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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도 예·적금 금리 인상…수신금리 경쟁 확산
[경제일보] 신한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도 주요 예·적금 금리를 올렸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중금리 상승분을 반영한 것으로 은행권 수신금리 조정이 확산되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주요 예·적금 상품 금리를 최대 연 0.3%포인트 인상한다. 이번 조정으로 정기예금은 이날부터, 정기적금은 오는 24일부터 기본금리가 연 0.2~0.3%포인트 오른다. 국민은행의 대표 비대면 정기예금 상품인 'KB Star 정기예금' 1년 만기 금리는 세금공제 전 기준 연 2.9%에서 연 3.2%로 0.3%포인트 인상됐다. '일반정기예금' 1년 만기 금리도 연 2.25%에서 연 2.5%로 0.25%포인트 상향됐다. 연금 수령 고객을 대상으로 한 'KB골든라이프연금예금'도 금리가 높아졌다. 해당 상품의 최고금리는 기존 연 3.2%에서 연 3.4%로 조정됐다. 적금 상품 금리는 오는 24일부터 인상된다. 대표 비대면 적금상품인 'KB맑은하늘적금'의 1년 만기 최고금리는 기존 연 3.25%에서 연 3.45%로 오른다. 최저금리는 연 2.65%다. 사회취약계층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KB국민행복적금' 금리도 상향된다. 국민은행은 해당 상품의 기본금리를 0.3%포인트 올려 최고 연 5.7% 금리를 제공한다. 최저금리는 연 3.7%다. 앞서 신한은행도 정기예금과 적금 금리를 인상했다. 신한은행은 만기 1년 쏠편한 정기예금 금리를 연 2.9%에서 연 3.2%로 높이고 거치식 예금과 적립식 예금 기본금리를 순차적으로 올렸다. 우리은행도 지난 20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0.25~0.3%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 기준금리 인상 이후 주요 은행들이 수신상품 금리를 잇달아 조정하면서 예금금리 경쟁도 다시 확대되고 있다. 은행권 수신금리 조정은 정기예금 자금 유입과도 맞물렸다. 5대 은행 정기예금 잔액은 이달 중순 기준 보름 만에 16조원 가까이 늘었고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에서는 자금이 빠져나간 바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과 시중금리 상승 흐름을 반영해 고객의 자산 형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주요 예적금 상품 금리를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7-22 09:50:36
금융위 "새도약기금, 취약계층 장기 연체채권 6000억원 소각"
[경제일보] 새도약기금이 사회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6000억원 규모 연체채권 소각을 진행했다. 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새도약기금은 이날 사회 취약계층 장기 연체채권에 대한 2차 소각을 실시했다. 대상 차주는 13만3000명 규모로 이번 소각은 새도약기금 1~3차 매입을 통해 확보한 장기 연체채권 7조7000억원 가운데 상환능력 심사가 생략되는 △사회 취약계층 채권 △이자·비용만 남은 채권 △권리행사가 불가능한 채권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세부적으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중증장애인, 보훈대상자 관련 채권이 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자·비용만 남은 채권 등은 286억원으로 집계됐다. 차주 수 기준으로는 총 13만3000명 가운데 심사 생략 대상이 6만5000명, 이자·비용채권 등이 6만8000명이었다. 이번 2차 소각까지 포함하면 새도약기금이 소각한 채권은 약 1조8000억원 규모다. 전체 1~3차 매입 채권 7조7000억원 중 채권액 기준 22.8%, 차주 수 기준 33.2%가 소각됐다. 새도약기금이 협약에 참여한 금융회사로부터 매입한 채권은 매입 시점부터 추심이 즉시 중단된다. 이후 채무자의 재산과 소득을 바탕으로 상환능력 심사를 거쳐 소각 또는 채무조정 절차가 진행된다. 소각 기준은 소득이 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생계형 재산을 제외한 회수 가능한 재산이 없는 경우다. 새도약기금은 조건을 충족하는 사회 취약계층 장기 연체채권과 소멸시효 완성채권 등에 대한 소각을 매분기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소각 지원 대상자에게 오는 23일 문자메시지(SMS)로 소각 사실을 안내하기로 했다. 채권 소각 내역은 새도약기금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전국 12개 상담센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6-03-09 18:13:07
KB국민은행, 금융취약계층 재기 지원…"2785억원 채무감면" 外
KB국민은행, 금융취약계층 재기 지원…"2785억원 채무감면" [경제일보] KB국민은행은 금융취약계층 1만2433명을 대상으로 총 2785억원 규모의 특별 채무감면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연체로 인해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주들의 상환 부담을 완화하고 신용 회복을 통해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이다. 채무감면은 중단기연체 채권의 원금감면과 장기연체 채권 소각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단순한 연체 정리를 넘어 취약차주의 신용 회복과 제도권 금융으로의 재진입을 돕는다. 채무감면 대상은 △연체 기간이 5년을 초과하며 원금이 5000만원 이하인 대출을 보유한 사회취약계층 △개인채무자보호법 채무조정 대상 차주 등이 포함된다. 오는 6월까지 신청을 받은 후 심사를 통해 원금의 최대 90%까지 감면을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5년을 초과한 미수이자를 보유한 차주 2074명에 대해서는 소멸시효 포기 방식이 아닌 잔여 채무를 즉시 소각하는 방식을 적용한다. 이번 채무감면 대상에는 34세 이하 청년층도 포함됐다. 학자금 대출과 취업 지연 등으로 연체가 장기화된 청년차주의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출 소상공인 지원 신한은행은 지난달 24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출 소상공인 특화 다이렉트 보증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용등급이 낮거나 수출실적이 적어 금융 지원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액 보증 지원을 확대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저신용 수출 소상공인 전용 비대면 보증대출 상품 라인업 확장(Light 보증) △Light 보증 이용 기업에 대한 보증료 전액 지원 △다이렉트보증(Light 보증 포함) 성실상환기업 대상 보증한도 확대 등 수출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한국평가데이터(KoDATA) 신용등급 B- 이상 기업은 등급에 따라 한국무역보험공사 보증서를 담보로 최소 1000만원부터 최대 1억2000만원까지 수출진흥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틴즈 전용 '새학기 계좌 개설'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은 새학기를 맞아 오는 4월 30일까지 청소년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상품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틴즈전용 새학기 체크리스트'라는 이름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초·중·고등학생 고객이 농협금융 대표플랫폼 NH올원뱅크에서 입출식 또는 예적금 상품을 가입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올리브영 1만원권을 증정하며, 입출식과 예적금 상품을 함께 가입하는 경우 1만원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14세 미만 자녀를 둔 학부모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부모가 NH올원뱅크의 '우리아이 계좌개설' 서비스를 이용해 자녀명의로 금융상품을 가입하면 이벤트에 대상으로 포함된다.
2026-03-03 09: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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