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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연대"…LG유플러스, 임직원 기부로 난치병 아동에 희망
[경제일보] LG유플러스가 임직원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난치병 아동 치료 지원에 나섰다. 소액 기부를 기반으로 한 내부 참여 모델을 사회공헌의 축으로 확장하는 흐름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 ‘천원의 사랑’을 통해 조성한 기금 500만원을 난치병을 앓고 있는 장애 아동에게 전달했다. 해당 아동은 2023년 골육종 진단 이후 폐 전이까지 겪으며 수술과 항암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후원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협력해 진행됐다. 이 단체는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치료 의지와 심리적 회복을 돕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후원을 통해 아동이 치료 이후의 삶을 그려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천원의 사랑’은 2019년 도입된 사내 기부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이 매월 1000원 이상을 급여 공제로 기부하는 방식이다. 소액이지만 참여 기반을 넓혀온 결과 지난해 누적 기부금은 3억원을 넘어섰다. 기업 주도의 일회성 기부가 아니라 구성원 참여를 중심으로 한 지속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현장 참여도 이어진다. 임직원 대표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이정복 선임은 “소원 성취 과정이 난치병 아동과 가족에게 큰 힘이 되는 것을 현장에서 확인해 왔다”며 “개인적 활동과 회사의 사회공헌이 연결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송영대 사무총장은 “이번 지원이 아동에게 희망과 변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가정의 달을 계기로 임직원 참여형 기부를 확대하고, 일상 속 나눔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2026-05-05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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