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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K-자본시장포럼 4개월 연속 개최…ISA·신탁·연금·주주권 논의
[경제일보]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4월 출범한 K-자본시장포럼을 통해 지난달까지 넉 달 연속 정기포럼을 열고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를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K-자본시장포럼은 지난 4월 27일 출범해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매월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자본시장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핵심 과제를 도출하고 자본시장의 미래 10년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과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제1차부터 제4차까지 포럼에서는 △ISA를 통한 국민자산관리 기회 확대 △신탁의 사회적 기능 강화 △국민 노후소득 보장을 위한 연금제도 개선 △주주와 기업의 가치 제고를 핵심과제로 삼아 전문가 발제와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 5월 열린 1차 포럼은 'K-ISA를 통한 국민자산형성과 자본시장 참여 확대'를 주제로 열렸다. 올해 도입 10주년을 맞은 ISA를 국민자산관리 플랫폼으로 고도화하는 전략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국민 재산 형성과 노후 준비를 위해 ISA가 생애 전반에 걸쳐 쓰일 수 있도록 중장기적 시각에서 제도를 다듬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지난 6월 열린 2차 포럼은 '국민 맞춤형 생애자산관리와 세대간 자산이전 지원'을 주제로 진행됐다. 신탁에 대한 국민 접근성을 높이고 자산이전과 사회적 후견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초고령화 사회에서 부의 세대 간 이전과 종합자산관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으며 신탁제도를 활용해 해법을 마련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지난달 열린 3차 포럼은 '초고령사회 국민 노후소득 보장과 견고한 연금 안전망 구축'을 주제로 열렸다. 지속가능한 퇴직연금제도를 위한 장기·분산투자와 운용 효율화 방안이 다뤄졌다. 계약형과 기금형 제도를 조화롭게 키우는 한편 디폴트옵션 제도를 내실화하고 국민 대상 연금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달 열린 4차 포럼은 '주주권익 보호와 기업가치 제고를 통한 자본시장 신뢰 회복'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주권과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주주총회 분산 필요성 △스튜어드십 코드 이행점검 실질화 △소수주주 보호제도 정비 △투자자 피해구제 방안 강화 등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K-자본시장포럼은 앞으로 △디지털금융 △생산적금융 △자본시장 인프라 선진화 △글로벌 금융경쟁력 제고 등 다양한 주제를 지속 논의할 계획이다.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은 정책보고서로 집약돼 내년 상반기 이후 정부와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K-자본시장포럼 의장을 맡고 있는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은 "K-자본시장포럼에서는 자본시장 신뢰회복, 국민의 자산관리와 노후소득보장 등 국가경제를 위한 금융투자산업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며 "K-자본시장의 발전이 국민의 삶과 국가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미래 전략을 준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6-08-24 11:07:51
KB증권, 2분기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형 수익률 1위 달성 外
[경제일보] KB증권은 올해 2분기 기준 원리금비보장형 퇴직연금 상품의 1년 수익률 부문에서 확정기여형(DC) 60.13%와 개인형퇴직연금(IRP) 52.98%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장기 지표인 3년 수익률에서도 DC 24.47%와 IRP 23.33%로 선두를 달성했다. KB증권의 성과는 장기적인 자산 배분 전략과 고객 맞춤형 연금 관리 서비스가 시너지를 낸 결과로 풀이된다.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투자자 개인의 성향에 맞춘 자산 관리와 철저한 사후 관리가 안정적인 장기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KB증권은 연금 특화 상담 조직인 '연금마스터 PB'를 전면에 내세워 체계적인 고객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연금마스터 PB는 고객의 현재 연금 상태와 투자 성향을 진단한다. 이어 은퇴 시기나 자산 규모를 반영한 포트폴리오 상담을 제공하며 정기적인 점검을 거쳐 고객의 자산 관리 능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연금 투자자를 위한 교육과 콘텐츠 제공도 활발하다. 고객이 스스로 장기 투자 원칙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디지털 기반의 연금 플랫폼 역시 실적 개선의 핵심 배경으로 꼽힌다. 대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KB마블을 거치면 △상장지수펀드(ETF) △펀드 △채권 △디폴트옵션 등 다양한 연금 투자 상품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투자 판단에 도움을 주는 여러 정보와 포트폴리오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여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투자 솔루션과 디지털 자산 관리 기능을 더해 고객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퇴직연금 관련 이벤트 등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거쳐 확인할 수 있다. 송상은 KB증권 연금그룹장은 "이번 성과는 수익률 제고를 위한 운용 역량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관리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금마스터 PB, 디지털 플랫폼, 맞춤형 콘텐츠를 기반으로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화투자증권, 비대면 연금상담센터 신설…다음달 3일 출범 한화투자증권이 비대면 환경에서 고객 연금자산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연금상담센터를 신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연금상담센터의 공식 출범일은 다음달 3일이다. 최근 연금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관련 제도를 비롯해 자산운용과 절세 전략을 묻는 전문 상담 수요가 급증했다. 이번 연금상담센터 신설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신설되는 센터는 종합적인 연금 컨설팅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주요 제공 서비스는 △연금저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등 연금상품 상담 △투자성향에 맞춘 운용전략 수립 △연금개시와 인출 설계 △절세 컨설팅 등이다. 단순 계좌조회 위주로 운영되던 기존 고객센터 업무와는 명확한 차별점을 뒀다. 연금 전문 어드바이저를 전면 배치해 전국 어디서든 전화 한 통이면 고객 생애주기에 맞춘 운용현황 점검과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세부 사항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나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승룡 한화투자증권 연금본부 상무는 "연금은 가입보다 운용과 수령 과정이 더욱 중요한 장기 금융상품"이라며 "연금상담센터를 통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전문적인 연금 컨설팅을 받도록 지원해 비대면 연금관리 서비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나증권, 싱가포르 KSMC와 글로벌 자산관리 역량 강화 MOU 체결 하나증권이 초고액자산가(UHNW)를 위한 전방위 자산 방어막 구축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하나증권은 27일 서울 강남구 '하나증권 THE 센터필드 W'에서 싱가포르 전문 세무회계 컨설팅 기업인 KSMC와 글로벌 자산관리 솔루션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8일 발혔다. KSMC는 25년 경력을 지닌 싱가포르 기반 아시아 진출 전문 그룹이다. KSMC는 법인 설립부터 해외 투자와 패밀리 오피스 구축 등 세무 전략 전반에 걸쳐 원스톱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증권사 가운데 KSMC와 공식적으로 업무 제휴를 맺은 곳은 하나증권이 처음이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력 내용은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 고도화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한 싱가포르 지주회사 구조 수립과 거버넌스 자문 △싱가포르 패밀리오피스 설립과 운용 지원 △해외 이주와 국경 간 자산 이전에 따른 통합 세무 자문 △양사 손님 네트워크 공유를 통한 시너지 창출과 자산 증대 등이다. 하나증권은 그동안 미국과 일본의 글로벌 전문 기관과 파트너십을 꾸준히 확충해 왔다. 이번 아시아 금융 허브인 싱가포르 거점 확보를 통해 '글로벌 웰스 게이트웨이(Global Wealth Gateway)'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것으로 풀이된다. 단순한 금융투자 자문을 넘어 가문 자산 승계와 관리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체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아시아 금융 허브인 싱가포르에서 세무·회계 전문성을 보유한 KSMC와의 제휴를 통해 하나증권 패밀리오피스의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가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를 아우르는 전방위 자산 방어막을 구축하여 손님의 가문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격이 다른 'Total One-Stop Solution'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현정 KSMC 대표는 "한국 세법과 싱가포르 현지 법률과 조세 제도를 동시 이해하는 당사의 독보적인 실무 역량을 바탕으로 하나증권 손님들에게 국가 간 과세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제어하는 최적의 맞춤형 패밀리오피스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7-28 12:02:15
키움증권, 중개형 ISA 잔고 5조 돌파…'최대 501만5000원' 이벤트 시즌2 실시 外
[경제일보] 키움증권, 중개형 ISA 잔고 5조 돌파…'최대 501만5000원' 이벤트 시즌2 실시 키움증권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자를 대상으로 최대 501만5000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9월 말까지 세 달 동안 이어진다. 최근 키움증권의 중개형 ISA 평가금액은 지난달 9일 기준 5조6959억원을 기록하며 5조원 벽을 넘어섰다. 이번 행사는 이 같은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더 많은 투자자에게 절세 효과를 제공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마련된 혜택은 총 다섯 가지다. 구체적인 내용은 △신규 가입자 전원에게 투자 지원금 1만5000원 지급 △순입금 규모에 따라 최대 500만원 현금 추첨 제공 △첫 거래 순매수 구간별 상장지수펀드(ETF) 최대 3주 추첨 증정 △카카오톡 공유 완료 시 선착순 3000명에게 네이버페이 1000원 지급 △월별 매수 목표 달성 시 치킨 기프티콘 추첨 증정 등이다. 계좌 개설 혜택은 행사 기간 내 중개형 ISA를 새로 만들거나 타사에서 계좌를 옮겨온 고객과 만기 후 다시 가입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 전원에게 현금 1만5000원을 준다. 목돈 마련을 계획하는 신규 가입자와 기존 이용자를 위한 대규모 입금 행사도 열린다. 중개형 ISA 계좌에 들어온 순입금액에 따라 최대 500만원의 현금을 돌려준다. 타사에서 계좌를 이전한 고객은 이전 금액을 두 배로 계산해 적용받는다. 최고 한도인 500만원 혜택은 계좌 이전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계좌로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신규 개설자나 장기 미사용자를 응원하는 임무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첫 거래를 마친 고객을 추첨해 순매수 규모에 따라 ETF를 최대 3주까지 준다. 추가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두 가지 보너스 행사도 준비됐다. 첫 번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지인 공유 임무다. 행사를 신청한 뒤 카카오톡으로 주변에 소식을 알린 선착순 30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0원권을 준다. 이는 가입 시기와 무관하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두 번째는 투자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월별 실제 거래 행사다. 중개형 ISA 계좌로 매월 매수 임무를 달성한 사람을 추첨해 다음 달에 치킨 세트 기프티콘을 보내준다.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중복으로 당첨될 수 있다. 당첨되지 않은 사람도 다음 달 조건을 채우면 다시 추첨 대상이 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중개형 ISA를 통해 투자를 시작하거나 확대하려는 고객 모두가 실질적인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키움증권 중개형 ISA를 통한 자산 형성을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이벤트와 서비스 강화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M증권, 절세계좌·퇴직연금 ETF 거래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iM증권은 절세계좌와 퇴직연금 ETF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의 연금 자산 운용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행사 기간 ISA를 비롯한 절세계좌나 퇴직연금 계좌를 가진 모든 고객이 대상이다. 이들이 각 운용사별 전략 ETF를 매수할 경우 선착순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대상 운용사는 △삼성자산운용(KODEX) △미래에셋자산운용(TIGER) △KB자산운용(RISE) △한국투자신탁운용(ACE)이다. 주요 전략 ETF 상품은 △KODEX AI전력핵심설비 △TIGER 코리아테크액티브 △RISE 200 △ACE K반도체TOP2+ 등 총 21개 종목이다. 구체적인 종목은 iM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먼저 적립식 자동 매수 고객을 위한 혜택이 마련됐다. ISA와 연금저축 계좌에서 각 운용사의 전략 ETF를 1회 10만원씩 1년 이상 기간으로 적립식 자동 매수를 신청한 뒤 처음 매수한 고객에게 상품을 준다. 운용사별로 선착순 200명씩 총 1600명에게 1만원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ISA나 연금저축 혹은 퇴직연금 계좌로 전략 ETF를 사들인 고객에게는 운용사별 순매수 규모에 맞춰 사은품을 차등 지급한다. 순매수액에 따른 혜택은 △1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 1잔(각 100명씩 총 400명) △5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1만원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매(각 100명씩 총 400명) △1000만원 이상 3만원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매(각 100명씩 총 400명) 등이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관련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iM증권 퇴직연금 계좌 보유자가 삼성자산운용이나 미래에셋자산운용 혹은 한국투자신탁운용 상품이 포함된 디폴트옵션으로 신규 지정하거나 기존 설정을 변경하면 사은품을 받는다. 선착순으로 각 운용사별 100명씩 총 300명에게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준다. 이번 행사에 마련된 사은품은 세부 조건들을 각각 만족할 경우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퇴직연금 계좌는 관련 규제에 따라 최대 3만원 한도 안에서만 경품 수령이 가능하다. 이벤트 세부 내용은 iM증권 영업점이나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iM증권 관계자는 "이벤트 기간 내 절세계좌와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전략 ETF를 매수하는 모든 고객에게 혜택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증권, 3분기 '소비자 보호의 날' 행사 진행…보이스피싱 예방 총력 KB증권은 올해 3분기 '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이해 금융소비자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영상을 배포하고 임직원 대상 불완전판매 예방 사내방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KB증권은 매 분기 첫 영업일을 전사적인 소비자보호의 날로 정해 운영 중이다. 금융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소비자 중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이로써 고객에게 투자 정보와 사기 예방 콘텐츠를 제공한다. 아울러 임직원에게는 소비자보호 교육과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관련 인식을 회사 전체에 내재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교육 자료를 활용해 보이스피싱 관련 영상을 제작했다. 누구나 당할 수 있는 금융 범죄 피해를 사전에 막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제 피해 사례와 주요 사기 수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영상 주요 내용은 △보이스피싱 주요 유형과 파생범죄 △피해 사례 △예방법과 피해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이다. 해당 영상은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인 '깨비증권 마블TV'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KB증권은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꾸준히 만들어 배포할 방침이다. 임직원용으로는 영업점 불완전판매 예방 교육 영상을 사내방송 시스템으로 공유했다. 영업점 현장 점검 결과를 토대로 주요 개선 사항과 실제 사례를 다뤘다. 특히 불완전판매를 막기 위한 업무 절차와 윤리 의식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강진두 KB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소비자보호의 날은 금융소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보이스피싱 예방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임직원에게는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소비자보호 의식과 판매 윤리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안전한 금융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소비자보호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제작해 제공하며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2 11:01:12
'주식 1등' 키움증권, 500조 퇴직연금 시장 등판한다…수익률 미달시 수수료 공짜 '초강수'
[경제일보] 키움증권이 다음달 1일부터 퇴직연금 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키움증권은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TP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핵심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장기간 점유율 1위를 유지한 온라인 플랫폼 경쟁력을 퇴직연금 부문에도 이식해 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퇴직연금 시장은 제도 도입 20년 만에 500조원을 돌파했다. 자금 이동이 안전자산에서 실적배당형으로 바뀌고 대면 중심에서 비대면 환경으로 전환하는 추세다. 키움증권은 이러한 시장 변화가 자사의 투자형 온라인 플랫폼에 유리하다고 판단해 진출을 선언했다. 후발주자의 이점을 적극 살려 기존 관행을 탈피하고 가입자 중심의 연금 플랫폼을 완전히 새로 설계했다. 해당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직관적인 환경을 연금 계좌에 그대로 적용했다는 것이다. 사용자는 친숙한 인터페이스에서 적립식 투자와 자동감시주문 기능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투자 경험이 많은 고객에게는 직접 매매의 자율성을 보장한다. 초보자를 위해서는 인공지능(AI) 기반 포트폴리오 솔루션을 통해 맞춤형 자산 배분을 돕는다. 장기적으로는 △퇴직연금 △개인연금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을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비용 부담을 대폭 낮춘 파격적인 수수료 정책도 내놓았다. 확정급여형(DB)과 확정기여형(DC) 및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자의 첫해 운용관리와 자산관리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특히 DB형 수수료는 증권업계 최저 수준으로 책정했다. IRP 계좌에는 업계 최초로 수익률 연동형 수수료 구조를 도입해 금융감독원 승인을 마쳤다. 고객의 연금 수익률이 회사 기준치를 밑돌 경우 수수료를 면제하는 방식으로 가입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모든 가입 절차는 키움증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영웅문S#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근로자가 직접 소속 기업에 키움증권을 연금 사업자로 지정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기능도 신설해 개인의 선택권을 보장했다. 기업 담당자는 홈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로 쉽게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2022년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도입 이후 처음 등장한 신규 사업자인 만큼 기존 시행착오를 보완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개인과 법인 모두 투자 가능한 외화 환매조건부채권(RP) 상품 공급도 순차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고객 지원 강화를 위해 키움금융센터 내에 전담 상담 조직을 새로 꾸렸다. 해당 부서는 △상품 △세무 △노무 △계리 전문 인력으로 구성해 온오프라인 컨설팅을 병행한다. 금융감독원 심사 단계에서 보안 시스템과 전산센터 및 재해복구(DR)센터 점검을 완료하며 시스템 안정성도 확보했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는 "퇴직연금은 노후를 책임지는 장기 투자인 만큼, 가입자 중심의 투자형 온라인 플랫폼을 처음부터 새롭게 설계해 고객 스스로 더 스마트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고객의 연금 자산 수익률을 실질적으로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8 18:07:57
금감원·고용노동부 "퇴직연금 수익률 높인다"…투자상품 확대·공시 강화 추진
[경제일보] 금융감독원·고용노동부가 퇴직연금의 국민 노후 대비책 역할 강화를 위해 수익률·편의성 제고를 추진한다. 투자 상품 확대, 가입자 안내 및 공시 강화 등을 통해 보편적인 노후 투자 전략으로 안착시키겠다는 취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고용노동부는 퇴직연금 업무설명회를 열고 은행·증권·보험사 등 퇴직연금사업자와 퇴직연금 시장의 과제, 해법을 논의했다. 최근 주식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퇴직연금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다만 수익률이 낮은원리금보장상품 위주의 운영 관행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과제로 평가된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퇴직연금 보편성·수익률 강화를 위해 퇴직연금 사외적립 의무화·기금형 제도 활성화를 추진한다. 또한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가입 대상 확대 △기금형 제도 다양화 △원리금보장상품 쏠림 완화 등의 정책을 진행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투자 가능한 상품을 확대하고 디폴트옵션 수익률 관련 대국민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자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연금포털 공시 체계도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편한다. 아울러 가입자가 찾아가지 못한 미청구 적립금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가입자 수급권 침해와 관련된 부당 업무 관행에 대한 검사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금감원·고용노동부는 설명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향후 정책과 감독 업무에 반영하고 업계와의 소통을 지속할 방침이다. 서재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퇴직연금이 3층 연금 체계의 한 축으로서 국민의 안정적 노후를 지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할 시기"라며 "검사 과정에서 여전히 기본적이고 반복적인 위규사항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어 가입자 보호를 위한 관리 체계와 내부 통제에도 균형감 있게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2026-03-11 10: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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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사상 최악의 기후재난, '네팔 대홍수'가 묻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