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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혁신기업 육성 MOU 체결 外
[경제일보] 하나증권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지역 혁신기업 육성에 나선다. 하나증권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7일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 취지는 강원지역의 혁신기업을 조기에 찾아내고 실질적 모험자본을 공급해 비수도권의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하나증권은 △스타트업 직접투자 △투자조합 출자 검토 △자금 조달 등 성장 단계별 금융지원 △IPO와 M&A 자문 등 자본시장 진출 지원을 맡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기업을 추천하며 투자설명회를 통해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측은 강원도가 지난 2024년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지역적 강점을 살려 바이오 혁신기업 발굴과 성장 지원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하나증권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제이앤피메디파트너스가 공동 운용하고 한국모태펀드가 특별출자자로 참여하는 '강원창경-제이앤피메디 춘천 바이오 육성 투자조합'에도 출자할 계획이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강원은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의 이점을 활용하여 바이오산업의 성장 기반을 확충하고 있다"며 "하나증권은 이번 협약과 투자조합 출자를 계기로 지역에서 발굴된 혁신기업이 기술 사업화와 후속 투자를 거쳐 자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 사다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KB증권 둔촌역PB센터, 다음달 3일 하반기 투자설명회 개최…코스피 전망 짚는다 KB증권이 다음달 3일 오후 2시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 3단지 커뮤니티센터 세미나실에서 투자설명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주제는 '2026년 하반기 투자 전략, 상승장의 다음 페이지'다. 이번 설명회는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민과 고객에게 하반기 증시 전망과 투자 전략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10월 문을 연 KB증권 둔촌역PB센터가 마련했다. 그동안 진행한 세미나마다 조기 마감될 정도로 고객 호응이 컸다. 연사로는 자산운용업계 현직 전문가와 KB증권 PB가 나선다. 이들은 국내외 증시 환경을 살펴보고 투자 테마별 자산배분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토러스자산운용 김지현 연구원 △KB증권 둔촌역PB센터 김주빈 부센터장 △김진규 PB가 참여한다. 이들은 글로벌 증시 환경 분석과 주요 투자 테마를 중심으로 투자 인사이트를 나눈다. 투자설명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석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KB증권 둔촌역PB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주식투자와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변동 △환율 변동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손실 일부 혹은 전액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김창호 KB증권 둔촌역PB센터장은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투자자들의 시장 판단과 자산배분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며 "이번 투자설명회가 고객들이 시장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 SK하이닉스·삼성전자 등 반도체주 100% 증정 이벤트 유안타증권이 오는 11월 30일까지 'K-반도체 주식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유안타증권과 처음 거래하는 신규 고객이거나 올해 국내주식 거래가 없는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하면 반도체 관련 주식 1주를 100% 받을 수 있다. 당첨 종목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SOL AI반도체 TOP2 플러스 ETF다. SK하이닉스는 20명, 삼성전자는 200명에게 지급하며 나머지 당첨자에게는 SOL AI반도체 TOP2 플러스 ETF 1주가 돌아간다. 참여하려면 해당 기간 안에 유안타증권 티레이더M이나 웹을 통해 위탁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위탁계좌를 이미 보유한 휴면 고객은 별도 개설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위탁계좌가 여러 개면 가장 최근 개설한 계좌를 기준으로 삼는다. 당첨 주식은 계좌 개설일로부터 1개월 안에 지급된다. 위탁계좌를 이미 보유했다면 당첨된 주간을 포함해 1개월 안에 받는다. 다만 지급일에 계좌가 폐쇄돼 있으면 지급 대상에서 빠진다. 이벤트 참여 뒤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는 국내주식 거래에 쓸 수 있는 주식쿠폰 1만원이 즉시 제공된다. 위탁계좌를 이미 보유한 휴면 고객도 참여 즉시 쿠폰을 받는다. 쿠폰은 'MY쿠폰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할 때 사용할 수 있다. 공유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당첨 내역을 카카오톡 친구 3명에게 공유하면 커피 기프티콘 1매를 받는다. 이벤트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이벤트 내용을 카카오톡 친구 3명에게 공유하면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명섭 유안타증권 마케팅팀장은 "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반도체 종목을 경품으로 마련해 고객들의 관심을 끌어보고자 기획했다"며 "신규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별도의 로그인이나 앱 설치 없이 본인인증만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8-28 17:40:23
한투증권, 비대면 신규 계좌 개설 혜택 확대…채널 다각화 가속 外
[경제일보] 한국투자증권(이하 한투증권)이 이달부터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인 뱅키스 최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을 늘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혜택은 자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다양한 제휴 채널을 거쳐 처음 계좌를 여는 고객 모두에게 적용된다. 주요 제휴 채널은 △인베스팅닷컴 △코인원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케이뱅크 등이다. 이달 신규 가입자는 기존 코스피200 구성 종목 2주 무작위 지급 혜택과 더불어 2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추가로 받게 된다. 이 지원금은 계좌 개설 이후 일주일 동안 국내 주식을 살 때 현금처럼 쓸 수 있다. 한투증권은 영업점 방문 없이 자산 관리 전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유입 경로를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주식 투자에 처음 나서는 초보자나 20·30 세대의 시장 진입 문턱을 낮추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투증권에 따르면 지난 6월 제휴 채널로 들어온 신규 계좌 가운데 20·30 세대 비중은 51.2%를 기록해 절반을 넘겼다. 최근에는 패션 전문 플랫폼 무신사와 손잡고 실전 주식투자대회를 여는 등 이종 산업과의 교류를 통해 젊은 고객층의 접근성을 한층 높이는 모습이다. 한투증권은 단순한 계좌 연동을 넘어 제휴 플랫폼 이용자가 여러 금융상품을 쉽게 접하도록 관련 서비스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보인다. 접근 가능한 상품군을 기존 주식 위주에서 △채권 △발행어음 △환매조건부채권(RP) 등으로 대폭 확대하고 있다. 곽진 한투증권 eBiz본부장은 "모바일 플랫폼에 익숙한 고객들이 제휴 채널을 통해 제약 없이 금융 시장에 접근하고 첫 주식 거래를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혜택과 인프라를 한층 강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채널 다각화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투자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안타증권, 초보자 맞춤형 MTS 화면 개편·'투자 타로' 서비스 신규 도입 유안타증권은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티레이더M'의 간편모드 사용자 환경(UI)과 경험(UX)을 전면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아울러 매일 투자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오늘의 투자 타로'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였다. 티레이더M은 사용자의 투자 숙련도에 맞춰 두 가지 화면을 지원한다. 전문적인 매매를 원하는 투자자는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일반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반면 주식 거래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는 필수 정보만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간편모드를 활용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은 초보 투자자가 필요한 정보에 빠르게 접근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화면 상단 메뉴를 홈 탭과 자산 탭 두 가지로 명확히 분리했다. 간편모드의 주요 개선 사항은 △화면 전반의 정보 구조 단순화 △홈 화면 주요 콘텐츠 시각 요소 강화 △보유 자산 현황 그래프 시각화 등이다. 함께 새로 도입된 오늘의 투자 타로는 홈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참여형 서비스다. 매일 19장의 타로 카드 가운데 하나를 고르면 그날의 투자 원칙과 격언을 보여준다. 딱딱한 금융 서비스에 오락적 요소를 결합해 주식 시장에 처음 뛰어든 사용자들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지속적인 앱 방문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성철 유안타증권 Digital Transformation본부장은 "변동성 높은 증시 환경에서 투자를 망설이는 초보투자자들도 친숙하고 흥미롭게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신규 콘텐츠 오픈과 간편모드 개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유쾌한 투자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투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영증권, 부산 'APEX 서면' 이전 개점…디지털 자산관리 특화 신영증권은 부산 부산진구 서면 지역에 'APEX 서면' 지점을 새롭게 이전해 문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새 점포는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 디지털 자산관리 거점으로 탈바꿈했다. 이에 해당 지점은 본사 디지털전략 부서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협업망을 갖췄다. 창구에서 수집된 고객 의견은 직통 전화를 거쳐 본사로 즉각 전달된다. 수집된 정보는 향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이나 직원들이 사용하는 태블릿 플랫폼 환경을 개선하는 데 쓰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점포 내부 화면을 통해 디지털 금융 교육 영상을 상시 송출한다. 방문객들이 관련 서비스를 친숙하게 느끼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지점 내 모든 업무는 종이 없이 처리된다. 내방객들은 일반 창구와 함께 별도로 조성된 디지털 구역에서 태블릿 기기를 이용해 업무를 볼 수 있다. 전자기기 조작이 서툰 고객을 위해 전담 인력도 배치했다. 이들은 방문객에게 △관련 앱 설치 △인증서 발급 △모바일 금융 서비스 이용법 등을 안내하며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를 돕는다. 심도 있는 상담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별도의 컨설팅 공간을 지원한다. 이곳에서는 자산관리 전문가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재무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할 전망이다. 이로써 각 개인의 성향에 맞춘 중장기적 관점의 자산관리 해법이 제공될 것으로 풀이된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APEX 서면은 디지털 편의성과 대면 자산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점포"라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전문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8-03 15:42:49
키움증권 대학생 대상 투자 챌린지 개최…총상금 6000만원 규모 外
[경제일보] 키움증권 대학생 대상 투자 챌린지 개최…총상금 6000만원 규모 키움증권이 총상금 6000만원이 걸린 대학생 대상 투자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아리 대표가 모임을 만든 후 최소 4명에서 최대 10명의 회원을 모아 참여하는 단체전 형태로 치러진다. 참가 부문은 △국내 수익률 △해외 수익률 △국내 수익금 △해외 수익금 등 총 4가지로 나뉜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7월 3일에 마감된다. 투자 대회는 오는 7월 7일부터 31일까지 약 4주 동안 펼쳐진다. 상금은 수익률 부문의 경우 1위 1000만원 2위 500만원 3위 3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수익금 부문은 1위 팀에게 500만원이 주어진다. 본 대회와 더불어 20대 청년들을 위한 서포터즈 행사도 함께 열린다. 참가자가 응원하고 싶은 동아리를 골라 서포터즈 신청을 마치면 최대 2만원 가치의 국내 주식 매수 쿠폰을 얻을 수 있다. 행사 기간에 키움증권 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신규 가입자에게도 2만원 상당의 주식 매수 쿠폰을 나눠준다. 응원하는 동아리가 수익률 상위 5위권에 들거나 수익금 1위를 달성하면 해당 서포터즈 전원은 치킨 교환권을 받게 된다. 행사와 관련한 구체적인 안내 사항은 키움증권 공식 누리집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20대 청년들 사이에서 지인들과 투자 경험을 공유하는 문화를 넓히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미래 주요 고객이 될 대학생들에게 자사 브랜드를 각인시키려는 의도도 엿보인다. 한편 키움증권은 코스콤 집계 기준으로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21년 연속으로 국내 주식 시장점유율 선두를 지키고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대학동아리 투자챌린지는 20대 투자자들이 부담 없이 투자에 입문하고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대회"라며 "응원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포터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건전한 투자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 AI 맞춤형 투자 서비스 'AI PB' 오픈…시장 흐름 한눈에 유안타증권은 자사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티레이더M'에서 맞춤형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AI PB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AI PB는 기존 챗봇이나 단순 뉴스 요약 기능에서 한발 더 나아간 서비스다.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투자 자료와 시장 뉴스를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본인의 관심 종목과 전반적인 시장 흐름을 한 화면에서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주요 신규 콘텐츠는 △AI 시황 △AI 이슈 Pick △AI 종목 Why? △AI 뉴스 Pick △Trading Care 등이다. 우선 AI 시황은 실시간 뉴스와 자체 연구 자료를 토대로 국내 지수 변동 원인과 수급 동향을 짚어내 하루 7차례 시황 보고서를 발간한다. AI 이슈 Pick은 당일 등락률이 높은 상하위 섹터 정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각 부문별 변동 배경과 투자 요점을 AI 코멘트와 함께 전달한다. AI 종목 Why?와 AI 뉴스 Pick은 사용자의 관심 종목과 보유 주식을 중심으로 작동한다. 공시나 수급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AI가 주가 변동 이유를 파악하며 실시간 뉴스 요약과 호재 악재 진단 같은 개인화된 탐색 환경을 구현한다. 금융 비서 역할을 맡은 Trading Care는 주식 매매 과정에서 필요한 중요 알림과 주요 일정을 챙겨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돕는다. 해당 기능들은 티레이더M 홈 화면이나 리서치·AI 메뉴에 접속해 곧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고도화된 AI 기반 서비스 도입으로 향후 투자자들의 정보 탐색 편의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풀이된다. 장성철 유안타증권 Digital Transformation본부장은 "'AI PB'는 필요한 정보를 고객이 직접 찾아 확인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AI가 먼저 투자자에게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직관적이면서 개인화된 투자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투자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정보 탐색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고객별 관심사와 투자 상황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증권, 금융권 최초 'MCP 허브' 기반 AI 개발환경 구축…보안평가 '적합' KB증권은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허브를 기반으로 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개발 환경 구축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IT 부서 직원이 업무용 단말기에서 '클로드 코드' 같은 AI 코딩 도구를 안전하게 쓰도록 준비 중인 플랫폼이다. 최근 금융보안원이 주관한 '생성형 AI 연계 이용 보안대책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금융위원회의 금융권 망분리 규제 완화 기조에 맞췄다. 이로써 사내 업무 환경에 생성형 AI를 들여와 개발과 운영 효율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기반 기술인 MCP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를 개발한 미국의 AI 연구 기업 앤스로픽이 지난 2024년 11월 내놓은 개방형 프로토콜이다. AI 비서와 업무 시스템 등 다양한 데이터 저장소를 이어주는 표준 기술이다. KB증권은 MCP 허브로 실무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AI와 안전하게 연결할 방침이다. 연계 대상은 △소스코드 저장소 △형상관리 시스템 △IT 운영 플랫폼 △개발 표준 가이드 △내부 기술문서 등이다. 이를 통해 실무자는 자연어 명령만으로 △소스코드 작성 △코드 리뷰 △테스트 코드 작성 △장애 원인 분석 △시스템 설계 문서 작성 △운영 자동화 스크립트 작성 업무를 돕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MCP 허브는 AI와 사내 시스템 사이를 통제하는 중앙 관문으로 작동해 사용자 권한과 목적에 맞춰 꼭 필요한 정보만 쓰도록 제한한다. 이를 통해 △정보유출 △권한 오남용 △부적절한 데이터 입력 같은 생성형 AI 위험 요인을 줄인다는 설명이다. 보안 체계로는 △개인정보와 중요정보 입력 차단 △사용자 권한 기반 접근통제 △AI 질의응답 이력 관리 △실시간 모니터링 △이상행위 대응 절차 등을 적용했다. KB증권은 이번 금융보안원 적합 판정을 시작으로 생성형 AI 활용 영역을 점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단순 코딩과 문서 작성 부담을 덜어내 개발자가 설계나 품질 개선 같은 핵심 고부가가치 업무에 몰두하도록 돕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KB증권 이동윤 IT본부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생성형 AI를 금융회사 내부 업무에 안전하게 적용하기 위한 보안·통제 기반을 확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MCP Hub 기반 AI 개발환경을 통해 보안성과 생산성을 함께 높이는 금융 IT 혁신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2 15: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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