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7.18 토요일
비
서울 25˚C
흐림
부산 24˚C
흐림
대구 24˚C
비
인천 24˚C
흐림
광주 25˚C
흐림
대전 25˚C
흐림
울산 23˚C
흐림
강릉 23˚C
흐림
제주 2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마트산업노동조합'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벼랑 끝 홈플러스…MBK·메리츠·노조 '긴급 회동'
[경제일보]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를 둘러싼 갈등이 막판으로 치닫고 있다. 즉시항고 기한이 불과 닷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자금 확보 여부에 따라 기업의 존폐가 갈릴 수 있는 중대한 분수령에 들어섰다. 이런 가운데 사태 해결의 열쇠를 쥔 핵심 이해당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로 하면서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와 메리츠금융그룹,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 홈플러스 일반노조 실무진은 이날 오후 회동을 갖고 홈플러스 사태 수습을 위한 해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동안 자금 조달 책임을 둘러싸고 각 주체 간 입장 차가 뚜렷했던 만큼 이번 회동이 실질적인 합의 도출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3일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법원은 회생 절차 유지의 전제 조건으로 대규모 신규 자금 유입 가능성을 제시해왔으나 이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가 회생 절차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즉시항고 기한인 오는 20일까지 최소 2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기한 내에 자금 조달 계획이 구체화되지 않을 경우 사실상 회생 가능성은 크게 낮아질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미 현장에서는 유동성 위기의 여파가 가시화되고 있다. 홈플러스는 자금 부족으로 정상적인 영업이 어려워지면서 본사를 비롯해 전국 대형마트 점포의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납품업체 대금 지급 차질 우려와 직원 고용 불안이 동시에 커지면서 단순한 기업 문제를 넘어 유통 생태계 전반에 미칠 파장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노조 측은 자금 조달의 실질적 결정권을 쥐고 있는 MBK파트너스와 메리츠금융그룹을 향해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홈플러스 일반노조는 전날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중재로 메리츠 경영진과 비공개 면담을 갖고 노조와 MBK, 메리츠가 참여하는 3자 협의체 구성을 공식 요청했다. 이해당사자들이 한 테이블에 앉아 책임 소재와 해결 방안을 동시에 논의해야 한다는 취지다. 반면 마트산업노조는 김광일 MBK 부회장 겸 홈플러스 대표이사와의 면담을 추진했지만 MBK 측이 일정 등을 이유로 취소하면서 성사되지 못했다. 이를 두고 노조 내부에서는 “책임 회피”라는 비판이 제기되며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지는 양상이다. 정치권 역시 사태를 예의주시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7일 국회에서 ‘홈플러스 사태’ 관련 청문회를 열고 MBK파트너스와 메리츠금융그룹 등 주요 이해관계자를 상대로 책임을 추궁할 계획이다. 사모펀드의 투자·운영 방식과 금융권의 자금 지원 구조 전반을 점검하겠다는 의도도 담겨 있다. 이번 사태가 단순한 개별 기업의 경영 실패를 넘어 사모펀드 중심의 기업 인수 구조와 유통 산업의 취약성을 드러낸 사례로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회동이 단기적인 자금 수혈 논의를 넘어 중장기적인 사업 정상화 방안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다. 다만 자금 조달이 현실화되지 않을 경우 회생 절차는 물론 영업 정상화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에서 상황은 여전히 엄중하다. 즉시항고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각 주체가 어떤 결단을 내리느냐에 따라 홈플러스의 향방이 결정될 전망이다.
2026-07-15 16:29:10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첫 고비' 넘었다…NS쇼핑 우협 선정
[경제일보] 홈플러스의 기업 회생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혀온 ‘익스프레스 사업부 매각’이 첫 고비를 넘었다. NS쇼핑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매각 성사 가능성은 높아졌지만 업계에서는 추가 자금 확보와 구조 개선 없이는 근본적인 정상화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날 마감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본입찰에 NS쇼핑이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낙점됐다. NS쇼핑은 하림그룹이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로 식품·유통 분야에서 안정적인 사업 기반과 자금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이번 매각이 실제 계약 체결로 이어질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법원이 한 차례 연기한 회생계획안 가결 시한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매각 절차는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본입찰 당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까지 이뤄진 것도 이 같은 시간적 압박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향후 협상 과정에서는 매각 가격이 핵심 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기업가치를 약 1조원 수준으로 평가해 왔으나 회생 절차가 진행되면서 몸값은 3000억원 안팎까지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본입찰에서도 이보다 낮은 금액이 제시됐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매각 자체는 긍정적 신호지만 현장의 경영 상황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 홈플러스는 회생 절차 과정에서 납품 대금 지급 지연 우려로 일부 거래처가 공급을 축소하거나 중단하면서 매대 공백이 발생했다. 이를 자체 브랜드(PB) 상품으로 대체하는 상황이 이어졌고 이는 고객 이탈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초래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임직원 급여 지급이 지연되는 등 내부 운영에도 차질이 발생했다. 자금 사정 역시 여전히 불안정하다. 당초 회생계획안에는 익스프레스 매각과 함께 약 3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DIP) 조달 방안이 포함됐지만 메리츠금융그룹과 산업은행 등의 참여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계획대로 자금이 확보되지 못했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투입한 1000억원은 밀린 임금 지급 등에 사용되며 대부분 소진된 상태로 전해진다. MBK파트너스는 관리인 변경이 이뤄질 경우 추가로 1000억원을 지원해 총 2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설령 익스프레스 매각이 성사되더라도 단기적인 유동성 확보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노동계는 경영 정상화를 위해 외부 관리 체제 도입을 요구하고 있다.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는 “현재 홈플러스는 신용도 하락으로 납품 대금을 선지급하지 않으면 물건을 들여오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투명하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제3자 관리인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이 언급한 제3자 관리인으로는 유암코 등이 거론된다.
2026-04-22 17:04:1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네이버, 카페 활성화 드라이브…티키타카페로 UGC 확대
2
코스피, 8.9% 폭락…매도 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 동반 발동
3
[경제일보] [경제일보] 저성장기 뚫을 포트폴리오 재배치 사활…시험대 오른 롯데 DNA
4
코스피, 미·이란 충돌·반도체 약세에 5%대 폭락
5
[경제일보] [경제일보] 카카오, 모두의 AI 출사표…무료 AI에 뛰어든 진짜 이유
6
HD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고객 잡는다…카젠라운지 출시
7
AI가 개발하고 사람이 검증한다…AWS, AI 주도 개발 방법론 공개
8
코스피, 美 반도체 약세 여파에 4%대 급락 출발…매도 사이드카 발동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사설] 출국금지는 풀고, 책임은 남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