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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8단지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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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UP·슈퍼매스·어반에이전시까지…대우건설, 목동8단지 수주전 공략 속도
[경제일보] 대우건설이 서울 양천구 목동8단지 재건축 수주를 위해 덴마크 기반 글로벌 도시·건축 디자인 그룹 어반 에이전시(Urban Agency)와 외관 설계 협업에 나섰다. 앞서 구조 분야 ARUP(아룹), 조경 분야 슈퍼매스 스튜디오와 손잡은 데 이어 외관까지 글로벌 설계진을 꾸리면서 시공사 입찰을 앞두고 제안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대우건설이 덴마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글로벌 도시․건축 디자인 그룹 어반 에이전시와 손잡고 목동8단지 재건축사업의 랜드마크 외관 설계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목동8단지는 양천구 신정동 일대를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10개동, 1847가구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예정 공사비는 1조1118억9000만원으로 3.3㎡당 965만원 수준이다. 조합은 지난 7월월 시공사 선정 입찰공고를 냈으며 오는 22일 입찰을 마감한다. 지난달 7일 현장설명회에는 대우건설을 비롯해 DL이앤씨, GS건설, IPARK현대산업개발 등 대형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 어반 에이전시는 도시와 건축, 공공공간 등을 아우르는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글로벌 설계사다. 도시의 맥락과 장소의 특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우건설은 어반 에이전시의 디자인 역량과 자사의 주거상품 개발 및 시공 노하우를 결합해 목동8단지만의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우건설 설계 및 도시정비사업 담당 임직원들은 지난 28일 한국을 방문한 어반 에이전시 관계자들과 함께 서울 양천구 목동8단지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이후 단지의 입지와 주변 도시환경을 분석하며 랜드마크 설계를 위한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어반 에이전시가 목동8단지의 공간적 특성과 주변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목동8단지가 갖는 입지적 상징성과 미래 주거단지로서의 가치를 고려해 단지 전체의 정체성을 담아낼 수 있는 외관 설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어반 에이전시가 내세우는 목동8단지 외관 설계의 핵심 콘셉트는 ‘인피니티 프리즘(Infinite Prism)’이다. 이번에 내한한 어반 에이전시 공동설립자 헤닝 슈튀벤은 “하나의 빛을 다채로운 스펙트럼으로 확장시키는 프리즘처럼 목동이 지닌 다양한 가치와 입주민의 라이스프스타일을 건축에 담아내고 유연성과 지속성을 더해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가 깊어지는 주거공간을 구현하겠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외관뿐 아니라 구조와 조경에서도 해외 전문업체와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구조설계는 영국 ARUP과 함께 최고 49층 규모에 맞춘 구조 시스템과 지진·강풍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조경은 미국 뉴욕 기반의 슈퍼매스 스튜디오와 손잡고 수목원 개념을 적용한 설계를 준비 중이다. 여기에 어반 에이전시와의 협업을 더해 구조․조경․건축디자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적인 랜드마크 설계를 구현한다는 전략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목동8단지는 목동의 중심에 위치한 만큼 기존의 가치를 계승하면서도 미래의 주거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이 필요하다”며 “어반 에이전시와의 협업을 통해 목동의 도시경관을 새롭게 정의하고 외관과 스카이라인부터 품격 있는 커뮤니티까지 단지 전체를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해 목동 대표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9-01 09:44:20
대우건설, 아룹 이어 슈퍼매스와 협업…목동8단지 수주전 공략
[경제일보] 대우건설이 서울 양천구 목동8단지 재건축 수주를 앞두고 구조와 조경 분야에서 글로벌 설계사와 잇달아 협업에 나섰다. 영국 엔지니어링사 아룹(ARUP)에 이어 미국 뉴욕 기반 조경설계사 슈퍼매스스튜디오를 손잡고 목동8단지만의 차별화된 조경 공간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대우건설은 목동8단지 조경 설계를 위해 슈퍼매스스튜디오와 협업한다고 14일 밝혔다. 슈퍼매스스튜디오는 공공공간과 도시 오픈스페이스, 대규모 주거·복합개발 분야에서 활동해온 조경설계 전문기업이다. 핀란드 헬싱키 사우스하버와 미국 뉴욕 라과디아공항 터미널 B 컨코스 파크 등 해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목동8단지 사업에서 대우건설과 슈퍼매스스튜디오가 제시할 조경의 핵심은 단지 전체를 하나의 수목원처럼 구성하는 ‘리빙 아보리텀’이다. 식물분류학적 체계를 적용한 12개 테마별 수목 컬렉션을 마련하고 계절 변화에 따라 경관이 달라지도록 설계한다. 보행 동선과 수경공간, 커뮤니티 시설도 각 수목 컬렉션과 연결해 단지 안에서 자연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조경 계획에는 목동이 지닌 지역적 이미지도 담는다. ‘나무의 도시’라는 지역 정체성과 교육도시 특성을 담아 시간이 흐를수록 생태·경관적 가치가 높아지는 공간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앞서 대우건설은 지난 10일 목동8단지 구조 설계 분야에서도 영국 아룹과의 협업을 발표했다. 아룹은 말레이시아 메르데카118과 중국 상하이타워,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등 초고층 건축물의 구조 설계와 엔지니어링에 참여한 회사다. 대우건설은 최고 높이 약 180m로 계획된 목동8단지에 맞춰 아룹과 구조 시스템을 검토하고 지진과 강풍 등 외부 환경에 대응할 구조 안전성 확보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목동8단지는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4번지 일대 8만6782.6㎡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10개 동, 184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정비계획 변경 고시를 마치고 통합심의 절차가 진행 중이며 예정 공사비는 1조1119억만원이다. 시공사 선정 절차도 본격화됐다. 지난 7일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대우건설과 GS건설, DL이앤씨, IPARK현대산업개발 등 4개사가 참석했으며 본입찰은 다음 달 22일 마감된다. 입찰보증금은 700억원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세계적인 조경설계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목동8단지만의 가치를 담은 특별한 주거공간을 선보일 것이다”라며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명품 조경과 품격 있는 경관을 통해 목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4 11:41:44
대우건설, 아룹 앞세워 목동8단지 공략…초고층 설계 협력 나서
[경제일보] 대우건설이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아룹(Arup)과 손잡고 목동8단지 재건축 수주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최고 49층으로 재건축되는 단지의 구조 안전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설계를 제안하기 위해 해외 엔지니어링 기업과 협업에 나선 것이다. 목동 재건축 시장을 하반기 주요 수주처로 정한 대우건설이 8단지를 시작으로 성과를 낼 수 있을지도 관심을 끈다. 대우건설은 목동8단지 재건축정비사업 수주를 위해 아룹과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아룹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와 말레이시아 메르데카118 등 초고층 건축물과 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고층 건축물에 필요한 구조 시스템 최적화와 풍환경 분석, 성능 기반 내진 설계 등이 주요 사업 분야로 꼽힌다. 목동8단지는 기존 최고 15층, 1352가구를 최고 49층, 1881가구 규모로 다시 짓는 사업이다. 예정 공사비는 총 1조1119억원으로 3.3㎡당 965만원 수준이다. 입찰은 다음 달 22일 오후 2시까지며 입찰 제안서 개봉과 날인은 같은 날 오후 3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7일 열린 목동8단지 시공사 선정 현장설명회에는 대우건설과 IPARK현대산업개발, DL이앤씨, GS건설 등 대형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 복수의 건설사가 사업성을 검토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가장 적극적으로 수주 의지를 내비친 곳은 대우건설로 알려졌다. 대우건설은 현장설명회 참석사 가운데 먼저 아룹과의 협업안을 공개하며 설계 방향을 구체화했다. 최고 49층의 고층 단지로 계획된 만큼 지진과 강풍 등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 안전성은 목동8단지의 주요 설계 요소로 평가된다. 이에 단순히 층수를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구조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단지의 상징성을 높이는 스카이라인 구현해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목동 재건축 시장에도 일찌감치 공을 들여왔다. 지난 6월에는 목동8단지와 14단지 인근에 하이엔드 브랜드 홍보관인 ‘써밋 목동 라운지’를 열고 조합원 접점을 넓혔다. 목동8·11·14단지 등을 주요 수주 대상으로 두고 브랜드와 상품을 알리는 작업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목동8단지 수주전은 대우건설이 그동안 목동에서 이어온 수주 활동의 성과를 가늠할 첫 사업지가 될 전망이다. 현장설명회에 대형 건설사 4곳이 참석한 만큼 다음 달 본입찰에서 실제 경쟁 구도가 형성될지도 주목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층 구조 기술력을 보유한 아룹과의 협업을 통해 단순한 재건축을 넘어 목동을 대표하는 미래형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다”라며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차별화된 랜드마크 단지를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0 09: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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