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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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RK현대산업개발, 서울삼광초등학교에 심포니 교실숲 조성 外
[경제일보] IPARK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구 갈월동에 위치한 삼광초등학교에서 심포니 교실숲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굿네이버스 등 관계기관들과 함께했다. 행사에는 정광재 IPARK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사업소장, 유혜선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사업본부 본부장, 이혜경 서울삼광초등학교 교장, 옥동훈 중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심포니 교실숲은 도심 속 아동과 청소년들이 친환경 녹지를 접하고 환경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IPARK현대산업개발만의 정체성이 담긴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아동·청소년들의 주요 이용시설 내 공간을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점에서 환경과 공간에 대한 미래세대의 인식을 높일 수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2024년부터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심포니 교실숲을 비롯한 아동·청소년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는지난 8월 양천구 신목초등학교, 9월 영등포구 도림초등학교에 심포니 교실숲 개소식을 진행하며 총 3번의 개소식을 펼쳤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심포니 교실숲은 친환경 교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아이들이 정원 관리와 같은 친환경 활동을 통해 상호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라며 “도심 속 녹색 완충지대에서 아이들이 환경과 관련한 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심리·정서적으로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금호건설, 2027년 외주·자재 협력회사 모집 금호건설은 전국 현장에서 함께 호흡을 맞출 2027년도 외주·자재 협력회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2027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현장과 하나의 팀으로 호흡할 우수 협력회사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다. 모집 대상은 외주·자재 부문이며 접수는 다음달 6일까지 금호건설 협업시스템 ‘다울’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외주 협력회사 등록 기준은 신용평가등급 BB- 이상, 현금흐름등급 C- 이상이며 신청 공사 종류에 해당하는 건설업 면허를 보유해야 한다. 자재 협력회사는 신용평가등급 B- 이상, 현금흐름등급 C-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금호건설은 협력회사 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신용평가 기관의 보고서를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여기에 올해부터 현장 안전보건 역량 검증을 위해 안전평가 보고서를 필수 서류로 채택했다. 평가 결과는 오는 12월 29일 개별 이메일과 ‘다울’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전국 현장에서 최고의 품질과 안전을 함께 만들어갈 든든한 파트너를 찾고 있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를 바탕으로 협력회사와의 신뢰 관계를 한층 두텁게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디에이치 반포124'로 새 이름 확정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조합은 조합원 총회에서 기존 아파트 명칭인 ‘디에이치 클래스트’를 변경하며 6개 후보 중 ‘디에이치 반포124’를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총회에서 ‘디에이치 반포124’는 58.7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새로운 단지명으로 확정됐다. 이번 명칭 변경은 약 10년간 사용해 온 기존 이름을 대신해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일부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디에이치 클래스트’라는 명칭의 어감과 지역적 상징성 등을 이유로 새로운 이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일반분양을 앞두고 아파트의 브랜드 경쟁력과 인지도, 지역적 상징성을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조합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적으로 조합원 총회를 통해 명칭을 결정했다. 새롭게 확정된 ‘디에이치 반포124’는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와 대한민국 대표 고급 주거지역인 ‘반포’, 그리고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의 역사적 정체성을 상징하는 숫자 ‘124’를 결합한 명칭이다. 조합은 오는 2027년 말 입주를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일반분양을 앞두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김태호 조합장은 “우리 단지는 입지와 규모, 브랜드, 조경, 커뮤니티 등 여러 측면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남은 공사 기간 동안 품질과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입주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디에이치 반포124’가 단순히 반포의 새로운 아파트 이름을 넘어 대한민국 하이엔드 주거문화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이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3 14: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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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스파 록시땅'과 손잡고 입주민 웰니스 강화 外
[경제일보] 현대건설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스파 록시땅’과 함께 압구정2,3,5구역 재건축 사업의 커뮤니티 시설에 하이엔드 스파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건설사 가운데 최초로 글로벌 럭셔리 호텔 스파 브랜드를 주거단지 커뮤니티에 접목한 사례다.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과 건강, 휴식을 아우르는 새로운 주거 문화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록시땅은 프로방스의 강인한 생명력과 과학적 전문성을 결합해 독보적인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안하는 프로방스 메종으로 전 세계 고급 호텔과 리조트에서 운영되는 스파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웰니스 시장을 선도하고 브랜드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스파 록시땅'은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한 아로마 테라피와 맞춤형 트리트먼트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세계적인 권위의 '월드 스파 어워즈(World Spa Awards)‘에서는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세계 최고 스파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2·3·5구역 재건축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스파 록시땅의 브랜드 철학과 서비스를 적용해 차별화된 웰니스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에는 △전문 테라피스트가 제공하는 맞춤형 트리트먼트 프로그램 △천연 원료 기반의 아로마 바스 및 뷰티 케어 서비스 △호텔 수준의 프라이빗 라운지형 휴식 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디에이치 입주민을 위한 전용 웰컴키트도 제작했다. 웰컴키트는 지난 9월 입주한 '디에이치 방배' 단지 입주민에게 배포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주거 공간은 더 이상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닌 삶의 질과 휴식, 건강, 그리고 개인의 가치를 실현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브랜드들과 협업해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GS건설, 현장 아이디어로 자원 선순환 앞장서 GS건설은 현장 중고 사무용품과 자재를 실시간으로 공유·교환하는 자체 플랫폼 ‘자이마켓’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전국 75개 현장에서 총 2000여건의 거래가 이뤄졌다고 6일 밝혔다. 다양한 자재와 물품이 투입되는 건설현장의 특성상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폐기물 저감은 중요한 과제다. 이에 GS건설은 현장 구성원들이 직접 찾아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시 쓸 수 있는 것은 다시 쓰고 쓰임을 다한 것은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는 자원 선순환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은 허윤홍 대표가 강조해 온 ‘현장 중심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경영 방향과도 맞닿아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허 대표는 구성원들이 현장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직접 해결 방안을 찾아 실행하는 주도적인 조직문화를 강조해 왔다. ‘자이마켓’도 준공을 앞둔 현장에서는 아직 사용할 수 있는 잔여 물품을 폐기해야 한다는 직원들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한 현장에서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물품을 필요로 하는 다른 현장과 연결해 불필요한 구매와 폐기를 동시에 줄이는 방식이다. 재사용하기 어려운 물품은 ‘업사이클링’을 통해 새로운 쓰임을 찾고 있다. 품목별로는 사무·비품 용품이 약 900건(46%)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용품 450건(23%), 공사자재 120건(6%) 등 현장 물품이 새로운 현장에서 다시 사용되고 있다. GS건설은 이처럼 사용 가능한 물품은 ‘자이마켓’을 통해 다시 사용하고 본래의 쓰임을 다한 자재는 업사이클링 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자원 선순환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건설현장에서는 공사 과정에서 다양한 자재와 물품이 사용되는 만큼 작은 아이디어와 실천만으로도 자원의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며 “자발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자원 선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친환경 건설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 ‘싱가포르 도시철도 현장’ ASAC 안전 분야 3개 부문 수상 대우건설은 싱가포르 도시철도 CR108 프로젝트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주관하는 2026 ASAC 시상식에서 안전 분야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CR108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동부의 파시르리스 환승역과 연결 터널을 설계·시공하는 대형 도시철도 사업이다. 대우건설과 동아지질이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오는 2030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ASAC는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지난 1999년부터 시행해 온 안전·보건·환경 분야의 대표적인 시상 제도다. 매년 안전한 작업과 근로자 복지, 시민·환경 보호에 기여한 시공사와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우수한 작업장 안전·보건·환경 관리 성과를 보인 63개 기관에 18개 부문에서 총 90개의 상이 수여됐다. 대우건설은 CR108 프로젝트가 2021년 공사를 시작한 이래 총 2000일, 800만 시간 무재해를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건설안전 우수상, 무재해 인정상, 최우수 안전개선 시공사상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교통 우회도로 관련 협력사인 찬앤찬사는 협력사 안전 인정상을 수상했다. 협력사를 포함해 동일 프로젝트에서 4개 부문을 수상한 것은 싱가포르에서 공사를 수행 중인 다른 한국 회사를 포함해 싱가포르 내에서 올해 최다 수상 기록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CR108 프로젝트는 공사 초기부터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과 중대재해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체계적인 HSE 관리활동을 추진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기술혁신을 통한 위험요인의 근원적 개선과 CLEAR의 지속적인 정착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6-10-06 11: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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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하반기 신입사원 및 외국인 유학생 공개채용 外
[경제일보] 현대건설은 대형원전·SMR 중심의 뉴에너지 사업을 비롯해 데이터센터와 해상풍력 등 에너지·인프라 분야의 핵심 사업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대규모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주택 △플랜트 △뉴에너지 △지원 △안전품질이다. 특히 핵심 성장사업의 안정적인 수행과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기계·전기·배관(MEP) 관련 분야의 인재를 적극 채용할 예정이다.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채용도 동시에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주택 △플랜트 △뉴에너지 △지원 △안전품질이며 한국어능력우수자를 우대한다. 이와 함께 현대건설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팝업 리쿠르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를 비롯해 본부 및 사업 소개, 직무 상세 설명, 신입사원 합격수기 공유, 채용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팝업 리크루팅에는 현직 실무자들이 직접 참여해 커리어 성장 경로와 현장 근무 경험을 공유하며 합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관련 특강을 진행하는 등 지원 희망자들의 직무 이해와 진로 설계를 실질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10일까지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전형별 합격전략과 면접 기출문제 등을 담은 ‘2026 현대건설 시크릿 노트’가 제공된다.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기졸업자와 2027년 2월 졸업예정자다. 지원서는 이달 29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이번 채용은 인적성, 1차 면접, 2차 면접을 거쳐 내년 1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특별 할인 실시 부영그룹은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제30회 무주반딧불축제를 맞아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무주반딧불축제는 ‘반디의 빛, 세계를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등나무 운동장, 지남공원 등 무주군 일대에서 열린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반딧불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주군에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무주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체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특별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 할인은 축제 전후 기간인 3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축제 기간 중 무주반딧불축제 행사장에서 사용한 영수증 및 축제 방문을 증빙할 수 있는 인증 사진을 제시하면 리조트 객실과 관광곤도라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무주반딧불축제 기간에 무주군과 무주덕유산리조트를 찾은 고객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천혜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할인을 준비했다”며 “반딧불이의 신비로움과 덕유산의 가을 정취를 동시에 누리는 힐링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H, 주거급여 주택조사 과정에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더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광진구에서 주거급여 주택조사에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기능을 더한 ‘광진구 통합돌봄 연계형 주거급여 주택조사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급여 주택조사의 현장 접점을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자체와 연계해 돌봄 서비스로 바로 연결해 주는 방식이다. LH와 광진구, 광진주거복지센터가 협력해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광진구에서 시범 추진하며 조사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주거급여 조사 대상자다. LH 주택조사 직원과 외부 전문 인력이 투입돼 조사를 실시한다. LH는 주거급여 주택조사 운영을 총괄하며 현장조사 과정에서 돌봄 필요 대상자를 파악해 광진구로 전달한다. 광진구는 대상자에 대한 추가 조사와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지원을 시행한다. 광진주거복지센터는 지역 복지의 현장 거점으로서 주택조사와 돌봄 대상자 발굴, 지역 복지서비스와의 연계까지 수행한다. LH 관계자는 “기존 주거급여 주택조사 업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돌봄이 필요한 분들께 지역의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협업 사업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사각지대 없이 국민께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01 16: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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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K-디자인 어워드 8관왕 外
[경제일보] 현대건설은 ‘K-DESIGN AWARD 2026’에서 조경분야 최고상을 비롯해 최다 수상을 기록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4일 밝혔다. ‘K-DESIGN AWARD’는 독창성․심미성․실용성 등을 바탕으로 공간 디자인 전반의 완성도와 차별성을 평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어워드에는 전 세계 36개국에서 2690개 작품이 출품됐다. 현대건설은 △그랜드 프라이즈 1개 △골드 위너 1개 △위너 6개 등 총 8개의 작품이 수상하며 국내 건설사 가운데 가장 많은 수상작을 배출했다. 먼저 디에이치 방배의 정원 ‘블러썸 가든’은 출품작 상위 0.1%에만 수여되는 그랜드 프라이즈를 수상하며 조경분야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공간은 글로벌 아티스트 마크 포르네스와 협업해 조성됐다. 정원의 중심에서 꽃잎이 피어나듯 동심원을 그리며 확장되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정원 ‘가든 위스퍼스’와 놀이터 ‘블루밍 가든’, ‘어몽 더 클라우드’ 등 총 4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힐스테이트 이천역에서는 ‘빛’을 주제로 디자인한 티하우스 연작 ‘루네시아’와 ‘루아넬레’가 각각 골드 위너와 위너에 선정됐다. 힐스테이트 창원더퍼스트의 놀이터 ‘기타 리듬 로드’와 현대건설이 서울대학교 문화예술원과 공동 주최하는 참여형 공공예술 프로젝트 ‘S.H.A.A’도 위너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건설사 최다 수상과 조경분야 최고상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고객의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예술 작품들과 공간 구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상동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 오픈 롯데건설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일원에 공급하는 ‘상동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49층, 7개 동, 전용면적 84~192㎡, 총 18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370가구 △113㎡ 308가구 △121㎡ 178가구 △153·187·192㎡ 펜트하우스 3가구다. 지하철 7호선 상동역 1번 출구 초역세권 입지로 가산디지털단지와 강남권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차량 이용 시에는 중동IC를 통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청약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일이며 정당계약은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32년 3월로 예정돼 있다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부천시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사람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에게 주어진다. 주택 수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상동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공간 활용도를 높인 평면과 실내수영장, 실내골프클럽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갖춘 초역세권 대단지다”라며 “향후 부천의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이끄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 견본주택 개관 ㈜한화 건설부문은 현대건설과 경상남도 진주시 주약동 일원에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는 경상남도 진주시 이현동 일원 이현1-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 전용면적 59~110㎡ 총 1032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11가구 △59㎡B 21가구 △72㎡A 149가구 △72㎡B 96가구 △84㎡A 384가구 △84㎡B 103가구 △110㎡A 68가구로 이 중 전용면적 59~84㎡ 39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청약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내달 1일이며 정당계약은 14일~16일 3일간 이뤄진다. 입주 시기는 2029년 9월 예정이다. 일반공급의 경우 공고일 기준 진주시에 거주하거나 경상남도 및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 청약통장 가입 6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한 경우 1순위 청약에 가능하다. 인근 진주대로와 순환로를 이용한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하며 서진주IC도 가까워 통영대전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통한 사천·창원 등 주요 도시 접근성이 우수하다. 진주시외버스터미널과 진주고속버스터미널이 차량으로 10분대, KTX진주역도 2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한화 건설부문 이중석 분양소장은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는 국내 대형 건설사 두 곳이 진주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컨소시엄 대단지로 우수한 상품성과 원도심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며 “신축 희소성과 상징성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6-08-14 13: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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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목동10단지 단독 응찰…2.6조 수주전 재입찰로
[경제일보]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0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이 현대건설 단독 응찰로 마감되면서 자동 유찰됐다. 지난 6월 현장설명회에는 6개 건설사가 참석했지만 실제 입찰에는 현대건설만 참여한 것이다. 목동10단지 시공권 확보에 한 걸음 다가서면서 현대건설의 연내 도시정비사업 수주 목표 달성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이날 오후 2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금호건설, 제일건설, CA이앤씨 등 6개사가 참석했지만, 본입찰에는 오후 1시 46분께 현대건설만 참여했다. 목동10단지는 기존 2160가구를 최고 40층, 4248가구 규모로 다시 짓는 대형 재건축 사업이다. 예정 공사비는 약 2조6135억원이다. 목동신시가지 후속 단지 가운데서도 공사비 규모가 크고 입지 상징성이 높아 대형 건설사들의 관심이 쏠렸던 사업지 중 하나다. 이번 입찰이 유찰로 마무리된 만큼 조합은 곧바로 재입찰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며 이르면 이번 주 중 관련 공고가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윤병걸 목동10단지 재건축정비사업위원장은 “유찰 직후 양천구청에 관련 사실을 보고하러 갔다”며 “최대한 빠르게 재입찰 공고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재입찰에서도 경쟁입찰이 성립하지 않으면 수의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다. 도시정비법은 경쟁입찰이 단독 응찰 등의 사유로 2회 이상 유찰되면 수의계약을 허용하고 있다.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회사가 적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일찌감치 현대건설 단독 응찰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가 있었다. 현대건설이 다른 건설사보다 먼저 목동10단지 공략에 속도를 냈기 때문이다. 실제로 입찰 마감을 앞두고 미국 건축설계사 모포시스와 글로벌 통합 디자인그룹 사사키와의 협업을 공개하면서 목동10단지 수주 의지를 드러냈으며 지난 3월에는 단지 인근에 ‘디에이치 목동 라운지’를 개관하기도 했다. 모포시스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톰 메인이 설립한 미국 건축설계사로, 압구정3구역 재건축 설계진에도 참여한 바 있다. 사사키는 조경과 도시계획, 건축, 인테리어 등을 아우르는 통합 디자인 역량을 갖춘 설계 그룹이다. 현대건설은 이들 설계진과 함께 목동신시가지의 계획도시 성격과 10단지 입지 여건을 반영한 설계를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목동10단지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하면 현대건설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단숨에 10조원을 넘어서게 된다. 7월 말 기준 현대건설의 도시정비사업 신규 수주액은 7조6947억원으로 집계됐다. 목동10단지의 예정 공사비 2조6135억원을 더하면 누적 수주액은 10조3082억원으로 늘어난다. 여기에 추가 후보를 더하면 연간 수주 목표인 12조원과의 격차가 더 줄어든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2차 현장설명회에 단독으로 참여한 마천5구역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한 상태다. 목동10단지에 더해 공사비 약 1조700억원 규모의 마천5구역 시공권까지 확보한다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12조원 목표의 94%까지 높아진다 현대건설의 수주 흐름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시장의 경쟁 구도와도 맞물려 있다. 대형 건설사들이 선별 수주에 나서는 가운데 현대건설은 압구정3구역과 압구정5구역 등 서울 주요 사업지를 중심으로 수주고를 쌓아 왔다. 사업지별 규모가 큰 만큼 한두 곳의 결과만으로도 연간 실적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현대건설로서는 목동10단지가 올해 수주 목표 달성의 속도를 좌우할 사업지로 남게 됐다. 재입찰 이후 절차가 예상대로 이어질 경우 현대건설의 연간 수주 목표 12조원 달성 여부도 목동10단지와 마천5구역의 최종 결과에 따라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2026-08-10 15: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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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재건축 후속 단지 줄줄이 출격…대형 건설사들, 수주 셈법 분주
[경제일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 수주전이 6단지의 시공사 선정을 시작으로 후속 단지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DL이앤씨가 가장 먼저 시공권을 먼저 확보한 데 이어 10·12·13·8단지가 잇따라 시공사 선정 절차에 들어가면서 대형 건설사들의 목동 사업지 선점을 위한 움직임도 분주해지는 모습이다.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신시가지 14개 단지는 모두 정비구역 지정을 마치고 단지별 사업 절차를 밟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8단지가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 예정이며 10단지는 오는 10일 입찰 마감을 앞둔 상태다. 12단지와 13단지는 각각 31일과 다음 달 7일 입찰을 마감한다. 목동신시가지는 1985~1988년 양천구 목동과 신정동 일대에 조성된 대규모 주거지다. 1~14단지는 현재 2만6629가구로 재건축 이후 4만7438가구 규모로 확대될 예정이어서 사실상 신도시급 정비사업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전체 공사비가 약 30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 방식은 단지마다 다르다. 3·4·6·7·8·12단지는 조합 방식으로, 1·2·5·9·10·11·13·14단지는 신탁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곳은 4·6·7·8·12단지다. 단지별 사업 속도에는 차이가 있지만 시공사 선정에 들어가는 사업장이 늘면서 건설사별 공략 대상도 구체화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가장 먼저 시공사를 확정한 곳은 6단지다. DL이앤씨는 지난 6월 27일 열린 조합 총회에서 총투표수 1196표 가운데 1032표를 얻어 86.2%의 찬성률로 시공권을 따냈다. 6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1개 동, 2184가구로 재건축된다. 공사비는 1조2868억원이며 DL이앤씨는 새 단지명으로 ‘아크로 목동리젠시’를 제안했다. 다음 분수령은 공사비 2조6135억원 규모의 10단지로 평가된다. 목동10단지는 기존 2160가구를 최고 40층, 4248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이다. 지난 6월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제일건설, 금호건설, CA이앤씨 등 6곳이 참석했고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오는 10일 입찰을 마감할 방침이다. 10단지를 두고 가장 먼저 전면에 나선 곳은 현대건설이다. 현대건설은 세계적인 건축설계사 모포시스와 통합 디자인 그룹 사사키를 앞세워 차별화 설계를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목동신시가지가 가진 계획도시 성격과 10단지의 입지 조건을 설계에 반영해 조합원 표심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8단지도 이날 현장설명회를 시작으로 시공사 선정에 들어간다. 기존 1352가구를 최고 49층, 1881가구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예정 공사비는 1조1118억원이다. 입찰은 다음 달 22일 마감한다. 공사비 1조7888억원 규모의 12단지도 하반기 주요 사업지로 꼽힌다. 목동12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3층, 22개 동으로 재건축된다. 지난달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과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IPARK현대산업개발이 참석했다. GS건설이 일찌감치 관심을 보인 가운데 현장설명회 참석이 실제 경쟁입찰로 이어질지는 이달 말 본입찰에서 확인될 전망이다. 13단지에서는 삼성물산의 입찰 여부가 관심을 끈다. 지난 6월 열린 현장설명회에 삼성물산과 DL이앤씨, 대우건설, IPARK현대산업개발, 제일건설 등 5곳이 참석했지만, 업계에서는 삼성물산의 수주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목동13단지 재건축은 기존 2280가구를 최고 49층, 3852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약 2조3763억원이다. 시공사 선정 일정이 잇따르면서 건설사들의 조합원 접점 확보 경쟁도 빨라졌다. 현대건설은 지난 3월 10단지 인근에, 5월에는 7단지 인근에 ‘디에이치’ 홍보관을 열었다. 대우건설도 8·11·14단지 등을 겨냥해 지난 6월 ‘써밋 목동 라운지’를 개관하며 본격적인 접점 확대에 나섰다. 후발 주자들의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롯데건설은 이달 중 ‘목동 르엘 갤러리’를 열 계획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도 목동신시가지 일대에서 라운지 개관을 준비 중이다. GS건설은 오목교역 일대 목동윤슬자이 분양 이후 별도 홍보 거점을 마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은 14개 단지가 비슷한 시기에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초기 수주 결과가 후속 단지의 공사비와 금융 조건, 브랜드 전략에도 기준으로 작용할 수 있다. 6단지에서 첫 시공사가 나온 데 이어 8·10·12·13단지 입찰이 차례로 마무리되면 건설사별 목동 수주 전략도 한층 뚜렷해질 것을 보인다.
2026-08-07 09: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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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목동10단지 수주전 출사표…모포시스·사사키 앞세워 설계 승부
[경제일보] 현대건설이 서울 양천구 목동10단지 재건축 수주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앞서 진행된 현장설명회에서 대형 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인 가운데 글로벌 설계사 협업과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전략을 앞세워 조합원 표심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세계적인 건축설계사 모포시스, 글로벌 통합 디자인 그룹 사사키와 협업해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한 차별화 설계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3일에는 모포시스의 에릭 리치 건축사와 임성범 한국지사 대표 등 주요 설계진이 목동10단지를 직접 방문했다. 목동10단지는 기존 2160가구를 최고 40층, 4248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대형 사업으로 예정 공사비만 약 2조6135억원에 달한다. 목동신시가지 재건축 단지 가운데서도 규모와 사업성이 큰 사업지로 꼽힌다. 실제로 목동10단지 재건축에는 현대건설 외에도 복수 건설사가 관심을 보였다. 올해 6월 열린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을 비롯해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제일건설, 금호건설, CA이앤씨 등 6개사가 참석한 것이다. 조합은 오는 10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이 전면에 내세운 모포시스는 2005년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톰 메인이 설립한 건축설계사다. 유기적인 조형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디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캘리포니아 교통국 센터와 샌프란시스코 연방청사 등 건축·도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국내에서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글로벌 설계진에도 참여했다. 사사키는 건축과 조경, 도시계획, 인테리어, 토목을 아우르는 통합 설계 그룹이다. 베이징 올림픽 그린 계획과 시카고 리버워크, 뉴욕 그린에이커 파크 등 대규모 공원·수변 공간 프로젝트를 맡은 이력이 있다. 현대건설은 두 설계사와 함께 목동10단지 제안을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 모포시스는 목동신시가지가 가진 계획도시의 맥락과 10단지 입지 여건을 건축 디자인에 반영한다. 사사키는 조경과 단위세대, 커뮤니티 분야의 종합 자문을 맡는다. 특히 조경 분야에서는 사계절 입체 녹화와 리조트형 워터 테라스, 프라이빗 힐링 산책로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단위세대에는 조망과 채광을 살린 가변형 평면, 자연 유입형 창호 설계를 제안할 계획이다. 커뮤니티의 경우 실내외가 이어지는 친환경 하이엔드 클럽과 호텔식 인테리어 마감 방향이 제시될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설계 경쟁에 앞서 조합원 접점도 넓혀 왔다. 지난 3월 단지 인근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전용 공간인 ‘디에이치 목동 라운지’를 열고 브랜드와 주거 상품을 소개했다. 목동10단지가 향후 목동신시가지 수주전의 흐름을 가를 사업지인 만큼 브랜드 경험과 설계 차별화를 동시에 내세우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목동10단지는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학군, 사업성이 결합된 대표 단지다”라며 “모포시스의 건축 디자인과 사사키의 통합 디자인 역량, 현대건설의 주거 기술을 결합해 목동 신시가지를 대표하는 주거 단지로 완성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08-05 10: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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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 로봇부터 AI 물량 산출까지…건설현장 기술 경쟁 본격화
[경제일보] 건설현장의 디지털 전환이 사무·설계 영역을 넘어 실제 작업 공정으로 확산하고 있다. 근로자의 신체 부담을 줄이는 착용 로봇부터 현장을 스스로 청소하는 자율주행 로봇, 레미콘 물량을 자동 계산하는 AI 기술까지 적용 범위가 넓어지는 흐름이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롯데건설, 호반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은 최근 로봇과 AI 기반 기술을 현장에 잇달아 도입하고 있다. 과거 스마트건설 기술이 드론 촬영이나 안전 모니터링, BIM 설계 등에 머물렀다면 최근에는 목공, 청소, 물량 산출처럼 현장 근로자들이 직접 수행하던 작업으로 영역이 옮겨가고 있다. 먼저 현대건설은 서울 서초구 ‘디에이치 클래스트’ 현장 내장목공사에 산업용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를 적용했다. 현대자동차·기아 로보틱스랩이 개발한 장비로 팔을 머리 위로 들어 올려 작업할 때 근로자의 상완 근력을 보조한다. 건설업계에서 해당 장비를 도입한 것은 현대건설이 처음이다. 내장목공사의 천장 작업은 근로자가 장시간 팔을 든 채 자재 설치와 고정 작업을 반복해야 한다. 어깨와 팔에 피로가 누적되기 쉽고, 작업 자세가 흐트러질 경우 안전과 품질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현대건설은 착용 로봇을 통해 근골격계 부담을 줄이고 작업 집중도와 자세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상부 설비, 천장 도장, 도배 등 윗보기 작업이 많은 공정으로 적용 범위도 넓힐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자율주행 바닥청소 로봇’을 건설현장에 들였다. 인천 효성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4블록 현장에서 로봇 전문기업 TXR로보틱스와 기술실증을 거쳐 실제 운용을 시작했다. 기존에는 근로자가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진을 제거하는 방식이어서 단순 반복 작업 부담이 컸다. 자율주행 청소로봇은 사전에 입력한 현장 지도를 기반으로 청소 구역을 학습한 뒤 지정된 범위를 스스로 이동하며 쓰레기와 먼지를 제거한다. 장애물과 근로자를 인식하고 작업 후에는 충전 장소로 돌아간다. 조명 장비를 갖춰 야간 무인 운영도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준공 현장 청소 작업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호반건설은 AI를 공정 관리와 원가 관리에 가까운 영역으로 끌어왔다. 회사는 레미콘 타설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AI 기반 ‘레미콘 자동 수량 산출 기술’을 개발해 호반써밋 현장 2곳에서 검증 중이다. 서버에 도면을 올리면 AI가 이를 분석하고 현장 기술자가 타설 구간을 표시하면 필요한 레미콘 물량이 실시간으로 산출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현장 기술자가 도면을 직접 확인해 타설 구간별 수량을 손으로 계산해야 했다. 산출량이 실제 필요 물량보다 적으면 타설이 지연되고 많으면 잔여 레미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었다. 호반건설은 이번 기술을 통해 업무시간을 줄이고 수량 산출 정확도와 공정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개발한 AI 기반 창호 자동 적산 기술도 기존 사흘 이상 걸리던 적산·발주 업무를 반나절 수준으로 줄인 바 있다. 건설사들이 로봇과 AI 도입에 속도를 내는 배경에는 현장 인력 부족과 안전관리 강화, 공사비 부담이 함께 놓여 있다. 숙련공 확보가 어려워지고 근로자 고령화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반복·고위험 작업을 기술로 보완하려는 수요가 커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원가와 공정 관리 정확도를 높여야 하는 압박도 커졌다. 다만 기술 도입이 현장 전반의 생산성 개선으로 이어지려면 실제 작업자들이 쉽게 쓸 수 있어야 한다. 장비 착용감과 이동성, 로봇의 현장 적응력, AI 산출값의 신뢰도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시범 적용에 그칠 수 있다. 건설사들이 현장 검증과 사용자 의견 반영을 강조하는 이유다. 로봇과 AI는 이제 건설현장의 보조 기술을 넘어 작업 방식 자체를 바꾸는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근로자의 부담을 줄이고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며 물량 산출의 오차를 줄이는 방향이다. 안전과 생산성, 원가 관리가 동시에 중요해진 건설업계에서 현장형 기술 경쟁은 더 빨라질 전망이다
2026-08-01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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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스마트홈 경쟁 확산…포스코이앤씨, 오티에르 전용 앱 선보여
[경제일보] 포스코이앤씨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 전용 스마트홈 플랫폼을 내놓으며 건설사들의 주거 플랫폼 경쟁에 가세했다. 고급 주거 시장의 경쟁 축이 단지 외관과 마감재를 넘어 입주 후 생활을 관리하는 디지털 서비스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자사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 입주민 전용 스마트홈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플랫폼은 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오티에르 반포’와 ‘오티에르 신반포’에 우선 적용되고 향후 오티에르 포레 등 주요 하이엔드 단지로 확대될 예정이다. 오티에르 전용 플랫폼은 ‘마이홈’, ‘라이프’, ‘소셜’ 세 영역으로 구성된다. 마이홈은 조명과 냉난방, 환기, 가전기기 등 세대 내 기기를 제어하고 생활 패턴에 맞춘 자동 모드를 통해 주거 편의성을 높인다. 라이프에는 커뮤니티 시설 예약, 관리비 조회, 공지사항 확인, 불편사항 접수 등 단지 생활과 관련된 기능이 담았다. 소셜은 하이엔드 입주민을 겨냥한 제휴 서비스 영역이다. 특히 포스코이앤씨는 플랫폼 안에 자산관리와 홈스타일링, 그림 구독, 건강검진 상담, 주거 방역 진단 등 생활 서비스를 넣었다. 우리은행 VIP 서비스 ‘TWO CHAIRS’와 연계해 투자, 세무, 퇴직연금, 외환 상담 예약과 입주민 전용 자산관리 세미나도 제공한다. 단순한 홈IoT 앱보다 하이엔드 입주민의 생활 전반을 묶는 플랫폼에 가깝게 설계한 셈이다. 건설사들이 주거 플랫폼에 공을 들이는 것은 포스코이앤씨만의 흐름이 아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입주민을 대상으로 홈플랫폼 ‘홈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타브랜드 아파트에도 적용해 홈플랫폼 서비스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현대건설도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 입주민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마이 힐스’와 ‘마이 디에이치’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분양·청약 정보 확인부터 입주 후 AS, 홈IoT, 커뮤니티 사용까지 주거 전 과정을 하나의 앱에서 제공하는 구조다. GS건설은 자이 입주민을 위한 통합 주거 서비스 앱 ‘자이홈’을 내놨다. 사전 방문 단계부터 입주 후 생활 관리, 입주민 소통 등을 하나의 앱에서 처리하도록 구성했다. 이처럼 건설사들의 스마트홈 경쟁은 단순 기기 제어에서 생활 플랫폼으로 이동하고 있다. 입주 전 사전점검부터 건강관리, 교육, 금융·컨시어지 서비스까지 묶는 방식이다. 아파트 브랜드가 입주 이후에도 계속 작동하는 서비스 체계로 확장되는 셈이다. 포스코이앤씨가 오티에르 전용 플랫폼을 별도로 만든 것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오티에르가 하이엔드 브랜드인 만큼 일반 스마트홈 앱보다 입주민의 취향과 생활 방식을 반영한 서비스를 앞세우려는 전략으로 볼 수 있다. 더샵갤러리 전시·행사 정보와 단지별 특화 조경 스토리를 앱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한 것도 브랜드 경험을 단지 안팎으로 연결하려는 시도다. 향후 경쟁은 AI 서비스로 옮겨갈 가능성이 크다. 포스코이앤씨는 오티에르 플랫폼에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자연어 기반 대화형 서비스와 생활 환경에 맞춘 맞춤형 제안 기능을 통해 입주민별 초개인화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GS건설 등도 이미 통합 플랫폼과 AI·IoT 기반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어 주거 플랫폼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오티에르 전용 스마트홈 플랫폼은 단순한 스마트홈 제어 앱이 아니라 하이엔드 입주민의 일상과 취향, 생활 전반을 연결하는 프리미엄 주거 플랫폼이다”라며 “오티에르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새로운 주거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15 10:2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