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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늘리고 이사회 손질…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B2B AX 사업 확장해 수익 구조 혁신"
[경제일보] "더욱 단단한 '신뢰'를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 성공 경험을 축적하고 그 성공을 확장해 나가는 한 해를 만들 것"" 24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진행된 LG유플러스 '제3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올해 LG유플러스의 목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변경,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6개 안건이 논의 됐고 모두 가결됐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수익 15조4517억원, 영업이익 8921억원, 당기순이익 5092억원의 재무제표가 승인됐다. 배당은 보통주 1주당 410원으로 결정됐으며 연간 배당금은 총 660원으로 확정됐다. 이사 보수 한도는 전년과 동일한 50억원으로 유지됐다. 정관 변경을 통해 사업 영역 확대와 지배구조 개선도 병행됐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DBO) 사업 본격화를 위해 관련 사업을 목적에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상법 개정에 맞춰 지배구조 관련 조항도 수정했다.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하고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했으며 분리선출 감사위원 수를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했다. 감사위원 선·해임 시 의결권 제한을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전자주주총회 제도 도입 역시 이번 정관 변경에 반영됐다. 이사 선임 안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여명희 최고재무책임자 및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는 재무 책임자로서의 역할과 성과를 인정받아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이상우 LG 경영전략부문장이 새롭게 선임됐다. 이상우 부문장은 LG전자와 LG에서 전략 및 운영을 주도했다고 평가받는 인물로 그룹 차원의 시너지와 중장기 성장 전략 강화 등 주요 경영 활동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도 이뤄졌다. 엄윤미 재단법인 씨앗 등기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의 역할을 맡는 사외이사로 재선임됐으며 송민섭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송 교수는 회계·재무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사회 견제와 자문 기능을 강화할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과 함께 이사회 구조 개선을 병행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과 경영 투명성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홍 대표는 "통신 산업의 기본인 '품질·보안·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이를 더욱 공고히 하고 브랜드 철학인 '심플리. U+'를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겠다"며 "또한 고부가가치 중심의 B2B AX 사업을 확장해 수익 구조를 혁신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4 10:47:08
"트럭으로 기업문화 배송해요" 삼구아이앤씨, 국내 최초 '이발트럭' 개시
[이코노믹데일리] ㈜삼구아이앤씨가 국내 최초 ‘이발트럭’을 도입해 밀착형 복지를 확대했다. 위탁 관리 전문 기업인 삼구아이앤씨(대표 김형규, 변상필)는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운영하는 두 번째 복지트럭인 ‘이발트럭’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삼구아이앤씨는 23일 서강대학교 현장에서 250여 분을 대상으로 푸드트럭과 이발트럭 무상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본격 운행을 개시한 이발트럭은 업무 특성상 시간을 내기 어려운 현장 구성원을 위해 ‘시간과 편의’를 직접 배달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사람 중심의 기업 문화를 공유하고, 소외된 이웃 및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전국 현장 및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방문할 계획이다. 올해로 두 번째 복지트럭을 개시한 삼구아이앤씨는 ESG 위원회 주식 및 임원 출연금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해 구성원 복지를 확대하고 있다. 해당 기금으로 삼구아이앤씨는 구성원 복지 증진을 위해 2024년 푸드트럭을 제작, 2년간 234회 운영하며 전국 현장에서 무상으로 서비스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지자체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임직원 봉사 및 후원을 통해 상생과 나눔을 실천했다. 삼구아이앤씨 최성은 사무장은 “근무하는 곳에 푸드트럭에 이어 이발트럭까지 등장하니 ‘삼구가족’에게 주는 선물 같아 감사하고, 삼구 구성원이라는 게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환갑을 맞은 재직자 1,134분을 초청해 대규모 잔치를 여는 등 현장 구성원의 자부심을 높여온 삼구아이앤씨는 이번 복지트럭 확대를 통해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본훈 삼구아이앤씨 ESG위원장은 “복지를 공유하는 트럭이 현장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지역사회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문화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2-23 17:12:33
네이버, '널리 웨비나'서 AI 활용한 디지털 포용 사례 공유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제13회 '널리 웨비나'를 개최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접근성 강화와 디지털 포용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AI 기반 접근성을 통한 디지털 인권'을 주제로 열렸으며 IT 및 학계 관계자들이 디지털 접근성과 관련된 인사이트와 실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노 배리어스, 올 커넥티드'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으며 네이버클라우드를 비롯해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삼성전자, N 테크 서비스, 엔비전스, KAIST, 서강대학교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디지털 포용의 가치와 AI 기술을 통한 접근성 향상 사례를 공유했다. 연사로 참여한 옥상훈 네이버클라우드 AI 솔루션 플래닝 리더는 초고령화 사회에서 디지털 접근성의 중요성을 짚고 AI 안부 전화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의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AI 기술은 목적이 아닌 디지털 포용성 향상을 위한 수단이라며 서비스 설계 과정에서 공감과 이해를 기반으로 한 대화 기술, 이용 편의성, AI 윤리를 함께 고려한 점이 서비스 확산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승호 N 테크 서비스 개발자는 검색과 플레이스 등 네이버 주요 서비스에서 구조적·시각적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설계 사례를 소개했으며 신의식 개발자는 AI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접근성을 진단하는 솔루션 개발 과정을 설명했다. 박혜진 서강대학교 교수는 금융 접근성 개선을 통한 디지털 인권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한기쁨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인권담당관은 AI 시대 기업 의사결정 과정에서 인권을 고려해야 할 필요성과 관련 기준을 제시했다.
2026-01-16 10: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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