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Fun
검색
2026.09.01 화요일
비
서울 24˚C
구름
부산 25˚C
흐림
대구 24˚C
비
인천 21˚C
흐림
광주 25˚C
흐림
대전 24˚C
흐림
울산 25˚C
비
강릉 22˚C
흐림
제주 27˚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김영우'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외국인 지갑 잡아라"…네이버페이, BC카드·유니온페이와 결제시장 공략
[경제일보] 방한 외국인의 국내 소비가 확대되는 가운데 네이버페이가 외국인 결제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네이버페이의 결제 플랫폼에 BC카드의 국내 가맹점 네트워크와 유니온페이의 해외 결제 인프라를 결합해 외국인의 국내 결제 편의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3사는 내년 관련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5일 네이버페이는 BC카드, 유니온페이와 방한 외국인의 국내 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서울 중구 BC카드 사옥에서 열렸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와 김영우 BC카드 사장, 후아오중 차이나 유니온페이 집행 부총재, 쫭베이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부총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3사가 각각 보유한 결제 네트워크와 인프라, 기술 역량을 결합해 방한 외국인의 국내 결제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네이버페이는 서비스 플랫폼과 결제 인프라 개발·운영을 담당하고 BC카드는 국내 결제 가맹점 네트워크와 인프라 운영을 맡는다. 유니온페이는 결제 연동 인프라 제공과 기술 협력에 나선다. 구체적인 서비스 방식과 지원 범위는 향후 협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3사는 내년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출시 이후에는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홍보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네이버페이는 국내 이용자를 중심으로 구축해온 결제 생태계를 외국인 이용자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네이버페이는 그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 결제 인프라를 확대해왔으며, 이번에는 해외 결제 네트워크를 보유한 유니온페이와 국내 가맹점망을 가진 BC카드를 결합해 방한 외국인을 새로운 결제 이용자로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방한 외국인이 국내에서 실제 소비하는 과정에서 결제 편의성은 관광과 소비 활성화를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외국인이 보유한 카드나 모바일 결제 수단이 국내에서 얼마나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지, 환율과 결제 방식이 얼마나 간편한지 등에 따라 소비 경험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3사의 역할 분담도 해당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페이가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BC카드가 국내 가맹점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가운데 유니온페이가 해외 결제 인프라를 연결하면 국내와 해외 결제망을 하나의 서비스로 묶을 수 있다. 국내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결제 시장 경쟁도 이미 치열해지고 있다. 카카오페이와 토스 등 국내 간편 결제 사업자뿐 아니라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 해외 모바일 결제 서비스도 국내 가맹점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네이버페이가 이번 협력을 통해 어느 수준의 가맹점과 결제 수단을 확보할지가 향후 경쟁력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페이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방한 외국인이 국내에서 더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국내 가맹점의 외국인 고객 접점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방한 외국인의 국내 결제 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해 협력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외국인들도 더욱 간편한 결제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5 08:36:39
BC카드, 상반기 순익 12.8% 증가…해외·신사업 확장 통해 수익 다변화 속도
[경제일보] BC카드가 올해 상반기 이자수익과 자체카드 수수료수익 확대에 힘입어 당기순이익 1000억원을 돌파했다. 대손비용을 큰 폭으로 줄여 건전성 지표도 함께 개선했다. 다만 핵심 사업인 매입업무 수익은 2년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BC카드는 해외 사업 재정비와 신사업 확장을 통한 수익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BC카드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104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24억원보다 12.8% 증가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99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1.0% 늘었고 영업수익은 1조8044억원으로 1.3% 늘었다.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매입업무수익은 1조3495억원으로 2.4% 줄었지만 이자수익이 650억원으로 15.5%, 자체카드 수수료수익이 319억원으로 19.6% 각각 증가하며 감소분을 상쇄했다. 기타금융수익도 14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22억원과 비교해 큰 폭으로 확대됐다.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올해 상반기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9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150억원보다 37.6% 감소했다. 1개월 이상 연체율도 0.66%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7%보다 0.51%포인트 낮아졌다. 지난 6월 말 기준 총자산은 7조1635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9.2% 늘었고 자본총계는 2조228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2분기만 놓고 보면 당기순이익은 46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583억원보다 20.8% 감소했다. 2분기 영업이익이 565억원으로 22.6% 늘었는데도 순이익이 뒷걸음질한 것은 지분법투자손익이 지난해 2분기 209억원에서 올해 70억원으로 급감했기 때문이다. 2분기 충당금 전입액도 5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21억원보다 1.7배 늘었다. BC카드의 핵심 사업인 매입업무수익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부분은 약점으로 지목된다. 올해 1분기 매입업무수익은 654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줄었고 전체 영업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77.6%에서 75.1%로 낮아졌다. 매입업무수익이 감소한 데에는 △NH농협은행 △하나카드 △전북은행 △SC제일은행에 이어 우리카드도 독자 결제망 구축에 나서면서 BC카드로 유입되던 결제 물량이 줄어든 영향으로 보인다. 이에 BC카드는 해외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월 취임한 김영우 대표는 취임 후 첫 해외 투자처로 베트남을 택했다. BC카드 이사회는 지난달 31일 베트남 법인에 24억3546만원을 직접 투자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국내외 감독기관 승인을 거쳐 오는 26일 출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포함한 누적 투자액은 92억2411만원이다. BC카드의 해외 직접투자는 지난 2022년 7월 인도네시아 법인 투자 이후 약 4년 만이다. 베트남 법인은 지난 2021년 와이어카드 베트남 인수로 진출한 곳으로 판매시점정보관리 단말기 유통과 결제 소프트웨어 개발 등 기업 간 거래 인프라 사업을 맡고 있다. 신사업 영역도 넓히고 있다. BC카드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AI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와 인공지능전환(AX)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정부·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 △AI 전환 컨설팅 △AI 에이전트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BC카드가 지난 2021년 선보인 자체카드 브랜드 'BC바로'의 개인 신용카드 회원은 지난 3월 말 366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50만명 증가했다. BC카드 관계자는 "금융자산 잔액 증가에 따른 이자수익 확대와 리츠 청산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배당수익이 반영되면서 올해 상반기 금융수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2026-08-24 17:07:14
외국인 관광객, 해외 디지털자산 지갑 국내 가맹점에서 그대로 사용한다
[경제일보] BC카드는 글로벌 가상자산 플랫폼 기업 코인베이스(CoinBase)와 기관형 디지털자산 인프라 기술사 웨이브릿지와 협력해 해외 가상자산 지갑을 국내 카드 결제망에 연결하는 ‘해외 디지털자산 지갑-국내 카드 결제 인프라 연결’ 실증사업(PoC)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PoC는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 동안 각 기업의 통제된 기술 환경 안에서 이루어졌다. 외국인 관광객이 코인베이스의 가상자산 지갑인 베이스에 보관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를 활용해 국내 BC카드 가맹점에서 큐알코드로 물건값을 치르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협업 과정에서 각 사는 역할을 분담했다. BC카드는 결제망과 큐알결제 모듈을 담당했다. 코인베이스는 사용자의 해외 지갑을 제공했다. 웨이브릿지는 블록체인 기반 시설과 이를 법정화폐로 전환하는 기술을 맡았다. BC카드는 이번 실증이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깊은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우선 자사 결제망을 블록체인 시스템과 직접 연결하고 외화 스테이블코인 결제부터 원화 정산에 이르는 모든 단계를 검증했다. 참여사는 실제 가맹점 단말기와 USDC를 이용해 기존 카드 결제와 똑같은 절차를 블록체인 환경에서 구현했다. 거래 유형별로 블록체인과 카드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연동돼 운용되는 것도 확인했다. 그동안 블록체인 영역에서 까다롭게 여겨졌던 결제 취소나 환불 절차 역시 자사 결제망과 웨이브릿지의 기관형 가상자산 인프라를 거쳐 무리 없이 구현해 냈다. 단말기 장애나 가맹점의 취소 요청이 일어날 경우 결제에 쓰인 USDC가 곧바로 고객 지갑으로 반환되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다음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별도의 환전 과정을 거칠 필요 없이 BC카드 결제망을 거쳐 해외 가상자산 지갑으로 즉시 결제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향후 국내 가맹점의 매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정산망을 활용한 새로운 가맹점 대금 지급 체계 또한 완성했다. 외화 스테이블코인을 법정화폐로 바꾸는 과정도 여기에 포함된다.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추가적인 장비 도입이나 복잡한 시스템 변경할 필요 없이 기존 단말기만으로 외화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받을 수 있다. 물건값 역시 평소 카드 결제를 받을 때와 마찬가지로 BC카드를 거쳐 원화로 입금받게 된다. 실증에 참여한 코인베이스는 전 세계 1억명 넘는 이용자를 둔 미국 대형 가상자산 플랫폼이다. 미국 스테이블코인 발행 기업 서클과 달러 기반 가상화폐 USDC를 공동 개발했다. 지난해 12월 BC카드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한국 내 관련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웨이브릿지는 금융당국에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마친 기업이다. 지난해 10월에도 BC카드를 비롯한 여러 기업과 해외 외화 스테이블코인을 선불카드로 전환해 결제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한 바 있다. 기술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BC카드는 상용화를 위한 사전 준비에 돌입한다. 해외 지갑과 국내 가맹점 네트워크를 잇는 글로벌 표준 연동 규격을 새로 개발할 방침이다. 기존 결제 프로세스를 유지하면서 외화 스테이블코인을 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성이 올라가고 자연스럽게 국내 소상공인의 관광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김영우 BC카드 사장은 “이번 실증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결제 서비스에서도 국내 카드 결제 인프라가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음을 실제로 검증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KT그룹의 역량, 그리고 BC카드의 350만 가맹점 네트워크와 글로벌 정산 인프라를 결합하여 고객, 가맹점 그리고 국가 경쟁력에 기여할 수 있는 디지털자산 결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종욱 웨이브릿지 대표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블록체인과 기존 결제 인프라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디지털자산과 법정화폐 간 전환 역할의 중요성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법제화 흐름에 맞춰 디지털자산 수탁부터 법정화폐 전환을 아우르는 인프라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12 10:49:12
새 수장 맞은 롯데·BC카드…신뢰 회복·수익성 개선 과제
[경제일보] 올해 롯데카드와 BC카드가 각각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현재 롯데카드는 해킹 사고로 인해 소비자 신뢰도가 위축됐으며 BC카드는 제휴사 이탈로 인한 매입업무 수입 약화가 예상되고 있어 고객 신뢰 회복·수익성 제고가 각 대표들의 주요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롯데카드는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로 정상호 전 롯데카드 부사장을 추천했다. 정 후보자는 지난 1992년부터 △LG카드 마케팅팀장 △현대카드 브랜드관리실장 △삼성카드 전략영업본부장 등 카드사 영업·마케팅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지난 2020년부터는 롯데카드에서 카드사업본부장·영업본부장직을 수행한 바 있다. 정 후보자는 지난해 11월 조좌진 롯데카드 전 대표가 사임한 이후 롯데카드의 경영을 이끌게 됐다. 지난해 롯데카드는 해킹 사고 이후 회원 수가 감소한 가운데 수익성 악화도 지속되면서 고객 신뢰도·수익성 회복이 정 후보자의 대표 선임 이후 최우선 과제로 평가된다. 롯데카드의 지난해 말 기준 개인 신용카드 전체 회원 수는 953만3000명으로 해킹 사고 발생 전인 8월(966만3000명) 대비 13만명 감소했다. 특히 고객 정보 유출 사실이 확인된 지난해 9월부터 매달 회원 수가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에서도 실적 하락이 나타났다. 롯데카드의 지난해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814억327만원으로 전년(1353억5468만원) 대비 39.9% 줄었다. 당기순이익 감소에 관해 롯데카드 측은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인한 업황 변화 및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대손충당금을 늘렸으며 해킹 사고로 인해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롯데카드는 올해 카드 영업·마케팅 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정 후보자의 대표 선임을 통해 수익성 회복 및 고객 신뢰 회복에 나설 방침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정 후보자는 신용카드 비즈니스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영업, 마케팅 등 분야에서 성공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향후 성장 방향을 제시하고 수익성 회복 등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C카드는 지난달 김영우 전 BC카드 기타비상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로 추천했다. 김 후보자는 KT 재무실 IR담당·글로벌사업본부장·그룹경영실장을 맡았던 인물로 업계는 이번 대표이사 내정이 BC카드와 KT 간 시너지를 높이려는 의도로 보고 있다. BC카드의 올해 경영 과제로는 수익 중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제휴사 매입업무 수익성 악화가 거론된. 지난해 3분기 BC카드의 연결 기준 누적 당기순이익은 1355억2200만원으로 전년 동기(1292억8700만원) 대비 4.8% 성장했다. 다만 BC카드의 주력 수익원은 신용카드사·은행 등 제휴사의 매출전표 매입, 결제·정산 등을 대행해주는 프로세싱 사업으로 주요 제휴사인 우리카드가 이탈하면서 향후 수익성 둔화가 전망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3분기 매입업무손익은 2022억원으로 전년 동기(2108억원) 대비 4% 감소했다. 이에 BC카드는 자체카드·대출상품 등을 타 수익원 확대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 3분기 BC카드의 매입업무수수료손익 비중은 79.8%로 전년 동기 대비 5.6%p 하락한 반면 자체카드는 자체카드·회원서비스·부가서비스 수수료 손익 비중은 성장세를 보였다. BC카드가 대주주로 있는 케이뱅크가 상장에 성공하며 지난 2021년 케이뱅크 유상증자 당시 재무적투자자들(FI)에게 부여한 동반매각청구권으로 인한 재무적 부담은 완화될 전망이다. BC카드는 오는 7월까지 케이뱅크가 약정 조건대로 상장하지 못할 시 FI들의 보유 지분을 매입하기로 했다. FI 보유 지분은 약 9200만원대로 추정됐다. 다만 이번 케이뱅크 상장으로 지분 재매입 부담은 덜었으나 공모가가 적격 기업공개(IPO) 가격(약 9300원)보다 낮은 8300원으로 책정되면서 BC카드는 약 1097억원 규모의 차액보전금을 지급하게 됐다. 이에 BC카드 측은 지난해 9월 차액보전금 리스크 대응 차원에서 미리 1045억원의 파생금융부채를 적립해둬 추가적인 재무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업계에서는 김 후보자가 KT에서의 재무·전략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제휴사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 카드·신사업 중심의 수익 구조 개선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BC카드 관계자는 "김 후보자는 결과 재무, 전략, 글로벌, 신사업 등 경영 전반의 다양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영 전문가"라며 "금융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추고 BC카드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경영자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2026-03-06 06:10: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유통명가 DNA] '에쎄'로 버티고 '릴'로 넓혔다…KT&G, 전매기업서 글로벌 담배기업으로
2
서울시 '기후동행패스' 9월 1일 출격…K-패스에 서울 맞춤 혜택 더한다
3
현대차·기아 임단협 잠정합의에도…모트라스 파업에 생산라인 '발목'
4
소비자 지갑 잡는 법 달라졌다…'할인' 대신 생활비 묶는다
5
"보는 스포츠는 옛말"…유통가, '팬심' 속으로 파고든다
6
중국산 배추 발암물질 '포름알데히드' 논란…식약처 검사선 모두 '불검출'
7
한은, 기준금리 3.00%로 인상…두 달 연속 긴축
8
버릴 물건에 두 번째 기회…유통가, '쓰고 버리는 소비' 바꾼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사상 최악의 기후재난, '네팔 대홍수'가 묻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