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Fun
검색
2026.10.17 토요일
흐림
서울 26˚C
구름
부산 25˚C
흐림
대구 27˚C
흐림
인천 25˚C
맑음
광주 25˚C
맑음
대전 26˚C
흐림
울산 24˚C
흐림
강릉 22˚C
흐림
제주 27˚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성착취물'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채용시장 식어도 'AI 안전' 수요 91%↑…빅테크, 오남용 대응 인력 찾는다
[경제일보] 인공지능(AI)의 오남용과 보안 위험에 대응하는 ‘AI 안전’ 직군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모델 개발뿐 아니라 유해 행위 탐지와 정책 집행, 사고 분석까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의 범위가 넓어지는 모습이다. 링크트인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공개한 자료에서 AI 안전 직군 수요는 최근 1년간 91%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고객사 현장에서 AI 도입을 지원하는 전문가 수요는 226%, AI 포렌식 분석가 직무는 169% 늘었다. 글로벌 채용이 코로나19 이전보다 30% 줄었다는 링크트인의 집계와 대비된다. 실제 채용공고는 안전 업무가 어떻게 세분화되는지 보여준다. 오픈AI는 안전 분야 데이터 과학자에게 제품의 유해 행위 측정과 사기·조직적 오남용 탐지, 안전장치 평가를 맡긴다. 위험한 사용을 놓치는 오류와 정상 이용자를 잘못 차단하는 오류 사이의 균형을 분석하는 것도 주요 업무다. 앤트로픽은 아동 보호와 사이버 악용 방지 담당자를 별도로 모집한다. 아동 보호 분석가는 AI가 생성하거나 확산을 돕는 아동 성착취물의 탐지·대응 체계를 운영한다. 사이버 분야 분석가는 악성코드 제작과 취약점 공격 등에 AI를 악용하려는 시도를 조사하고 이용 정책을 집행한다. 보수도 높다. 앤트로픽이 제시한 연봉 범위는 아동 보호 분석가가 24만5000∼28만5000달러, 사이버 악용 방지 분석가가 28만5000∼33만달러다. 공고에 명시된 범위로, 직군 전체의 평균 연봉이나 모든 채용자의 실제 보수를 뜻하지는 않는다. 요구 역량은 기술과 운영 경험을 함께 포괄한다. 오픈AI는 통계 분석과 실험 설계, SQL·파이썬 역량을 제시했다. 앤트로픽의 사이버 직무는 악성코드 분석이나 취약점 연구 경험과 함께 오남용 조사, 정책 집행 경험을 요구한다. 채용공고를 종합하면 기업들은 AI 위험을 측정하고 실제 서비스에서 대응 절차를 운영할 수 있는 인력을 찾고 있다. 관련 보안 인력의 수요는 중장기적으로도 늘어날 전망이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은 정보보안 분석가 고용이 2025∼2035년 2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체 직업의 예상 증가율 3%를 웃돈다. BLS는 AI 활용 확대와 전자상거래 증가를 보안 수요 확대 요인으로 꼽았다. 다만 정보보안 분석가는 AI 안전보다 넓은 직업군이어서 두 통계를 직접 비교할 수는 없다.
2026-10-02 09:17:17
고광헌 방미심위 초대 위원장 취임…"심의 독립성 회복 최우선"
[경제일보] 고광헌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위) 초대 위원장이 16일 공식 취임하며 심의 독립성 회복과 조직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딥페이크 등 신종 디지털 불법 정보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전면 도입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고 위원장은 이날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오랜 기간 심의가 멈추고 공정성과 독립성에 대한 사회적 신뢰가 크게 추락했다”며 “과거의 문제를 직시하고 무너진 신뢰를 반드시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가 권력을 위한 기관이 아니라 국민 권익과 공론장을 지키는 독립적 내용심의 기구임을 분명히 하며 정치적 외압과 시장 압력으로부터의 독립을 강조했다. 특히 내부 구성원을 향한 사과로 임기를 시작한 점은 이례적이다. 고 위원장은 “부당한 처우와 불이익으로 위축된 조직문화 속에서 상처받은 직원들께 위원장으로서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위원회 정상화와 신뢰 회복, 심의 원칙과 독립성 확립, 공정한 인사체계 구축, 디지털 환경 변화 대응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부당한 인사 관행을 바로잡겠다고 했다. 미래 비전의 핵심은 ‘AI 기반 심의 시스템’ 구축이다. 고 위원장은 딥페이크 성착취물과 불법 도박, 마약 유통 등 온라인 불법 정보 확산을 심각한 위협으로 규정했다. 이에 따라 전자심의를 확대하고, 불법 정보 탐지부터 분석과 차단에 이르기까지 심의 전 과정에 AI 기술을 도입해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방미심위는 지난해 10월 기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개편해 출범했지만, 초대 위원장 선임을 둘러싼 내부 갈등으로 장기간 파행을 겪어왔다. 최근 김우석 상임위원 호선 절차를 둘러싼 갈등으로 사퇴 의사를 밝혔던 최선영·조승호 위원이 이날 업무 복귀를 선언하면서 정상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두 위원은 고 위원장과 김민정 부위원장의 정상화 의지에 공감해 사퇴 의사를 철회했다고 밝혔다. 한겨레신문과 서울신문 대표이사를 지낸 언론인 출신의 고 위원장은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임명안 재가로 공식 임명됐다. 임기는 2028년 12월 28일까지다. 오랜 파행 끝에 출범한 새 지도부가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고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걸맞은 독립적 심의 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6-04-16 17:47:2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최태원 "가만히 놔두면 다 추격"…중국 메모리 공세에 증설 속도전
2
[현장] "아시아 수입 파트너사엔 이번이 처음"…하이트진로, '기린' 전주 생산라인에 올렸다
3
[2026 국감] 국정감사 2주차…文정부 표적감사·중수청 출범 공방 예고
4
[선박왕 권혁, 다시 세계로] ① 15년 세금 갈등 매듭지은 권혁…세계 해운시장에 다시 승부
5
[유통명가 DNA] '반값의 가치'로 키운 46년…이랜드, 옷가게서 종합 소비기업으로
6
쿠코인·MEXC·빙엑스 웹도 막는다…미신고 코인 사이트 27건 차단 결정
7
[현장] 입찰확약서 조건 삭제한 미아2구역…현설에는 현대건설만 참석
8
[2026 국감] '김어준 처남' 소진공 이사장 난타에 '尹정부' 인사 압박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가 내 돈을 쓰는 시대, 책임은 누가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