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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신입사원과 함께하는 한마음의 장 개최 外
[이코노믹데일리]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인재경영원에서 신입사원 42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과 함께하는 한마음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진행된 행사는 신입사원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보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부장급 임원진이 참석했다. 행사는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회사의 비전과 가치, 조직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입사원들은 오는 2월부터 각 현장과 현업 부서에 배치돼 대우건설의 일원으로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보현 대표는 신입사원들과 소통하며 신년사를 통해 발표한 올해의 경영방침인 ‘Hyper E&C’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특히 안전(Safety) 부분을 최우선 가치로 제시하며 신입사원이 수행하는 모든 업무 과정과 현장에서 안전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줄 것을 당부했다. 김 대표는 “단순히 공기를 맞추고 최소 품질을 지키는 수준을 넘어 안전, 품질, 연결 전 영역에서 기본을 탄탄히 하는 회사로 나아가야 한다”며 “올해는 시장의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해로 신입사원들에게도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한 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두산건설, 원주시 장애인단체·시설 환경개선 지원…기부금 1000만원 전달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은 원주시에 장애인단체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28일 원주시청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문기 원주부시장과 두산건설 오세욱 상무,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소속 박결 프로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원도지회를 통해 원주시 관내 장애인단체와 장애인시설 7개소의 보수공사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설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문기 원주부시장은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두산건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장애인 복지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원주시 기부를 금년도 사회공헌 활동의 출발점으로 삼아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라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비롯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LH, ‘농어촌 특성화고 AI 교육·장학 사업’ 추진 국토지주택공사(LH)는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농어촌 특성화고 인공지능(AI) 교육·장학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어촌 특성화고 AI 교육·장학 사업’은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통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AI 디지털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LH는 올 연말까지 총 1억7000만원 규모의 기금을 투입해 AI·스마트 분야 전공을 운영 중인 특성화고 5곳(△전북인공지능고 △해남공업고 △청주IT과학고 △양산인공지능고 △춘천한샘고) 450여명의 학생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LH는 지난 28일 5개 특성화고와 AI 교육·장학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학교에 △AI 프로그래밍 기초 등 AI 교육 프로그램 운영 △AI·로봇 교육 기자재 등 교육 인프라 구축 △장학생 선발 및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박영남 LH 스마트주택기술처장은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AI 교육을 제공하여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고자 사업을 마련했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9 10:14:54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사망자 100명 육박
[이코노믹데일리]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고층 아파트단지 ‘웡 푹 코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자가 100명에 육박했다. 28일 홍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94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는 76명, 실종자는 아직 집계 중이다. 소방 당국은 주로 계단과 고가 사다리를 통해 생존자 구조 및 시신 수습을 이어가고 있다. 일부 수습된 시신 중 어린이로 추정되는 사례도 보고됐다. 화재로 약 900명이 인근 학교 등 임시 대피소에서 머물고 있으며, 진화와 수색·구조 작업에는 1250명 이상의 소방 인력이 투입됐다. 아파트 8개 동 중 7개 동이 피해를 입었으며 4개 동은 잔불이 완전히 진화되지 않은 상태다. 당국은 1년여 전 진행된 아파트 대대적 보수공사 과정에서 가연성 소재가 사용된 것이 화재 급속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건물 관리회사와 보수공사 업체 책임자들을 압수 수색·체포해 과실치사 혐의로 조사 중이다. 또한 전체 공사비 3억3000만 홍콩달러(약 62억원) 규모의 부패 여부도 함께 조사하고 있다.
2025-11-28 10:46:12
두산에너빌리티, 한수원 입찰제한 소송 승소...'공공사업 제약 풀렸다'
[이코노믹데일리] 두산에너빌리티가 한빛원전 5호기 부실용접 사태와 관련해 한국수력원자력이 부과한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을 최종 취소받았다. 항소심에서 한수원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상고 없이 판결이 확정됐다. 다만 같은 사안을 두고 진행 중인 손해배상 민사소송은 아직 재판 중이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고등법원 제1행정부는 두산에너빌리티가 한빛원전 원자로 헤드 관통관 용접 부실과 관련해 한국수력원자력이 내린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제기한 소송의 항소심에서 한수원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 판단을 유지했다. 한수원이 상고하지 않으면서 지난 22일 판결이 확정됐다. 이 사건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020년 7월 한빛 5호기 정기검사 중 원자로 헤드 관통관 용접 과정에서 부실시공 사실을 확인하면서 시작됐다. 핵분열 제어봉의 통로인 관통관 검사 중 69번 관통관에서 니켈 특수합금이 아닌 스테인리스로 용접된 사실이 확인됐고 한수원은 이를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 보고했다. 한수원은 용접 시공사였던 두산에너빌리티 역시 국가계약법에 따라 책임이 있다고 판단해 공공기관 입찰 참가자격을 제한했다. 이에 두산에너빌리티는 "회사의 의도적인 행위가 아니다"라며 " 입찰 참가 자격 제한 사유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주장하고 불복했다. 검찰은 지난 2021년 용접을 부실하게 하고 이를 허위 보고한 혐의로 한수원과 두산에너빌리티, 하청업체 직원들을 기소했으나 지난해 한수원과 두산에너빌리티는 형사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원자로 헤드를 부실 용접한 현장 관계자들이 집행 유예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2018년 두산에너빌리티는 한수원으로부터 420억원 규모 보수공사를 수주했다. 구체적으로 원자로를 덮는 원자로 헤드의 관통관에 발생한 노후화를 보강하기 위한 업무를 맡았다. 관통관은 핵분열을 제어하는 제어봉의 통로가 되는 설비로 결함이 생길 경우 안전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당시 두산에너빌리티의 2022년 기준 관급공사 매출은 약 1조5421억원이었다. 만약 예정대로 6개월간 입찰 참가 자격이 정지됐다면, 해당 기간 동안 약 8170억원 규모의 매출 공백이 발생하는 셈이다. 전체 매출의 5.3%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판결과 관련해 “소송 기간 동안 입찰 제한 효력은 정지돼 있었기 때문에 공공공사 참여에 실질적 제약은 없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1심과 2심 모두에서 제한 처분이 취소돼 사업 수행에는 영향이 없었다는 입장이다. 한편 동일 사안과 관련해 한수원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는 두산이 항소심에서 약 83억원 배상 판결을 받았고 현재 양측 모두 대법원 상고를 진행 중이다. 현재 양측 모두 대법원 상고를 진행 중이며 원전 부실공사와 관련한 책임 범위가 쟁점으로 남아 있다.
2025-11-25 08: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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