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Fun
검색
2026.09.21 월요일
흐림
서울 18˚C
맑음
부산 18˚C
맑음
대구 17˚C
흐림
인천 21˚C
맑음
광주 18˚C
맑음
대전 17˚C
구름
울산 17˚C
맑음
강릉 15˚C
흐림
제주 24˚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기관장인사'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원자력의학원 신임 원장에 임일한 박사…국내 첫 Ac-225 알파치료 임상 이끈 핵의학 전문가
[경제일보] 한국원자력의학원 신임 원장에 임일한 박사가 임명됐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악티늄-225(Ac-225) 알파핵종 표적치료 임상을 이끈 핵의학 전문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자로 임 원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임 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핵의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병원에서 전공의를 수료한 뒤 2009년 원자력병원 핵의학과에 부임해 2023년부터 주임과장을 맡아 왔다. 2018년에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암연구소(NCI) 방문연구원을 지냈다. 의학원 안에서 맡은 자리는 정책과 연구 기반 양쪽에 걸쳐 있다. 방사선의학 정책개발센터 팀장으로 중장기 정책을 짰고, RI신약센터 GLP센터장으로 방사성의약품의 비임상 개발 기반을 구축했다. 2015년부터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UST) 방사선의과학과 교수로 의사과학자 양성에도 참여했다. 임상에서는 2023년 의학원이 국내 최초로 시행한 Ac-225 알파핵종 표적치료 연구를 주도해 전립선암과 신경내분비종양 환자를 치료했다. 알파선을 내는 핵종을 암세포에 직접 붙여 파괴하는 방식으로, 기존 치료가 듣지 않는 환자에게 쓰이는 차세대 치료법이다. 대한핵의학회 학술이사와 학회 산하 테라노스틱스 연구회장, 알파핵종 표적치료 학회(SoTAT) 학술위원 등도 맡아 왔다.
2026-08-05 15:38:49
'이재명 측근' 황교익, 문광연 원장 임명… '보은 인사' 논란 재점화
[경제일보] 친여(親與) 성향 음식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정부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문광연) 신임 원장에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7일 황 씨의 임명을 공식 발표하며 “깊은 통찰과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관을 혁신하고 K-컬처를 선도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그러나 정치권과 문화계 안팎에서는 과거 ‘보은 인사’ 논란으로 경기관광공사 사장직을 자진 사퇴했던 황 씨의 이력을 거론하며 이번 인사가 전문성보다는 ‘정치적 코드’에 맞춘 것 아니냐는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황교익 신임 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가까운 측근으로 분류되어 온 인물이다. 그는 2021년 이 대통령에 의해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로 내정되었으나 야당의 거센 반발과 ‘낙하산 인사’ 비판 여론에 밀려 자진 사퇴한 바 있다. 특히 당시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날, 이 대통령과 ‘떡볶이 먹방’을 촬영한 사실이 알려지며 국민적 공분을 사기도 했다. 이러한 과거 이력에도 불구하고 문광연 원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한 것은 이재명 정부가 집권 2년 차를 맞아 국정 장악력을 강화하고 ‘코드 인사’를 본격화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문화예술 및 관광 산업 정책을 연구하는 핵심 국책 연구기관의 수장 자리에 전문 연구 경력이 전무한 음식 칼럼니스트를 앉힌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야당과 일부 문화계 인사들이 이번 인사를 문제 삼는 이유는 황 원장의 과거 발언 때문이다. 그는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를 ‘이토 히로부미’에, 이재명 후보를 ‘안중근’에 비유하며 선거를 ‘친일파와의 한판 승부’로 규정하는 등 극단적인 정치적 발언으로 수차례 논란을 빚었다. 또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자 “예수의 길을 걷고 있다”며 옹호하는 글을 올려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문광연은 문화·관광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연구기관으로서 고도의 전문성과 정치적 중립성이 요구되는 자리다. 이러한 기관의 수장으로 특정 정치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 온 인사가 과연 적합하냐는 비판이 제기되는 이유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이 내세운 ‘혁신과 도약’이라는 명분만으로는 ‘보은 인사’라는 꼬리표를 떼기 어려워 보인다. 향후 황교익 원장 체제의 문광연은 두 가지 측면에서 시험대에 오를 것이다. 먼저 K-컬처 정책의 방향성 이다. 황 원장은 그간 ‘한식 세계화’ 등 음식 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그의 임명으로 인해 문광연의 연구 방향이 K-푸드 등 특정 분야에 편중될 수 있다는 우려와, 반대로 대중 친화적인 시각으로 K-컬처의 외연을 넓힐 수 있다는 기대가 공존한다. 또한 연구기관의 독립성 훼손 문제다. 국책 연구기관의 수장이 대통령의 측근으로 채워질 경우, 연구의 객관성과 중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지적은 피하기 어렵다. 황 원장이 과거의 정치적 색채를 벗고 연구기관의 수장으로서 균형 잡힌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결국 이번 인사는 이재명 정부의 인사 스타일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전문성보다는 ‘코드’와 ‘신뢰’를 중시하는 경향이 다시 한번 확인된 셈이다. 황교익 원장이 향후 문광연을 어떻게 이끌어 가느냐에 따라 이번 인사는 ‘파격적인 실용 인사’로 기록될 수도 혹은 ‘전형적인 낙하산 인사의 실패 사례’로 남을 수도 있다. 문화예술 및 관광 산업은 정권의 이념을 넘어 국가의 장기적인 브랜드 가치를 결정짓는 중요한 영역이다. 황교익 원장이 자신의 과거 발언으로 인한 논란을 극복하고 K-컬처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지 문화계와 정치권의 날카로운 시선이 그를 향하고 있다.
2026-04-18 15:15: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경제일보] 출점 경쟁 종료 선언…세븐일레븐, 37년 만에 '양보다 질'로 승부
2
[경제일보]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최대 실적에도 내부통제·건전성 시험대
3
홈플러스, 회생 인가에도 정상화 난항…매출 목표 40% 그쳐
4
[경제일보] 무인기로 이어진 수십년 축적 항공기 제작·정비기술…대한항공 조원태의 '방산 포트폴리오'
5
[AG 2026] 케이지 벗어난 MMA,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 건다…한국 대표 3인 출격
6
SK하이닉스 임단협 수정안 가결…PS 현금 50%로 확대·이연분 선지급
7
[경제일보] LG, 휴머노이드 승부수…구광모 '로봇 밸류체인' 키운다
8
공소 취소부터 호르무즈까지…李 대통령 '진솔한 소통' 시험대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상품은 넘치고 차별화는 어려워지고…유통가가 먼저 노린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