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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상반기 최대 기대작 '검증대' 오른다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대표 김병규)이 HBO의 글로벌 히트작 '왕좌의 게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오픈월드 액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출시를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선다. 넷마블은 오는 3월21일부터 양일간 구로 신사옥 지타워에서 유저 초청 시연회 'The First'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넷마블이 상반기 아시아 지역 출시를 목표로 하는 이 게임의 완성도를 검증받는 첫 번째 공식 무대다. 참가 신청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특별 굿즈 세트가 제공된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넷마블의 개발 자회사 넷마블네오가 개발 중인 타이틀로 드라마 시즌4를 배경으로 한다. 넷마블은 워너브라더스 산하 HBO로부터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윈터펠', '장벽' 등 주요 지역을 3D 오픈월드로 구현했다. 가장 주목할 점은 게임성이다. 넷마블은 기존 한국형 MMORPG의 문법인 '자동 사냥' 비중을 과감히 줄이고 회피와 타격감이 강조된 '100% 수동 전투'를 핵심으로 내세웠다. 이는 지난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로 액션 RPG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넷마블네오의 자신감이 반영된 결과다. 싱글 플레이 중심의 몰입감 높은 스토리 진행과 파티 던전 등 멀티 플레이 요소를 결합해 콘솔 게임에 버금가는 경험을 모바일과 PC 플랫폼에서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 넷마블의 '글로벌·장르 다변화' 전략, 킹스로드가 분수령 업계에서는 이번 신작이 넷마블의 2026년 실적 턴어라운드와 체질 개선을 가늠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넷마블은 최근 몇 년간 특정 장르 편중을 해소하고 서구권 시장 공략을 위해 '일곱 개의 대죄', '마블' 등 글로벌 IP 활용 역량을 집중해왔다. '왕좌의 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슈퍼 IP'다. 하지만 그동안 이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들이 대부분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에 그쳤던 반면, 넷마블은 고퀄리티 액션 RPG로 차별화를 꾀했다. 서구권 유저들이 선호하는 '콘솔급 액션'과 아시아 유저들이 익숙한 'RPG 성장 요소'를 어떻게 배합하느냐가 흥행의 관건이다. 업계는 '킹스로드'가 넷마블의 파이프라인 중 가장 무게감 있는 타이틀이라고 평가한다. 특히 최근 국내 게임사들이 'P의 거짓', '스텔라 블레이드' 등으로 글로벌 콘솔·액션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흐름을 볼 때 넷마블의 수동 액션 도전은 시의적절하다는 분석이다. 다만 높은 그래픽 사양에 따른 최적화 문제와 원작 팬들의 높은 눈높이를 충족시키는 고증 구현은 과제다. 넷마블이 이번 시연회를 통해 유저 피드백을 수용하고 완성도를 높인다면 '킹스로드'는 아시아를 넘어 북미·유럽 시장까지 관통하는 넷마블의 새로운 캐시카우가 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24일부터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등록을 시작했으며 연내 글로벌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6-02-27 11:56:35
스마일게이트, "보는 재미가 나눔으로"... 한국형 'GDQ' 꿈꾸는 게이머들의 선한 영향력
[이코노믹데일리] 게임을 가장 빠르게 깨는 '스피드런' 도전이 난치병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적을 만들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인디게임 유통사 바다게임즈가 협력한 기부 캠페인이 성황리에 종료되며, 게임 플레이가 사회적 가치로 환원되는 새로운 기부 모델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8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바다게임즈와 공동 진행한 기부 캠페인 ‘LET’S GO HOPE! 희망원정대 2026 슈퍼 스피드런 마라톤’을 통해 약 26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올댓마인드에서 열린 오프라인 게임 행사와 온라인 기부 플랫폼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한국판 'GDQ'의 진화... 게임 기부 문화의 성숙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재미'와 '나눔'의 결합이다. 바다게임즈가 주최한 '슈퍼 스피드런 마라톤 5'에는 30명의 게이머가 참여해 '디아블로 2: 레저렉션', '스텔라 블레이드',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등 57종의 게임을 최단 시간 내 클리어하는 묘기를 선보였다. 이 과정은 네이버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누적 시청자 수 8만 3394명, 최대 동시 시청자 수 943명을 기록했다. 시청자들은 게이머들의 화려한 플레이를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희망스튜디오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기부에 동참했다. 총 1454명의 게이머와 시청자가 참여해 모인 2600여 만 원은 운영비 공제 없이 전액 한국메이크어위시에 전달돼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 성취 기금으로 쓰인다. 업계에서는 이번 행사가 북미의 유명 자선 게임 행사 'GDQ(Games Done Quick)'의 한국형 모델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한다. GDQ는 매년 스피드런을 통해 수백만 달러를 모금하며 게임의 순기능을 전파하는 세계적인 행사다. 한국에서도 바다게임즈를 주축으로 한 스피드런 행사가 지속되어 왔으나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라는 전문 플랫폼과 결합하며 기부의 규모와 투명성 면에서 한 단계 도약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기부 시스템이 주효했다. 희망스튜디오는 기부자에게 전용 뱃지와 보상 아이템을 제공하고 간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접근성을 낮췄다. 임바다 바다게임즈 대표는 "게이머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간편한 기부 구조와 참여 의미를 기록해 주는 보상 요소가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 기업 주도 CSR에서 '유저 참여형' 소셜 임팩트로 이번 성과는 게임사나 재단이 일방적으로 기부금을 전달하던 기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방식에서 벗어나 유저들이 직접 참여하고 문화를 만들어가는 '유저 참여형 CSR'로의 전환을 시사한다. 게임을 즐기는 행위 자체가 사회 공헌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정착되면서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가치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파급력이 커지고 있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게임 플레이와 시청 경험이 실질적인 희망으로 전달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게임사와 IP, 게이머들이 사회 문제 해결에 즐겁게 동참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순한 오락 수단으로 치부되던 게임이 대중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강력한 소셜 미디어로 진화하고 있다. 2026년은 이러한 '게임 기부' 문화가 국내에서 주류 트렌드로 자리 잡는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1-08 11: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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