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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KRX 애프터마켓 출범 앞두고 매일 선착순 지원금 2000원 지급 外
[경제일보] 한국투자증권이 한국거래소(KRX) 국내주식 애프터마켓 출범을 앞두고 뱅키스(BanKIS) 고객 대상 '애프터마켓 럭키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국내주식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인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사용할 수 있는 투자지원금 2000원을 매일 선착순 3000명에게 즉시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중 하루에 여러 번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당일 쓰지 않은 지원금은 다음 날 자동으로 회수된다. 참여 횟수에 따른 추가 경품도 준비됐다. 지원금을 받고 애프터마켓 거래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10회 이상 참여자 100명에게 2만5000원 상당 치킨 기프티콘 △5회 이상 참여자 200명에게 배달의민족 1만원 상품권 △5회 미만 참여자 300명에게 1500원 상당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과 세부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한국투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4일 도입되는 KRX 애프터마켓은 정규시장이 끝난 뒤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국내주식을 추가로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이다. 기존 넥스트레이드(NXT) 애프터마켓에서는 일부 종목만 거래됐지만 KRX 애프터마켓이 도입되면 시장관리종목을 제외한 전 종목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직장인 연령대의 거래 편의성이 커지고 장 마감 이후 공시와 시장 이슈에도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기존 NXT 애프터마켓 전체 거래대금 중 30대에서 50대 사이 연령층 비중이 73%에 달해 직장인 중심의 애프터마켓 투자 수요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KRX 애프터마켓 출범에 따라 저녁 시간대 국내주식 거래가 해외주식 야간 거래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글로벌 자산 배분 전략을 수립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번 사전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국내 거래 시장의 확장을 경험하고 다양한 혜택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B증권, 중개형ISA '순입금 이전 이벤트 시즌4' 실시 KB증권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80만원 상당 혜택을 제공하는 '중개형ISA 순입금(이전) 이벤트 시즌4'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ISA 제도 개편 논의로 절세 계좌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고객의 자산 이전과 납입을 지원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혜택은 △순입금 △연간 납입한도 충족 △만기ISA 자금 연금 전환 △홈커밍 △금융상품 순매수 등으로 구성됐다. 중개형ISA 계좌에 200만원 이상 순입금한 고객은 구간별로 최대 70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을 받는다. 신규 고객과 휴면 고객에게는 최대 5만원 혜택이 추가된다. 타사에서 ISA 자산을 옮겨온 고객은 이전 금액의 2배를 순입금 실적으로 인정받는다. 예컨대 타사 ISA 자산 4000만원을 옮기면 순입금액 8000만원으로 계산돼 해당 구간 혜택을 받게 된다. 연간 납입한도를 채운 고객에게는 순입금액에 따라 최대 20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이 더해진다. 만기ISA 자금을 연금저축계좌로 옮기고 ISA 계좌를 다시 연 고객은 전환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 혜택을 받는다. 지난해 KB증권 중개형ISA를 타사로 옮겼다가 이벤트 기간 중 다시 계좌와 자산을 이전하는 고객에게는 '홈커밍 특별 혜택'도 주어진다. 실제 이전금액이나 순입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구간별로 최대 15만원 상당 상품권을 받는다. 중개형ISA에서 국내주식형 펀드와 ELS·ELB를 순매수한 고객은 최대 20만원 혜택을 추가로 받는다. ETF를 100만원어치 순매수할 때마다 경품 추첨권도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디올 지갑 LG 미니 와인셀러 등 경품도 준다. KB증권 대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KB M-able'에서 ISA 자산 현황과 절세 금액 만기일 납입 가능 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는 'ISA 인사이트'를 이용한 고객에게는 루이스폴센 탁상조명 조말론 디퓨저 세트 등 경품을 추첨을 통해 준다. 다만 타사 이전금액의 2배 인정은 순입금 혜택 산정에만 적용된다. 연간 납입한도 충족 혜택과 홈커밍 특별 혜택은 실제 순입금액이나 실제 이전금액을 기준으로 계산한다. 자세한 내용과 유의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나 KB M-able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증권 손희재 디지털사업그룹장은 "ISA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고객이 절세 계좌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관리 목적에 맞는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나증권, 푸투증권 VIP 초청 'Discover Korea' 행사 성료 하나증권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푸투(Futu)증권 VIP 손님을 한국으로 초청해 국내 대표기업과 자본시장을 소개하는 'Discover Korea' 행사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투자자에게 한국 주요 산업과 기업의 성장전략을 소개하고 국내 자본시장 전문가들의 시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3일간 진행된 행사에서는 △아모레퍼시픽 △JYP엔터테인먼트 △현대자동차 △하나금융지주 △한화오션 △LG에너지솔루션 △SK 등 국내 주요 기업과의 미팅이 이어졌다. 이들은 △뷰티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금융 △조선 △이차전지 등 주요 산업 현황과 기업별 사업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문가 세미나에서는 김록호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반도체 담당 애널리스트가 글로벌 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업황과 국내 기업 경쟁력을 설명했다. 양승후 하나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국내 기관투자자 관점에서 한국 주식시장의 투자 매력과 주요 전략을 소개했다. 이선엽 AFW파트너스 대표는 한국 자본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향후 투자 기회에 대한 전망을 내놨다. 하나증권은 푸투증권과 외국인통합계좌 거래를 본격화하며 글로벌 투자자의 국내 주식시장 접근성도 높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홍콩 엠퍼러증권과 업계 최초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올해 일본 캐피탈파트너스증권과 푸투증권으로 협업을 넓혔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약 1조원 이상의 외국인 순매수 자금이 국내 증시에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증권은 향후 홍콩 씨틱(Citic)증권과 미국 웨드부시(Wedbush)증권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허태형 하나증권 해외영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국 대표기업과 직접 소통하고 국내 자본시장 전문가들의 다양한 시각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푸투증권을 비롯한 글로벌 금융회사와 협업을 확대해 해외 투자자의 국내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한국 자본시장과의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1 15:23:47
DS투자증권
[경제일보] <승진> ◇ 전무 ▲ 재무관리실장 서하나 ◇ 상무 ▲ Equity Market본부 이신영 ◇ 이사 ▲ 법무팀 김광호 ◇ 부장 ▲ 주식운용본부 구형준 ▲ 주식운용본부 이상욱 ◇ 차장 ▲ FI금융본부 김예준 ▲ 헤지펀드본부 손형철 ▲ 헤지펀드본부 김병화 ◇ 과장 ▲ Equity Market본부 이림
2026-07-01 14:52:01
한투운용 'ACE K반도체TOP2+ ETF', 상장 5거래일 만 개인 순매수 2000억원 돌파 外
[경제일보] 한투운용 'ACE K반도체TOP2+ ETF', 상장 5거래일 만 개인 순매수 2000억원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최근 증시에 입성한 'ACE K반도체TOP2+ 상장지수펀드(ETF)'에 개인투자자 자금 2000억원 이상이 몰렸다고 30일 밝혔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기준 해당 상품의 개인 순매수 금액은 2102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 상장 첫날에만 1157억원의 자금이 유입된 이후 5거래일 만에 이뤄낸 성과다. 해당 펀드는 글로벌 AI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국내 핵심 기업들에 자금을 집중하는 상품이다. 포트폴리오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 대표 주자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최대 50% 비중으로 담고 있다. 여기에 SK스퀘어를 더해 주력 종목에 대한 노출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세 기업이 펀드에서 차지하는 합산 편입 비중은 70% 수준에 이른다. 기판 제조사들을 대거 편입한 점도 눈에 띄는 특징이다. 펀드 자산의 30%를 기판 관련주로 채웠다. AI 기술 고도화로 서버 내 그래픽처리장치(GPU)와 고대역폭메모리(HBM) 결합의 중요성이 커진 점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펀드 평가 기관인 ETF체크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기판 대표주자로 꼽히는 삼성전기 편입 비중이 17.93%로 가장 높다. 이외에도 △기가비스 △심텍 △코리아써키트 △태성 △해성디에스 △티엘비 등 다양한 기판 관련 기업들이 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본부장은 "AI가 발전을 거듭하면서 메모리는 AI의 성능과 비용을 좌우하는 전략 자산이 됐고 높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GPU와 HBM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기술 또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ACE K반도체TOP2+ ETF는 AI 발전 과정에서 중요해지는 핵심 병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 TDF 시리즈, 올해 설정액 순증 1위 달성 신한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타깃데이트펀드(TDF) 시리즈가 올해 초부터 국내 자산운용사 가운데 가장 높은 설정액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신한자산운용의 '신한마음편한적격TDF'와 '신한빠른대응적격TDF' 설정액은 올해 들어 5102억원 증가했다. 이는 국내 TDF 운용사 중 순증 규모 1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전체 수탁고는 1조8700억원 규모로 불어났다. 이 상품들은 은퇴 시점에 맞춰 자산을 배분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주요 분산 투자 대상은 △미국 상장 주식형 ETF △국내 상장 주식형 ETF △글로벌 채권 △기타 자산군 등이다. 안정적인 운용 성과와 폭넓은 상품군을 제공한 점이 투자자들의 자금을 끌어모은 요인으로 풀이된다. 특히 신한빠른대응적격TDF는 시장 변화에 맞춰 상대적으로 능동적인 자산비중 조정 전략을 가동하고 있다. 일반적인 TDF 상품들과 비교해 환매 소요 기간을 4영업일로 줄여 유동성을 높인 점이 눈에 띈다. 오는 2030년부터 2060년까지 폭넓은 빈티지(은퇴 목표 연도) 라인업을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투자자 성향에 따라 환헤지(환율 변동으로 인한 손실 위험을 피하고자 환율을 현재 시점의 가격으로 고정해두는 투자 기법) 실행 여부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펀드 운용 성과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6일 제로인 종펀드 기준 신한빠른대응적격TDF2030(H)의 최근 1년 수익률은 34.44%를 기록해 동일 빈티지 평균치인 23.2%를 크게 뛰어넘었다. 신한빠른대응적격TDF2035(H)와 신한빠른대응적격TDF2040(H) 역시 최근 1년간 각각 32.47%와 34.50%의 수익률을 달성해 동일 빈티지 평균인 26.59%와 30.22%를 모두 상회했다. 김경일 신한자산운용 WM연금채널본부장은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에서 은퇴자금 운용을 위해서는 자산배분 전략을 기반으로 한 TDF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한빠른대응적격TDF는 주식형 상품 대비 변동성을 낮추면서도 유연한 자산비중 조정을 통해 다양한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어 퇴직연금뿐 아니라 일반 투자자에게도 활용 가능한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자산운용, '우리 피지컬AI BIG2플러스 펀드' 출시 우리자산운용은 피지컬AI 시대를 주도하는 테슬라와 현대차 생태계에 투자하는 '우리 피지컬AI BIG2플러스 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피지컬AI는 로봇 자율주행차 스마트설비 등 물리적 장치와 결합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쓰이는 기술이다. 생성형 AI가 디지털 혁신을 주도했다면 피지컬AI는 현실 노동 환경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는다. 이 펀드는 피지컬AI 시장 선도업체인 테슬라와 현대차를 전체 자산의 25% 안팎으로 편입한다. 두 기업의 투자 비중은 각각 12.5% 수준이다. 테슬라는 막대한 자율주행 데이터를 확보해 피지컬AI의 두뇌 역할을 맡는다. 현대자동차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를 보유해 피지컬AI의 몸통으로 평가된다. 피지컬AI 핵심 밸류체인에도 약 25% 비중을 배분한다. 주요 투자 대상은 △로보틱스 △부품 △AI 지능 관련 반도체와 부품 △에너지 인프라 등 4개 분야 국내외 기업들이다. 향후 시장 상황과 가치 유동성을 감안해 편입 종목과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할 계획이다. 훗날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상장하면 펀드 편입을 검토하는 등 관련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구조를 갖춘 것으로 분석된다. 전체 자산의 나머지 절반은 우량 채권으로 채운다. 최근 글로벌 금리 인상 움직임에 따른 시장 변동성을 방어하기 위한 조치다. 만기가 6개월 내외인 우량 채권에 투자해 위험을 완화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이 펀드는 연금 투자자에게도 유용한 자산배분 수단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행 퇴직연금 규정상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의 위험자산 투자 한도는 최대 70%로 제한된다. 반면 이 상품은 채권 혼합형 구조를 띠고 있어 연금 계좌 안에서 100% 비중으로 전액 편입할 수 있다. 해당 펀드는 30일부터 우리은행 창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추후 다른 판매사도 점차 늘려갈 것으로 보인다. 유정규 우리자산운용 주식운용1팀 매니저는 "생성형 AI가 디지털 세계의 생산성을 바꿨다면 피지컬 AI는 자동차·로봇·제조 현장 등 현실 세계의 노동과 이동 방식을 바꾸는 거대한 구조적 대전환이 될 것"이라며 "우리 피지컬AI BIG2 플러스 펀드는 매크로 변동성은 단기채로 방어하면서 장기트렌드인 피지컬 AI의 수혜를 안전하고 확실하게 선점할 수 있는 자산배분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30 14:17:25
LS증권, 1분기 당기순익 142% 증가…주식 운용·수수료 수익 확대로 실적 견인
[경제일보] LS증권이 올해 1분기 우호적인 증시 환경과 주식 운용 부문 호조를 바탕으로 뚜렷한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수수료 수익 확대로 외형을 키운 동시에 홍원식 대표가 이끄는 사업 다각화 전략이 향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지목된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LS증권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303억18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2.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92억200만원으로 133.7%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을 의미하는 영업수익은 1조6364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343.2% 급증했다. 수익성 지표인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88%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89%포인트 상승하며 10%대를 회복했다. 별도 기준 수수료 수익은 5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늘었으며 이자수익은 539억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부문별로는 투자매매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분기 수수료 수익은 553억78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4.8% 늘어났다. 특히 투자매매업 주식 운용 수익이 3064억원으로 1년 사이 12배 가까이 급증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이 중 주식 매매차익은 2957억원으로 지난해 기록한 98억원 대비 30배가량 늘었다. 국내 주식시장 활황과 거래량 확대가 자기매매 부문의 실적 상승을 이끈 배경으로 꼽힌다. 아울러 지난 3월 취임한 홍원식 대표이사 체제가 본격화하면서 사업 다각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과거 LS증권 전신인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 시절 수익원 다변화를 이끌었던 홍 대표의 복귀는 리스크 대응과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향후 경영에 있어 중점 추진 과제는 △지속가능한 이익 창출력 강화 △경영 효율성 제고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등이다. 반면 실적 개선 흐름 속에서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는 여전한 불안 요소다.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LS증권의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금융 익스포저는 60% 수준에 달한다. 부동산금융 익스포저는 부동산 사업 부실 시 돌려받지 못할 수 있는 위험 노출액을 의미한다. 자산 상당수가 부동산 PF로 채워진 가운데 자금 회수 순서가 밀리는 중·후순위 비중 역시 80%를 차지해 향후 추가 손실 발생 가능성이 크다. 아울러 시장 금리 오름세로 인해 1분기 채권 운용 수익이 40억원에 머문 점도 수익성 측면에서 한계로 지목된다. LS증권은 향후 핵심 역량 중심의 사업 재편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LS증권 관계자에 따르면 "리테일을 비롯해 각 사업부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수익구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11 17:27:37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 6월 분배금 지급 外
[경제일보]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 6월 분배금 지급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6월 분배금으로 주당 215원을 지급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는 10일 종가 기준으로 월 1.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해당 분배금의 지급기준일은 오는 15일이다. 11일까지 해당 펀드를 매수한 투자자는 오는 17일에 분배금을 수령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우량 반도체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월분배형 ETF다. 분배금 재원으로는 옵션 프리미엄을 활용한다. 특히 국내 주식의 옵션 프리미엄은 비과세 대상에 해당해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금융소득종합과세 합산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따라서 투자자는 매달 안정적으로 분배금을 취하면서 세금 부담을 대폭 덜 수 있다. 해당 상품의 핵심 경쟁력은 시장 상황에 맞춘 유연한 옵션 전략 구사에 있다. 일정 수준의 옵션을 기계적으로 지속 매도하는 일반 커버드콜 상품과 달리 옵션 매도 비중을 줄이고 행사가를 높여 주가 상승 이익을 추구하는 방식이다. 상승장이 예상될 경우 주가 오름세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게 전략을 변경한다. 이는 옵션을 고정 매도하는 패시브 방식보다 상승장 참여에 훨씬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인공지능(AI) 산업이 성장하고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반도체 업황이 뚜렷한 호조세를 보일 전망이다. 반도체 업황 호조 기대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관련 옵션의 프리미엄 가격 역시 동반 상승했다. 해당 상품은 이런 우호적 환경을 이용해 분배 재원을 확보하고 반도체 주가 상승에 따른 수익을 동시에 노린다. 액티브 운용의 강점은 포트폴리오 구성에서도 명확히 드러난다. 이 상품은 주요 반도체 기업 주식 투자와 함께 운용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타 수단을 복합적으로 동원한다. 펀드가 편입하는 주요 자산은 △주식 △ETF △선물 등이다. 단순 주식 보유보다 반도체 대표 종목의 실질 투자 비중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는 구조다. 지난 5일 기준 SK하이닉스의 순수 주식 편입 비중은 21.0%다. 하지만 ETF와 선물을 합친 실질 위험 노출액(익스포저) 비중은 29.5%까지 늘어난다. 삼성전자 역시 주식 편입 비중은 22.5%지만 실제 투자 비중은 25.8%에 달한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는 반도체의 성장 모멘텀과 매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함께 제공하는 상품으로 시장 상황에 따른 탄력적 옵션 매도 전략으로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상승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비과세 옵션 프리미엄을 통한 절세 효과까지 더해 꾸준한 분배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자산운용 KODEX 단일종목 레버리지 2종, 개인순매수 ∙ 거래대금 ∙ 순자산 1위 석권 '트리플크라운'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2종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2종이 △개인순매수 △거래대금 △순자산 부문에서 모두 선두를 차지하며 이른바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두 상품은 지난달 27일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이후 약 2주 만에 동종 상품군에서 1위를 싹쓸이했다. 특히 투자자금 유입 속도가 가파르다. 상장 후 현재까지 두 상품에 몰린 개인 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은 4조원을 넘어섰다. 종목별 개인 순매수액은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가 2조3881억원을 기록했다.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에는 1조9815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반도체 대표 기업 두 곳을 향한 강한 매수 심리가 반영된 결과다. 순자산 규모 역시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의 순자산은 2조7138억원이다. 삼성전자 레버리지 상품은 2조1461억원을 나타내며 두 ETF의 순자산 총합은 4조8599억원에 달한다. 두 상품의 경쟁력은 풍부한 유동성과 압도적인 거래량에서 나온다. 일평균 거래대금을 살펴보면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2조7614억원이다.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1조9721억원 수준이다. 일평균 거래량은 각각 약 1억364만좌와 7779만좌를 기록하며 시장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는 기초자산이 같은 경쟁사 상품들과 비교해 큰 격차를 보이는 수치다. SK하이닉스 상품은 타사 대비 거래대금 1.8배 이상 그리고 거래량 1.5배 이상을 유지 중이다. 삼성전자 상품 역시 경쟁 상품보다 거래대금 1.6배와 거래량 1.5배 높은 수준을 보이며 유동성 우위를 굳혔다. 막대한 거래량은 대규모 매매를 진행하는 투자자에게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준다. 호가창이 촘촘하게 짜여 있어 투자자는 원하는 가격에 곧바로 주문을 체결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매수와 매도 가격 차이에서 발생하는 슬리피지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슬리피지 비용은 금융 거래 시 내가 주문한 가격과 실제로 체결된 가격 간에 차이가 발생하여 추가로 부담하게 되는 보이지 않는 거래 비용을 뜻한다. 해당 상품들은 투자자가 목표한 수준의 레버리지 수익을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구조다. 이를 위해 삼성자산운용은 투자자 보호를 중심에 둔 유동성 관리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현재 국내 자산운용업계에서 가장 많은 총 22곳의 유동성공급자(LP)가 해당 상품들에 호가를 제공 중이다. 박성철 삼성자산운용 ETF운용1팀장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2종이 상장 초기부터 개인 투자자들의 집중적인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KODEX만의 안정적인 호가 관리와 풍부한 유동성 덕분이다"며 "촘촘한 호가창을 통해 투자자들이 슬리피지 비용 우려 없이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가격으로 효율적인 트레이딩을 할 수 있도록 운용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자산운용, "반도체BIG2플러스 펀드 1년 수익률 74%로 1위" 우리자산운용은 '반도체BIG2플러스펀드'가 최근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담은 채권혼합형 펀드 6개 중 가장 높은 수익을 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지난 9일 종가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해당 펀드의 1년 수익률은 74.4%를 기록했다. 단기 및 장기 투자 기간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구간별 수익률을 살펴보면 △1개월 7.9% △3개월 25.5% △6개월 41.5% △3년 98.8% 등이다. 이는 동종 펀드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우수한 운용 성과가 알려지며 시중 자금도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이 펀드의 전체 순자산 규모는 현재 7442억원으로 불어났다. 올해에만 6290억원이 증가했다. 특히 전체 유입액 가운데 연금 계좌를 통한 자금이 1716억원으로 27%의 비중을 차지했다. 투자자들이 반도체 산업 성장성에 투자하면서도 채권의 안정성을 취할 수 있는 노후 자금 피난처로 해당 펀드를 주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상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을 전체 자산의 15%에서 30% 비중으로 담는다. 여기에 유망 중소형주를 발굴해 추가 수익을 노린다. 동시에 전체 자산의 70%가량을 국내 채권으로 채워 증시 변동성에 대비하는 구조 또한 갖췄다. 수익을 극대화한 배경에는 적극적인 자산 배분이 자리하고 있다. 운용팀은 시장 흐름에 맞춰 반도체 대장주 두 곳의 투자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했다. 또한 인공지능 관련 주식과 정부의 증시부양책 수혜주를 선별해 편입했다. 주요 편입 종목은 △삼성전기 △기가비스 △현대차 △HD현대중공업 △미래에셋증권 등이다. 서보민 우리자산운용 채권운용1본부장은 "반도체 BIG2플러스 펀드는 만기가 짧은 채권을 주로 편입해서 이자수익에 주력하여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투자자 분들이 주식 시장 상승의 수혜를 온전히 누리실 수 있도록 안정적 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호석 우리자산운용 주식운용2팀장 역시 "예상보다 반도체 호황이 길어지고 있어 시장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메모리 반도체 외에 기판 등 부문에서도 기회가 있다고 판단되면 BIG2 종목 외에서 초과수익 기회를 찾아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6-11 16: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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