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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를 깬 한글과컴퓨터 글로벌 브랜드 헌터와 단독 기획 백팩 한정 출시
[경제일보]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연수·변성준)가 글로벌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헌터와 손잡고 단독 기획 한정판 백팩인 "한컴-헌터 플랩 투 포켓 팩"을 전격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한글과컴퓨터가 전통적인 문서 작성 소프트웨어 기업이라는 기존의 고정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대중의 일상적인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브랜드 접점을 과감하게 확장하며 새로운 차원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백팩은 사무실 업무와 야외 여가 활동을 바쁘게 오가는 현대인의 역동적인 생활 양식을 철저히 분석해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넉넉한 내부 수납공간을 기본으로 갖추고 플랩 형태의 상단 덮개와 전면부 투 포켓 구조를 적용해 다양한 일상 용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가장 눈에 띄는 디자인 요소는 가방 뒷면에 부착된 캐리어 고정용 트롤리 슬리브다. 이 부분에는 한글과컴퓨터의 핵심 인공지능 서비스인 한컴어시스턴트를 상징하는 보라색을 선명하게 입혀 두 기업의 협업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강조했다. 헌터 특유의 세련된 감각에 한글과컴퓨터의 혁신적인 색채가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독 기획 스페셜 에디션으로 제작된 이번 프리미엄 백팩의 정상 소비자 가격은 14만 9000원으로 책정됐다. 한글과컴퓨터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자사의 주력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결합 판매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한컴오피스 2024 가정 및 학생용 버전을 비롯해 한글 포 맥 가정 및 학생용 등 주요 인기 제품을 결제하는 고객은 이번 한정판 백팩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오피스 소프트웨어와 실물 패션 아이템을 묶어서 판매하는 이례적인 마케팅으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제품의 정식 출시일은 오는 20일로 확정됐다. 한글과컴퓨터는 정식 출시에 앞서 고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해 전용 사전 구매 이벤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백팩 구매를 원하거나 프로모션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한글과컴퓨터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구체적인 할인 혜택과 참여 방법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한글과컴퓨터 관계자는 "이번 백팩 출시는 단순한 사은품이나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수준에서 더 나아가 고객의 일상 속에서 한글과컴퓨터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형의 소프트웨어 브랜드가 고객의 물리적인 라이프스타일과 만나는 지점을 넓혀가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와 긴밀하게 협력해 고객 경험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한글과컴퓨터의 이번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기업 체질 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심도 있게 분석하고 있다. 김연수 대표이사 체제 출범 이후 한글과컴퓨터는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서비스와 인공지능 기술 전문 기업으로 대대적인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소프트웨어는 본질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서비스라는 한계를 지닌다. 한글과컴퓨터는 이 같은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실체가 있는 프리미엄 패션 아이템을 매개체로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고도의 브랜드 경험 마케팅 전략을 실행에 옮긴 것이다. 백팩 디자인의 상징색으로 활용된 한컴어시스턴트는 한글과컴퓨터가 막대한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차세대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사용자가 일상적인 자연어로 명령을 내리면 인공지능이 업무 맥락을 정확히 이해하고 목적에 부합하는 전문적인 문서를 자동으로 생성해 주는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의 상징을 일상적인 백팩 디자인의 핵심 요소로 녹여낸 것은 매우 상징적이다. 이는 한글과컴퓨터가 추구하는 첨단 기술과 일상생활의 완벽한 조화를 명확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딱딱한 기업간거래 시장을 벗어나 일반 소비자와의 감성적인 유대감을 형성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소프트웨어 구독 경제 생태계에서는 개별 소비자의 브랜드 호감도와 일상적인 긍정적 경험이 곧 장기적인 서비스 충성도로 직결된다. 한글과컴퓨터가 30년 이상 쌓아온 압도적인 문서 기술력에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의 세련된 이미지를 결합함으로써 엠제트 세대를 포함한 젊은 소비층의 시선을 효과적으로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글과컴퓨터는 정보기술 산업의 경계를 허무는 다채로운 이종 산업 간 협업 프로젝트를 연이어 발굴할 전망이다. 인공지능 풀스택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는 동시에 고객이 생활 속에서 브랜드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오프라인 채널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디지털 문서 시장의 절대 강자인 한글과컴퓨터가 일상생활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어떠한 성과를 거둘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6-04-13 14:16:44
차량용 디스플레이 고급화…미니LED·OLED, 2026년 점유율 10% 돌파
[이코노믹데일리] 전기차 확산과 SDV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단순 정보 표시를 넘어 사용자 경험(UX)과 브랜드 차별화를 좌우하는 핵심 부품으로 빠르게 격상되고 있다. 30일 유비리서치 '2025·2026 Automotive Display 기술과 산업 동향 분석 업데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프리미엄 화질과 높은 가독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Mini-LED 채용이 확대되며 출하량과 시장 지표 모두에서 성장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차량용 Mini-LED 디스플레이 출하량은 2024년 약 450만대를 기록했으며 2025년에는 약 675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 CID, 센터 디스플레이, 파노라믹 및 통합형 스크린 적용이 확대되는 환경에서 고휘도, 고가독성, 고대비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점이 Mini-LED 수요를 견인하는 것이다. 기술적 측면에서 Mini-LED는 LCD 기반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로컬 디밍을 통해 프리미엄 화질을 구현할 수 있어 완성차 업체 입장에서는 성능과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용이한 선택지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시장 내 영향력도 확대될 전망이며 Mini-LED 디스플레이의 매출액 점유율은 2024년 3.0% 수준에서 2026년 처음으로 1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2030년부터는 2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Mini-LED뿐만 아니라 OLED도 성장세가 뚜렷하다. 2025년에는 약 450만대의 차량용 OLED 디스플레이가 출하될 것으로 전망되며 중장기적으로는 2030년까지 연간 1300만대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OLED는 자발광 특성으로 깊은 블랙과 높은 명암비를 제공해 프리미엄 UI 가독성과 시각적 완성도를 강화하는 데 유리해 고급 차량 중심으로 확대되는 흐름이다. OLED 디스플레이의 매출액 점유율은 2026년에 1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2030년에는 약 17%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창욱 유비리서치 부사장은 "최근 완성차 업체들은 차량 실내를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재정의하고 있으며 고급화 경쟁이 심화될수록 디스플레이 사양 상향이 가장 직접적인 차별화 수단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휘도, 고명암비, 고색재현 같은 프리미엄 화질 요소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Mini-LED와 OLED가 동시에 채용 확대의 수혜를 받고 있으며 Mini-LED는 대형 화면의 가독성과 안정적 양산 적용 측면에서 OLED는 프리미엄 감성과 디자인 차별화 측면에서 채용이 늘어나는 흐름"이라고 덧붙였다.
2025-12-30 09:07:44
제로 슈거 소주 '새로', '가챠샵' 팝업스토어 운영
[이코노믹데일리]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슈거 소주 ‘새로’ 가챠(Gacha) 팝업스토어를 서울 방이동 먹자골목, 건대입구역, 홍대 축제거리 일대 총 3곳에서 운영한다. 25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MZ 세대 취향에 맞춘 ‘뽑기·체험·추천’을 결합한 이색 콘셉트로, 브랜드 경험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노린 행사다. 방이점·건대점은 오는 12월 14일까지, 홍대점은 이달 28일부터 12월 24일 운영된다. 이번 팝업은 코인 뽑기를 중심으로 한 참여형 구성이 특징이다. 체험존에서는 온도에 따라 숨어 있던 꼬리가 등장하는 ‘새로 아홉 꼬리 에디션’의 변온 라벨 체험, 투명 병 디자인을 활용한 새로 미니병 라벨 꾸미기가 마련돼 있다. 브랜드 캐릭터 ‘새로구미’ IP를 활용한 감성 체험 요소가 강조됐다. 또한 키오스크 기반 안주 추천존에서는 음용 성향 질문에 답하면 개인 취향에 맞는 안주 메뉴와 주변 제휴 매장을 연결해 준다. 단순 제품 홍보를 넘어 인근 음식점과 연계해 상권과의 협업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굿즈 가챠존에서는 소주 디스펜서·인형·달력 등을 포함한 50여 종의 새로구미 굿즈를 랜덤으로 만나볼 수 있다. 최근 MZ 세대 사이에서 인기인 ‘가챠(랜덤 뽑기)’ 트렌드를 그대로 현장 경험으로 옮긴 구성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로구미 세계관을 확장하며 젊은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과의 상생에 기여하겠다”면서 "즐길 거리와 체험 요소를 결합한 팝업 운영을 통해 브랜드 친밀도와 방문 유입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11-25 14: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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