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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비 넘어 소득 공백까지…생활비 보장 보험상품 눈길
※ 보험은 가입했는데 뭐가 보장되는지 모르고, 카드는 놓치는 혜택과 이벤트들이 많습니다. '캐치 보카(보험·카드)'는 보험과 카드의 숨은 혜택, 이슈에 맞춰 눈여겨볼 상품들을 짚어봅니다. 놓치기 쉬운 보장과 혜택, 꼼꼼히 살펴 전달하겠습니다. <편집자주> [경제일보] 보험사들이 암을 비롯한 중증 질환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득 공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생활비 보장 기능을 탑재한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암 치료 기간이 길어질 시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점을 반영해 치료 기간 동안 현금 흐름을 지원하는 설계가 특징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AIA생명의 '원스톱 프리미엄 암보험'은 신일반암 진단 후 치료 진행 시 생활자금을 최대 5년 간 1억2000만원 까지 지원한다. 주요 보장은 △면역항암 △호르몬 △CAR-T 치료 등 고액 약물치료·중입자 치료와 비급여 표적항암 치료비 등이다. 또한 소액암에서 타 부위로 전이, 여러 부위 동시 전이 발생 시 세부 조건을 충족한다면 보장이 제공되며 프리미엄 방문간병인 현물 급부 등도 이용 가능하다. 흥국생명은 암 진단 시 매달 생활비를 지급하는 '흥국생명생활비주는종신보험'을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보장 성격에 따라 '생활자금집중형', '사망보장강화형'으로 나뉜다. 생활자금집중형은 암 진단 시 매월 50만원을 최대 10년 간 최초 36회 보증 지급한다. 암 진단 없이 사망할 시에는 사망보험금 4000만원이 지급된다. 사망보험금 강화형은 생활비 지급 구조는 동일하며 보증지급 회수가 최초 60회, 암 진단 없이 사망할 시 사망보험금이 1억원으로 늘어난다. 다만 두 유형 모두 암 진단으로 생활비를 받을 시 사망보험금은 기존 가입금액의 50%로 축소된다. ABL생명은 연금전환특약을 활용해 생활비 대비가 가능한 '우리가족 THE 트리플 종신보험'을 운영 중이다. 해당 상품은 연금전환 후 3대 질병 진단 시 10년·20년 간 기본 연금액의 200%를 매년 지급한다. 또한 사망 보장을 주요 담보로 두고 보험료 납입 기간 중 암·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 질병 진단, 50% 이상 장해 발생 시 보험료 납입 의무가 사라진다. 보험료 납입이 끝나면 보장 유형에 따라 치료비·진단비 등 보장 보너스 보험금을 지급한다.
2026-03-08 08:30:00
금융위 "성실상환자 최대 10% 채무 감면"…채무조정 제도 개선 추진
[이코노믹데일리] 금융위원회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약정자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부여·상환 유예 확대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금융위원회는 '새출발기금 추진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새출발 기금 운영성과를 점검·제도의 중점 추진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새출발기금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채무부담을 경감하고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0월부터 채무조정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원 대상을 지난 2020년 4월~지난해 6월 중 사업 영위자로 확대하고 저소득·취약차주에 대한 원금감면율을 최대 90%로 높이는 등 제도개선을 시행했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신청금액은 27조7000억원으로 17만5000명이 신청했다. 약정금액은 9조8000억원으로 11만4000명 규모다. 지난해 단일 기준 신청 채무액은 11조원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고 약정 채무액은 4조9000억원으로 72% 늘었다. 올해부터는 대부업권이 새출발기금 협약에 참여한다. 리드코프·바로크레디트대부·써니캐피탈대부·저스트인타임대부 등 4개사가 협약기관으로 가입해 해당 채무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금융위는 성실상환 유도를 위해 조기상환 인센티브 신설을 추진한다. 채무조정 변제계획을 연체 없이 1년 이상 상환한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잔여채무부담액을 일시 조기상환 시 변제계획 기간에 따라 5%~10% 추가 감면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금융위는 출산·육아휴직·중증질환 가족 부양 등 경우에도 유예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고 1년 이상 성실 상환한 경우 긴급 상환유예도 허용하기로 했다. 취·창업 프로그램 연계도 등 제기원도 강화된다. 청년취업사관학교·재도전성공패키지·재창업특화교육 등 신규 프로그램을 원금감면 대상에 포함하고 지역연계 지원을 기존 부산에서 전국 9개 지자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채무자가 상환능력 수준으로채무를 조정 받고 이를 성실히 이행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금번 제도개선을 추진했다"며 "이런 노력이 궁극적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기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27 14:03:20
동아제약, 제5회 대한민국 착한기부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동아제약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착한기부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착한기부대상은 우리 사회 나눔과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기업 및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동아제약은 ‘사회정의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소아환우, 저소득층, 지역상생 등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다방면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주요 활동으로 저소득층 여아를 위한 여성용품 지원 활동인 ‘한 템포 더 따뜻하게’를 통해 올해까지 여성 청소년 약 8600명에게 100만개에 달하는 여성용품을 기부했다. 또한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동고동락’을 통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정서 케어 및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도 펼쳤다. 지난해부터 시행한 더채리티클래식은 국내 최초 기부 연계형 KPGA 골프대회로, 동아쏘시오그룹 뿐만 아니라 대회에 참가한 프로선수들도 기부에 참여하며 기부 문화를 확산시켰다. 대회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은 소아 심장병, 백혈병 등 중증질환 소아 환우들을 지원하는 데 단계적으로 사용된다. 동아제약은 지역상생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사랑나눔 바자회는 매년 동아제약 제품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한다. 재난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한 의약품을 전달하기 위해 봉사약국 트럭도 운영중이다. 2017년 포항 지진을 시작으로 올 초 경남 산불 피해지역 현장을 찾아 감기약, 소화제 등 필수 의약품들을 지원한 바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것은 지속적으로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이 모범 사례로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뜻깊다”며 “동아제약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희망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09 17:44:20
치매 환자 급증에...보험사 '치매보험' 경쟁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 보험은 가입했는데 뭐가 보장되는지 모르고, 카드는 놓치는 혜택과 이벤트들이 많습니다. '캐치 보카(보험·카드)'는 보험과 카드의 숨은 혜택, 이슈에 맞춰 눈여겨볼 상품들을 짚어봅니다. 놓치기 쉬운 보장과 혜택, 꼼꼼히 살펴 전달하겠습니다. <편집자주> 국내 고령 인구 비율이 높아지면서 치매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보험사에서는 치매 보험 수요 증가를 대비해 관련 상품을 연달아 출시 중이다. 5일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65세 이상 추정 치매 환자 수는 약 91만명으로 오는 2030년에는 약 121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91만명 규모의 추정 치매 환자에게 소요되는 관리비용은 약 24조6000억원으로 오는 2030년 기준 38조6000억원까지 지속 상승할 전망이다. 이 같은 치매 환자 증가세에 맞춰 삼성화재는 중증치료비·치매를 함께 보장하는 '보험의 2치(二治)'를 출시했다. 중증질환(암·뇌혈관·허혈성심장·특정순환계질환) 치료비와 치매 진단비를 하나의 특약으로 보장하며 선택 연령(75세·80세)에 따라 보장 비중이 달라진다. 고객이 기준 연령을 75세로 설정한다면 75세 이전에는 중증질환 치료비 1000만원·치매 진단비 100만원이 보장되며 75세 이후에는 중증질환 100만원·치매 진단비 1000만원으로 보장 금액이 변경된다. 가입 고객은 △후견인·신탁제도 등 치매 관련 자산관리 상담 △치매 치료방식·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치매 위험도 유전자 검사 △중증질환 관련 상담·예약·병원 동행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하나손해보험은 '하나더넥스트 치매간병보험'에 '경도인지장애 방문 인지교육 제공형' 특약을 탑재했다. 이 특약은 고객이 치매 직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으면 주 1회, 연간 최대 48회까지 전문 강사가 자택에 방문해 브레인 트레이닝 기반 인지교육을 제공한다. 하나더넥스트 치매간병보험은 치매 △검사 △진단 △관리 △장기요양 등 치매 전 과정에서 보장을 제공한다. 또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정상상태부터 치매예방케어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경도인지장애 진단 시에는 뇌 MRI 검사비를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한다. AXA손해보험은 '(무)AXA올인원종합보험'을 통해 치매 관련 보장을 제공한다. 알츠하이머병 진단금 특약에 가입 시 알츠하이머 진단이 확정되면 최초 1회에 한해 진단금을 보장한다. 또한 치매와 함께 발병할 위험이 높은 파킨슨병 진단 시에도 진단금을 지급한다.
2025-10-05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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