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Fun
검색
2026.09.22 화요일
흐림
서울 29˚C
맑음
부산 28˚C
맑음
대구 29˚C
흐림
인천 28˚C
맑음
광주 28˚C
흐림
대전 28˚C
맑음
울산 27˚C
흐림
강릉 25˚C
흐림
제주 27˚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설계자동화'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포스코DX, AI가 AI 도입 설계…컨설팅부터 운영까지 한 플랫폼에
[경제일보] 포스코DX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도입을 위한 컨설팅 업무에도 AI를 적용한다. 기업 업무를 분석하고 설계서를 만드는 단계부터 실제 에이전트 개발·운영까지 하나의 체계로 연결해 AI 전환(AX) 사업의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포스코DX는 AI 에이전트 구축 컨설팅을 지원하는 ‘에이전티-C(Agentee-C)’를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에이전티-C는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도입하기 전에 진행하는 업무진단과 현업 요구사항 분석, 적용 과제 발굴, 설계서 작성 등을 컨설턴트와 함께 수행한다. 기존에는 컨설턴트가 현업 담당자를 인터뷰한 뒤 업무 흐름과 문제점을 정리하고 AI 적용 대상과 기능을 일일이 설계해야 했다. 여러 부서에서 AX 수요가 동시에 발생하면 전문 인력 투입과 산출물 작성에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었다. 에이전티-C는 인터뷰 내용과 업무자료를 분석해 요구사항과 설계 초안을 만들고 컨설턴트가 이를 검토·보완하는 구조다. 이 시스템은 포스코DX가 개발한 AI 에이전트 통합관리 플랫폼 ‘에이전티(Agentee)’와 연계된다. 에이전티-C가 만든 업무 분석과 설계 결과를 에이전티로 넘기면 실제 AI 에이전트 개발과 배치, 운영, 성능 평가, 재배치까지 이어서 관리할 수 있다. 컨설팅 결과가 별도 문서에 머무르지 않고 개발 단계의 입력값으로 활용되는 방식이다. 포스코DX는 이를 통해 컨설팅과 설계 기간을 기존보다 절반 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단축 효과는 현재 자체 AX 과제를 중심으로 검증하는 단계다. 생성형 AI가 업무 맥락을 잘못 이해하거나 요구사항을 빠뜨릴 수 있어 최종 판단과 산출물 검증은 전문 컨설턴트가 맡는다. 에이전티-C는 지난 7월 가동돼 포스코DX 내부 과제에 우선 적용되고 있다. 회사는 업종과 고객사별 업무 특성을 반영한 컨설팅 방법론을 연내 고도화한 뒤 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한 AX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포스코DX는 2025년 12월 ‘AI 워크포스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해 AX 컨설팅과 AI 에이전트 개발·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사무 분야에서는 반복·전문 업무를 지원하는 ‘AI 임플로이(Employee)’, 제조 현장에서는 설비 상태를 판단하고 제어하는 ‘AI 오퍼레이터(Operator)’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그룹도 사업 프로세스와 사무 업무, 기업가치 등 세 축을 중심으로 ‘목표 지향적 AI 전환’을 진행 중이다. 포스코DX에는 그룹 내부 제조·사무 현장에서 축적한 적용 경험을 외부 사업으로 전환하는 일이 과제다. 컨설팅 기간 단축뿐 아니라 구축 비용과 업무 생산성 개선 효과를 수치로 입증해야 대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2026-09-22 11:43:56
HBM 넘어 AI 팩토리로…SK하이닉스·엔비디아, 장기 기술동맹 확대
[경제일보]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SK하이닉스가 차세대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장기 기술 동맹을 강화한다. 양사는 차세대 AI 메모리를 공동 개발하는 것은 물론 반도체 설계·제조 공정에도 인공지능(AI)을 본격 적용하며 AI 시대 핵심 인프라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와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을 위한 차세대 메모리 공동 개발 및 반도체 기술 협력 확대에 합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수년간 이어온 고대역폭메모리(HBM) 협력 관계를 넘어 차세대 AI 인프라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업계에서는 AI 모델 고도화와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메모리와 AI 플랫폼 기업 간 전략적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양사는 AI 팩토리용 차세대 메모리를 공동 개발하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첨단 메모리는 개발 기간이 길고 기술 난도가 높은 만큼 장기 협력을 통해 AI 인프라 확대 수요에 선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는 이를 기반으로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플랫폼 로드맵에 맞춘 메모리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엔비디아가 추진 중인 AI 인프라와 퍼스널 AI, 피지컬 AI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넓힌다. 양사는 △차세대 AI 슈퍼컴퓨터 '베라 루빈(Vera Rubin)' △중앙처리장치(CPU) '베라' △개인용 AI 컴퓨터 'RTX 스파크' △로봇용 컴퓨팅 플랫폼 '젯슨 토르(Jetson Thor)' 등에 적용될 메모리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반도체 설계와 제조 과정에서 AI 활용도도 확대한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엔비디아의 CUDA-X 라이브러리와 PhysicsNeMo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반도체 공정 특성 분석(TCAD)과 계산 리소그래피 등 시뮬레이션 작업 효율을 높이고 있다. 양사는 향후 협력 범위를 반도체 설계자동화(EDA)와 시뮬레이션 전반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반도체 제조사와 AI 플랫폼 기업, EDA 소프트웨어 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반도체 개발 속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AI 기반 스마트 팹 구축도 협력 대상이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인 옴니버스(Omniverse)와 OpenUSD 기술을 활용해 실제 반도체 공장을 3차원 가상 공간에 구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 공정을 시각화하고 제조 환경을 분석·최적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GPU 가속 기반 최적화 엔진 'cuOpt'와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플랫폼을 활용해 자율이동로봇(AMR)과 주요 설비 운영 효율도 높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단순 메모리 공급 관계를 넘어 AI 인프라 구축과 반도체 제조 혁신을 공동 추진하는 수준으로 진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엔비디아가 AI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SK하이닉스 역시 차세대 HBM과 AI 메모리 시장 주도권 확보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AI 팩토리는 차세대 산업혁명의 엔진이며 첨단 메모리는 그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SK하이닉스와 함께 AI 팩토리용 차세대 메모리를 공동 개발하고 글로벌 AI 인프라 확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가 수년간 이어온 협력 관계의 깊이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차세대 메모리 공동 개발과 AI 기반 반도체 설계·제조 혁신을 통해 AI 인프라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08 10:03:15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한중미래경제협력포럼] 한중 미래차 협력, 생산·부품 넘어 AI·자율주행 확대 모색
2
[현장] 쿠팡 앱 속 '곰곰·탐사' 성수로…온라인 상품, 체험 콘텐츠로 변신
3
홈플러스, 회생 인가에도 정상화 난항…매출 목표 40% 그쳐
4
택배 대신 모바일로 '즉시 전송'…유통가, 추석 e쿠폰 마케팅 확대
5
[AG 2026] 케이지 벗어난 MMA,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 건다…한국 대표 3인 출격
6
[경제일보] LG, 휴머노이드 승부수…구광모 '로봇 밸류체인' 키운다
7
[경제일보] 오리온 초코파이 52년…세계인과 情 쌓고 스낵 영토도 넓혔다
8
공소 취소부터 호르무즈까지…李 대통령 '진솔한 소통' 시험대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수출은 늘고 고용효과는 줄었다…성장의 성적표를 바꿀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