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경제일보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3.03 화요일
흐림
서울 9˚C
흐림
부산 8˚C
흐림
대구 10˚C
맑음
인천 8˚C
흐림
광주 9˚C
흐림
대전 7˚C
흐림
울산 7˚C
비
강릉 3˚C
흐림
제주 1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산업전시회'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현대글로비스, 피지컬 AI로 물류 생태계 재편 나서…설비 넘어 데이터 경쟁
[경제일보]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현대글로비스가 AI 기반 자율화 기술을 전면에 내세우며 스마트 물류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 물류 자동화 경쟁이 단순 설비 효율 개선을 넘어 데이터·로보틱스 중심으로 재편되는 데 따른 행보다. 현대글로비스는 4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 참가해 입고-보관-피킹-출고로 이어지는 물류 전 과정을 통합한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단순 장비 전시가 아니라 물류센터 운영 전반을 소프트웨어와 로보틱스로 묶는 '통합 제어 역량'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자회사 알티올과 공동 개발한 창고제어시스템(WCS) 플랫폼 '오르카(ORCA)'다. 오르카는 물류창고의 구조와 동선을 분석해 최적의 장비 배치와 이동 경로를 설계하고 팔레트 셔틀·자율주행로봇(AMR) 등 자동화 장비를 통합 제어한다. 지난 2023년 알티올 지분 70%를 인수한 이후 현대글로비스는 소프트웨어 기반 자동화 역량을 내부에 축적해왔다. 현장에서 시연되는 팔레트 셔틀과 AMR 기반 이송 시스템은 AI 알고리즘에 따라 화물 이동을 자동 최적화한다. 여기에 '원키트 피킹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로봇이 다양한 형태의 물품을 인식·파지해 분류 작업을 수행한다. 이는 단순 반복 작업을 대체하는 수준을 넘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물류 동선 최적화를 결합한 '피지컬 AI' 구현 사례로 볼 수 있다. 최근 글로벌 물류 시장은 △전자상거래 확대 △다품종 소량 주문 증가 △인력 부족 등 구조적 변화에 직면해 있다. 특히 대형 물류센터는 인건비 상승과 작업 안전 이슈가 겹치며 자동화 투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물류기업이 단순 운송을 넘어 '스마트 물류 솔루션 사업자'로 확장하려는 이유다.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차그룹 산하 로보틱스 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BD)와의 협업도 전면에 내세웠다. 이번 전시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비구동 모델을 국내에 처음 공개한다. 아틀라스는 현재 미국 조지아주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내 물류 현장에서 부품 서열화 실증 작업을 진행 중이며 오는 2028년부터 일부 공정에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선보인 물류 로봇 '스트레치' 역시 자체 연구소와 현장에서 기술 검증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현대글로비스의 행보를 '물류 운영 기업'에서 '기술 기반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 시도로 해석한다. 자체 WCS 플랫폼 확보와 로봇 자동화 기술 결합은 향후 외부 고객사 대상 솔루션 사업 확대 가능성을 열어두는 구조다. 단순 내부 효율화 차원을 넘어 신사업 모델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이라는 평가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피지컬 AI 등 첨단기술로 인해 급변하는 물류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선행 연구와 물류 자동화 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자동화 투자 확대가 곧바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 초기 설비 투자 비용과 기술 고도화에 따른 연구개발 부담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글로벌 자동화 기업들과의 기술 경쟁도 치열하다. AI 기반 자동화가 물류 경쟁의 표준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현대글로비스의 기술 내재화가 시장 점유율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2026-03-03 10:26:24
"스마트 제조의 심장 상하이로 오라"…동호란성그룹, 3월 코엑스서 한국 기업 유치전
[이코노믹데일리] 중국 최대 규모의 공업 박람회인 '중국국제공업박람회(CIIF)'가 한국 기업 유치를 위해 서울을 찾는다. CIIF의 주최사인 상하이 동호란성그룹은 오는 3월6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301호에서 '2026 중국국제공업박람회 한국 기자회견 및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 CIIF의 핵심 전시 테마와 중국 내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국내 스마트 제조 및 로봇, 자동화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CIIF는 중국 정부가 직접 후원하는 국가급 공업 박람회로 중국 제조업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사다. 파나소닉, 지멘스, ABB, 미쓰비시전기 등 글로벌 공룡 기업들이 매년 참가해 최신 기술을 겨루는 각축장으로 통한다. 스마트 제조, 로봇, 신소재 등 첨단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만큼 중국 시장 진출을 노리는 한국 기업에게는 필수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평가받는다. 주최사인 동호란성그룹은 중국 내 공업 기술과 국가 산업 전반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영기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동호란성그룹의 설강(薛罡, Xue Gang)이 연사로 나서 2026 CIIF의 글로벌 홍보 전략과 한국 기업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6년에 신설되는 테마 전시 공간에 대한 정보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어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주최 측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참가 가이드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설명회는 산업·제조 분야 관계자 및 언론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 등록을 통해 선착순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이 '제조 2025'를 넘어 질적 성장을 꾀하는 시점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2-12 14:17:0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19년 만에 빗장 풀린 '한국 지도'…구글에 조건부 반출 허가, 네이버·카카오 '비상'
2
통신 3사, 갤럭시 S26 사전예약 돌입…보조금 넘어 'AI·구독·라이프 혜택' 제공
3
[KT, 이제는 정상화의 '골든타임' ①] 사법 리스크 털어낸 박윤영호(號)… 멈춰선 KT 시계 다시 돌린다
4
"안전 확보 최우선"…삼성전자, 이란 사태에 현지 임직원 대피
5
"통신망이 곧 컴퓨터다"…엔비디아 손잡은 SKT, 효율 택한 KT·LGU+와 '다른 길'
6
금감원, 금융보안 통합관제시스템 본격 가동
7
KAIST 총장 선임 불발, 사상 초유의 '전원 부적격' 탈락 '충격'
8
KB국민·신한카드 등 주요 카드사 연체율 ↓…카드업계 건전성 개선 흐름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편집인 칼럼] 단종 유배지 청령포의 봄, '이벤트 행정' 아닌 '신뢰 행정'이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