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52건
-
SOOP, 월즈 시청에 보상·응원 결합…아이템 10만 세트 추첨
[경제일보] SOOP이 ‘2026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중계에 시청 미션과 승부예측, 팀별 응원 이벤트를 결합한다. 공식 방송과 스트리머 중계를 함께 운영하고, 경기 시청을 아이템·구단 경품 응모로 연결해 대회 기간 이용자 참여를 늘린다는 구상이다. SOOP은 월드 챔피언십 전용 이벤트 페이지를 열고 개막일인 16일부터 결승전이 열리는 11월 15일까지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회 일정은 한국 시간 기준이다. 핵심은 경기일마다 참여할 수 있는 ‘미션 어드벤트 캘린더’다. 이용자가 해당 날짜의 미션을 수행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미션은 경기 당일에만 수행할 수 있으며, 계정별로 경기일당 한 차례 보상을 수령할 수 있다. 완료한 미션의 보상 수령 기한은 11월 18일까지다. 대회 단계별 시청 시간 조건을 충족한 이용자에게는 마법공학 상자·열쇠 총 10만 세트를 추첨 지급하는 드롭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청 조건을 채우면 추첨 대상이 되는 방식이다. 참여자는 방송 제목 등의 ‘드롭스’ 표시를 통해 대상 방송을 확인할 수 있다. 공식 중계 중 불시에 공개하는 리딤코드로 젬을 받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팀 응원은 방송 채팅과 연결한다. ‘응원 게이지’에서 LCK 출전팀 가운데 응원팀을 선택하면 SOOP LCK 공식 방송 채팅창의 닉네임 앞에 해당 팀 로고가 표시된다. 팀별 참여 목표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응원팀은 선택한 뒤 24시간이 지나야 변경할 수 있다. 전 경기 승패를 예상하는 ‘승부예측’은 상위 성적자와 일반 참여자에게 경품 획득 기회를 준다. 공식 코스트리머 방송 시청과 연계해 SOOP 파트너 구단인 젠지·T1·디플러스 기아의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 구단의 신규 이모티콘은 무료로 배포한다. 전 경기는 SOOP LCK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김민교, 이상호, 안녕수야, 스맵임, 감자가비, 듀단, 고세구 등 7명이 공식 코스트리밍에 참여한다. 코스트리밍은 경기 영상을 함께 보며 스트리머가 해설과 반응을 더하는 방송 방식이다. DNS와 KRX 공식 채널 중계와 LCK 현역 선수들의 중계도 예정돼 있다. 올해 월드 챔피언십은 미국에서 열린다. 한국 시간으로 16~19일 플레이-인,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스위스 스테이지를 진행한 뒤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결승전은 11월 15일 오전 4시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다. 이벤트별 참여 조건과 보상은 SOOP 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10-15 17:28:13
-
-
SK이노베이션, 베트남 맹그로브 숲 확대…2030년까지 200ha 조성
[경제일보] SK이노베이션이 베트남 맹그로브 숲 복원 사업을 빈롱성에서 껀터시로 확대한다. 올해부터 2030년까지 베트남에 200헥타르(ha)의 숲을 새로 조성하고, 현지 주민이 식재와 관리에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14일 SK이노베이션은 전날 베트남 껀터시 정부, 현지 사회적기업 맹그러브(MangLub)와 맹그로브 숲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껀터시에 맹그로브를 심을 부지를 확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조림지를 관리·보호한다. 2030년까지 베트남에 신규 조성할 숲의 면적은 서울숲 약 4배 규모다. 나무를 심는 활동과 이후 관리까지 지역사회가 함께 맡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전 과정에는 현지 주민이 직접 참여한다. 회사는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돕고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 인식 개선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맹그로브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린다. 협력 기관인 맹그러브는 SK이노베이션이 맹그로브 숲 복원 사업을 위해 2019년 베트남에 직접 설립한 빈롱성 최초의 사회적기업이다. 이름은 맹그로브를 뜻하는 ‘Mangrove’와 사랑을 뜻하는 ‘Love’를 합친 것으로, 생태계 보전과 환경교육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양사는 복원 효과를 측정하는 작업도 병행한다. SK이노베이션은 자사 전과정평가(LCA) 역량을 활용해 식재 지역의 생물다양성 발자국을 측정하고, 결과를 토대로 복원 효과를 관리할 계획이다. 조림 면적과 묘목 수뿐 아니라 생태계 변화도 함께 살펴보겠다는 취지다. SK이노베이션은 맹그로브가 탄소를 저장하고 다양한 생물에 서식지를 제공해 기후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도 이러한 맹그로브의 기능을 활용해 지역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SK이노베이션은 베트남 빈롱성에서 시작한 맹그로브 숲 복원 활동을 미얀마와 말레이시아, 피지공화국 등으로 넓혀왔다. 2018년부터 지금까지 이들 지역에 심은 묘목은 총 114만 그루이며, 식재 면적은 294ha다. 계열사 구성원들도 식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에 발표한 베트남 신규 조성 목표 200ha는 그동안 여러 국가에서 진행한 식재 실적과 구분된다. 회사는 현지 사회적기업과 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조림지 관리·보호와 환경교육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김우경 SK이노베이션 PR실장은 “베트남에서 자원 개발과 발전 사업 외에도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핵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지 사회적기업을 통한 청년 고용 확대와 지역사회 참여, 환경 인식 개선 교육을 함께 추진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2026-10-14 09:54:08
-
-
-
목동 재건축 노리는 롯데건설…동·서에 '르엘 라운지' 띄운다
[경제일보] 롯데건설이 서울 목동신시가지 재건축 수주전을 겨냥해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 알리기에 나선다. 목동 동·서측에 브랜드 라운지 두 곳을 동시에 열고 교육과 자연, 예술, 생활서비스를 결합한 주거 전략을 선보이는 등 조합원과의 접점을 넓히는 모습이다. 롯데건설은 서울 양천구 오목교역 인근과 신정동 학원가에 각각 ‘르엘 라운지’를 개관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목동신시가지 1~14단지가 넓게 분포한 점을 고려해 동·서측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오목교역 인근 동측 라운지는 프랑스어로 동쪽을 뜻하는 ‘est’를 활용해 ‘르에스트(L’est)’, 신정동 학원가 인근 서측 라운지는 서쪽을 뜻하는 ‘ouest’를 적용한 ‘르웨스트(L’ouest)’로 이름 붙였다. 각가의 라운지는 다음달 1일 오픈한다. 롯데건설은 라운지를 단순한 아파트 홍보 공간보다 브랜드와 주거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화려한 장식과 과시적인 고급스러움 대신 자연광과 식물, 현대미술 작품 등을 활용해 머무는 동안 자연스러운 품격이 보여지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대형 LED 미디어아트와 클래식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명화와 음악을 결합한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등도 선보인다. 목동에 제시할 주거 전략에는 ‘소르본 프로젝트(SORBONNE PROJECT)’라는 이름을 붙였다. 학군과 녹지가 강점인 목동의 정체성을 프랑스 파리 소르본대가 위치한 라탱지구의 교육·문화 환경과 연결한 개념이다. 소르본 대학 주변이 지성과 문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것처럼 목동 역시 △학문 △예술 △문화가 도시의 일상 속에 축적되는 공간으로 대탄생 시키겠다는 의지다. 이러한 철학을 관통하는 핵심 문구로 ‘지식의 나무가, 목동의 숲이 되다’를 제시했으며 구체적으로 네 가지 특화 방향을 마련했다. 숲과 정원, 건축을 연계하는 ‘목동 포레스트’를 비롯해 미술작품과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파리 아트’, 교육 콘텐츠를 단지 내 지식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소르본 날리지’, 호텔식 컨시어지와 웰니스 서비스를 결합한 ‘르엘 프리빌리지’ 등이다. 롯데건설은 이를 기존 하이엔드 아파트의 외관과 커뮤니티 경쟁에서 한 단계 확장한 ‘6세대 주거문화’로 정의하고 있다. 주택 공급 중심에서 대단지와 브랜드, 커뮤니티, 하이엔드로 이어져 온 아파트 경쟁이 앞으로는 입주 이후 이용하는 문화와 콘텐츠, 서비스로 옮겨갈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를 위해 롯데그룹 계열사가 보유한 호텔과 유통, 문화·예술 분야의 서비스 역량을 르엘 단지에 접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하드웨어 중심의 고급화만으로 차별화하기보다 입주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주거 상품의 한 축으로 가져가겠다는 것이다. 라운지 개관은 목동 재건축 수주전과도 맞닿아 있다. 롯데건설은 현재 목동신시가지 2·7·11·14단지를 포함해 향후 시공사 선정에 나설 사업지를 폭넓게 검토하고 있다. 단지별 사업 일정과 입찰 조건을 살핀 뒤 실제 참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목동에서는 14개 단지가 재건축을 추진하면서 대형 건설사들의 사전 수주 활동도 확대되고 있다. 6단지와 10단지 등 일부 단지에서는 이미 시공사 선정이 진행된 가운데 상대적으로 사업성이 높거나 규모가 큰 후속 단지를 둘러싼 경쟁이 남아 있다. 롯데건설 역시 본입찰 이전부터 별도의 브랜드 공간을 마련해 장기적인 수주 기반을 다지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목동이 지난 40년간 쌓아온 교육과 자연의 가치를 계승하고 지성과 예술, 새로운 서비스와 콘텐츠를 더하는 것이 롯데건설이 제안하는 목동 재건축의 방향성이다”라며 “르엘을 통해 교육이 지성이 되고, 지성이 문화가 되며, 문화가 일상이 되는 목동만의 새로운 주거문화를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16 09:22:04
-
SOOP, '보는 방송' 넘어 스트리머 활동판 넓힌다…e스포츠·공연·커머스 확장
[경제일보] SOOP이 스트리머의 활동 무대를 플랫폼 안에서 밖으로 넓히고 있다. 연예인과의 협업, 지역·공간을 활용한 현장 콘텐츠, 브랜드 연계 라이브커머스에 이어 e스포츠에서도 단순 경기 중계를 넘어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구조를 만들면서다. SOOP이 이 같은 확장에 나서는 배경에는 스트리머의 활동 영역과 수익원을 동시에 넓히려는 전략이 깔려 있다. 기존 라이브 플랫폼의 핵심 수익모델이 이용자의 후원과 광고였다면 앞으로는 공연·지역 콘텐츠·커머스·e스포츠까지 스트리머가 참여할 수 있는 접점을 늘려 콘텐츠 자체를 사업 기회로 확장하려는 것이다. SOOP 역시 과거부터 콘텐츠형 광고와 라이브커머스를 광고 사업의 성장축으로 육성해왔다. 외부 협업은 최근 더욱 다양해졌다.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와 손잡고 박성호·박준형 등 개그맨과 스트리머가 함께하는 라이브 콘텐츠를 선보였고, 가수 노을과 음악 스트리머가 참여한 오디션과 음원 제작도 진행했다. 서울랜드에서는 버스킹과 보물찾기 등을 방송 콘텐츠로 만들었고 화천·금산 등 지자체와는 지역 관광지와 축제를 스트리머 콘텐츠로 연결했다. 브랜드 협업은 수익화로 이어진다. ‘숲토어’를 통해 사보텐·오후의홍차 등 브랜드와 스트리머를 연결하고 라이브 판매 성과에 따라 수익을 나누는 방식이다. 스트리머 입장에서는 별풍선이나 광고 외에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는 셈이다. e스포츠도 같은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 SOOP은 최근 e스포츠 페이지를 개편해 경기 일정과 라이브, 승부예측, VOD, 프로게이머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8월 한 달에만 LCK와 포켓몬 WCS, 자체 리그 ASL·멸망전 등 26개 대회를 중계했다. 특히 ‘보는 e스포츠’에서 ‘참여하는 e스포츠’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자체 대회 운영 플랫폼 GGGL에서는 이용자가 대회를 직접 만들고 참가할 수 있다. GGGL은 대회 개설부터 참가 접수, 대진표와 경기 운영까지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2024년 출시 이후 아마추어 e스포츠의 참여 기반을 넓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SOOP은 올해 국내와 글로벌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면서 스트리머와 콘텐츠의 활동 범위를 해외까지 확장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AI 번역·자막과 글로벌 e스포츠 중계, 국가 간 스트리머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SOOP의 최근 행보는 단순히 콘텐츠 종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는다. 스트리머는 방송에서 공연·커머스·e스포츠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이용자는 시청자에서 참가자·구매자로 역할이 확대되는 구조다. 이런 외부 협업이 실제 스트리머의 추가 수익과 플랫폼 이용시간 증가로 얼마나 이어지는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다.
2026-09-04 16:57:31
-
-
-
배달하던 로봇이 순찰·물류까지…뉴빌리티, '공간지능'으로 피지컬 AI 키운다
[경제일보] 피지컬 인공지능(AI) 경쟁의 무대가 연구실에서 실제 도시와 산업 현장으로 옮겨가면서 로봇이 다양한 환경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얼마나 새로운 현장에 재활용할 수 있는지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뉴빌리티는 배달·순찰 등 상용 서비스에서 축적한 공간지능을 새로운 현장에 적용하는 한편 이를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확장하며 피지컬 AI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일 뉴빌리티는 덕수궁과 서울숲 순찰, 충남대학교병원의 건물 간 물류, 일본 도쿄 시부야의 배달 등 서로 다른 환경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문화유산과 공원, 병원, 해외 도심 등 각기 다른 공간에 기존 현장에서 검증한 자율주행과 공간 인지 기술을 적용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뉴빌리티의 서비스 확대는 '공간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공간 RFM은 로봇이 공간 구조뿐 아니라 사람·차량·시설물의 움직임, 출입·운영 조건, 수행 임무 등을 하나의 맥락으로 해석해 이동과 서비스 수행 방식을 결정하는 공간지능 모델이다. 현장마다 별도의 개발과 검증을 반복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새로운 공간으로 서비스 확장 속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뉴빌리티는 공간지능의 기반으로 실제 상용 서비스에서 축적한 데이터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 자율주행 로봇 '뉴비'를 운영해 올해 상반기까지 국내외 150여개 현장에서 14만6721km 이상을 주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4만4638회의 로봇 서비스를 수행했으며 연간 약 1억4500만건의 시각·공간 인지 데이터를 생성했다. 실제 현장 데이터가 중요한 이유는 도시 환경이 계속 변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보행자와 차량의 움직임부터 날씨, 시간대, 임시 시설물까지 주행 조건이 달라지는 만큼 통제된 환경에서 개발한 기술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꼽힌다. 여러 현장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새로운 공간에 적용할 수 있다면 로봇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 뉴빌리티의 구상이다. 새롭게 적용하는 현장도 각각 다른 과제를 갖고 있다. 덕수궁에서는 주·야간 순찰과 화재·쓰러짐 등 이상 상황 감지를 지원하고, 서울숲에서는 높은 보행 밀도와 날씨·시간대 변화에 대응하는 순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대학교병원에서는 본관과 약 400m 떨어진 의료재활센터 사이의 실내외 양방향 물류 이송에 로봇을 투입한다. 해외에서는 일본 도쿄 시부야구 사사즈카 지역에서 현지 배달 플랫폼 데마에칸과 자율주행 로봇 배달을 실증하고 있다. 국내에서 축적한 보행자 대응과 경로 판단, 배달 운영 경험을 일본의 교통체계와 서비스 환경에 맞게 적용하는 방식이다. 이 같은 확장은 단순히 로봇의 활용처를 늘리는 것을 넘어 배달·순찰·물류 등 다양한 현장에서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다시 공간지능 모델에 반영하는 순환 구조를 구축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피지컬 AI 시장에서도 하드웨어 성능뿐 아니라 데이터와 소프트웨어, 현장 운영 경험을 결합하는 역량이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뉴빌리티는 현재 개발 중인 공간지능을 하이브리드 휴머노이드 '빌리'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빌리는 실내외 이동뿐 아니라 제조·운송·조작 등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작업까지 하나의 임무로 연속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되고 있다. 뉴빌리티는 이번달 말 '빌리: 더 퍼스트룩' 행사를 통해 빌리의 실물과 주요 기술, 산업 현장 적용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강기혁 뉴빌리티 대표는 "도시는 기술의 마지막 시험장이 아니라 로봇 지능이 시작되는 곳"이라며 "뉴빌리티는 예측하기 어려운 도시에서 운영 경험을 축적하고, 기존 현장에서 해결한 문제를 다음 현장의 지능으로 전환해왔다"며 "곧 공개될 빌리를 통해 실내외 이동과 현장 작업을 하나의 임무로 연결하고, 공간 RFM의 적용 범위를 더 넓은 산업 현장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1 17:00:52
-
IPARK현대산업개발,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 입주···청약 흥행한 오션뷰 랜드마크
[경제일보] HDC그룹의 대표적인 계열사 IPARK현대산업개발이 선보인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가 입주를 본격화하며 강릉을 대표하는 해변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견소동 244-2번지 일원에 들어선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7층, 15개 동, 총 794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면적 75~142㎡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됐으며, 동해바다와 인접한 입지에 오션뷰를 고려한 평면 설계와 특화 커뮤니티, 스마트 주거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는 분양 당시에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7.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총 8개 주택형 모두 1순위에서 모집 가구 수를 채웠다. 특히, 펜트하우스로 공급된 전용 100㎡P는 6가구 모집에 358건이 접수돼 59.6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142㎡P도 42.17 대 1을 기록했으며, 전용 84㎡B는 27.57대 1, 전용 84㎡A는 28.44대 1, 전용 116㎡는 24.37대 1 등 주요 주택형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당시 분양시장에서는 송정·안목해변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와 동해바다 오션뷰, 강릉 지역에서 검증된 아이파크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청약 경쟁률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입주를 시작하면서 이러한 특성을 갖춘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에 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 송정해변과 안목해변을 가까이 누리는 해변 주거단지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의 가장 큰 장점은 동해바다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다. 단지는 강릉을 대표하는 송정해변과 안목해변 사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바다와 약 170m 거리에 위치해 해변과 수변공원을 일상처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송정·안목해변을 따라 조성된 솔밭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솔밭공원과 안목 해맞이공원 등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도보권에는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강릉카페거리도 있어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이마트, 강릉동인병원, 하나로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동명초, 한솔초, 동명중, 경포고, 강릉고, 강릉시립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교통 여건도 좋다. 해안로와 경강로 등을 통해 강릉 시내로 이동하기 편리하며, 경강로를 이용하면 강릉IC와 7번 국도 등을 통해 인근 광역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반경 약 4km 거리에 KTX 강릉역도 위치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접근성도 갖췄다. ◆ 동해바다 조망을 고려한 다양한 평면 설계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는 입지적 장점을 살려 동해바다 조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평면을 적용했다. 상당수 세대에서 동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배치했으며, 2면 이상 개방형 구조와 3베이~5베이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전용 75㎡와 전용 84㎡ D형에는 4베이 구조를 적용하고 넓은 주방과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마련해 공간 활용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중소형부터 대형 주택형까지 총 8개 타입으로 구성했으며, 세대 내부에는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자의 생활방식에 따라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용 100㎡P와 142㎡P는 펜트하우스로 공급돼 차별화된 주거 공간을 선보였다. 테라스와 오션뷰를 고려한 설계를 적용해 동해바다의 개방감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 오션뷰를 살린 특화 커뮤니티 시설 커뮤니티 시설도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의 차별화 요소다. 단지의 입지적 특성을 반영해 게스트하우스와 파크라운지를 마련했으며, 파크라운지에서는 동해바다의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하며 휴식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에는 강릉 해변의 풍경을 담은 테마형 놀이터와 대형 팽나무 숲, 단지를 따라 순환하는 산책로를 조성해 입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 GX, 프라이빗 독서실, 작은도서관, 골프연습장, 시니어라운지, 주민회의실 등 다양한 연령대의 입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 IPARK현대산업개발의 특화된 IoT 시스템으로 스마트하고 편리한 주거생활 구현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에는 IPARK현대산업개발의 스마트홈 기술도 적용됐다. 공동현관에는 안면인식 출입 시스템을 적용하고, 입주민이 공동현관을 통과하면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호출되는 기능을 제공한다. 세대 현관에는 안면인식과 지문인식을 지원하는 도어락을 설치해 출입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높였다. 방문객이 공동현관이나 세대 현관에서 호출하면 스마트폰으로도 통화할 수 있으며, 세대 또는 공동현관 출입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어 외부에서도 편리하게 방문객을 확인하고 출입을 관리할 수 있다. 세대 내부에서는 스마트홈 시스템을 통해 난방과 공조, 환기, 도어락 등 주요 설비의 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모든 방에는 조명의 밝기와 색상을 10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LED 감성 조명을 적용해 생활환경에 맞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IoT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어 생활의 편리함과 에너지 절약을 함께 지원한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는 동해바다와 가까운 비치프론트 입지에 오션뷰를 고려한 차별화된 설계와 아이파크의 스마트 주거 기술을 더한 단지"라며 "분양 당시 높은 청약 경쟁률로 상품성을 입증한 데 이어 입주민들이 바다와 자연을 가까이 누리면서 편리하고 쾌적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강릉의 대표적인 해변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IPARK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아이파크(IPARK) 브랜드를 리뉴얼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주거를 넘어 LIFE 영역 전반으로 확대하고 있다. 새롭게 개편된 IPARK는 기존 주거 중심의 브랜드에서 나아가 리테일, 레저, 문화 등 고객의 일상과 다양한 경험을 연결하는 브랜드로 확장됐다. 간결하고 일관된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공간과 서비스에서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활용성과 확장성도 강화했다. 리뉴얼된 IPARK는 현재 분양 중인 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를 시작으로 프로젝트별 특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2026-08-31 17:37:08
-
-
-
-
대우건설, 미국 IDEA 디자인 어워즈 파이널리스트 선정 外
[경제일보] 대우건설은 미국 ‘2026 IDEA 디자인 어워즈’에서 총 4개 작품을 파이널리스트에 올리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선큰플라자 △써밋갤러리 남천 △써밋갤러리 서면 △푸르지오 작가정원 ‘The Luminous Grove of Stone(돌과 빛의 숲)’ 등 총 4개 작품이다. IDEA 디자인 어워즈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특히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선큰플라자’는 지난 3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즈’에서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IDEA 디자인 어워즈에서도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선큰플라자’는 써밋 브랜드가 추구해 온 ‘모던 코리안니스(현대적인 한국의 미감)’를 공간에 구현한 대표적인 사례다. ‘써밋갤러리 남천’과 ‘써밋갤러리 서면’에서는 써밋만의 정교한 브랜드 철학과 감성적·문화적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공간 레이아웃과 콘텐츠를 구현했다. ‘The luminous grove of stone(돌과 빛의 숲)’은 2025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선보인 푸르지오 작가정원 콘셉트를 ‘정읍 푸르지오 더퍼스트’ 아파트 단지 내에 구현한 공간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파이널리스트 선정은 단순한 주거 기능을 넘어 감성과 문화, 한국적 정체성을 담아내고자 한 대우건설의 공간 디자인 역량이 세계적인 기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특히 써밋이 추구하는 차별화된 공간 철학과 푸르지오의 조경 디자인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 AI 활용 건물에너지 효율화 국책과제 참여 ㈜한화 건설부문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BIM 활용 디지털트윈 기반 건물에너지 관리 시뮬레이터 개발 및 실증’ 국책과제에 참여하며 AI를 활용한 건물에너지 관리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한화 건설부문을 비롯해 E8, 서울대학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11개의 산학연 기관이 참여한다. 총 연구개발비는 약 153억원 규모다. 과제에서는 건물 정보를 3D로 구현한 모델(BIM)에 실제 건물 운영 데이터를 연계하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한다. 실제 건물을 구현한 가상공간에서 AI로 시간대별 에너지 사용량을 예측하고 이상징후를 사전에 파악해 건물에너지 관리 효율을 높인다. ㈜한화 건설부문은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건물 운영·유지관리 검증을 담당하며 시간대별 에너지 예측 정확도 95% 이상, 피크전력 20% 이상 감소를 목표로 한다. 나아가 AI가 설비 상태와 에너지 사용패턴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건축물 자율운영 기술’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개발된 기술은 경기도청, 킨텍스, 서울대학교 등에 적용해 성능을 검증하고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 건설부문 김민석 건축사업본부장은 “이번 과제는 BIM을 운영 단계까지 확장하는 건축분야의 전향적인 디지털 전환의 의미다”라며 “AI와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건축물 자율운영 기술 역량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분 1순위 전 타입 마감 쌍용건설은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이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최고 240.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5일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받은 결과 2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는 총 1112명이 접수했다. 평균 경쟁률은 39.71대 1로 집계됐다. 전체 타입 중 전용 59㎡A 타입은 240.50대 1의 경쟁률로 가장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이어 전용 84㎡A 타입이 25.39대 1, 전용 84㎡B 타입이 15.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 59㎡(3층 기준)의 분양가는 10억8000만원, 전용 84㎡ 기준 12억8000만~13억7000만원 선으로 형성됐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해 견본주택 오픈부터 실수요자 위주로 인기를 끌었고 우수한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차별화된 평면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지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355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0층, 3개 동, 총 17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59㎡A 3가구, 84㎡A 53가구, 84㎡B 6가구 등 총 62가구다. 입주는 2030년 1월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9월 2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2026-08-26 13:4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