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4건
-
-
-
이사·신혼 시즌 맞은 리빙업계…쿠팡·한샘, 주방·인테리어 혜택 확대한다
[경제일보] 가을 이사·집단장 시즌을 맞아 유통·리빙업계가 주방용품부터 가구·인테리어까지 리빙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대규모 할인전으로 주방 살림 교체 수요를 끌어들이는 한편 이사·신혼·육아 고객을 겨냥한 가구·인테리어 상품에 청소·이사 서비스까지 연계해 주거 관련 소비를 폭넓게 공략하고 있는 모습이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다음 달 11일까지 인기 주방용품을 한데 모은 '하반기 주방 와우 리빙쇼'를 진행한다. 올 하반기 리빙 카테고리 최대 할인 행사로, 가을철 주방 분위기를 새롭게 꾸미거나 노후한 주방용품을 교체하려는 고객을 겨냥했다. 행사에는 테팔·스탠리·빌레로이앤보흐·도루코·프로그·이지엔 등 주요 주방 브랜드가 참여한다. 프라이팬과 식기 등 기본 조리·테이블웨어부터 텀블러와 식품 보관용품, 주방 소모품까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품목을 한데 구성했다. 폭넓은 상품군에 맞춰 할인 혜택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매일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는 골드박스 특가와 한정 수량 선착순 특가를 비롯해 1+1 행사, 브랜드 세일, 카드 즉시할인, 반값할인 등을 운영한다. 프라이팬과 식기, 보관용품, 주방 소모품 등 여러 품목을 한 행사에서 할인해 주방용품을 한꺼번에 장만하려는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테팔 티타늄 1X 심플쿡 프라이팬', '빌레로이앤보흐 보스톤 고블렛 클리어', '스탠리 고 진공 텀블러' 등을 선보인다. 식재료 보관과 주방 정리에 활용하는 지퍼백과 위생 롤백 등 소모품도 함께 판매해 조리부터 수납·정리까지 주방 생활 전반 수요를 아우른다. 쿠팡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주방 분위기를 바꾸고 필요한 주방 살림살이를 교체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리빙쇼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인기 브랜드 상품과 특가 코너를 통해 필요한 주방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장만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샘은 다음 달 26일까지 전국 매장과 온라인 한샘몰에서 하반기 대표 프로모션 '쌤페스타'를 열고 가구·인테리어·생활용품 1500여종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이사·신혼·육아 등 생활 단계에 맞춰 상품과 서비스를 구성했다. 최근 이사 대신 현재 거주 중인 집의 부엌·욕실·수납 공간을 부분적으로 고치는 '스테이모델링'이 확산하면서 키친·바스·수납 등 부분공사 상품도 행사에 포함했다. 온라인 한샘몰에서는 1~4인 가구별 추천 상품을 제안하고 이사·육아·신혼 고객을 위한 'No.1 동거동락템' 코너를 운영한다. 주차별 특가와 카테고리별 할인 행사도 병행해 소파·침대·책상·수납 등 생활 단계에 따라 필요한 가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프라인에서는 상품 구매와 주거 서비스를 연결해 가구나 인테리어 공사 상품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입주·이사 청소와 포장이사, 홈·가전 케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사·입주 과정에서 필요한 청소와 주거 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고객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구매 전 제품을 직접 비교·체험할 수 있는 매장 구성도 강화했다. 신제품 소파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소파 아카이브'를 주요 9개 매장으로 확대하고 기흥점과 수원화서점에는 수납장·저상형 침대·옷장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샘키즈 하우스'를 새로 마련했다. 인테리어 공사 고객을 위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키친·바스·수납 패키지 구매 금액에 따라 한샘 제품을 제공하고 주방과 욕실 등 단품 공사에도 수납장이나 환풍기 등 연계 상품을 지원한다. 가구 할인뿐 아니라 부분공사와 주거 관리 서비스까지 포함해 행사 범위를 넓혔다. 한샘 관계자는 "이사나 신혼, 육아 등 실제 집을 꾸미려는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과 혜택을 마련했다"며 "온·오프라인 할인과 제휴 서비스, 매장 체험 콘텐츠를 통해 집 꾸밈 과정의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6-09-28 15:36:51
-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 분양 예정 外
[경제일보] 현대엔지니어링은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동 일원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다음달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는 지하7층~최고 36층, 전용면적 84㎡~165㎡P, 총 196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138㎡-165㎡P 펜트하우스 6세대를 포함한 중대형 중심의 주택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옥포동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인접한 대표적인 배후 주거지다.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워 조선소와 협력업체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실거주 요를 기대할 수 있어 보인다. 거제대로를 통해서는 거제 주요 지역과 통영 방면으로 이동 가능하다. 거가대교를 이용하면 부산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올해 2월에는 경북 김천과 거제를 연결하는 총연장 174.6km의 남부내륙철도가 착공해 향후 수도권과 거제를 잇는 광역교통 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바로 앞에는 옥포초등학교 이전이 예정돼 있으며 옥포초 이전 부지 조성공사는 지난 4월 착공계가 접수된 상황이다. 오는 2029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이고 옥포성지중학교 역시 도보권에 들어서 있다. 여기에 애서튼 국제외국인학교 및 메가스터디교육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입주민 자녀를 위한 교육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교가 가까운 입지적 장점에 단지 차원의 교육 서비스를 더해 차별화된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와 하나로마트, 옥포국제시장, 옥포1동 주민센터 등이 주변에 자리하며 옥포운동장과 옥포중앙공원 등 여가시설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라는 이름에는 거제의 주거 기준을 새롭게 세우고 오랜 시간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단지를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조선업 수주 성과가 중장기적으로 고용과 지역경제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규모와 브랜드는 물론 교육과 커뮤니티까지 차별화한 거제의 시그니처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 ‘한화포레나 지제역’ 내달 분양 ㈜한화 건설부문은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일원에 대단지 아파트 ‘한화포레나 지제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한화포레나 지제역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2개 동, 전용면적 84·116㎡ 총 10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52가구 △84㎡B 208가구 △84㎡C 168가구 △84㎡D 122가구 △116㎡A 148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9년 9월 예정이다. 지제역세권은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평택 구도심 등 평택 핵심 입지의 중심에 자리한다. 특히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반경 약 5km 내에 위치해 있다. 평택지제역을 통해 동탄신도시, 수원, 오산 등 경기 남부와 천안, 아산 등 충청권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송탄IC와 안성JC 등을 통해 평택제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수월해 평택은 물론 수도권과 충청권 주요 지역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평택점, 더마트 평택점 등 일상적인 장보기가 가능한 유통시설이 자리한다. 여기에 지난해 문을 연 코스트코 평택점과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스타필드 안성점 등 대형 창고형 할인점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어 쇼핑의 선택 폭이 넓다. 비전동 중심상권을 비롯해 의료시설과 지제초, 세교중, 비전동 학원가도 생활권 내에서 이용 가능하다. ㈜한화 건설부문 장영기 분양소장은 “한화포레나 지제역은 평택 내 최상인 지제역 생활권을 누리는 막바지 단지”라며 “평택 내 실수요자뿐 아니라 동탄·수원·오산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쌍용건설, 현장에 AI CCTV·스피커 도입…중대재해 제로 이어가 쌍용건설은 AI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에 적극 도입하는 등 안전경영을 이어간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기존에 안전관리자의 눈으로 관리하던 CCTV 안전관리를 넘어 AI를 활용한 지능형 AI CCTV를 현장에 도입했다. 지능형 AI CCTV는 AI가 현장 CCTV를 통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위험 요인을 사전 경고하는 시스템이다. 사전 대응과 실시간 대응을 통한 사고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본사 안전부서에서도 관제실을 만들어 동시에 관리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늘어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AI 번역 블루투스 스피커와 위험지역 외국어 자동 음성 경고 스피커도 도입했다. AI 번역 스피커는 건설 현장에 증가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각 공종에서의 작업 지시 및 안전 수칙 당부 등을 국가별 언어로 작업장에서 직접 전달해 미숙련 외국근로자의 사고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또한 사고 가능성이 큰 위치마다 외국어 음성 경고 스피커를 설치해 작업자가 접근할 때 마다 경고 안내를 반복함으로써 작업자의 주의 환기와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쌍용건설은 안전경영 슬로건인 “현장 중심의 안전한 일터 실현으로 중대재해 Zero”를 실천하며 2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6-09-10 13:27:04
-
"추석 장보기 네이버로"…네이버, 상품·배송 앞세워 명절 소비 공략
[경제일보] 네이버가 추석을 앞두고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상품과 배송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며 명절 소비 공략에 나선다. 선물세트와 차례상 식품부터 귀성용품과 여행·외식 상품까지 상품군을 확대하는 동시에 연휴에도 배송이 가능한 N배송을 앞세워 명절 소비 전반을 네이버 생태계 안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7일 네이버는 오는 22일까지 16일간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추석+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만여개 대표 브랜드사가 참여해 추석 선물과 차례상 준비 상품, 귀성길 필수품 등을 선보인다. 추석 선물 코너에서는 한우 세트와 영양제, 전통과자, 스팸·참치 세트 등 명절용 상품을 매일 오전 11시 특가로 판매한다. 단체 선물을 준비하는 이용자를 위해 CJ제일제당과 동원, 청정원 등의 상품을 모은 대량구매 전용관도 운영한다. 가격대와 수요별 상품 구성을 세분화한 것도 특징이다. 1~2만원, 3~4만원, 5~9만원 이상 등 가격대별 상품과 부모님·아이·연인 등 대상별 상품을 함께 구성해 이용자가 목적에 맞는 상품을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추석 준비관에서는 떡·한과·보양식과 한복, 그릇세트 등 명절 준비 상품을 비롯해 외식 상품권, 테마파크·액티비티 상품 등을 선보인다. 연휴 기간 집에서 쉬려는 이용자를 겨냥한 간편식과 가전·디지털 제품, 귀성객을 위한 차량용품과 펫용품까지 판매 품목을 넓혔다. 네이버가 명절 프로모션에서 상품군을 넓히는 이유는 단순히 추석 선물 수요를 확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명절 기간에 발생하는 다양한 소비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선물 구매에서 장보기, 이동 준비, 외식과 여가까지 소비 범위를 확대하면 이용자가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할 수 있는 수요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배송 경쟁력도 함께 강조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선식품과 건강식품, 생필품, 패션 등 다양한 상품을 N배송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명절 직전 주문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배송 안정성을 확보하고 온라인 쇼핑의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특히 네이버는 추석 프로모션 종료 이후인 23일부터 27일까지 별도의 '네이버배송은 연휴에도 배송' 행사를 진행한다. 휴일에도 안정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N배송 상품을 모아 소개하면서 연휴 기간에도 배송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도 행사와 연계된다. 멤버십 이용자는 매일 오전 10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오는 14일에는 '멤버십데이'를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3%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명절은 선물과 식품 등 특정 품목뿐 아니라 가족 외식과 여행, 귀성 준비 등 소비 영역이 동시에 확대되는 시기다. 네이버가 상품 구성을 선물에서 여행·레저·차량용품까지 넓힌 것도 명절 기간 발생하는 소비 수요를 최대한 네이버플러스 안에서 흡수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추석+세일' 프로모션이 진행된다"며 "총 1만여개의 대표 브랜드사가 추석맞이 인기 선물 세트, N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차례상 준비를 위한 식품, 귀성길 필수템 등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9-07 09:31:16
-
신협, 전국 대학생 128명 대상 금융협동조합 체험행사 개최 外
[경제일보] 신협중앙회가 20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전국 대학생 128명을 대상으로 '2026년 대학생 신협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에게 신협의 사회적 역할과 금융협동조합의 가치를 알리고 금융권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6년째를 맞았다. 참가자들은 신협 및 금융협동조합 이해 특강과 금융권 취업세미나 등에 참여해 신협의 주요 사업과 금융협동조합의 특성을 살펴봤다. 신협 금융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신협의 주요 금융서비스와 사회적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문규 신협중앙회 관리이사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신협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와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토스뱅크 해외송금, 7개월간 고객 수수료 약 10억원 절감 토스뱅크가 지난 1월 '보내면 보이는 해외송금'을 출시한 이후 지난달까지 이용 고객이 아낀 송금 수수료가 약 10억원에 달한다고 21일 밝혔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공시 기준 기존 방식의 해외송금은 전신료 8000원과 송금 수수료 최저 5000원 등 건당 약 1만30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토스뱅크 해외송금은 중개 수수료가 없으며 건당 3900원의 송금 수수료도 오는 12월 31일까지 면제한다. 이에 따라 출시 이후 7월까지 고객이 절감한 수수료는 약 10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존 해외송금은 여러 중개은행을 거치면서 단계별 수수료가 차감돼 송금인이 보낸 금액보다 적은 금액이 수취인에게 도착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중개은행을 거치지 않는 구조를 적용해 이 같은 중개 수수료 부담을 없앴다. 이용 건수도 늘고 있다. 월 송금 건수는 지난 1월에서 7월 사이 약 4배 증가했으며 이용 고객의 약 72%는 20·30대로 나타났다. 송금 진행 상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송금액이 수취인에게 도달하기까지 진행 단계를 확인할 수 있으며 미국 일부 은행의 경우 수취은행 도달 여부까지 확인 가능하다. 현재 10개 통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건당 3900원의 송금 수수료는 올해 말까지 면제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해외송금은 어렵고 느리고 불안하다는 인식을 속도와 투명성으로 바꿔 왔다"며 "고객이 부담 없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해외송금 경험을 계속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카카오뱅크, 신한카드와 PLCC '착붙카드' 출시 카카오뱅크가 신한카드와 함께 신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카카오뱅크 착붙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착붙카드는 간편결제와 인공지능(AI) 구독, 멤버십, 쇼핑 등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 영역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온라인에서는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 신한 SOL페이 결제 시 10% 할인된다. ChatGPT와 Claude 등 AI 구독 정기결제에도 10% 할인을 제공하며 네이버플러스와 쿠팡 와우 멤버십 정기결제는 50% 할인된다. 오프라인에서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커피전문점, 올리브영, 다이소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이면 온라인과 오프라인 각각 월 1만원까지 할인된다. 100만원 이상이면 각각 월 2만5000원까지 적용돼 합산 월 최대 5만원, 연 최대 6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신청과 사용 등록, 이용내역 및 명세서 조회, 결제계좌 변경, 간편결제 등록 등 주요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앱 내 '착붙카드' 홈에서는 받은 할인 혜택과 남은 할인 한도, 실적 인정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착붙카드를 발급하고 이용한 고객 가운데 총 400명을 추첨해 최대 50만원까지 결제금액을 돌려준다. 오는 31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9월 중 2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15만원을 결제대금에서 차감한다. 이후 10~11월 50만원 이상 이용하면 5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착붙카드는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영역의 혜택을 집중해 일상에서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고객의 합리적인 소비 생활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21 16:15:00
-
-
바이오하자드·사이버펑크 총출동…에픽게임즈 여름 세일 시작
[경제일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에픽게임즈가 이용자 확보에 나섰다. AAA급 대작부터 개성 있는 인디 게임까지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서면서 여름 성수기 게이머들의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20일 에픽게임즈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여름 세일'을 오는 31일 0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AAA급 대작과 인디 게임 등 다양한 인기작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대표 할인 작품으로는 캡콤의 서바이벌 호러 액션 게임 '바이오하자드 레퀴엠'과 오픈 월드 RPG '사이버펑크 2077', 엠바크 스튜디오의 익스트랙션 슈팅 게임 '아크 레이더스', 타워 디펜스 게임 '블룬스 TD 6', PvE 오픈 월드 서바이벌 게임 '윈드로즈' 등이 포함됐다. 할인율은 작품별로 10%부터 최대 70%까지 다양하게 적용된다. 이번 여름 세일에서는 생존과 탐험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은 FBI 분석관 그레이스 애쉬크로프트와 레온 S. 케네디를 주인공으로 한 시리즈 최신작으로, 균형 잡힌 호러와 액션을 기반으로 최근 600만장 판매량을 넘기며 흥행에 성공했다. '사이버펑크 2077'은 미래 도시 나이트 시티를 배경으로 한 오픈 월드 RPG로, 다양한 사이버웨어를 활용한 완성도 높은 전투와 스토리로 평가된다. '윈드로즈'는 대체 해적 시대를 배경으로 함선을 직접 제작하고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오픈 월드 생존 게임이다. 해상 포격전과 던전 탐험, 정착지 건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종말 이후의 세계를 무대로 한 '아크 레이더스'는 다른 생존자들과 협력하거나 경쟁하며 자원을 확보하는 익스트랙션 슈팅 장르의 재미를 담았다.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인기 게임도 포함됐다. '블룬스 TD 6'는 70개 이상의 맵과 다양한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원숭이 군대를 구성해 몰려오는 풍선을 막아내는 전략적인 플레이를 제공한다. AAA급 대작과 인디 게임, 장수 인기작을 함께 구성해 다양한 이용자층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에픽게임즈는 게임 구매 혜택도 강화했다. '바이오하자드 레퀴엠' 구매자에게는 '그레이스 애쉬크로프트' 의상을, '사이버펑크 2077' 구매자에게는 '아담 스매셔' 의상과 '어깨 캐넌' 장신구 등을 제공한다. 또한 PC와 모바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블룬스 TD 6' 또는 혜택 대상 아이템을 구매하면 '다트 원숭이' 사이드킥을 획득할 수 있다. 친구에게 게임과 애드온을 직접 선물할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게임을 선물하는 과정에서도 에픽 리워드를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된 리워드를 다음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거주 지역 등에 따라 일부 기능에는 제한이 적용된다. 에픽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바이오하자드 레퀴엠', '윈드로즈', '사이버펑크 2077', '아크 레이더스', '블룬스 TD 6' 등 주요 타이틀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7-20 14:16:45
-
-
-
-
-
윤병운 리더십 통했다…NH 고도성장 궤도 진입
[경제일보] NH투자증권이 윤병운 대표이사 취임 이후 추진해온 체질 개선 전략을 바탕으로 고도성장 국면에 본격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순한 호황 수혜를 넘어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신사업 확대, 자본 경쟁력 강화가 맞물리며 실적 반등을 넘어 구조적 성장 단계로 올라섰다는 분석이다. NH투자증권은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6367억원, 당기순이익 4757억원을 기록하며 단일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0.3%, 128.5% 급증한 수치다. 특히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상반기 전체 순이익(4651억원)을 넘어섰다는 점에서 수익 창출 속도와 규모 모두 과거와는 차원이 달라졌다는 평가다. 4·3·2·1 전략 현실화…브로커리지 질주 시장에서는 이번 실적을 일회성 어닝 서프라이즈가 아닌 윤병운 대표 체제 2년간 축적된 전략 실행의 결과로 해석하고 있다. 윤 대표 취임 이후 추진해온 수익구조 다변화와 성장 인프라 구축이 실적으로 본격화됐다는 의미다. 핵심은 윤 대표가 제시한 ‘4·3·2·1 전략’이다. WM(4), IB(3), 운용(2), 홀세일 및 기타(1)의 비율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특정 사업부 편중을 줄이고 안정적 수익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1분기 성과는 이 구상이 현실화됐음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실제 성장 동력은 전 사업부문에서 동시에 확인됐다. 브로커리지 부문은 국내 증시 거래대금 확대의 수혜 속에 수수료수지 349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7.4% 증가했다. 국내주식 시장점유율은 10.7%로 확대됐고, 위탁자산은 316조원, 약정금액은 850조원으로 각각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단순 거래대금 증가를 넘어 점유율 상승까지 동반했다는 점에서 경쟁력 확대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WM 체질 변화 본격화…IB 경쟁력 재확인 자산관리(WM) 부문에서도 질적 성장이 이어졌다. 금융상품판매 수수료수익은 전분기 대비 87.7% 증가한 491억원을 기록했고, 1억원 이상 HNW 고객은 35만8000명, 10억원 이상 고객은 2만4000명으로 각각 두 자릿수 증가율을 나타냈다. 윤 대표 체제에서 고액자산가 중심 고객 기반이 빠르게 확대되며 안정적 자금 조달 기반이 한층 두터워졌다는 분석이다. 기업금융(IB) 경쟁력은 더욱 강화됐다. ECM 주관 시장점유율 30.9%, 기업공개(IPO) 주관 점유율 37.4%로 업계 1위를 유지했고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 대표주관에서도 선두를 이어갔다. 케이뱅크, 인벤테라 등 주요 IPO와 대형 리파이낸싱 딜을 성사시키며 자본시장 내 존재감을 재확인했다. 운용 부문 역시 전략적 자산배분 효과가 나타났다. 운용손익·이자수지는 424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1.5% 개선됐고 WM 관련 이자수지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금리 변동성이 확대된 환경에서도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한 셈이다. 이 같은 전 부문 동반 성장은 이미 지난해부터 예고됐다는 평가다. NH투자증권은 2025년 당기순이익 1조315억원, 영업이익 1조4206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자기자본이익률(ROE)는 2023년 7.5%에서 2025년 11.8%로 상승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이 기초 공사 위에서 나온 성과라는 설명이다. 윤병운 승부수 ‘IMA’…새 성장엔진 시장서 검증 특히 시장이 주목하는 대목은 윤 대표가 직접 주도한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이다. 농협금융지주 유상증자를 통해 자기자본 8조원 요건을 충족시키고 인가 준비를 진두지휘한 끝에 올해 3월 국내 세 번째 IMA 사업자로 지정됐고, 첫 상품은 4000억원 완판에 성공했다. 이는 단순 판매 흥행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법인 자금 비중이 절반을 넘고 판매금액의 상당 부분이 외부 신규 자산 유입으로 채워졌다는 점에서 시장 신뢰를 확인했다는 평가다. IB 전문가 출신 CEO의 딜 소싱 역량과 IMA 운용 경쟁력이 실제 시장에서 검증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윤 대표의 강점은 여기서 더욱 부각된다. 1993년 입사 후 IB 한 분야를 파고든 정통 기업금융 전문가로서 쌓아온 네트워크와 딜 구조화 경험이 IMA의 핵심 자산 소싱 경쟁력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모험자본 투자 비중 확대가 요구되는 제도 구조를 고려하면 향후 이 경쟁력은 더욱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 실적 아닌 구조의 승부…지속 성장 기반 갖췄다 업계에서는 NH투자증권의 변화가 단기 실적 개선이 아닌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 구축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WM·IB·운용 포트폴리오 재편, 자본 확충, 내부통제 강화, 디지털 혁신, AI 역량 내재화, 사업부 간 시너지 등 윤 대표 취임 이후 추진된 작업들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며 경쟁사의 추격이 쉽지 않은 성장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는 평가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과거 증권사의 실적은 시장 변동성에 크게 좌우됐지만 NH투자증권은 윤병운 대표 체제에서 시장 환경과 무관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며 “이번 1분기 실적은 그 구조적 변화가 숫자로 입증된 첫 분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결국 이번 최대 실적의 본질은 좋은 장세가 아니라 좋은 구조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 구조를 만든 동력의 중심에 윤병운 대표의 리더십이 있다는 점에서 NH투자증권의 고도성장 스토리는 이제 시작이라는 평가가 힘을 얻고 있다.
2026-05-07 09:4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