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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ABL생명, 임원 대상 AI 에이전트 실습…통합사 AX 전환 시동 外
[경제일보] 동양생명이 ABL생명과 미래 통합사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위해 양사 전 임원을 대상으로 'AI Agent 생성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동양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양사 임원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양사의 통합 이후 'AI-native company' 전환을 추진하기에 앞서 경영진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AI 기술과 트렌드 소개에 그치지 않고 임원들이 직접 AI 에이전트를 설계·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담당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반 혁신 과제도 함께 발굴했다. 동양생명은 지난 7월 열린 '2026년 하반기 리더스 변화혁신 포럼'에서 △영업·상품 △투자·재무·리스크 △IT·오퍼레이션·소비자보호 등 전 부문의 AI 활용 방향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양사 임원들이 이를 직접 구현하고 업무 적용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사는 앞으로 일상적인 업무 과정에 AI를 활용하는 업무 환경을 구축해 통합사의 업무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미래 통합사의 AI 전략을 실행으로 옮기는 신호탄으로 향후 업무 전반에서의 실질적인 AI 활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해 보험업계의 AI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DB손보, '교통·환경챌린지' 8기 소셜벤처 5곳 선발 DB손해보험이 교통·환경 분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지원사업 '교통·환경챌린지' 8기의 최종 5개 기업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교통·환경챌린지는 DB손보가 주최하고 환경재단이 주관하며 환경부가 후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교통·환경 관련 사회문제에 대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해 지원한다. DB손보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6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했다. 이후 서류심사와 두 차례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5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AI 기반 전기차 화재 극초기 감지·대응 솔루션을 개발하는 더키퍼 △친환경 수분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오메이션 △폐섬유 기반 비건레더를 개발·공급하는 엘씨벤쳐스 △법원 감정 데이터 기반 건축물 하자진단 AI 플랫폼을 개발하는 아이매트릭스 △도시 수자원 통합 관제 솔루션을 개발하는 비온모먼트다. DB손보는 이들 기업에 △사업비 지원 △기업별 1대1 코칭 및 액셀러레이팅 교육 △투자 유치 기회 제공을 위한 데모데이 개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교통∙환경챌린지를 통해 발굴된 소셜벤처의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교보생명, '교보마이플랜건강보험Ⅱ' 출시…3040 보험료 부담 낮췄다 교보생명이 기존 '교보마이플랜건강보험'을 개정한 '교보마이플랜건강보험Ⅱ(무배당)'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필요한 특약을 선택해 가입하는 기존 DIY형 설계 구조를 유지하면서 3040세대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고령기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도입한 '80 Plus 100(3대질병 만기연장전환형)' 특약은 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 보장을 80세 만기로 가입한 뒤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100세까지 보장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80 Up 100(3대질병 체증형)' 특약은 80세 이전에는 가입금액의 50%를 보장하고 80세 이후에는 100%로 보장금액을 확대한다. 치료 관련 특약도 강화했다. 주요 보장은 △특정표적방사선치료 △항암중입자방사선치료 △비급여암치료 △암로봇수술 △급여뇌졸중집중치료실입원치료 △뇌·심장질환 주요치료 △혈전용해치료 △상급종합병원 주요치료·입원 등이다. 또한 항응고제·항혈소판제 주사 치료를 보장하는 '특정순환계질환 주사치료특약'과 와파린·차세대 경구용 항응고제(NOAC) 투약을 보장하는 '특정순환계질환 경구약물치료특약'도 추가했다. 고객은 총 198종의 선택 특약을 통해 건강 상태와 가족력, 재정 상황에 맞춰 보장을 구성할 수 있다. 무해약환급금형 구조를 적용하고 특약 갱신주기는 최대 20년까지 운영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3040세대의 보험료 부담은 낮추고 고령기 보장과 최신 치료 혜택을 더한 만큼 고객의 평생 든든한 건강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9-02 17:15:36
대우건설, 한국재난안전기술원과 업무협약 체결 外
[경제일보] 대우건설은 한국재난안전기술원과 건설 및 재난안전 분야 연구개발 및 안전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대우건설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우건설 신동혁 CSO를 비롯한 안전담당임원, 안전보건팀장 등 주요 관계자와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송창영 이사장, 정상만 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건설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재난안전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연구개발과 안전교육, 기술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건설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재난안전 분야의 기술 및 지식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최근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송창영 이사장을 초빙해 경영진 대상 안전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안전 분야의 교육 및 기술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한층 높이고 재난안전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과 지속 가능한 안전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 ‘장비관리자 전문화 교육’ 실시 한화 건설부문은 충북 음성에 위치한 음성문화예술회관과 동건티엔엘 제2공장에서 현장 장비관리자 대상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건설현장 내 중장비 관련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현장 장비관리자의 전문성과 역할은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024년부터 전문화 교육을 운영하며 현장 장비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CSO)이 직접 참석해 교육 전 과정을 함께했다. 김 CSO는 교육에 참여한 30여 명을 격려하고 현장 안전관리 역량과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은 건설용 리프트 전문 협력사인 동건티엔엘이 교육장과 전문 강사, 실습 장비 등을 지원해 진행됐다. 오전에는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건설용 리프트의 역사와 종류 △작업 영상 시청 △안전장치 작동 원리 △검사 기준 △사고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장비 점검 기준과 관련 서류 작성 등 실무에 필요한 이론 지식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오후에는 동건티엔엘 제2공장으로 이동해 건설용 리프트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탑승 및 작동 △안전장치 작동 △각종 설비 점검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장비관리자들의 현장 적용 능력과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한화 건설부문 김윤해 CSO는 “건설중장비 관련 사고가 건설현장 중대재해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건설중장비 안전관리는 사고 예방과 직결되는 중요한 업무다”라며 “전문 협력사와 연계한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장비 안전관리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화 건설부문 윤종복 과장은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과 안전점검 실습을 함께 진행해 현장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호반그룹, 혹서기 건설현장 찾아 ‘호반사랑 푸드트럭’ 운영 호반그룹은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팥빙수와 냉음료를 제공하는 ‘호반사랑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호반사랑 푸드트럭’은 무더위 속에서 근무하는 중소 협력사 근로자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며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호반써밋 풍무’를 비롯한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의 전국 10개 건설현장에서 진행됐다. 근로자들에게 팥빙수와 냉음료 2700인분을 제공했으며 건축·토목 37개 현장에는 쿨링조끼와 폭염 응급키트 등 스마트 온열예방 패키지가 전달됐다. 호반그룹은 다음 달에도 지원 대상을 확대해 ‘호반사랑 푸드트럭’을 추가 운영하며 폭염 기간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는 근로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협력사와 함께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7-30 09:21:26
"취업 문턱 낮춘다"… 셀트리온, '셀인'으로 청년 일자리 해법 제시
[경제일보] 청년 실업난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셀트리온이 취업 문턱에서 좌절하는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 대안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바이오 산업 진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부트캠프 ‘셀인(Cell-In)’을 통해 현장 중심 인재 양성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무 경험 부족과 진로 불확실성으로 취업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셀인’은 ‘바이오 산업에 진입(In)하는 초보자’를 의미하는 이름처럼 비전공자도 단기간에 산업 이해와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정부의 청년 도약 지원 정책 취지에 발맞춰 마련된 이번 과정에는 셀트리온의 글로벌 인프라와 교육 노하우가 집약됐다. 교육은 오는 8월 1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하루 8시간, 주 5일의 집중 교육 방식으로 운영되며 전 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구조다. 초기 1~4주차와 마지막 9~11주차에는 인천 송도 교육장에서 바이오 산업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과 팀 프로젝트가 이뤄진다. 중간 과정인 5~8주차에는 경기 시흥 실습장에서 직무 특화 교육과 현장 중심 실습이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산학 협력 기반 커리큘럼이 눈에 띈다. 서울대의 VR 실습 교육, 글로벌 바이오 장비 기업 싸토리우스와 연계한 프로젝트, 연세대 K-NIBRT 교육 과정 등이 포함돼 실제 산업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비전공자도 단기간에 실무 기초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구상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전공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직무 공백기를 겪는 구직자나 타 분야에서 바이오 산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청년들도 대상에 포함된다. 교육생은 서류 심사와 AI 역량 검사,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참가자 지원책도 강화됐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기간 동안 총 30만원의 훈련지원금이 지급된다. 노트북 무상 대여와 바이오 기업 설비 투어 기회도 제공된다. 무엇보다 1대1 취업 컨설팅, 모의 면접, 자기소개서 특강, 포트폴리오 제작 지원 등 취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올인원 케어’가 제공되는 점이 특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장기 구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이번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자신감 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동시에 바이오 산업 전반의 인재 기반을 강화하는 상생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 교육을 넘어 ‘취업 연결형 인재 양성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바이오 산업의 인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기업이 직접 교육과 채용 기반을 구축하는 사례가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2026-06-29 10:48:57
새마을금고재단, 'MG 도농상생 영양 지원사업' 추진…지역농가·미래세대 선순환 만든다
[경제일보]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새마을금고재단)이 농촌 지역사회·아동 지원을 위한 포용금융 사업에 나섰다. 새마을금고재단은 농촌 지역 활성화·성장기 아동의 균형 있는 성장 지원을 위해 'MG 도농상생 영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번 사업은 3분기 중 3000여명의 아동에게 약 2억원 규모의 'MG 영양꾸러미'를 제공한다. 또한 새마을금고재단은 지역 농가에서 생성된 제철 농산물, 맛·영양은 우수하나 외관·규격 등의 이유로 상품 가치가 낮게 평가되는 어글리푸드 등을 구매해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돕는다. 구매한 농산물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업무 위탁기관 전국 푸드뱅크와 연계해 저소득 소외가정, 결실아동 등에 전달된다. 새마을금고재단은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생산품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 농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새마을금고재단은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어린이 안전체험 취약지역인 인구소멸지역·도서산간지역 아동·어린이 1000명을 대상으로 안전역량 강화 실습교육 지원금 2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는 문화소외지역 71개소에서 어린이 3만6906명에게 1억6000만원 규모의 범죄예방 뮤지컬 관람 기회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각종 사고에 스스로 대처하는 예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왔다. 새마을금고 재단은 청년들이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청년주거장학 지원사업'도 진행 중이다.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00명의 장학셍에게 주거비·교육비·생활비 등 19억1000만원의 지원금이 전달됐다. 새마을금고재단은 지역농가·미래세대 지원을 넘어 복지 손길이 닿지 못하는 곳까지 '지역사회와 상부상조'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인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것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시작"이라며 "농산물의 가치를 다시 발견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는 따뜻한 나눔의 연결고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25 17: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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