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경제일보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3.04 수요일
맑음
서울 3˚C
맑음
부산 6˚C
맑음
대구 3˚C
맑음
인천 3˚C
맑음
광주 4˚C
맑음
대전 3˚C
구름
울산 4˚C
흐림
강릉 1˚C
흐림
제주 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출연진'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행사 후원 넘어 생태계로… 세아이운형문화재단, 10년 오페라 지원 결실
[이코노믹데일리] 세아그룹의 문화예술 후원 전문 메세나 재단인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이 오는 3월 오페라 '로베르토 데브뢰'를 무대에 올리며 10년 넘게 이어온 장기 후원 모델의 성과를 선보인다. 재단법인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은 3월 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26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세아그룹 고(故) 이운형 회장의 오페라 후원 정신을 계승해 지난 2015년부터 이어온 정기 공연의 일환이다. 올해 작품은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여왕 3부작' 가운데 하나인 오페라 '로베르토 데브뢰'다. 1837년 이탈리아 나폴리 산 카를로 극장에서 초연된 이 작품은 엘리자베스 1세의 말년을 배경으로 권력과 사랑, 인간적 고뇌를 다룬 벨칸토 오페라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작품 위주가 아닌 정통 오페라 레퍼토리를 꾸준히 선보여온 재단의 기조가 반영된 선택이라는 평가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기획 공연을 넘어 재단의 인재 후원 시스템이 결실을 맺는 무대로 의미를 더한다. 지휘를 맡은 데이비드 이와 소프라노 최지은, 테너 김범진, 바리톤 최인식 등 주요 출연진은 재단의 오페라 인재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지원받은 아티스트들이다. 이들은 국제 콩쿠르 수상과 유럽 주요 극장 활동 등으로 역량을 인정받은 인물들로 국내 무대에서 한 작품으로 호흡을 맞추는 사례는 드물다. 재단은 공연 제작뿐 아니라 장기적인 인재 육성을 메세나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일회성 후원이 아니라 교육·무대 경험·국제 활동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예술 생태계의 기반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기업 메세나가 단순 후원에서 ‘인재 투자’로 확장되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최근 기업 사회공헌 활동이 ESG 경영과 연결되며 문화예술 지원의 지속성과 진정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의 활동은 장기 프로젝트형 메세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오페라처럼 제작비와 인력 규모가 큰 장르에 대한 안정적 지원은 민간 예술계에서 의미 있는 사례로 꼽힌다. 세아이운형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재단이 발굴하고 후원해 온 인재들이 무대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도니체티 오페라의 아름다움과 극적 서사를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다"라며 "사랑과 권력, 갈등과 화해를 담은 이번 공연이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진정성과 감동으로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이 단순 공연 주최를 넘어 국내 오페라 인재 양성과 제작 기반 확대에 어떤 역할을 이어갈지 주목하고 있다. 기업 메세나의 방향성이 '행사 후원'에서 '생태계 육성'으로 이동하는 흐름 속에서 세아의 장기 후원 철학이 어떤 확장성을 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2026-02-23 13:22:19
순직 소방관·경찰관 희생이 '예능 소재'…'운명전쟁49' 선 넘은 고인 모독
[이코노믹데일리] 디즈니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가 순직한 소방관과 경찰관의 숭고한 희생을 자극적인 '점술 소재'로 소비해 공분을 사고 있다. 유족의 동의 과정을 두고도 진실 공방이 벌어지면서 제작진의 안일한 윤리 의식과 출연진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논란의 시작은 '망자의 사인 맞히기' 미션이었다. '운명전쟁49'는 지난달 공개된 방송에서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당시 순직한 고(故) 김철홍 소방교의 얼굴과 생년월일 등을 공개했다. 무속인, 명리학자 등 출연자들은 "불과 관련된 사주", "붕괴나 압사 느낌" 등 고인의 사인을 추리하며 점술 실력을 겨뤘다. 방송 직후 고인의 조카는 "삼촌이 어떻게 죽었는지 맞히고 패널들은 자극적인 리액션을 하는데 너무 화가 났다"며 "영웅을 다루는 다큐멘터리 취지라고 설명해 동의했을 뿐 이런 식으로 희생을 소비할 줄은 몰랐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소방노조 역시 "국가가 책임지고 예우해야 할 공적 희생을 점술 경쟁의 소재로 삼은 것은 고인의 명예와 존엄을 훼손한 것"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 전현무 "칼빵" 발언에 기름…'저질 예능' 낙인 논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어 공개된 2화에서는 2004년 피의자 검거 중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의 사연이 다뤄졌다. 이 과정에서 MC 전현무는 한 출연자의 추리를 듣고 "제복 입은 사람이 칼빵이다. 너무 직접적이다"라고 감탄했고 다른 출연자들은 "그 단어가 너무 좋았다"고 맞장구를 쳤다. 시민을 지키다 희생된 경찰관의 순직을 '칼빵'이라는 비속어로 희화화했다는 비난이 빗발쳤다. 누리꾼들은 "아나운서 출신이 고인의 사인을 칼빵이라고 말하는 게 충격적", "수준이 저질"이라며 출연진과 제작진의 사과를 촉구했다. 비난이 쇄도하자 제작진은 20일 "상처 입으신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 경찰관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제작진은 "숭고한 사연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 싶었다"며 "사전에 서면 동의를 받았지만 일부 유가족이 방송 이후에야 내용을 전달받은 것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유족 측은 제작진의 해명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며 방송 중단을 요구하고 있어 동의 과정을 둘러싼 진실 공방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의 '윤리적 해이'와 '자율 규제'의 한계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라고 지적한다. 지상파 방송과 달리 사전 심의가 없는 OTT 콘텐츠는 선정성과 자극성 경쟁에 내몰리기 쉽다. '운명전쟁49' 역시 '죽음'이라는 민감한 소재를 다루면서도 최소한의 사회적 공감대나 유족에 대한 배려 없이 오직 화제성에만 매몰됐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미디어 전문가는 "OTT 플랫폼의 영향력이 지상파를 능가하는 상황에서 그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과 내부 심의 기준 강화가 시급하다"며 "이번 논란을 계기로 OTT 업계 전반의 자정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2-22 16:39:14
삼성화재, 제38기 고객패널 발대식 개최 外
[이코노믹데일리] 삼성화재, 제38기 고객패널 발대식 개최 삼성화재가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에서 제38기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화재 고객패널은 고객이 직접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며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개선 필요 사항을 도출하는 고객 참여 제도로 지난 2005년 업계 최초로 도입됐다. 올해 고객패널은 기존 운영 방식에서 한 단계 확장해 △오프라인 고객패널 △온라인 고객패널 △소비자·법률·의료 분야 전문가 패널을 결합한 3단계 체계로 운영된다. 오프라인 고객패널은 월별 과제를 중심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 사항과 개선 포인트를 제시한다. 온라인 고객패널은 설문조사를 통해 오프라인 고객패널의 의견이 다른 고객에게도 공감되는지 확인하는 역할을 맡는다. 여기에 소비자 법률 의료 분야 전문가 자문을 더해 체험과 설문 결과를 소비자 보호 관점에서 점검한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요소는 강화하고 불편을 유발할 수 있는 요소는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삼성화재는 고객 패널의 단계적 운영을 통해 고객 의견이 단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완성도 높은 개선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객패널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고객패널 활동을 통해 상품설명서 이해가 어렵다는 의견을 확인하고 관련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이 직접 체험한 의견을 설문과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소비자 관점에서 개선할 수 있도록 고객패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생명,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로 서초경찰서 감사장 수상 삼성생명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성과를 인정받아 서초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삼성생명은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를 활용해 고객의 평소와 다른 패턴의 해약 시도와 자금 인출 징후를 포착하고 거래를 중단했다. 이후 고객 확인 과정에서 해당 거래가 보이스피싱과 연관됐음을 확인해 약 1억7000만원의 고객 피해를 막았다. 삼성생명은 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내부 통제·대응체계도 지속 강화하고 있다. 2금융권 최초로 FDS를 도입해 운영 중이며 시스템 기반 탐지와 고객 확인 절차를 연계한 대응 프로세스도 구축했다. 또한 경찰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과 캠페인, 고객 접점 채널을 활용한 사전 안내·예방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찰과 긴밀히 협력하고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로부터 고객 자산을 보호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화금융, LIFEPLUS TV '라플위클리' 시즌6 공개 한화금융계열사 공동 브랜드 LIFEPLUS가 유튜브 채널 LIFEPLUS TV를 통해 대표 오리지널 시리즈 '라플위클리' 시즌6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라플위클리는 이동진 영화 평론가, 궤도 과학 커뮤니케이터 등 유명인들이 하나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해주는 시리즈다. 시즌6의 첫 주제는 '행운'으로 출연진이 각자의 관점에서 해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콘텐츠를 추천한다. 라플위클리는 지난 2024년 7월 첫 시즌을 시작한 이후 5개 시즌 동안 총 59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현재까지 629편의 작품을 소개했으며 일부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5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LIFEPLUS는 시즌6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 횟수도 늘려 시청자와의 실시간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LIFEPLUS 관계자는 "라플위클리는 하나의 키워드로 콘텐츠를 정리해 선택에 도움을 주는 큐레이션을 지향한다"며 "시즌6에서는 이러한 방향성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06 14:51:26
"26원 받았다" 김우빈도 쓰는 토스뱅크…'디지털 폐지 줍기' 앱테크 인기
※ '금은보화'는 '금융'과 '은행', 드물고 귀한 가치가 있는 '보화'의 머리말을 합성한 것으로, 한 주간 주요 금융·은행권의 따끈따끈한 이슈, 혹은 이제 막 시장에 나온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음이 포근해지는 주말을 맞아 알뜰 생활 정보 챙겨 보세요! <편집자 주> [이코노믹데일리] 배우 김우빈이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에 토스뱅크 입출금통장과 소비복권 서비스가 등장하며 '디지털 폐지 줍기'로 불리는 소액 리워드형 앱테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에서 김우빈이 여행 중 토스뱅크 입출금통장을 사용하는 장면이 자연스럽게 공개됐다. 출연진들이 소액 결제 후 소비복권을 긁거나, 통장에 남은 잔액에 따라 이자가 붙는 구조를 언급하는 장면도 담기며 시청자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토스뱅크의 '입출금통장'은 연 1% 금리를 제공하면서 넣어두기만 해도 매일 이자가 쌓이는 구조로 젊은 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지금 이자받기'를 통해 고객이 원할 때 매일 한 번 원하는 시점에 이자를 제공하던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나눠모으기 통장'으로 매일 고객들이 별도의 클릭 없이 이자를 자동으로 받고 일복리에 따라 돈이 불어나는 경험을 구현하기도 했다. 일복리는 애플리케이션(앱)을 방문하지 않아도 어제 쌓인 이자에 오늘 이자가 더해지는 구조다. '소비복권' 기능은 토스뱅크 체크카드 결제 금액에 따라 하루 최대 10번의 디지털 복권을 지급하고, 일반·실버·골드 등 차등적으로 지급되는 복권은 최대 5만원까지 즉시 당첨금 지급 기회를 제공한다. 이런 구조는 10~100원 단위 소액이 앱 내 활동을 통해 적립되는 일종의 앱테크로, '디지털 폐지 줍기'라는 별칭까지 붙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앱 내에서 이자 확인, 복권 긁기 등의 루틴이 하나의 챌린지처럼 받아들여지며 사용자들의 일상 속에 녹아든 모습이다. 특히 이번 방송 노출과 관련해선 토스뱅크가 개별 광고를 진행한 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에서 출연진이 직접 토스뱅크 서비스를 사용하는 장면이 우연히 소개돼 내부에서도 모니터링을 하게됐단 설명이다. 실제 주요 시중은행들이 거대한 광고비를 쏟아 유명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는 것과 달리 인터넷은행들은 연예인 모델을 두지 않고 차별화된 혁신 서비스나 기술력을 앞세워 홍보하고 있다. 디지털 금융이 단순 편의성을 넘어 재미와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화하면서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서비스를 사용하는 흐름이 반영되는 모습이다. 소액 리워드를 중심으로 한 앱테크는 금융 습관 형성과 자산 관리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권의 기존 관행을 뛰어넘는 혁신을 이어가겠다"며 "고객의 소비 행동을 더 세밀하게 반영해 만족도와 결제 경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3 08:07: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19년 만에 빗장 풀린 '한국 지도'…구글에 조건부 반출 허가, 네이버·카카오 '비상'
2
[KT, 이제는 정상화의 '골든타임' ①] 사법 리스크 털어낸 박윤영호(號)… 멈춰선 KT 시계 다시 돌린다
3
통신 3사, 갤럭시 S26 사전예약 돌입…보조금 넘어 'AI·구독·라이프 혜택' 제공
4
"통신망이 곧 컴퓨터다"…엔비디아 손잡은 SKT, 효율 택한 KT·LGU+와 '다른 길'
5
"안전 확보 최우선"…삼성전자, 이란 사태에 현지 임직원 대피
6
KAIST 총장 선임 불발, 사상 초유의 '전원 부적격' 탈락 '충격'
7
금감원, 금융보안 통합관제시스템 본격 가동
8
IDT 인수 1년…SK바이오사이언스, EU 백신 프로젝트 수주로 '글로벌 성과 가시화'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편집인 칼럼] 단종 유배지 청령포의 봄, '이벤트 행정' 아닌 '신뢰 행정'이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