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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병역명문가 예우 동참…병무청과 협력 확대
[경제일보] 부영그룹이 병무청과 손잡고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 확대에 나선다. 대를 이어 병역의 의무를 이행한 가문을 대상으로 레저시설 이용 혜택을 제공하며 병역 이행에 대한 사회적 존중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부영그룹은 병무청과 ‘병역명문가 대상 레저시설 이용 우대 혜택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중구 부영그룹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과 홍소영 병무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은 전국 6개 부영그룹 레저시설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시설은 무주덕유산리조트와 태백 오투리조트, 제주부영호텔&리조트, 제주부영CC, 더클래식CC, 순천부영CC 등이다. 병역명문가는 조부와 부, 손자까지 직계비속 3대가 모두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의미한다. 병무청은 병역 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병역명문가를 사회적으로 예우하기 위해 2004년부터 관련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그동안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을 이어온 기업으로도 알려져 있다. 2000년부터 국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에는 공군 하늘사랑장학재단에 100억원을 기부해 순직 공군 조종사 유가족 지원에 나섰다. 이 밖에도 국가보훈부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 후원, 6·25재단 후원금 기부, 격오지 부대 시설 개선 지원, 1사 1병영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보훈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중근 회장은 역사 교육과 국가 정체성 확립에도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직접 편저한 '6·25전쟁 1129일'을 군부대와 해외 참전국 등에 1000만부 이상 무상 배포한 바 있다. 부영그룹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할인 혜택 제공을 넘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가문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국가를 위해 대를 이어 헌신한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병무청과 함께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병역을 명예롭게 여기는 문화가 사회 전반에 널리 확산되길 바라면서 병무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2 16:43:27
이중근 부영 회장, 제13대 유엔한국협회장 취임…"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필요"
[이코노믹데일리]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대한노인회장이 제13대 유엔한국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과 저출생·고령화 대응 등 사회 현안에 목소리를 내온 이 회장이 민간 외교단체를 이끌게 되면서 향후 활동 방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유엔한국협회는 ‘2026년 운영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이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유엔한국협회는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협회 임원 및 회원,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3대 유엔한국 협회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이종찬 광복회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석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유엔한국협회는 지난 1947년 국제연합대한협회로 출범한 외교부 등록 공익 사단법인이다. 전 세계 193개국 유엔협회 네트워크와 연대해 국제평화, 인권 보호, 개발 협력, 청년교육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의 국가 형성과 발전 과정에서 유엔의 역할을 언급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유엔의 지원 속에 1948년 8월 15일 정부를 수립했고 6·25전쟁 당시 60개국의 도움을 받았다”며 “이러한 도움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은 세계 10위권의 경대재국으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엔이 한국을 도와준 역사적 사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며 유엔데이(10월 24일)의 공휴일 재지정 필요성을 재차 설명했다. 유엔데이는 1975년까지 법정공휴일이었으나 1976년에 폐지됐다. 지난해에는 관련 서명부를 국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제13대 유엔한국협회 회장으로서 협회 운영 방향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이 회장은 “유엔한국협회의 조직과 운영 체계를 재정비하여 전문성과 투명성을 갖춘 역동적인 조직으로 재편하겠다”며 “국제사 회의 평화와 협력, 인권 보호, 지속가능한 발전, 미래세대 양성 등의 유엔 핵심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2 11:57:19
부영그룹, 지난해 출산장려금 36억원 지급…"기업이 저출생 해결 마중물"
[이코노믹데일리] 부영그룹이 지난해 출산한 직원들에게 총 36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출산 직원 1인당 1억원을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한 이후 지급 규모는 매년 늘고 있다. 부영그룹은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열린 올해 시무식에서 지난해 출산한 직원 자녀 36명을 대상으로 총 36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지급액인 28억원보다 약 29% 증가한 수치다. 부영은 지난 2024년 출산장려금 제도를 도입한 이후 다자녀 출산 사례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다둥이 출산이나 두 자녀 이상을 출산해 총 2억원의 장려금을 받은 직원은 11명에 달한다.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누적 출산장려금 지급액은 13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제도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저출생 문제를 기업 차원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됐다. 시행 첫해인 2024년에는 제도 도입 이전 출산 사례(2021~2023년)를 포함해 총 70억원이 지급됐다. 부영 측은 출산장려금 제도가 단순한 사내 복지를 국가의 저출생 정책 패러다임을 바꿨다고 평가했다. 특히 기업의 지원이 온전히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출산지원금 전액 비과세’라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는 설명이다. 이중근 회장은 “국가 존립을 위협하는 저출생 위기 속에서 기업이 마중물이 돼야 한다는 신념으로 시작한 출산장려금 제도가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우리 회사의 사례가 국채보상운동이나 금 모으기 운동처럼 수많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나비효과’로 확산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시무식에서 대한노인회장 자격으로 유엔 창설일인 10월 24일 ‘유엔데이’를 국가 공휴일로 재지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다시 꺼냈다. 그는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은 참전 60개국과의 외교적 관계를 개선하고 국격을 높이는 것은 물론 후손들이 그 시대정신을 기리고 유엔을 인정하고 존중하고 감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무식 이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에 대해 “행정지도나 금융, 조세와 같은 충격요법으로는 원천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며 “주택시장은 시장 논리로 보면 결국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의해 안정될 것”이라고 답했다. 건설업계 침체와 관련해서는 원가 절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회장은 “원천적으로 발주가 없기에 애로를 겪고 있다”며 “이럴수록 원가를 절감해 품질 좋은 주택을 만들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용산구 이촌동 아세아아파트와 성수동 뚝섬 부영 호텔 부지 개발도 올해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올해 모두 착공할 예정”이라며 “뚝섬 부지는 착공과 동시에 분양이 가능할 것이고 나머지는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2-05 14:06:06
대한노인회-하나금융 맞손…'시니어 전용 금융 복지' 확대 나선다
[이코노믹데일리] 이중근 대한노인회장(부영그룹 회장)이 어르신들을 위한 금융 복지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한노인회는 하나금융그룹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니어 특화 금융 서비스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대한노인회 회원 전용 제휴카드 출시 ▲공적연금 연계 맞춤형 상품 제공 ▲시니어 금융 상담 및 정보 확대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금융 협업 등 다각적인 공동 사업을 전개한다. 특히 실질적인 혜택이 눈에 띈다. 하나카드를 통해 출시될 전용 제휴카드는 신용카드 사용 시 연간 최대 18만원(월 최대 1만5000원), 체크카드는 연간 최대 6만원(월 최대 5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하나은행으로 공적연금 수급 계좌를 지정하는 회원에게는 최대 5만원의 캐시백 혜택도 주어진다. 하나금융은 이를 통해 연금 수령의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시니어 특화 상품인 '내집연금'을 비롯해 자산관리, 상속·증여 등 노후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대한노인회 회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은 "300만 회원과 7만여 경로당을 기반으로 복지 향상을 위해 소통한 결과 실질적인 혜택이 담긴 회원증 겸용 카드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며 "이번 제휴가 디지털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과 사회가 성장하는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초고령사회에서 금융은 노후의 안정을 지탱하는 필수 인프라"라며 "단순한 상품 공급을 넘어 시니어의 삶 전체를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금융의 역할을 넓혀가겠다"고 화답했다.
2025-12-25 15: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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