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경제일보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3.03 화요일
흐림
서울 9˚C
흐림
부산 8˚C
흐림
대구 10˚C
구름
인천 7˚C
흐림
광주 9˚C
흐림
대전 7˚C
비
울산 7˚C
비
강릉 3˚C
흐림
제주 1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아이지에이웍스'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5
건
3만명의 선택은 '신뢰'였다…이커머스 지각변동, 승자는 '네이버플러스'
[이코노믹데일리] 지난해 말 발생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의 여파로 부동의 1위 쿠팡이 주춤하는 사이, 네이버가 맹추격하며 이커머스 시장 판도를 흔들고 있다. 소비자들의 '신뢰' 문제가 앱 설치 수라는 성적표로 직결되면서 2026년 이커머스 전쟁은 '속도'에서 '보안'과 '초개인화'로 전장이 옮겨가는 모양새다. 4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1월 쿠팡 앱 신규 설치 건수는 46만764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52만6834건) 대비 5만9193건 급감한 수치다. 지난해 11월 말 불거진 데이터 유출 사고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안 심리가 '탈(脫)쿠팡' 현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쿠팡의 최대 대항마인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렸다. 1월 신규 설치 건수는 93만5507건으로 전월 대비 14만7388건이나 폭증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월간 최대 기록이다. 지난해 12월에도 18만5000건 가까이 늘어난 데 이어 두 달 연속 폭발적인 성장세다. 업계에서는 네이버의 상승세를 단순한 반사이익으로만 보지 않는다. 네이버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을 들인 'AI 초개인화' 전략과 '도착보장' 서비스 강화가 쿠팡 이탈층을 효과적으로 흡수했다는 평가다. 특히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강력한 적립 혜택과 넷플릭스 등 디지털 콘텐츠 제휴가 '락인(Lock-in)' 효과를 발휘하며 신규 유입을 견인했다. 토종 이커머스인 11번가와 지마켓은 희비가 엇갈렸다. 11번가는 1월 15만3291건이 설치되며 선방했으나 전월보다는 소폭 감소했고 지마켓은 16만8803건으로 전월 대비 1만3000건 이상 줄어들며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중국발(發) 'C-커머스' 역시 혼조세다. 알리익스프레스는 33만2612건으로 전월 대비 2만8000건 늘며 회복세를 보였고 패션 플랫폼 쉬인은 19만8733건으로 5만1000건가량 증가하며 약진했다. 반면 테무는 63만1911건으로 여전히 높은 수치지만 전월 대비 9만8000건이나 급감하며 성장세가 꺾인 모습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2026년 이커머스 시장이 '절대 강자'가 없는 춘추전국시대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한다. 쿠팡이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네이버가 AI 기술력을 앞세워 쇼핑 경험을 고도화하고 C-커머스가 버티컬(특화) 전략으로 틈새를 파고들며 치열한 점유율 다툼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쿠팡 사태는 '빠른 배송'만으로는 소비자를 붙잡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며 "올해는 개인정보 보호 등 신뢰도와 AI를 활용한 맞춤형 혜택이 플랫폼의 생존을 가르는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6-02-04 08:00:25
개인정보 유출 이후에도 쿠팡 설치 수는 '급증'
[이코노믹데일리] 작년 말 발생한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이용자 이탈 우려가 제기됐지만 실제 앱 설치 흐름은 예상과 다른 양상을 보이며 시장의 재편 가능성이 거론된다. 11일 데이터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쿠팡 앱 설치 수는 52만683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해 월간 기준 최대치로 11월(40만585건) 대비 12만건 이상 증가한 수치다. 월간 설치 건수가 50만건을 넘어선 것은 2024년 3월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개인정보 유출 논란으로 이용자 이탈이 예상됐던 것과 달리 쿠팡의 견고한 사용자 기반과 멤버십 중심의 ‘락인(lock-in) 효과’가 다시 한 번 확인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연말 할인 성수기 이후의 계절적 요인과 함께 집중 마케팅과 빠른 배송에 대한 기존 의존도가 신규 설치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다만 일부 이용자들이 배송 지연이나 품질 논란 등을 계기로 여러 쇼핑 앱을 병행 사용하는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반면 중국계 이커머스 플랫폼의 약세는 뚜렷했다. 지난달 알리익스프레스 앱 설치 수는 전달 대비 약 13만건 감소한 30만4669건, 테무는 약 9만7000건 줄어든 73만252건을 기록했다. 쉬인 역시 7만8000건 감소한 14만7574건에 그쳤다. 업계에서는 쿠팡 사태를 계기로 온라인 플랫폼 전반에 대한 보안·신뢰 우려가 확산된 데다 유출된 개인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갔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른바 ‘알테쉬’로 불리는 C커머스에 대한 경계심이 설치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달리 국내 토종 이커머스 업체들은 반사이익을 누렸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전달 대비 18만5000건 증가한 78만8119건의 앱 설치를 기록했고 지마켓 역시 5만6000건 늘어난 18만2579건을 나타냈다. 11번가는 전달보다는 소폭 감소했지만 연간 평균을 웃도는 20만5924건의 설치 수를 유지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쿠팡 사태를 계기로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이 새벽 배송, 빠른 배달, 할인 프로모션, 제휴 혜택 등을 앞세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면서 시장이 지각 변동을 겪고 있다”며 “당분간 이용자 이동과 경쟁 구도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1-11 13:56:23
"숏폼이 대세"… 2025년 SNS 판도, 유튜브 독주 속 틱톡 급부상
[이코노믹데일리] 2025년 한 해 동안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소셜미디어(SNS)는 유튜브와 카카오톡인 것으로 나타났다. 숏폼 콘텐츠를 앞세운 틱톡과 관심사 기반의 스레드가 약진한 반면 페이스북과 밴드 등 1세대 플랫폼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며 희비가 엇갈렸다. 데이터 테크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28일 공개한 모바일인덱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를 분석한 결과 유튜브와 카카오톡이 압도적인 이용자 규모를 유지하며 2강 체제를 공고히 했다. 유튜브는 지난 1월 4703만 명에서 11월 4848만 명으로 3.1% 증가하며 1위를 지켰고 카카오톡 역시 같은 기간 4569만 명에서 4646만 명으로 1.7% 늘어나며 국민 메신저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진 분야는 숏폼과 개방형 소셜 미디어다. 인스타그램은 1월 대비 11월 사용자가 7.4% 늘어난 2468만 명을 기록했다. 특히 틱톡 계열의 ‘틱톡 라이트’는 479만 명에서 617만 명으로 무려 28.7% 급증했으며 틱톡 본 서비스도 21.7% 성장했다. 메타의 텍스트 중심 플랫폼 스레드 또한 480만 명에서 587만 명으로 22.3% 증가하며 이용자 저변을 넓혔다. 엑스(X·옛 트위터)도 7.8% 성장하며 상승세를 탔다. 반면 전통적인 관계 중심의 플랫폼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카카오스토리는 이용자가 19.8% 급감하며 285만 명 수준으로 떨어졌고 페이스북과 네이버 밴드도 각각 6.0%와 5.1% 감소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업계는 가볍게 접속해 짧은 시간 즐길 수 있는 숏폼 콘텐츠와 취향 기반의 소통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했다.
2025-12-28 12:02:55
챗GPT 독주 흔들리나… 구글 '제미나이3' 추격에 국내 시장 들썩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인공지능(AI) 챗봇 시장이 챗GPT의 독주 속에 구글의 거센 추격과 경쟁 서비스의 위축이라는 지각변동을 겪고 있다. 구글이 야심 차게 내놓은 '제미나이3'가 출시 직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판도를 흔들고 있는 반면 AI 검색의 강자로 꼽히던 퍼플렉시티는 이용자 이탈에 직면했다. 14일 모바일 데이터 분석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구글의 '제미나이3' 출시 이후 3주간 국내 AI 챗봇 앱 시장에서 뚜렷한 변화가 감지됐다. 시장 1위인 오픈AI의 챗GPT는 여전히 압도적인 사용자 규모를 유지했다. 11월 17일부터 12월 7일까지 3주간 챗GPT의 주간 활성 이용자(WAU)는 평균 870만 명대를 기록하며 흔들림 없는 지배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성장세는 다소 주춤했다. 같은 기간 주간 신규 설치 건수는 20만 2303건에서 19만 1339건으로 약 1만 건 감소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구글의 제미나이는 무서운 속도로 치고 올라왔다. 제미나이의 WAU는 출시 첫 주 1만 6000명 수준에서 2주 차에 2만 2928명으로 급증했고 3주 차에도 2만 1305명을 기록하며 안착에 성공했다. 특히 신규 설치 건수는 첫 주 5만 967건에서 2주 차 11만 1115건으로 2배 이상 폭증하며 초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이는 제미나이3의 향상된 성능과 공격적인 마케팅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반사이익 없이 직격탄을 맞은 것은 퍼플렉시티다. AI 검색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퍼플렉시티는 같은 기간 WAU가 45만 5659명에서 43만 6480명으로 줄어들며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 신규 설치 건수 역시 1만 6908건에서 1만 2134건으로 급감해 경쟁 심화 속에서 입지가 좁아지는 모양새다.
2025-12-14 15:22:53
애드팝콘, 지스타서 B2B 네트워킹 '런치스타'…상생 생태계 강조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5의 화려함 뒤편에서는 K게임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조용하지만 굵직하게 이뤄졌다. 그 중심에는 국내 대표 보상형 광고 플랫폼 애드팝콘이 주도한 B2B 네트워킹 파티 ‘런치스타(Lunchstar)’가 있었다. 지난 13일과 14일 부산 그랜드애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애드팝콘을 비롯해 아이지에이웍스, 앱차지, 플레이오 등 국내 주요 게임 광고·운영 플랫폼 기업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 기간 동안 게임 퍼블리셔, 개발사, 마케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교류하는 네트워킹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높은 마케팅 비용과 치열한 경쟁에 직면한 업계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애드팝콘이 파트너들이 상생의 해법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판’을 직접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흥택 애드팝콘 대표는 이번 행사의 취지로 ‘상생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오늘날 게임 시장에서 개발사의 창의력, 퍼블리셔의 노하우, 그리고 저희 같은 플랫폼의 기술력이 유기적으로 결합될 때 건강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런치스타는 딱딱한 비즈니스 미팅을 넘어 편안한 분위기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2025-11-15 12:10:19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19년 만에 빗장 풀린 '한국 지도'…구글에 조건부 반출 허가, 네이버·카카오 '비상'
2
통신 3사, 갤럭시 S26 사전예약 돌입…보조금 넘어 'AI·구독·라이프 혜택' 제공
3
[KT, 이제는 정상화의 '골든타임' ①] 사법 리스크 털어낸 박윤영호(號)… 멈춰선 KT 시계 다시 돌린다
4
"안전 확보 최우선"…삼성전자, 이란 사태에 현지 임직원 대피
5
"통신망이 곧 컴퓨터다"…엔비디아 손잡은 SKT, 효율 택한 KT·LGU+와 '다른 길'
6
금감원, 금융보안 통합관제시스템 본격 가동
7
KAIST 총장 선임 불발, 사상 초유의 '전원 부적격' 탈락 '충격'
8
KB국민·신한카드 등 주요 카드사 연체율 ↓…카드업계 건전성 개선 흐름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편집인 칼럼] 단종 유배지 청령포의 봄, '이벤트 행정' 아닌 '신뢰 행정'이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