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Fun
검색
2026.10.16 금요일
흐림
서울 18˚C
흐림
부산 19˚C
맑음
대구 19˚C
흐림
인천 19˚C
흐림
광주 16˚C
구름
대전 17˚C
흐림
울산 17˚C
흐림
강릉 17˚C
흐림
제주 2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채용 방식'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코딩테스트 대신 AI 면접"...넥슨, 신입 게임 개발자 채용 방식 바꾼다
[경제일보] 넥슨이 신입 게임 프로그래머 채용에서 기존 코딩테스트를 없애고 AI 면접과 AI 활용 역량평가를 도입한다. 단순히 코드를 작성하는 능력을 넘어 AI를 활용해 실제 개발 문제를 해결하고 결과물을 검증할 수 있는 역량을 채용 단계에서부터 확인한다는 전략이다. 25일 넥슨컴퍼니는 2026년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for 게임 프로그래머' 지원자를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넥토리얼은 직무역량 교육과 실무 경험, 멘토링을 결합한 넥슨컴퍼니의 신입 채용 트랙이다. 올해는 게임 프로그래머 단일 직군에서 두 자릿수 규모의 인재를 선발해 개발 인력 확보에 집중한다. 이번 채용에서 가장 큰 변화는 AI를 활용한 평가 방식의 도입이다. 넥슨은 기존 코딩테스트를 대신해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AI 면접을 실시하고 공통 기술역량을 확인한다. 이후에는 새롭게 마련한 AI 활용 역량평가를 통해 실제 업무와 유사한 문제를 AI 도구를 활용해 해결하도록 할 예정이다. 넥슨은 단순히 AI를 사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과 구조적 사고력, AI에 대한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넥슨의 채용 방식 변화는 생성형 AI가 개발 현장에 활용되면서 게임 프로그래머에게 요구되는 역량도 변화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과거에는 직접 코드를 작성하고 오류를 수정하는 프로그래밍 역량이 개발자 채용의 핵심 평가 요소였다면, AI가 코드 작성과 디버깅 등을 지원하는 환경에서는 AI를 적절하게 활용하면서 결과물을 검증하고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는 능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AI가 생성한 코드나 결과물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개발 목적에 맞게 문제를 정의하고 필요한 작업을 AI에 지시한 뒤 결과의 오류 여부를 판단하고 수정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넥슨이 AI 활용 역량을 별도 전형으로 평가하는 것도 이 같은 개발 환경의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게임 개발 분야에서도 AI 활용 범위는 점차 넓어지고 있다. 코드 작성과 테스트 자동화뿐 아니라 게임 기획, 그래픽 제작, 번역,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가 활용되면서 개발자의 역할 역시 단순한 코딩을 넘어 AI를 활용해 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넥슨은 이번 채용을 법인 구분 없이 넥슨컴퍼니 통합 모집으로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게임 및 게임 산업에 관심이 있는 기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로, 6개월의 인턴십 기간 동안 풀타임 근무가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다. 넥슨 관계자는 "올해는 게임 프로그래머 단일 직군에서 두 자릿수 규모의 인재를 선발해 회사의 개발 역량을 확충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7일부터 6개월간 넥슨컴퍼니의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고 말했다.
2026-08-25 17:28:53
'학벌보다 역량'…SK하이닉스, 신입 채용 4년제 학위 조건 없앤다
[경제일보]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시대 인재 확보를 위해 신입사원 채용에서 학력 제한을 전면 폐지한다. 학벌이나 학위보다 실제 직무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해 AI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는 17일부터 진행하는 신입사원 수시채용부터 학력 자격 요건을 없애고 직무 역량 중심 채용 체계로 전환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채용 공고에 명시됐던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등의 지원 자격은 모두 삭제된다. 회사는 지원자의 학력보다 경험과 직무 역량, 조직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AI 산업 확산으로 인재상 변화가 빨라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생성형 AI를 넘어 일반인공지능(AG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기존 학벌·학위 중심 채용보다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성, 적응력 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인재 확보 전략이 변화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은 기술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융합형 인재 수요가 확대되면서 전통적인 전공·학력 중심 평가만으로는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SK하이닉스의 이번 채용 방식 변화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강조해 온 AI 시대 인재상과도 맞닿아 있다. 최 회장은 최근 미래 인재의 핵심 역량으로 스스로 질문하고 본질을 탐구하는 '생각 근육',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적응 근육', 다양성을 이해하고 협업하는 '공감 근육' 등 이른바 '3대 근육'을 제시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가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보다 폭넓은 인재 풀 확보에 나선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AI 메모리와 차세대 반도체 기술 경쟁이 심화되면서 우수 인재 확보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SK하이닉스는 이번 채용에서 차세대 반도체 핵심 직무인 설계 분야를 중심으로 수시채용 기준 이례적인 세 자릿수 규모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회사는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해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비롯한 AI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급변하는 AI 환경에서는 특정 학위나 정형화된 스펙만으로 미래 경쟁력을 판단하기 어렵다"며 "복잡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채용 기준을 혁신했다"고 말했다. 이어 "잠재력을 갖춘 인재를 적극 채용해 청년 고용 확대에도 기여하고, 구성원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육성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수시채용 서류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2026-06-17 16:58:03
삼성D, 美 박사급 공략 강화…AI 시대 '초격차 인재' 선점 속도
[경제일보] 인공지능(AI) 시대 디스플레이 경쟁이 패널 기술에서 인재 확보 경쟁으로 확장되면서 삼성디스플레이가 미국 전역을 무대로 글로벌 인재 선점에 나서고 있다. OLED와 AI 융합이 본격화되면서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도 반도체·빅테크 수준의 핵심 인재 확보 경쟁이 가속되는 분위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박사급 인재들을 대상으로 채용 프로그램 '테크 포럼'을 열고 회사 비전과 기술 전략을 공유했다.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Display Week 2026' 기간에 맞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미국 주요 대학 소속 박사급 인재 약 5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이주형 중소형사업부장(부사장)과 이호중 중소형사업부 상품기획팀장(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직접 참여했다. 이 부사장은 'AI와 OLED의 만남,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열다'를 주제로 키노트를 진행하며 AI 시대 디스플레이 역할 변화를 강조했다. 특히 이번 채용 행보는 단순 인력 확보를 넘어 'AI 시대형 디스플레이 기업'으로의 전환 전략과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스마트폰·TV 중심이던 OLED 경쟁이 XR(확장현실), 차량용 디스플레이, 로봇, AI 디바이스 등으로 확장되면서 하드웨어뿐 아니라 AI·소프트웨어·센서·인터페이스 역량까지 결합된 융합형 인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폴더블·슬라이더블·트라이폴드 등 차세대 폼팩터 개발과 함께 AI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향후 디스플레이가 단순 화면을 넘어 AI와 사용자를 연결하는 핵심 인터페이스로 진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 간 경쟁 축도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생산능력과 수율 확보가 핵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차세대 인터페이스와 소재·알고리즘·구동 기술을 동시에 이해하는 고급 연구 인력 확보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했다는 평가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이번에 미국 내 채용 범위를 서부 지역 중심에서 동부·중부·남부까지 확대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회사는 LA 행사 이후 샌프란시스코 산호세를 시작으로 시카고·보스턴·애틀랜타 등 주요 거점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채용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심화 속에서 현지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특히 미국 대학과 연구기관에는 디스플레이뿐 아니라 AI·반도체·광학·재료공학 분야 핵심 인재가 집중돼 있는 만큼 기업들이 현지에서 직접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는 사례가 늘고 있다. 채용 방식 역시 변화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기존 설명회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경영진과 엔지니어가 학생들과 식사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네트워킹 형태를 도입했다. 학생 개별 전공과 실제 직무 간 연계 가능성을 직접 설명하며 맞춤형 상담도 진행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단순 채용 이벤트가 아닌 브랜드 경쟁 차원으로 보고 있다. AI 시대에는 우수 인재 확보가 기술 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글로벌 기업들이 연구 문화와 프로젝트 경험, 미래 비전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매력도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채용 전략을 바꾸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디스플레이 산업은 중국 업체들의 추격이 빨라지는 가운데 기술 초격차 유지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역시 OLED 시장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차세대 기술과 인재 확보를 동시에 강화하는 모습이다. 이주형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사업부장 겸 부사장은 "AI 시대에 발맞춰 빠르게 변화하는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혁신을 선도할 열쇠는 결국 사람에 있다"며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우수한 인재들이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주도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2026-05-06 11:14:0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최태원 "가만히 놔두면 다 추격"…중국 메모리 공세에 증설 속도전
2
[현장] "아시아 수입 파트너사엔 이번이 처음"…하이트진로, '기린' 전주 생산라인에 올렸다
3
[2026 국감] 국정감사 2주차…文정부 표적감사·중수청 출범 공방 예고
4
[유통명가 DNA] '반값의 가치'로 키운 46년…이랜드, 옷가게서 종합 소비기업으로
5
쿠코인·MEXC·빙엑스 웹도 막는다…미신고 코인 사이트 27건 차단 결정
6
[현장] 입찰확약서 조건 삭제한 미아2구역…현설에는 현대건설만 참석
7
[선박왕 권혁, 다시 세계로] ① 15년 세금 갈등 매듭지은 권혁…세계 해운시장에 다시 승부
8
[2026 국감] '김어준 처남' 소진공 이사장 난타에 '尹정부' 인사 압박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가 내 돈을 쓰는 시대, 책임은 누가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