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경제일보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3.04 수요일
맑음
서울 10˚C
구름
부산 10˚C
맑음
대구 11˚C
맑음
인천 6˚C
맑음
광주 11˚C
맑음
대전 10˚C
흐림
울산 10˚C
구름
강릉 6˚C
흐림
제주 1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원리금 상환'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주택구입부담지수 5년 만에 최저…서울 부담은 여전히 '최고'
[이코노믹데일리] 주택 구입 여건이 지역에 따라 다른 흐름을 보이면서 국내 주택시장의 양극화가 지표로도 드러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주택 구입 부담이 완화되는 흐름이 이어지는 반면 서울에서는 오히려 금융 부담이 다시 확대되는 모습이다. 이를 두고 동일한 금리 환경 속에서도 지역별 주택 가격 수준과 시장 여건이 달라 체감 부담이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전국 주택구입부담지수(K-HAI)는 59.6으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보다 0.8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해당 지수가 60 아래로 내려간 것은 2020년 4분기 이후 약 5년 만이다.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중위소득 가구가 표준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해 중위가격 주택을 구입할 때 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 부담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다. 일반적으로 적정 부담 수준을 소득의 약 25%로 가정하고 실제 상환 비중을 지수로 환산한다. 지수가 높을수록 주택 구입에 필요한 금융 부담이 크다는 의미다. 전국 지표는 2022년 3분기 89.3을 기록하며 통계 작성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한 뒤 하락하는 흐름을 이어왔다. 2024년 하반기 일시적으로 반등했지만 다시 낮아지는 흐름을 보였다. 전국 지수 하락에는 가구 소득 증가와 금리 하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상반기까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낮아지면서 원리금 상환 부담이 완화된 점이 반영된 결과다. 반면 서울에서는 다른 흐름이 나타났다. 서울의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지난해 2분기 153.4에서 3분기 155.2로 상승했다. 중위소득 가구가 중위가격 주택을 구입하려면 연 소득의 약 40%를 원리금 상환에 사용해야 한다는 의미다. 서울 지수 상승에는 금리와 주택 가격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하반기 들어 대출 금리가 다시 오르면서 금융 비용 부담이 커졌다. 주택 가격 상승도 지수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해 6월 10억1833만원이던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은 같은 해 9월 10억4667만원으로 높아졌다. 집값 상승과 금리 반등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주택 구입에 필요한 금융 부담이 확대됐고 이는 지수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서울 외 지역에서도 일부 상승 사례가 확인된다. 세종과 울산, 제주, 광주 등 일부 지역에서는 직전 분기보다 주택구입부담지수가 높아졌다. 전국 평균 지표는 낮아졌지만 특정 지역에서는 주택 구입 여건이 오히려 악화된 셈이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지표 흐름이 주택시장 양극화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하는 분위기다. 금리 안정과 소득 증가 효과는 전국 평균 지표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서울과 일부 광역시는 집값 상승 영향이 크게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향후 금리 흐름과 주택 가격 움직임이 주택구입부담지수 변화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이어졌다. 금리가 안정되더라도 주택 가격 상승이 이어질 경우 부담 지수는 다시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도권과 지방의 시장 흐름이 다르게 나타날 경우 지표 격차 역시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전국 평균 지표만 보면 시장 부담이 완화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지역별 흐름을 보면 상황이 다른 곳도 적지 않다”며 “집값과 금융 비용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면 부담 지수도 빠르게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1-05 15:08:53
하나은행, 사모펀드 불완전판매 적발...과태료 179억원
[이코노믹데일리] 하나은행이 투자자들에게 투자 위험 등의 중요 정보를 누락하고 사모펀드를 판매해 과태료 179억원을 부과받았다. 10일 금융감독원 제재 공시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달 31일 하나은행의 사모펀드 등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 건에 대해 과태료 179억4799만원을 부과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7년 9월부터 2019년 8월까지 투자자 963명에게 사모펀드 9종을 총 1241건 판매했으나 투자자에게 중요사항을 왜곡·누락했다. 특히 펀드 판매 당시 투자금 손실 위험은 숨기고 원리금을 안정적으로 회수할 수 있는 상품인 것처럼 상품 구조를 왜곡했다. 이탈리아 헬스케어 분야 매출체권에 투자하는 A 펀드의 상품제안서에는 정부의 의료 예산 한도 이내에서 발생해 투자 위험이 낮은 'IN-Budget 채권' 위주로 투자한다고 기재됐으나 해당 펀드는 위험도가 높은 'Extra-Budget' 채권에도 투자가 가능했다. 또한 상품 판매 전 투자대상자산에 Extra-Budget 채권이 약 30% 포함된다는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해당 내용을 포함하지 않고 PB에게 전달했다. 또한 역구의 건물 수직증축 사업 대출에 투자하는 B 펀드 판매 시에는 사업 시행사와 건물 공급자 간 건물 공급이 체결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음에도 투자 하이라이트에 '양 사 간 제휴 계약서 체결 완료' 등의 문구가 기재된 상품제안서를 PB에 제공했다. 이 외에도 △해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펀드 판매 시 현지 시행사 원리금 상환 안전성 왜곡 △전산상 투자자 투자성향 오입력 △투자자 정보 확인서 서명·날인 누락 △영업점을 통한 영업 시 투자권유·상담자격 없는 직원이 타 직원 사번 남용 등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금감원은 과태료 부과와 함께 임직원을 10여명을 대상으로 퇴직자 위법·부당사항 통보, 감봉 및 견책 등의 조치도 진행했다.
2025-11-10 13:52:1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19년 만에 빗장 풀린 '한국 지도'…구글에 조건부 반출 허가, 네이버·카카오 '비상'
2
[KT, 이제는 정상화의 '골든타임' ①] 사법 리스크 털어낸 박윤영호(號)… 멈춰선 KT 시계 다시 돌린다
3
"통신망이 곧 컴퓨터다"…엔비디아 손잡은 SKT, 효율 택한 KT·LGU+와 '다른 길'
4
"안전 확보 최우선"…삼성전자, 이란 사태에 현지 임직원 대피
5
[현장] "1년 걸릴 개발, 6일 만에 끝낸다"…'AI&게임 산업 포럼'서 게임 AI 실전 전략 공개
6
KAIST 총장 선임 불발, 사상 초유의 '전원 부적격' 탈락 '충격'
7
금감원, 금융보안 통합관제시스템 본격 가동
8
IDT 인수 1년…SK바이오사이언스, EU 백신 프로젝트 수주로 '글로벌 성과 가시화'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47% 신뢰를 자랑한 조희대…이제 책임을 말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