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Fun
검색
2026.09.02 수요일
흐림
서울 22˚C
흐림
부산 27˚C
흐림
대구 27˚C
흐림
인천 23˚C
흐림
광주 24˚C
흐림
대전 23˚C
흐림
울산 25˚C
흐림
강릉 23˚C
흐림
제주 26˚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출국장'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제주항공, 스마트패스 이용 확대…공항 대기시간 줄인다
[경제일보] 제주항공이 공항에서의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를 확대하며 이용객 편의 강화에 나섰다. 안면인식을 활용한 스마트패스 적용 범위를 넓히고 수하물 위탁 사전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출국 절차를 간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7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인천국제공항 스마트패스 적용 범위를 출국장 신분 확인뿐 아니라 셀프 백드랍과 탑승구 신분 확인까지 확대했다. 스마트패스는 안면인식 정보를 활용해 출국 절차를 진행하는 서비스다. 제주항공은 스마트패스를 활용한 수하물 위탁 사전 예약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용객은 제주항공 모바일 앱이나 웹에서 사전 체크인을 마친 뒤 스마트패스 앱으로 백드랍 시간을 예약하면 된다. 출국 당일 예약한 시간에 전용 카운터를 방문하면 긴 체크인 대기 줄을 거치지 않고 안면인식만으로 수하물을 맡길 수 있다. 서비스 이용도 빠르게 늘고 있다. 올해 1~2월 전체 탑승객 가운데 스마트패스 이용 비중은 1.7%였지만, 서비스 확대 이후인 5~6월에는 13.8%로 높아져 4개월 만에 12.1%포인트 증가했다. 스마트패스는 만 7세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중에도 여권과 탑승권은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 특히 여권이 훼손된 경우 입국이 제한될 수 있는 만큼 출국 전 상태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은 공항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출국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미리 확인하고 활용하는 것이 좋다”며 “여행 전 과정에서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6-07-27 10:11:42
유류할증료 '6단계→18단계' 한 달 만에 폭등…전쟁발 유가 급등에 항공·여행시장 직격탄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한 달 만에 세 배 가까이 치솟았다. 항공권 가격 상승과 노선 축소가 동시에 나타나며 여행 수요 위축과 항공업계 수익성 악화가 현실화되고 있다. 10일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출국장 분위기는 겉으로는 평온했지만 항공권 가격을 확인한 승객들의 표정은 무거웠다. 일본 나고야행 항공권을 알아봤다는 한 시민은 “일주일 사이 10만원 넘게 올라 당분간 여행을 미루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가격 인상 전 급하게 예매했지만 저가 항공권이라 일정 변경이나 취소 가능성이 걱정된다”고 했다. 유류할증료는 항공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부담을 일부 승객에게 나누는 장치다. 최근 한 달 평균 항공유 가격이 기준선을 넘으면 단계별로 요금을 올리는 방식이다. 문제는 유가가 단기간에 급등할 경우 상승분이 고스란히 항공권 가격에 반영된다는 점이다. 4월 들어 상황은 급변했다. 저비용항공사 기준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거리별로 최소 4만원에서 최대 21만3900원까지 책정됐다. 지난 3월 최고 6만7600원과 비교하면 세 배 이상 오른 수준이다. 왕복 기준으로는 유류할증료만 40만원을 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이번 급등의 배경에는 중동 정세가 있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면서 원유 수송 차질 우려가 커졌고 브렌트유 등 국제유가는 단기간에 약 40% 상승했다. 싱가포르 항공유 가격도 이를 따라 급등하며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을 크게 웃돌았다. 통상 유가 변동이 한 달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점을 감안하면 5월 이후 추가 인상 가능성도 거론된다. 환율 상승도 부담을 키우고 있다. 항공사 비용의 상당 부분이 달러로 결제되는 탓이다. 업계에서는 항공유가 전체 운영비의 약 3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유가와 환율이 동시에 오르며 비용 압박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형항공사들은 화물 사업 수익으로 일부 손실을 보전하고 있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들어 잇달아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신규 투자와 채용을 미루고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는 고강도 긴축에 나선 것이다. 저비용항공사들의 대응은 더 직접적이다. 진에어와 이스타항공 등은 동남아 주요 노선의 감편과 운항 중단을 확대하고 있다. 베트남 다낭과 푸꾸옥 필리핀 세부 등 대표 관광 노선이 대상이다. 항공유 가격이 급등한 상황에서 운항을 지속할수록 손실이 커지는 구간부터 정리하는 흐름이다. 항공유 공급 자체의 불안정도 변수로 지목된다. 업계 관계자는 “지금은 수요보다 비용 통제가 우선인 국면”이라며 “핵심 노선 유지 외에는 보수적으로 운항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정부 대응 필요성도 제기된다. 비축유 일부를 항공유 정제에 활용하거나 공급 안정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다만 실제 시행 여부와 효과에 대해서는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유가 급등이 촉발한 유류할증료 상승은 단순한 요금 인상을 넘어 항공 산업 전반의 균형을 흔들고 있다. 여행 수요와 항공사 수익 사이의 간극이 빠르게 벌어지는 국면이다.
2026-04-13 09:12:21
영수증 없이 보험금 받는다…여행·날씨 '지수형 보험' 주목
[경제일보] ※ 보험은 가입했는데 뭐가 보장되는지 모르고, 카드는 놓치는 혜택과 이벤트들이 많습니다. '캐치 보카(보험·카드)'는 보험과 카드의 숨은 혜택, 이슈에 맞춰 눈여겨볼 상품들을 짚어봅니다. 놓치기 쉬운 보장과 혜택, 꼼꼼히 살펴 전달하겠습니다. <편집자주> 보험사에서 항공기 지연 시간·날씨 등 특정 조건 충족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지수형 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보험사에서 설정한 지수 조건만 충족하면 손해 규모 산정 등 절차 없이 빠르게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해외여행보험의 항공기 지연·결항 보상(국내 출국 제외) 특약을 신설했다. 기존에는 국내 출국 항공기 보장만 제공했으나 귀국편·경유편까지 보장 분야를 늘렸다. 삼성화재 해외여행보험 지수형 특약은 항공기 지연 시간을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기존 실손형 항공기 지연 담보는 사용 식비·숙박비 등의 영수증을 증빙해야 했으나 지수형 담보는 지연 시간에 따라 보험금을 정액 지급한다. 보험금은 항공기가 2시간 이상 지연·결항될 시 지급되며 6시간 이상 지연·결항 기준 최대 2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도 해외여행보험에 '지수형 항공기 지연·결항 특약'을 탑재했다. 국내 출발 항공기 2시간 이상 지연·결항 시 최초 4만원을 보장하며 이후 2시간마다 2만원씩 보장 금액이 늘어나는 구조다. 최대 보장 한도는 10만원이다. 보험금 청구는 보험 가입 후 항공편을 미리 등록한 뒤 한국공항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의 운항정보를 기반으로 지연 여부가 확인되면 카카오톡으로 알림 메시지가 전송된다. 고객은 해당 메시지에서 보험금 청구 절차를 완료할 수 있다. 또한 보험 가입 후에는 '출국장 혼잡도 확인하기' 서비스를 통해 공항 혼잡도가 낮은 출국장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KB손해보험은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기상현상 기반 지수형 보험 'KB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1년 6개월 배타적 사용권도 획득한 바 있다.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은 △강수량 △최고기온 △최저기온 등 세 가지 기상 지수를 기준으로 보장 여부가 결정된다. 각 지수가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미달할 시 보험금이 지급된다. 가입 고객은 별도의 손해 증빙, 피해 확인 절차 없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전통시장 상인회·지자체가 보험 계약자로 전체 점포의 3분의 1이상이 단체 가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KB손보는 향후 전국 지자체·전통시장 상인회와 협력을 통해 해당 상품을 지역 맞춤형 보장 모델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2026-03-22 06:08:00
인천공항 면세점 승부수 던진 롯데·현대…객단가 감소에 전략 고심
[경제일보] 국내 면세업계에서 업체 간 경쟁에 다시 불이 붙고 있다. 업계는 글로벌 경제 둔화와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과의 전쟁으로 인해 중동행 운행이 급감하고 항공류 인하가 맞물리면서 면세점 시장의 회복세가 둔화될 것이란 전망도 내놓고 있다. 8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DF1·DF2 구역의 신규 사업자로 선정된 호텔롯데와 현대디에프는 각각 다음 달 17일, 28일 매장 개점을 목표로 새 단장 중이다. 호텔롯데는 롯데면세점을 운영하고 현대디에프는 현대면세점을 운영한다. 인천공항 출국장 DF1·DF2 구역 면세점은 지난해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이 업황 침체와 임대료 부담을 견디지 못해 특허를 반납한 곳이다. 이 구역에서 롯데와 현대면세점이 야심 차게 새롭게 매장을 열게 되면서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면세업계 경쟁에도 다시 불이 붙는 분위기다. 롯데면세점은 기존 입점 브랜드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단독 브랜드와 트렌디한 상품을 발굴해 인천공항 매장의 MD(상품 구성)를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단순 구매 중심이던 면세 쇼핑이 브랜드 경험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체험 요소를 도입하고 브랜드 팝업 등을 통해 공항에서도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현대면세점은 이번 DF2 사업권 확보로 인천공항에서 유일하게 전 카테고리를 운영하는 풀 카테고리 사업자가 됐다. 특히 이번 입점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선호도가 높은 뷰티 카테고리를 확보해 기대가 크다. 현대면세점 역시 매장 동선 기획과 브랜드 체험 공간 확대, 팝업스토어 운영 등을 통해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실은 녹록하지 않은 상황이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면세점에서 외국인 구매 인원은 작년 같은 달보다 26.8% 늘어나 여행객 회복세를 입증했다. 그러나 외국인의 평균 구매액을 나타내는 객단가는 10.5% 감소했다. 내국인을 포함한 전체 기준으로도 구매 인원은 12.4% 늘었지만 객단가는 0.2% 줄었다. 환율 부담도 변수로 꼽힌다. 연평균 원·달러 환율은 2023년 1288원에서 2024년 1472원으로 크게 올랐고 작년에도 1439원 수준으로 높은 흐름이 이어졌다. 최근에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 등 지정학적 변수까지 겹치면서 환율 변동성도 커졌다. 이에 면세업계는 업황을 낙관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해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분위기가 여전하다. 다만 전반적인 객단가 감소세에도 지난 1월 공항 출국장 면세점의 객단가는 1년 전보다 약 12% 늘어나 소비 회복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특히 면세점들이 과거보다 약 40% 개선된 임대료 조건으로 공항 면세 사업권을 확보한 만큼 일정 수준의 손익분기점 달성은 가능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관측이 나온다. 면세업계 관계자는 "과거처럼 높은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임대료 구조가 바뀌면서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은 마련됐다"며 "현재로서는 여객 증가와 소비 회복 흐름을 지켜보며 유연하게 전략을 세워 대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6-03-08 15:28:4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유통명가 DNA] '에쎄'로 버티고 '릴'로 넓혔다…KT&G, 전매기업서 글로벌 담배기업으로
2
현대차·기아 임단협 잠정합의에도…모트라스 파업에 생산라인 '발목'
3
서울시 '기후동행패스' 9월 1일 출격…K-패스에 서울 맞춤 혜택 더한다
4
[단독] 기아 '간판 전기차' EV9, 美 리콜 벌써 10건…조지아 생산 품질관리 시험대
5
포스코 품었던 강북3구역, 3년 만에 새 입찰…시공사 향방 주목
6
한은, 기준금리 3.00%로 인상…두 달 연속 긴축
7
"AI가 AI와 맞붙었다"…AI 활용 대회로 변신한 넥슨 'NYPC 2026'
8
버릴 물건에 두 번째 기회…유통가, '쓰고 버리는 소비' 바꾼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수출 68.7% 증가, 숫자가 너무 좋아서 더 걱정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