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경제일보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3.04 수요일
맑음
서울 6˚C
맑음
부산 8˚C
맑음
대구 9˚C
구름
인천 5˚C
맑음
광주 10˚C
맑음
대전 7˚C
맑음
울산 9˚C
맑음
강릉 5˚C
흐림
제주 1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빨간색'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당신도 해고 명단에"… 연말 인사철 노린 '성과 보고서' 피싱 주의보
[이코노믹데일리] 안랩(대표 강석균)이 연말 인사 평가 시즌을 악용해 임직원 성과 보고서로 위장한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피싱 메일이 발견됐다며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안랩은 24일 기업 인사팀을 사칭한 해커가 ‘직원 성과 보고서’라는 제목의 메일을 발송해 직장인들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격자는 메일 본문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이름은 모두 해고 예정 직원"이라는 자극적인 문구를 넣어 첨부 파일을 열어보도록 유도했다. 특히 첨부 파일은 ‘직원 기록 pdf(staff record pdf)’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어 일반 문서 파일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rar’ 확장자를 가진 압축 파일로 확인됐다. 사용자가 이를 실행할 경우 내부에 숨겨진 실행 파일(.exe)이 작동하면서 원격 제어 악성코드에 감염된다. 감염된 PC는 화면 캡처와 키보드 입력 정보 수집은 물론 웹캠과 마이크 접근 및 브라우저 저장 정보까지 탈취당할 위험에 노출된다. 임문주 안랩 분석팀 매니저는 “연말연시는 인사 평가와 연봉 협상 및 성과급 등 직장인들의 관심사가 집중되는 시기”라며 “이를 노린 피싱 공격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발신자가 불분명한 메일의 첨부 파일이나 URL은 절대 실행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랩은 피해 예방을 위해 △발신자 메일 주소 확인 △보안 패치 최신화 △백신 실시간 감시 실행 등 기본 보안 수칙 준수를 권고했다. 현재 안랩의 보안 솔루션 V3와 샌드박스 기반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는 해당 악성 파일을 탐지하고 있다.
2025-12-24 16:44:49
"나노 바나나 제쳤다"… 오픈AI, 문자·표 완벽히 그리는 이미지 도구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구글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도구의 성능을 대폭 강화한 신버전을 내놨다. 구글이 경쟁 모델을 선보인 지 불과 한 달도 안 돼 맞불을 놓으며 생성형 AI 시장의 주도권 경쟁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오픈AI는 16일(현지시간) 기존 도구의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GPT-이미지 1.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구글이 지난달 유사한 기능을 갖춘 '나노 바나나 프로'를 공개한 지 26일 만의 반격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샘 올트먼 CEO가 사내에 발령한 비상경영 체제인 '코드레드(Code Red)'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새로 출시된 GPT-이미지 1.5의 핵심은 '정밀 편집' 능력이다. 사용자가 프롬프트(명령어)를 입력해 기존 이미지의 전체적인 구도나 피사체는 유지한 채 특정 세부 사항만 정교하게 수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남성의 이미지를 생성한 뒤 "모자 색깔만 빨간색으로 바꿔줘"라고 지시하면 나머지 배경이나 인물의 자세는 그대로 둔 채 모자 색상만 변경된다. 또한 사진 속 인물을 캐릭터화하여 포스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재생산하는 작업도 가능해졌다. 그동안 생성형 AI의 고질적인 약점으로 지적되던 텍스트와 도표 묘사 능력도 크게 향상됐다. 이전 버전에서는 "가로 6칸 세로 6줄의 표를 그려달라"는 요청에 일부 칸을 누락하거나 선을 뭉개는 오류가 잦았으나 새 버전은 이를 정확하게 구현한다. 구글 나노 바나나 프로의 강점이었던 문자 표현 기능도 대폭 강화해 텍스트가 포함된 인포그래픽이나 로고 디자인 등 실무 영역에서의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시장의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전 세계 이용자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AI 모델의 성능을 평가하는 'LM아레나 리더보드'에서 GPT-이미지 1.5는 공개 직후 구글의 나노 바나나 프로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오픈AI는 이날부터 전 세계 사용자에게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챗GPT 인터페이스 왼쪽에 '이미지' 탭을 신설해 사용성을 개선했다. 다만 샘 올트먼 CEO는 지난 11일 텍스트 모델인 'GPT-5.2'를 공개하고 이번에 이미지 도구까지 업데이트했음에도 사내 코드레드를 해제하지 않았다. 그는 내년 1월 초 또 다른 핵심 AI 모델 업데이트를 마친 후 비상 체제를 종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쟁사들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어도비는 같은 날 자사 이미지 생성 도구 '파이어플라이'에 AI 기업 토파즈랩스의 '아스트라' 모델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텍스트 명령만으로 동영상을 생성하고 영상 내 일관성을 유지하며 정밀 수정이 가능한 기능을 선보여 멀티모달 경쟁에 가세했다.
2025-12-17 08:12:28
'한정판' 차량 판매 전략 펼치는 자동차업계
[이코노믹데일리] ※ '차근차근'은 생소했던 '자동차'분야의 최신 기술과 자동차 산업의 흐름을 설명하는 코너입니다. 자동차의 디자인부터 F1 경기, 자동차의 역사까지 자동차에 대해 모르고 넘어갔던 내용들을 차근차근 알아보세요. <편집자주> 자동차 기업이 '한정판' 차량들을 앞세우고 있다. 특별한 의미와 디자인 등을 담은 소량의 차량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판매하는 방법이 전 세계 주요 자동차 브랜드들 사이에서 하나의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리미티드 에디션을 판매하는 전략이 오히려 돈을 벌면서 브랜드와 제품 포트폴리오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친다는 분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롤스로이스모터카는 '롤스로이스 팬텀'의 100주년을 기념해 '팬텀 센테너리 프라이빗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지난 1920년대부터 이어진 팬텀의 역사와 상징을 차량에 넣었고 단 25대만 제작한다.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한 패션 아틀리에와 12개월간 공동 개발한 복합 직물이 뒷좌석을 구성하며 차량의 전면, 후면, 양측에 위치한 'RR' 배지는 24캐럿 금과 백색 법랑으로 제작되었다. 이러한 한정판 차량 판매는 단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롤스로이스모터카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는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서 한정판 차량 판매 전략을 자주 사용하고 있다. 최근 MINI 코리아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한국 시장만을 위해 제작된 'MINI JCW 어센틱스'을 판매했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쿠페 리미티드 에디션'을 판매했다. 이들은 특별 제작된 모델들을 각각 60대, 15대 한정 판매로 희소성을 높혀 브랜드의 가치를 강화했다. MINI JCW 어센틱스는 보닛에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형상화한 패턴과 빨간색과 흰색을 조합한 스트라이프로 장식해 한국적인 디자인을 표방했다.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쿠페 리미티드 에디션은 일반 모델에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하는 디자인 디테일들을 추가해 차별화했다. 실비아 노이바우어 BMW 고객·브랜드 및 판매담당 부사장은 BMW의 '헤일로' 차량의 한정판 모델을 설명하며 "특정 시장을 대상으로 소규모 시리즈 에디션을 제작하는 것은 브랜드에 정말 중요"라며 "(한정판 차량 판매가) 브랜드와 제품 포트폴리오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친다"라고 말했다.
2025-10-25 09:00: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19년 만에 빗장 풀린 '한국 지도'…구글에 조건부 반출 허가, 네이버·카카오 '비상'
2
[KT, 이제는 정상화의 '골든타임' ①] 사법 리스크 털어낸 박윤영호(號)… 멈춰선 KT 시계 다시 돌린다
3
"통신망이 곧 컴퓨터다"…엔비디아 손잡은 SKT, 효율 택한 KT·LGU+와 '다른 길'
4
"안전 확보 최우선"…삼성전자, 이란 사태에 현지 임직원 대피
5
KAIST 총장 선임 불발, 사상 초유의 '전원 부적격' 탈락 '충격'
6
금감원, 금융보안 통합관제시스템 본격 가동
7
IDT 인수 1년…SK바이오사이언스, EU 백신 프로젝트 수주로 '글로벌 성과 가시화'
8
[현장] "1년 걸릴 개발, 6일 만에 끝낸다"…'AI&게임 산업 포럼'서 게임 AI 실전 전략 공개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편집인 칼럼] 단종 유배지 청령포의 봄, '이벤트 행정' 아닌 '신뢰 행정'이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