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Fun
검색
2026.10.16 금요일
흐림
서울 15˚C
흐림
부산 12˚C
흐림
대구 10˚C
흐림
인천 18˚C
흐림
광주 13˚C
흐림
대전 14˚C
흐림
울산 14˚C
흐림
강릉 17˚C
흐림
제주 19˚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캐롯'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교보라플도 모회사 품으로…'디지털 보험' 바뀐 생존법
[경제일보] 비대면 판매에 주력하던 국내 디지털 보험 사업의 전략 변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한화손해보험이 캐롯손해보험을 흡수합병한 데 이어 교보생명도 교보라이프플래닛과의 통합을 결정했다. 하나손해보험·신한EZ손해보험 등 비대면 상품 판매를 앞세우던 보험사들도 이미 판매채널 다변화에 나선 상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100% 자회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의 기존 사업과 인력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금융당국의 합병 인가 등 절차를 거쳐 내년 4월 합병을 완료할 예정이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 2013년 출범한 국내 첫 인터넷 생명보험사다. 설계사를 거치지 않고 보험 가입부터 계약 유지와 보험금 청구까지 비대면으로 처리하는 사업모델을 구축해왔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올해 상반기 6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6월 말 누적결손금은 1898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한화손해보험도 지난해 10월 캐롯손해보험을 흡수합병한 바 있다. 한화손보는 합병을 통해 중복 비용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캐롯의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장기보험 수익을 추가로 확보할 것으로 봤다. 디지털 보험사들이 흡수합병된 배경에는 비대면 중심 상품의 수익성 한계, 새 회계제도(IFRS17)와 지급여력비율(K-ICS) 등이 도입된 이후 경영 관리 부담이 꼽힌다. 비대면 채널에서 주로 판매되는 단기·소액·저축성보험 중심의 상품구조만으로는 보험계약마진(CSM)을 충분히 확보하기 어렵고 K-ICS 비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디지털 보험사는 판매채널 확대도 제한된다. 통신판매전문보험회사는 총보험계약 건수와 수입보험료의 90% 이상을 전화와 우편, 컴퓨터통신 등 통신수단을 통해 모집해야 한다. 대면채널 비중을 늘릴 경우 통신판매 비중 요건을 유지하기 어려워질 수 있는 구조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의 합병이 완료되면 통신판매전문보험회사 가운데 독립 보험사로 남는 곳은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한 곳이 된다. 카카오페이손보는 해외여행·휴대폰보험 등 비대면 상품을 중심으로 성장한 데 이어 지난해 건강보험, 올해 펫보험을 출시하며 상품군을 넓히고 있다. 일반 손해보험사이지만 디지털 보험사를 표방하며 출범했던 하나손해보험과 신한EZ손해보험도 비대면 중심 전략에서 장기보험·대면채널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이들 보험사의 실적도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하나손해보험과 신한EZ손해보험은 올해 상반기 각각 711억원, 18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하나손보는 계리가정 변경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 증가, 신한EZ손보는 사업 초기 인프라 투자와 사업 확대 비용 등이 영향을 미쳤다.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2024년 장기보험 중심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한 뒤 신규 담보와 상품 개발, 영업채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텔레마케팅 채널 구축과 방카슈랑스 확대에 나섰다. 고수익성 상품 중심의 매출을 늘려 CSM과 상각이익을 확대하고 올해 하반기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에 이어 내년 연간 흑자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신한EZ손해보험도 장기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섰다. 간편건강보험 등 핵심 상품 라인업을 정비하고 법인보험대리점(GA) 제휴를 확대를 추진한다. 또한 여행자보험과 디지털화재보험 등 일반보험 사업도 함께 키우고 있다. 아직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지 못해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CSM을 확보해 손익 변동성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보험은 여전히 대면 전통채널이 강세인 만큼 판매채널 측면에서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새 회계·재무제도 도입 이후 장기·보장성보험은 수익성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반면 여행자보험 등 단기상품은 매출을 크게 확대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9-17 16:29:04
자동차보험 보험손익 6년 만에 적자…손해율 84.9%로 상승
[경제일보] 자동차보험 보험손익이 올해 상반기 6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자동차보험료 인상과 가입대수 증가로 원수보험료는 늘었지만 손해율과 사업비율이 함께 오르면서 합산비율이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영향이다. 1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자동차보험 사업실적' 잠정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보험손익은 1848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302억원 흑자에서 2150억원 줄어든 금액으로 지난 2020년 이후 상반기 기준 첫 적자다. 보험손익 악화는 손해율과 사업비율이 동반 상승한 영향이다.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4.9%로 전년 동기(83.3%) 대비 1.6%포인트(p) 올랐다. 사업비율은 17.0%로 같은 기간 0.6%p 상승했다.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더한 합산비율은 101.9%로 전년 동기(99.7%) 대비 2.2%p 높아졌다. 합산비율 100%는 자동차보험에서 일반적으로 손익분기점을 의미한다. 매출은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원수보험료는 10조6384억원으로 전년 동기(10조2115억원) 대비 4.2% 늘었다. 자동차보험 시장이 확대된 가운데 올해 초 자동차보험료가 1.3% 인상된 영향이다. 자동차보험 가입대수는 지난해 상반기 2575만대에서 올해 상반기 2596만대로 0.8% 증가했다. 손해율은 사고 건수 감소에도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자동차사고 건수는 174만5000건으로 전년 동기(182만7000건) 대비 4.5% 줄었다. 다만 병원치료비 등 인적 보상과 정비공임 등 물적 보상이 모두 증가하면서 발생손해액이 경과보험료보다 더 크게 늘었다. 상반기 경과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했지만 발생손해액은 2.8% 늘었다. 투자손익을 포함한 자동차보험 총손익도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총손익은 2380억원으로 전년 동기(3820억원) 대비 37.7% 줄었다. 투자손익은 4228억원으로 같은 기간 20.2% 증가했지만 보험손익 적자를 만회하기에는 부족했다. 시장점유율은 대형 4개사 중심의 과점 구조가 이어졌다.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의 점유율은 84.8%로 전년 말 대비 0.2%p 낮아졌다. 중소형사 점유율은 11.0%로 1.6%p 올랐다. 한화손해보험과 캐롯손해보험 합병 영향 등이 반영됐다. 비대면전문사 점유율은 4.2%로 1.4%p 하락했다. 판매채널별 비중은 대면채널이 45.1%로 가장 높았다. 온라인 판매인 사이버마케팅(CM)은 38.3%, 전화 판매(TM)는 15.6%, 플랫폼 판매(PM)는 1.0%로 집계됐다. 대면채널 비중은 1.3%p 줄고 CM과 PM 비중은 각각 1.1%p, 0.3%p 늘었다. 금감원은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대책 시행에 따라 선량한 소비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제도개선을 통한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효과가 향후 전국민자동차보험료 인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감독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9-15 08:17:21
한화손보, 1분기 당기순익 30% ↓…여성보험·캐롯 외형 성장으로 돌파
[경제일보] 한화손해보험이 올해 1분기 보험손익 악화로 순이익 감소를 기록했다. 다만 보험계약마진(CSM)과 신계약 매출 등 미래 수익 기반은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여성 특화 보험과 캐롯손해보험 인수 효과를 통한 외형 확대 기조는 성장 기회로 평가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989억원으로 전년 동기(1427억원) 대비 30.7% 감소했다. 투자손익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보험손익 악화가 실적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1분기 보험손익은 798억원으로 전년 동기(1353억원)보다 41% 줄었다. 이 중 장기보험손익은 938억원으로 전년 동기(1334억원) 대비 29.7%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도입으로 인한 순익 상승분의 기저효과 영향이다. 한화손보는 올해 1분기 사업비 예실차 손익이 감소한 가운데 손실자산환입으로 기타보험손익에서 397억원 손실이 발생했다. 투자손익은 소폭 상승하며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한화손보의 1분기 투자손익은 1602억원으로 전년 동기(1592억원) 대비 0.7% 늘었다. 실적 하락에도 미래 수익성과 신계약 관련 지표는 성장세를 보였다. 한화손보의 1분기 말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은 4조2802억원으로 전분기 말(4조694억원) 대비 5.2% 늘었다. 같은 기간 신계약 CSM은 3024억원으로 전분기 말(2940억원) 대비 2.9% 증가했다. 전년 동기(1891억원)와 비교했을 때는 59.9% 급증한 금액이다. 매출액과 장기보장성보험 월 평균 보험료 등 계약 성과도 증가세를 나타냈다. 1분기 한화손보 매출액은 1조9716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6093억원) 대비 22.5% 증가했다. 장기보장성보험 월 평균 보험료도 80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64억9000만원) 대비 23.6% 늘었다. 한화손보의 외형 확대는 여성 특화 보험을 중심으로 한 장기보장성 상품 경쟁력 강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화손보는 올해 초 여성 건강보험 라인업을 재편하는 등 여성 특화 보험 상품을 주력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캐롯손보 인수 효과로 자동차보험 수익도 크게 늘었다. 올해 1분기 한화손보의 자동차보험 수익은 2761억원으로 전년 동기(1579억원) 대비 74.9% 급증했다. 한화손보는 자동차보험을 주로 판매하는 사이버마케팅(CM) 채널 유입 고객을 장기보험 가입까지 연계하는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보험 고객 기반 확대가 장기보장성보험 판매로 이어질 경우 외형 성장과 CSM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손보업계 전반의 예실차 악화와 자동차보험 손실 구조는 부담으로 남아 있다. 올해 1분기 한화손보의 장기보험 손해율은 실손 124.3%·위험 104.6%로 지난 2024년(117.1%·98.6%)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같은 기간 자동차보험손실도 265억원으로 전년 동기(39억원) 대비 200억원 이상 증가하며 실적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캐롯손보 인수로 자동차보험 외형은 커졌지만 손익 관리 부담도 함께 높아진 셈이다. 한화손보는 고가치 상품 중심 판매와 언더라이팅 강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여성보험 중심의 장기보장성보험 확대와 CM 채널 연계 전략이 실적 방어로 이어질 지가 향후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1월 출시한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4.0' 등 고가치 상품 중심으로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SM 중심의 수익성에 기반한 상품 판매강화 기조를 지속 유지하고 정교한 언더라이팅을 통한 손해율 관리로 수익성 확대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2 11:21:17
손보사 1분기 전망 '흐림'...車보험 손해율 악화가 발목
[경제일보] 현대해상·DB손해보험·한화손해보험 등 주요 상장 손해보험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업계 전반적인 자동차보험 손해율 부담과 각 보험사별 사업비·금리 등 변수가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에 따르면 국내 4개 상장 손해보험사(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한화손보)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합계는 1조3308억원으로 전년(1조4019억원) 대비 5.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 삼성화재의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6244억원으로 전년(6090억원) 대비 2.5% 늘어난 반면 현대해상·DB손보·한화손보의 실적은 전년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DB손해보험의 올해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4207억원으로 전년(4470억원) 대비 5.9% 감소했다. 같은 기간 현대해상 당기순이익은 1788억원으로 전년(2032억원) 대비 12%, 한화손보 당기순이익은 1069억원으로 전년(1427억원)보다 25.1%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가에서는 이들 손보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했다. 자동차보험손해율 부담이 유지된 가운데 보험손익 악화·사업비 지출 등의 요인이 겹치면서다. DB손보의 경우 △보험손익 부진 △일반보험 고액사고 △채권평가손실 등이 실적 하락 요인으로 지목됐다. 이에 따라 KB증권은 올해 1분기 DB손보의 당기순이익이 컨센서스를 37.3% 하회한 2845억원, 한화투자증권은 18% 하회한 378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해상은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인한 평가손실 발생, 자동차보험 악화 등으로 실적 하락이 예상됐다. KB증권은 현대해상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컨센서스를 30.1% 하회한 148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화손보는 매출 확대에 따른 사업비 예실차 악화, 캐롯손보 인수 이후 자동차보험 손익 추가 악화 등이 실적 악화 요소로 꼽힌다. 한화투자증권은 한화손보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982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20%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 보험사의 공통 부담 요인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인한 손실 확대다. 이로 인해 대부분 손보사가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최근까지도 손익분기점 이상의 손해율이 유지되고 있어 수익성에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PAA손익 악화와 금리부자산 평가손이 부진을 야기"했다며 "보험손익은 장기보험의 선방에도 불구하고 공통적인 자동차보험 손익의 악화와 DB손보의 일반보험 고액 사고, 한화손보의 직간접 사업비 증가가 각각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2026-04-17 07:03: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최태원 "가만히 놔두면 다 추격"…중국 메모리 공세에 증설 속도전
2
[현장] "아시아 수입 파트너사엔 이번이 처음"…하이트진로, '기린' 전주 생산라인에 올렸다
3
[2026 국감] 국정감사 2주차…文정부 표적감사·중수청 출범 공방 예고
4
[현장] 입찰확약서 조건 삭제한 미아2구역…현설에는 현대건설만 참석
5
쿠코인·MEXC·빙엑스 웹도 막는다…미신고 코인 사이트 27건 차단 결정
6
[선박왕 권혁, 다시 세계로] ① 15년 세금 갈등 매듭지은 권혁…세계 해운시장에 다시 승부
7
[단독] 유안타증권, 채권영업 위반 과태료 8억8560만원 납부…자진납부로 20% 감경
8
[경제일보] SKT, 통신요금 다음은 AI요금…'토큰 게이트웨이'의 진짜 계산법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반도체 호황에 취한 정부, 민생은 무너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