빈 첫 출격…대만은 왕옌청 대신 신예 선택 곽빈은 이번 대표팀에서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한 투수다.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24년 프리미어12, 올해 WBC에 출전했다. 2023년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대회 시작 전 담 증세로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안게임 마운드에서 자신의 기량을 보여줄 기회다. 올 시즌 성적도 뒷받침한다. 곽빈의 기록은 26경기 155이닝, 11승 7패, 평균자책점 2.26, 탈삼진 186개다.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부문에서 모두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류 감독이 대만과의 첫 경기에 가장 중요한 선발 자원을 투입한 배경이다. 대만의 선발 선택은 예상 밖이었다. 당초 한국과 대만 언론에서는 한화 소속 좌완 왕옌청의 선발 등판 가능성을 제기했다. 왕옌청은 올 시즌 KBO리그에서 26경기 11승 6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한 투수다. 한국 타자들의 특성을 잘 알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지만 대만은 합작금고 소속 린이웨이를 선택했다. 린이웨이는 20세의 젊은 우완 투수다. 대만이 왕옌청을 첫 경기에 투입하지 않은 구체적인 이유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한국은 상대 선발이 바뀐 만큼 린이웨이의 구종과 제구, 경기 운영 방식을 빠르게 파악해야 한다. 폭우 우려 딛고 현지 훈련…구장 적응 마무리 경기장 상태도 중요한 변수였다. 앞서 개최지에 폭우가 내리면서 오카자키와 도요하시 구장의 그라운드 정비가 지연됐다. 류 감독은 지난 17일 현지 경기장 상태가 정상적이지 않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고,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직원을 선수단보다 하루 먼저 파견해 현지 점검에 나섰다. 대표팀은 20일 오후 4시부터 두 시간 동안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투수와 야수들은 러닝과 캐치볼, 수비훈련 등을 소화하며 경기장 환경을 점검했다. 19일 조직위원회로부터 연습장을 배정받지 못해 KBO가 확보한 실내 시설에서 훈련했던 대표팀이 실제 경기장에서 적응훈련을 마친 것이다. 대만전 승패, 슈퍼라운드까지 이어진다 첫 경기의 중요성은 대회 방식에서도 확인된다. 이번 아시안게임 야구는 각 조 상위 2개 팀이 슈퍼라운드에 진출한다. 슈퍼라운드에서는 다른 조에서 올라온 두 팀과 새롭게 맞붙고, 같은 조에서 함께 진출한 팀과의 조별리그 결과는 그대로 승계된다. 한국과 대만이 나란히 B조 상위 2개 팀에 들면 이날 경기 결과가 슈퍼라운드 성적에 반영되는 것이다. 한국이 대만을 꺾고 두 팀이 함께 진출하면 1승을 안고 슈퍼라운드를 시작한다. 반대로 패하면 1패를 안은 채 A조 진출팀들과 경쟁해야 한다. 따라서 대만전은 단순히 조별리그 순위를 가르는 경기가 아니라 결승 진출 경쟁에도 영향을 미치는 일전이다. 다만 슈퍼라운드 최종 순위는 이후 경기 결과와 동률 처리 규정까지 반영해야 확정된다. 한국이 속한 B조와 달리 A조에는 일본·중국·필리핀·팔레스타인이 편성됐다. 슈퍼라운드는 25~26일 열리며 상위 두 팀이 27일 오후 6시 30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금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3·4위 팀은 같은 날 낮 12시 오카자키 구장에서 동메달을 다툰다. 한편, 한국은 2010년 광저우부터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까지 4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다섯 번째 정상에 오르기 위한 첫 관문이 다시 대만이다. 에이스 곽빈의 투구와 낯선 선발 린이웨이를 상대할 타선의 대응, 현지 그라운드 적응 결과가 첫 경기의 주요 관전 요소다.
2026-09-21 13: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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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는 집'보다 '잘 쉬는 집'…리빙업계, 휴식을 상품으로
[경제일보] 리빙업계가 휴식과 자기관리 기능을 강화하며 집에서 보내는 시간의 질을 상품 경쟁력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호텔 같은 분위기를 만드는 생활용품부터 체형과 자세에 맞춘 리클라이너, 일상 속 자기관리를 돕는 웰니스 상품까지 휴식의 범위를 공간 연출·신체적 편안함·컨디션 관리로 세분화하는 모습이다. 18일 유통·리빙업계에 따르면 GS샵, 한샘, JAJU는 각각 프리미엄 리빙, 휴식 가구, 웰니스 상품군을 강화하며 집 안에서의 휴식 경험을 세분화하고 있다. GS샵은 집을 호텔처럼 연출하는 '호텔 라이크 홈(Hotel-like Home)' 수요에 맞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큰 비용을 들여 공간 전체를 바꾸기보다 비누·수건·조명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제품으로 집 안 분위기를 바꾸려는 수요에 주목했다. 실제 지난 7월 방송한 이탈리아 프리미엄 비누 'S.A.F 이태리 피렌체 아뜰리에 솝'은 주문액 2억3000만원을 기록해 목표 대비 188.8%를 달성했다. 지난달 판매한 '무엔 뱀부 스킨 타월'에도 한 시간 동안 1000장 이상의 주문이 몰리며 총 주문액이 1억원을 넘어섰다. 프리미엄 리빙 수요는 조명 상품에서도 이어졌다. 지난 6월 선보인 '빌레로이앤보흐' 조명은 주문액 2억원을 넘기며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GS샵은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오는 20일에는 A4 용지 크기의 '델리 가정용 금고'를 선보이고 23일에는 독일 프리미엄 조명 브랜드 '솜펙스'의 무선 조명 제품을 판매한다. 단순히 고가 인테리어 제품을 늘리기보다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소품에 디자인 요소를 더해 집에서도 호텔과 같은 분위기와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GS샵 관계자는 "집에서도 호텔처럼 편안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즐기려는 수요가 늘면서 집안 분위기를 바꿔줄 새로운 인테리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실용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리빙 상품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것"이라고 했다. GS샵이 공간 분위기를 통해 휴식을 제안한다면 한샘은 소파의 착석감과 기능을 세분화해 몸이 느끼는 편안함에 집중했다. 한샘은 전동 리클라이너 소파 신제품 '타임리스'와 '노브'를 출시했다. 2013년 국내 홈 인테리어 브랜드 가운데 처음으로 전동 리클라이너 소파를 선보인 이후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디자인과 착석감을 강화한 제품이다. 제품 개발 과정에는 고객 200명이 참여했으며 한샘은 필드 테스트에서 확보한 실제 사용 피드백을 분석해 착석감과 디자인에 반영했다. 최근에는 리클라이너 기능뿐 아니라 일반 소파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외관을 찾는 수요도 고려했다. 두 제품 모두 기존 리클라이너 특유의 부피감과 절개선을 줄이고 로우백 디자인을 적용해 기능성 가구의 이미지를 최소화했다. 사용자의 휴식 자세도 제품 설계에 반영했다. '타임리스'는 소파에 누워 쉬는 상황을 고려해 머리와 목을 받칠 수 있는 낮은 필로우형 팔걸이를 적용했고 '노브'는 허리 라인을 지지하는 일체형 쿠션을 탑재했다. 착석부에는 매트리스에 사용되는 그라데이션 포켓스프링과 고밀도 메모리폼을 조합했으며 한국인 표준 체형을 고려해 좌방석 높이도 조정했다. 여기에 소파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사용하며 개인 시간을 보내는 생활 방식까지 반영해 C타입·A타입 충전 포트를 기본 장착했다. 헤드레스트와 좌방석을 각각 조절할 수 있는 투모터 시스템도 적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자세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한샘 관계자는 "미니멀 디자인과 엄격하게 검증된 품질, 한국인 체형에 최적화된 착석감으로 최고 수준의 휴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휴식 범위는 가구에서 일상적인 자기관리로도 확장되고 있다. JAJU는 추석을 앞두고 덴탈케어·헤어케어·바디케어·스킨케어 등으로 구성한 웰니스 기프트 세트 4종을 선보이며 건강과 자기관리 수요를 생활용품에 반영했다. 매일 사용하는 제품을 선물 상품으로 묶어 일상 속 관리와 휴식을 함께 제안한 것이다. 덴탈케어 세트에는 치약과 칫솔을, 헤어케어 세트에는 샴푸·트리트먼트·헤어오일·두피 마사지기를 구성했다. 라벤더 바디케어 세트는 바디워시·로션·스프레이·샤워볼로 구성했으며 보습 제품과 괄사를 함께 담은 스킨케어 세트도 마련했다. 이처럼 일상에서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관리용품을 한데 묶으면서 명절 선물 상품군도 먹거리 중심에서 자기관리와 휴식 수요를 반영한 웰니스 제품으로 확장하고 있다. 양치, 샤워, 피부·두피 관리 같은 일상적인 행동을 선물 가능한 웰니스 경험으로 전환한 점도 특징이다. JAJU 관계자는 "실용성과 건강을 모두 고려한 웰니스 아이템을 중심으로 명절 선물세트를 기획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일상 속 자기관리와 휴식을 선물할 수 있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6-09-18 10: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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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재단, 소외계층 대학생 116명에 장학금 9700만원 지원 外
[경제일보]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올해 소외계층 대학생 116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총 970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협재단이 지난 2019년부터 8년간 지원한 장학생은 총 1457명으로 누적 장학금은 13억2000만원이다. '신협 소외계층 장학금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교 연계 직장신협과 총자산 350억원 미만 지역신협, 종교단체신협 등이 참여해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발굴·추천하면 신협재단이 장학금을 지급한다. 신협재단은 지난 2019년 군산·거제 등 고용·산업 위기 지역 거주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을 시작했다. 이후 저소득가정 대학생을 비롯해 자립준비청년과 가족돌봄청년 등으로 지원 대상을 넓혔다. 고영철 신협재단 이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대한 꿈을 포기하는 청년이 없도록 지원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국 신협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청년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하나은행·현대모비스·기보, 협력 중소기업에 최대 5000억원 금융지원 하나은행이 현대모비스, 기술보증기금과 '대·중소 상생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대모비스 협력 중소기업에 최대 5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용과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현대모비스 협력 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낮추고 연구개발과 시설투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이 240억원, 현대모비스가 60억원 등 총 300억원을 기술보증기금에 공동 출연해 최대 5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현대모비스가 추천하는 협력 중소기업으로 연구개발과 시설투자, 운영자금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협약보증에는 △3년간 보증비율 100% 적용 △3년간 보증료율 0.4% 감면 △첫해 보증료 전액 지원 등의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하나은행은 금융지원과 함께 로봇과 자율주행 등 피지컬AI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방안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기술력과 가능성을 가진 중소기업들이 성장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 확대를 통한 자금 선순환 체계 구축과 함께 실물경제 회복 및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새마을금고, 사회연대경제조직에 375억원 금융지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행정안전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과 'MG동행 사회연대경제조직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375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연대경제조직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자금 조달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3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사회연대경제조직 전용 특례보증을 공급한다. 새마을금고는 보증서를 발급받은 사회연대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총 375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정부와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의 이차보전도 연계해 지원 대상 조직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안정적인 성장,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새마을금고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행정안전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상생 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8 10: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