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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곤 의장, HLB이노베이션 16만주 장내 추가 매수
[이코노믹데일리] HLB이노베이션은 3일 공시를 통해 진양곤 이사회 의장의 주식 장내매수를 포함한 주요 임원의 주식 보유 변동 내역을 공개했다. 진 의장은 장내매수로 HLB이노베이션 주식 16만주를 취득해 보유 주식 수를 70만2407주로 늘렸다. 이번 매수는 올해 들어 첫 그룹 계열사 주식 장내매수다. 진 의장은 지난해 1월 첫 매수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HLB이노베이션 주식 54만2407주를 취득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지분 확대가 중장기 성장성과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 행보라고 설명했다. HLB이노베이션은 KIR-CAR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의 임상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기업가치 상승 기대가 커지고 있다. 베리스모의 CAR-T 파이프라인은 기존 CAR-T 치료제의 한계로 지적돼 온 T세포 탈진 문제를 개선한 2세대 CAR-T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고형암 CAR-T 치료제 ‘SynKIR-110’의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며 혈액암 치료제 ‘SynKIR-310’의 중간 결과도 글로벌 학회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HLB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올해는 베리스모 테라퓨틱스의 임상 성과가 단계적으로 공개되며 기업가치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며 “자회사 연구개발을 지속 지원해 중장기 성장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3 15:03:47
HLB그룹, 'HLB 학동 사옥' 개소식 성료
[이코노믹데일리] HLB그룹은 2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HLB 학동 사옥’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진양곤 HLB그룹 이사회의장을 비롯해 그룹 주요 경영진과 계열사 대표이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학동 사옥은 지하 4층·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됐다. HLB를 비롯해 HLB생명과학, HLB제약, HLB테라퓨틱스, HLB글로벌 등 서울 소재 주요 계열사가 한 공간에 집결함으로써 계열사 간 협업과 시너지 창출을 주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HLB그룹은 지난해 2월 해당 건물을 매입한 이후 약 2년에 걸친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해 그룹의 핵심 가치와 미래 비전을 공간 전반에 녹여냈다. 그룹 슬로건인 ‘Human Life Better’를 중심으로 △Create(창의) △Challenge(도전) △Collaborate(협업) △Concentrate(몰입) △Change(변화) △Communicate(소통) 등 6대 핵심 가치를 설정하고 이를 각 층의 기능과 동선, 공간 구성에 유기적으로 반영해 미적 완성도와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옥상에는 임직원들이 휴식과 영감을 나눌 수 있는 정원을 조성했으며 특히 ‘느리게(Lento)’라는 의미에 HLB의 창업연도인 ‘1975년’을 결합한 카페 ‘렌토 1975’는 모든 임직원이 일상에서 포용과 배려의 가치를 실현토록 장애인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HLB그룹은 학동 사옥을 통해 계열사 간 물리적·심리적 경계를 허물고 영감과 창의, 협업이 자연스럽게 순환하는 새로운 업무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구상이다. 또한 각 계열사의 전략이 개별 기업은 물론 그룹의 중장기 이익에 부합하도록 하고 계열사 간 기술 협업을 본격화함으로써 그룹의 핵심 성장 전략인 ‘점·선·면' 전략이 신속하게 구현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행보는 각 계열사의 단독대표 체제 확립을 통해 실행력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는 그룹의 인사·경영 기조와도 궤를 같이한다. 진양곤 HLB그룹 회장은 개소식 기념사를 통해 "새 사옥에서 우리는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도전을 응원하며 함께 성장할 것"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역할로 HLB가 한번 더 비상하는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2025-12-23 17:36:49
진양곤 HLB그룹 회장, HLB이노베이션 주식 8만여 주 장내 매수
[이코노믹데일리] HLB이노베이션은 공시를 통해 진양곤 HLB그룹 회장이 자사 주식 8만6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진 회장은 올해 들어서만 9차례에 걸쳐 HLB이노베이션 주식을 매수했다. 이번 추가 매수로 진 회장이 보유하게 된 HLB이노베이션의 주식 수는 54만2407주다. HLB이노베이션은 국내 CAR-T 개발 기업 중 유일하게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를 통해 미국에서 CAR-T 치료제 임상1상을 진행 중이다. 고형암과 재발성 혈액암 등 2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고형암 CAR-T 치료제의 경우 내년 상반기에 학회를 통해 임상 중간 데이터가 발표될 예정이다. 베리스모의 CAR-T 치료제는 기존 CAR-T의 한계로 지적돼 온 ‘T세포 탈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중사슬 신호구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초의 CAR-T 치료제인 ‘킴리아’ 개발에 참여한 공동 발명자가 직접 연구와 임상 개발에 관여하고 있다는 점도 신뢰도를 높이는 요소다. HLB그룹 관계자는 “진양곤 회장은 그룹 최고 경영자로서 책임 경영 차원에서 이번 주식 추가 매입을 진행했다”며 “특히 HLB이노베이션의 경우 최근들어 학계에 임상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크게 주목받고 있는 만큼 미래 가치가 높다는 점도 매수를 결정하게 된 요소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2025-12-15 17:34:46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연말 인사로 리더십 재편…미래 성장전략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연말 인사를 통해 리더십 교체와 신사업 조직 신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신약 개발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진양곤 HLB그룹 회장은 HLB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그룹 이사회 의장으로서 역할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는 그룹의 중장기 성장 로드맵 설계와 글로벌 전략 실행을 직접 견인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앞으로 그룹의 미래사업 발굴, 계열사 시너지 강화,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2017년부터 이어온 진 의장의 주주 간담회 소통 방식을 그룹 전반으로 확대해 주요 상장 계열사 주주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진 의장 직속 조직인 현장지원본부도 개편이 이뤄졌다. 기획인사부문을 ‘전략기획부문’으로 확대하고 산하에 ‘미래전략팀’을 신설해 그룹의 중장기 전략 수립 기반을 강화했다. 이는 내년 간암·담관암 신약의 허가 및 상업화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토대로 신규사업 기회 발굴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HLB 대표이사 사장에는 김홍철 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가 선임돼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김 대표는 HLB이노베이션의 초대 대표로서 조직정비와 경영효율화를 이끌며 성장 기반을 마련했고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의 CAR-T 치료제 개발을 적극 지원해 글로벌 R&D 성과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대표는 HLB 대표로서 미국 자회사 ‘엘레바’의 신약 승인 및 상업화 준비도 안정적으로 총괄할 것으로 기대된다. JW중외제약이 함은경 JW메디칼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R&D와 영업을 분리한 이원(二元) 경영 체제로 전환했다. 이로써 JW중외제약은 기존의 신영섭 대표와 함께 함은경 대표가 공동으로 회사를 이끄는 투톱 체제를 갖추게 됐다. 함 대표는 지난 3월 회사 이사회 첫 여성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리며 관심을 모았고 이번 대표 선임을 통해 다시 한 번 회사 내 여성 리더십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인사를 통해 경영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신영섭 대표가 영업·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총괄하고 함은경 대표가 R&D 분야를 책임지면서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구조다. 회사는 이러한 역할 분담이 신약 개발 역량 강화와 시장 대응력 향상으로 이어지며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광동제약도 박상영 사장을 대표이사로 세워 전문성 기반의 2인 각자대표 체제를 도입했다. 회사는 이번 조직 개편이 각 대표가 전문 분야에서 독립적으로 의사결정과 책임경영을 수행함으로써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체제에서 최성원 대표이사 회장은 전략·신사업·R&D 총괄 CEO 역할을 맡는다. 그는 회사의 중장기 비전을 수립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한다. 또한 신사업 발굴 및 투자, 연구개발 전략 수립 등을 주도하며 광동제약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박상영 대표이사 사장은 경영총괄 CEO로서 주요 사업본부와 지원조직을 아우르며 회사 운영 전반을 책임진다. 박 대표는 전사 경영활동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해 조직 성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바이오 기업들도 변화를 예고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30·40대 여성 인재를 임원으로 전진 배치하며 젊고 역동적인 리더십 강화를 추진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도 신유열 부사장이 각자대표를 맡으며 세대교체 기조를 이어갔다. 신 부사장은 기존 박제임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와 함께 바이오 사업을 공동 총괄하게 되며 그룹 차원의 전략 조정 기구가 롯데지주 내에 신설되는 만큼 그곳에서도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롯데그룹 전반의 사업 혁신과 포트폴리오 전환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2025-12-09 15:52:07
HLB그룹, '2025 피치데이' 개최…오픈이노베이션 성과 공유
[이코노믹데일리] HLB그룹은 첫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 ‘HLB NEW WAVE’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5 제1회 피치데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반포 ‘더리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기존 협력 기업과 새로 선정된 기업들이 참여해 기술 전략과 공동 연구 사례를 발표했다. 진양곤 HLB그룹 회장은 “HLB NEW WAVE는 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들기 위한 연대의 출발점”이라며 “이 흐름이 ‘Human Life Better’ 비전 실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존 파트너 3개 기업이 먼저 성과를 공유했다. 네오켄바이오는 마이크로웨이브 기반 고순도 CBD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진행 중인 칸나비노이드 의약품 공동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아론티어는 단백질 3D 구조 기반 AI 신약개발과 디지털 병리 플랫폼을 활용한 차세대 암 진단 모델 개발 계획을, 프로지니어는 TLR7/8 면역증강 플랫폼을 적용한 항암백신 개발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새롭게 선발된 3개 기업도 핵심 기술을 공개했다. 상트네어바이오사이언스는 ‘Twin Fc-ICE’ 항체 플랫폼을 통한 고형암·면역질환 파이프라인을, 셀렉신은 선택적 에피토프 결합 플랫폼 ‘Selectope™’ 기반 면역항암제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앱파인더 테라퓨틱스는 ‘PepFc’와 ‘AbFinder’ 플랫폼을 활용한 범용 바이오베터 신약 전략을 소개했다. HLB그룹은 앞으로 자금 지원, 공동 R&D, 사업화 협력, 인프라 제공 등 다양한 방식의 협력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임창윤 HLB그룹 투자부문 부회장은 “HLB는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동반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속 가능한 플랫폼으로 키워 실질적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1-26 09: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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