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2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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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연습의 추억을 굿즈로…한컴, 더현대 서울에 캐릭터 팝업
[경제일보] 한컴이 타자연습 서비스 ‘한컴타자’의 캐릭터를 오프라인 체험과 생활용품으로 확장한다. 컴퓨터실에서 즐기던 타자게임의 추억에 캐릭터 굿즈와 맞춤형 키링 제작을 결합해 이용자와 만나는 공간을 넓히는 시도다. 한컴타자 팝업 스토어는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존에 문을 열었다. 오는 14일까지 ‘일상을 Ctrl+Z, 추억행 특급열차에 Taja!’를 주제로 운영한다. 작업을 되돌리는 단축키 ‘Ctrl+Z’와 타자·탑승의 뜻을 겹친 표현으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추억을 즐기는 공간을 구성했다. 팝업 전체는 지하철역과 열차를 본떠 꾸몄다. 방문객은 ‘한컴타자역’을 따라 캐릭터 공간과 게임 체험존을 둘러볼 수 있다. 대표 게임 ‘산성비’와 ‘판뒤집기’를 직접 즐기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상품에는 캐릭터의 개성을 담았다. 키링과 티셔츠, 카드 스티커, 담요, 안대, 피규어 등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 ‘치트키 분실센터’에서는 브랜드 ‘무용지용’과 협업한 커스텀 키캡 키링을 처음 공개했다. 키보드 자판 모양의 키캡에 캐릭터와 문구를 조합해 자신만의 키링을 만드는 방식이다. ‘Ctrl+칼+퇴’, ‘야+근+N+O’, ‘제+가+요+왜+요’ 등 직장인의 일상을 담은 유행 문구를 활용할 수 있다. 공식 안내에 따르면 4구 키링은 2만6000원, 5구는 3만원이며 키캡과 키체인, 청축 스위치, 본체, 전용 상자가 포함된다. 이번 행사는 한컴타자가 콘텐츠와 캐릭터 활용을 넓혀온 흐름과 맞닿아 있다. 1994년 개발된 한컴타자는 2023년 전면 개편을 통해 문학작품을 따라 입력하는 필사 기능을 추가했다. 타자연습 목표를 달성하면 배지와 포인트를 지급하고 프로필과 키보드 화면을 꾸미는 등 게임 요소도 강화했다. 올해 3월에는 홍대에서 캐릭터 체험과 게임, 공연을 결합한 ‘한컴타자랑 노라조’ 행사를 마련했다. 같은 달 ‘분홍머리 걔’, ‘안경 부장님’ 캐릭터를 활용한 대형 쿠션도 출시했다. 더현대 서울 팝업은 이러한 캐릭터 상품화를 게임 체험과 함께 한 공간에서 선보이는 행사다. 한컴은 오는 14일까지 공식 채널에서 ‘최애 굿즈 투표하기’와 ‘SNS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 가운데 총 400명을 추첨해 H.Point 상품권을 제공한다. 한컴 관계자는 “오랜 시간 많은 이들의 추억 속에 함께해 온 한컴타자가 오프라인 공간에서 고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며 “다양한 굿즈와 게임을 즐기고, 한컴타자 캐릭터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다. 금·토·일요일은 오후 8시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상세 프로그램과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한컴타자 공식 SNS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10-10 12: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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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부산영화제 관람 동선 잡는다…중계·맛집·결제 연결
[경제일보] 네이버가 부산국제영화제를 무대로 콘텐츠 시청과 지역 정보 탐색, 예약, 결제를 연결한다. 치지직으로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클립과 네이버지도로 부산의 장소를 소개하며, 네이버페이(Npay)로 현장 소비까지 지원하는 방식이다. 영화제를 계기로 여러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접점을 넓히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범위는 개·폐막식과 주요 행사 생중계, 현장 숏폼 제작, 부산 음식점 정보와 예약, 공식 굿즈샵 등의 결제 인프라다. 치지직은 이날 개막식 레드카펫과 본식을 단독 생중계한다. 15일 폐막식과 영화제 기간 야외무대인사·오픈토크도 현장 라이브로 전달한다. 스트리머와 함께 시청하는 ‘같이보기’ 콘텐츠를 마련해 팬들이 실시간으로 의견을 나누며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7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리는 부일영화상도 치지직에서 볼 수 있다. 레드카펫과 핸드프린팅, 시상식을 단독 생중계한다. 영화제와 시상식을 연이어 편성해 영화 팬들이 플랫폼을 찾을 기회를 늘리는 셈이다. 클립 크리에이터들은 부산 현장을 찾아 영화제 주요 행사와 지역 명소를 짧은 영상으로 소개하고 상영작 리뷰도 제작한다. 생중계가 행사 시간에 맞춰 관람객을 모은다면, 숏폼은 주요 장면과 장소 정보를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찾아보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콘텐츠와 지역 정보의 연계는 네이버가 추진해온 서비스 개편과 맞닿아 있다. 네이버는 지난 4월 MY플레이스의 장소 리뷰를 클립 프로필과 연동하는 개편을 발표했다. 실제 방문 경험을 담은 리뷰를 클립 콘텐츠로 연결해 홈피드와 통합검색 등에서도 이용자를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다. 네이버지도는 ‘맛동여지도’ 기획전에서 영화제 스태프가 추천한 부산 음식점 49곳을 소개하는 ‘BIFF 스태프 추천맛집’ 탭을 운영한다. 영화제 기간 해당 매장을 네이버로 예약하고 방문한 뒤 리뷰를 작성하면 최대 4000원의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행사장 정보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어 상영 전후 식사와 이동 계획을 세우는 데 활용할 수 있다. 공식 굿즈샵과 마켓, 주요 행사장에는 오프라인 통합 결제 단말기 ‘Npay 커넥트’를 운영한다. 안면인식 기반 ‘페이스사인 결제’를 지원하며, 이용하려면 네이버페이 앱에서 얼굴을 미리 등록해야 한다. 커넥트는 카드와 QR코드 등 다양한 결제 방식도 지원한다. 현장 결제 지원은 네이버페이의 오프라인 사업 확대 흐름과도 이어진다. 네이버페이는 지난 6월 커넥트 가맹점이 출시 7개월 만에 10만곳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단말기는 결제 직후 네이버 리뷰를 작성하거나 쿠폰을 이용하도록 해 매장과 네이버 서비스의 연결을 강화한다. 네이버는 지난달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이어 오는 16일 개막하는 전국체전과 17일 열리는 그랜드민트페스티벌에서도 커넥트를 통한 결제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스포츠 행사에서 관람객이 직접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활용 무대를 넓히고 있다. 주건범 네이버 엔터테인먼트 리더는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이용자들이 영화제를 더욱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영화제와 시상식, 페스티벌 등에서도 콘텐츠 경험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10-06 11: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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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스트리머에 '성과 엠블럼' 부여…등급별 엠블럼으로 참여 문화 확대
[경제일보] SOOP이 스트리머의 방송 성과를 등급으로 보여주는 '엠블럼 시스템'을 도입한다. 스트리머가 방송을 이어오며 쌓은 이용자 참여 기록을 가시화하고, 시청자와 함께 성과를 기념할 수 있도록 해 플랫폼 내 활동을 지속할 동기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29일 SOOP은 스트리머의 방송 성과를 단계별로 인증하는 엠블럼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존 일반·베스트·파트너 등 스트리머 등급과 별개로 운영하며, 각 스트리머의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누적 이용자 수를 기준으로 성과를 구분한다. 엠블럼은 실버·골드·플래티넘·에메랄드·다이아몬드·프레스티지 등 총 6개 등급으로 구성된다. 프레스티지를 제외한 각 등급은 3단계로 나뉜다. 실버는 누적 참여 500만·700만·1000만명, 골드는 1200만·1500만·2000만명, 플래티넘은 3000만·5000만·8000만명, 에메랄드는 1억·3억·5억명, 다이아몬드는 10억·13억·15억명을 달성하면 부여된다. 프레스티지는 20억명 이상을 기준으로 한다. 엠블럼은 라이브 플레이어와 방송 썸네일, 프로필, 개인 방송국 등에 표시할 수 있다. 스트리머는 방송 관리 페이지에서 현재 등급과 다음 단계까지 남은 참여 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엠블럼 노출 여부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SOOP은 엠블럼을 통해 스트리머의 활동 성과를 시각화하는 동시에 시청자와 성과를 공유하는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스트리머가 방송을 통해 쌓은 기록을 시청자와 함께 기념하고, 다음 목표를 설정하도록 유도한다는 것이다. 스트리머의 활동 성과를 수치화한다는 점에서 직관적이지만, 누적 유저 수는 고유 이용자 수나 동시 시청자 수와 다른 지표다. 직접적인 수익 배분과 달리 성과를 기념하는 상징물을 제공해 스트리머의 성취감과 소속감을 높이려는 방식으로 분석된다. 일정 등급 이상을 달성한 스트리머에게는 실물 오브제도 제공한다. 실버 등급부터 받을 수 있으며, 등급에 따라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SOOP 로고와 스트리머 닉네임을 새긴다. 상위 등급에는 크리스털 세공과 보석 세팅 등을 적용하며, 다이아몬드 이상 등급에는 1캐럿 다이아몬드를 활용한다. 이번 시스템은 플랫폼이 스트리머의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을 넓힌 것으로 분석된다. 방송 성과를 등급과 시각적 상징으로 제공하면 스트리머가 목표를 설정하고, 시청자 역시 자신이 참여한 방송의 성과를 확인하며 소속감을 느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플랫폼 입장에서도 스트리머와 시청자 사이의 접점을 늘리고 방송 참여를 이어갈 유인을 제공할 수 있다. 홍기석 SOOP 소셜스트리머사업본부장은 "스트리머가 방송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유저들과 함께 만들어온 시간과 기록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엠블럼을 통해 이러한 성과를 다양한 방식으로 기념하고, 스트리머들이 자신의 방송 활동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새로운 목표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9-29 17: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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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손실 AI 매매' 믿었다간 지갑 털린다"…빗썸, 가짜 프로그램 경보
[경제일보] ‘인공지능(AI)이 알아서 매매해 고수익을 낸다’, ‘API 키만 연결하면 손실 없이 거래할 수 있다’는 광고를 앞세운 가상자산 악성코드가 확산하고 있다. 자동매매 프로그램으로 위장해 이용자의 거래소 계정과 개인지갑 정보를 빼가는 방식이다. 빗썸은 9월 정보보호 캠페인으로 가짜 AI 자동매매 프로그램과 투자 분석 도구를 통한 악성코드 피해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공격자는 검색광고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신저 등에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홍보한 뒤 실행파일이나 압축파일 설치를 유도한다.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브라우저에 저장된 아이디와 비밀번호, 로그인 세션 쿠키, 거래소 API 키, 개인지갑의 개인키와 시드 구문 등이 외부로 전송될 수 있다. API 키는 외부 프로그램이 거래소 계정의 시세 조회와 주문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발급하는 인증정보다. 이용자가 부여한 권한에 따라 자산 조회와 매수·매도, 출금까지 가능해 사실상 금융계좌의 비밀번호와 비슷하게 관리해야 한다. 출금 권한이 없는 API 키도 안전하다고 볼 수 없다. 공격자가 임의로 주문을 내거나 거래량이 적은 가상자산을 비정상적인 가격에 사고팔아 손실을 일으킬 수 있다. 로그인 세션 쿠키가 탈취되면 비밀번호 입력 없이 접속 상태가 재현될 가능성도 있다. 실제 출금 과정에서는 추가 인증과 거래소 보안정책에 따라 공격이 차단될 수 있어, 정보 탈취가 곧바로 자산 출금으로 이어진다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 해외에서는 유사 공격이 이미 확인됐다. 보안 연구진은 올해 초 개인용 AI 에이전트 ‘오픈클로’의 확장 프로그램 장터에서 가상자산 자동매매·지갑 관리 도구로 위장한 악성 프로그램을 발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거래소 API 키와 지갑 정보, 브라우저 비밀번호를 탈취하도록 설계됐다. 공개된 악성 확장 프로그램만 수백 개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연방수사국(FBI)도 생성형 AI가 사기 광고와 가짜 프로필, 피싱 메시지를 더 빠르고 정교하게 제작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AI가 투자 수익을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투자자를 속이는 외형을 만드는 도구로 사용되는 셈이다. 빗썸은 출처가 불분명한 실행파일과 압축파일을 내려받지 말고 공식 채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만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API 키를 발급할 때는 출금 권한을 제외하고 조회와 주문 등 필요한 기능만 허용해야 한다. 사용하지 않거나 외부에 노출된 키는 즉시 폐기하고, 가능하다면 접속 허용 IP도 제한하는 편이 안전하다. 악성코드 감염이 의심되면 해당 기기의 인터넷 연결을 먼저 차단해야 한다. 감염되지 않은 다른 기기에서 거래소 비밀번호를 바꾸고 API 키와 로그인 세션을 폐기한 뒤 출금 주소와 최근 거래 내역을 확인해야 한다. 개인지갑의 시드 구문이 유출됐다면 기존 지갑을 계속 사용하지 말고 안전한 환경에서 새 지갑을 만든 뒤 자산을 옮겨야 한다. 빗썸은 자체 제공하는 ‘AI 트레이드 킷’을 공식 대안으로 제시했다. 챗GPT와 클로드 등 AI 서비스와 연동해 코딩 없이 자동매매할 수 있으며, 이용자 기기에 API 키 정보를 별도로 저장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식’이라는 이유만으로 투자 손실이나 보안 위험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AI 자동매매 서비스는 이용자 대신 주문을 수행할 뿐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 거래소는 사기 예방 캠페인과 함께 API 권한을 세분화하고 이상 주문을 조기에 탐지하는 장치, 사고 발생 시 책임 범위를 이용자가 이해하기 쉽게 공개해야 한다.
2026-09-10 0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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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살아도 부모님 심장이 보인다"…갤럭시워치, 가족 주치의로 진화
[경제일보]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의 헬스케어 기능을 개인 건강관리에서 가족 돌봄으로 확장한다. 부모가 동의한 혈압과 심박수 등의 정보를 자녀가 삼성 헬스에서 함께 확인하는 방식이다. 고령층의 건강 변화를 멀리 떨어진 가족이 살펴볼 수 있지만 의료진의 진단이나 응급의료 체계를 대신하는 기능은 아니다. 삼성전자는 9일 갤럭시 워치와 삼성 헬스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심장 건강관리 기술을 소개했다. 오는 29일 세계심장연맹이 지정한 ‘세계 심장의 날’을 앞두고 웨어러블 기기를 예방 중심의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을 내놨다. 삼성전자는 2014년 갤럭시 S5와 기어2·기어 핏에 광학심박(PPG) 센서를 적용한 이후 웨어러블의 생체신호 측정 기능을 확대해 왔다. 2020년에는 혈압과 심전도 측정 앱인 ‘삼성 헬스 모니터’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받았다. 2021년 갤럭시 워치4에는 광학심박과 심전도(ECG), 생체전기임피던스(BIA) 센서를 하나로 통합한 바이오액티브 센서를 적용했다. 2023년에는 심방세동 가능성을 알려주는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 기능에 대해 한국 식약처 허가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은 사용자가 움직이지 않을 때 맥박 정보를 분석해 심방세동이 의심되는 흐름이 반복되면 심전도 측정을 권한다. 모든 이상 리듬을 찾아내는 기능은 아니다. FDA도 이 기능이 전통적인 진단·치료 방법을 대체하지 않으며, 결과를 토대로 임상적 조치를 취하려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최신 갤럭시 워치9과 워치 울트라2에는 ‘심장 건강 점수’가 적용됐다. 수면시간과 체질량지수(BMI), 활동량, 혈관 스트레스, 체성분 등의 데이터를 종합해 점수와 생활습관 가이드를 제공한다. 혈관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나면 저염식과 통곡물·신선식품 섭취 등을 권하는 방식이다. 심장 건강 점수는 질병 위험도를 계산하는 의료기능이 아니라 생활습관이 심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웰빙 지표다. 삼성전자 역시 심혈관 질환 진단을 받았거나 수술 후 회복 중인 이용자는 의료진의 치료 계획을 따라야 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생체 징후’ 기능은 수면 중 심박수와 심박변이도, 호흡률, 피부 온도, 혈중 산소포화도 등 5개 지표를 추적한다. 최소 7일간 수면 데이터를 축적한 뒤 평소 기준 범위를 벗어난 변화가 나타나면 이용자에게 알려준다. 일시적인 변화만으로 특정 질환을 판정하지는 않는다. 가족 건강정보 공유는 부모와 자녀가 각각 삼성 계정을 연결하고 가족 프로필을 추가하는 방식이다. 이용자가 동의하면 걸음·운동·수면·체중·체성분·심박수·스트레스·혈압·혈당·복약·생체 징후 가운데 공유할 항목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자녀는 부모가 공유한 기록에서 평소와 다른 변화를 확인해 안부를 묻거나 진료를 권할 수 있다. 다만 가족에게 이상 징후가 자동으로 전달되는 응급경보 서비스인지, 알림 범위와 전송 시점이 어떻게 설정되는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혈압 측정에도 조건이 있다. 최초 측정 전 일반 커프형 혈압계로 기준값을 입력해야 하며 정확도를 유지하려면 28일마다 다시 보정해야 한다. 심전도 결과 역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지만 심장마비를 감지하는 기능은 아니다. 삼성전자가 소개한 요르단·브라질 이용자와 국내 의료진 사례는 워치 알림을 계기로 병원 진료나 응급조치가 이뤄진 사례다. 다만 회사가 공개한 개별 사례인 만큼 워치 사용이 질환 예방이나 생존율을 높였다는 임상적 효과로 일반화하기는 어렵다. 최종민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헬스팀 상무는 “갤럭시 워치의 센서 기술과 삼성 헬스의 분석 역량을 결합해 일상에서 심장 건강 위험 요인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예방 중심의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가 풀어야 할 과제는 손목에서 수집한 건강정보를 이용자가 이해하고 행동할 수 있는 신호로 바꾸는 일이다. 일시적인 수치 변화가 불필요한 불안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안내의 정확성도 높여야 한다. 부모 세대가 기기를 꾸준히 착용하고 충전하며 가족과 정보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사용 절차를 간소화하는 작업도 필요하다. 갤럭시워치의 측정값이 가족의 안부 확인과 적절한 진료로 이어질 때 ‘커넥티드 케어’는 일상적인 건강 안전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2026-09-09 17: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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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최고 연 9% '신한 적금 9단' 출시 外
[경제일보] 신한은행이 최고 연 9.0% 금리를 제공하는 1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 '신한 적금 9단'을 14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 적금 9단은 신한은행과 처음 적금 거래를 시작하는 고객과 신한카드 결제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개인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3.0%이며 우대금리는 최고 연 6.0%포인트(p)다. 가입 직전 6개월 동안 신한은행 예·적금 및 주택청약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경우 연 5.0%p, 신한카드 신용·체크카드 결제실적을 3개월 이상 충족하면 연 2.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가입 직전 6개월 동안 신한은행 예·적금 및 주택청약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이 오는 31일까지 30만원으로 신규 가입하면 우대금리 연 6.0%p를 적용받아 최고 연 9.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상품은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으며 다음달 30일까지 20만좌 한도로 판매된다. 신한은행 전국 영업점과 신한 슈퍼SOL에서 가입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금융생활의 첫걸음부터 건강한 자산 형성 습관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담은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하나금융, 대전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개최…18개 강소기업 참여 하나금융그룹이 대전광역시청에서 지역 중장년 구직자의 재취업과 강소기업의 인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하나 JOB 매칭 페스타 in 대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수원에 이어 네 번째로 열렸으며 대전광역시와 공동 개최했다. 행사에는 18개 강소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50여개 기업의 구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채용 게시대와 이력서 작성 지원 공간도 마련됐다. 현장은 구직자의 취업 준비 과정에 맞춰 7개 기능형 존으로 구성됐다. 일자리체험관에서는 디지털 인지케어 매니저와 인공지능(AI) 딥러닝 마스터, 데이터 라벨러 등 중장년층이 도전할 수 있는 디지털 직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AI 체험존에서는 AI 기반 이력서 작성과 모의면접, 진로성향 진단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 외 전문 컨설턴트의 1대1 경력 분석과 이력서 첨삭, 프로필 사진 촬영 등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하나은행 부스에서는 금융 상담을 제공했으며 그룹의 시니어 특화 서비스 '하나더넥스트(HANA THE NEXT)' 상담 공간에서는 은퇴 후 자산관리와 라이프케어 컨설팅을 진행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응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우리은행, 전북 발달장애인 400명 대상 '스포츠 원데이클래스' 개최 우리은행이 12일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에서 전북 지역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를 위한 '스포츠 원데이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금융의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발달장애 근로자와 전북 지역 발달장애인 및 보호자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일일는 두산 베어스 내야수로 활약한 안경현 야구 해설위원과 지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김승현 농구 해설위원, 댄서 리헤이가 맡았다. 참가자들은 종목별로 나뉘어 배팅과 드리블, 안무 동작 등을 직접 체험했다. 강사진은 자신이 아끼던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기증했다. 기증품은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사용된다. 우리은행 사회공헌부 홍민우 부부장은 "신체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발달장애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스포츠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포용의 가치를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참가자들이 자신감과 뜻깊은 추억을 함께 얻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8-13 10: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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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로TV 개인정보 46만여건 유출…일부 계좌·카드정보 포함
[경제일보] 삼프로TV 애플리케이션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정보통신업계에 따르면 삼프로TV 운영사 이브로드캐스팅은 지난 9일 삼프로TV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 사실을 공지했다. 회사는 외부 행위자가 삼프로TV 애플리케이션에 불법적으로 접근해 다른 이용자의 개인정보에 무단으로 접근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브로드캐스팅은 이달 초 외부 행위자가 다른 이용자 개인정보에 접근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확인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결과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했으며, 현재까지 유출된 개인정보 규모를 46만여건으로 추산했다. 유출 정보는 회원별로 차이가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항목은 이름, 프로필,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계좌정보(은행명·계좌번호·예금주명), 서비스 이용 시 생성기록, 기기정보, 카드명, 마스킹된 카드번호, 서비스 이용기록 등이다. 이 가운데 주소 정보는 2건, 계좌정보는 2972건, 신용카드 정보는 317건으로 파악됐다. 다만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나 민감정보는 수집하지 않아 유출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브로드캐스팅은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했다. 연락처를 보유한 회원에게는 사고 발생 사실을 개별 통지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삼프로TV 회원들에게 사칭 연락에 대한 주의도 당부했다. 개인정보 악용으로 의심되는 삼프로TV 사칭 전화나 문자메시지 등을 받을 경우 각별히 주의하고,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의심스러운 전화·문자메시지·이메일의 링크나 첨부파일은 클릭하지 말고 삭제·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2026-08-10 07: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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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람 아닙니다"…AI 얼굴이 바꾸는 인터넷의 모습
[경제일보] 유튜브, SNS 광고, 쇼핑몰, 게임 영상, 뉴스 기사, SNS 프로필 사진 등 인터넷에서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개의 얼굴과 마주한다. 다만 그 얼굴이 모두 실제 사람이라고 장담하기는 어렵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AI가 만든 얼굴이 인터넷 곳곳을 빠르게 점령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AI가 만든 인물 이미지는 어색했다. 손가락 개수가 맞지 않거나 피부 표현이 부자연스러웠고, 어딘가 기계적인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하지만 생성형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제는 전문가들도 실제 사람과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에 도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AI가 만든 얼굴이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 진행형이 된 것이다. 25일 시장조사업체 더 비즈니스 리서치 컴퍼니에 따르면 글로벌 가상 인플루언서 시장 규모는 지난해 112억 달러(약 15조원)에서 오는 2030년 626억 달러(약 86조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연평균 성장률만 40%를 웃돌며 AI 얼굴이 이미 하나의 거대한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사람이 아닌 AI가 만든 얼굴이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인터넷에서 AI 얼굴을 마주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쇼핑몰에 접속하면 AI 모델이 착용한 옷을 보게 되고, SNS에서는 AI 인플루언서가 광고를 진행한다. 유튜브에서는 AI가 만든 얼굴이 등장하는 썸네일이 넘쳐난다. 게임 속 캐릭터 역시 AI 기술을 활용해 더욱 사실적으로 구현되고 있다. AI가 만든 얼굴은 이미 우리의 일상 깊숙이 들어왔다. 특히 패션과 뷰티 업계의 변화가 두드러진다. AI 모델은 실제 모델을 섭외하거나 촬영할 필요가 없다. 국가별로 다른 얼굴을 제작할 수 있고, 원하는 연령과 스타일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도 있다.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면 즉시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비용과 시간을 동시에 줄일 수 있어 기업들의 도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유튜브와 숏폼 콘텐츠 시장도 마찬가지다. 클릭률을 높이기 위한 AI 썸네일 활용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AI가 생성한 뉴스 콘텐츠와 영상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생성형 AI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실제 촬영한 영상과 AI가 만든 영상의 경계도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해당 변화는 글로벌 빅테크들의 정책 변화에서도 확인된다. 유튜브는 최근 AI 콘텐츠를 활용한 저품질 콘텐츠, 이른바 'AI 슬롭'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틱톡과 메타 역시 AI 생성 콘텐츠 표시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AI 콘텐츠가 그만큼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의미다. 플랫폼 기업들이 이용자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AI 콘텐츠를 구분하기 시작한 것이다. AI 얼굴의 가장 큰 특징은 더 이상 구분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AI 이미지 특유의 부자연스러움이 존재했다면 최근에는 GPT 이미지 생성 기능과 미드저니, 플럭스, 클링 등 생성형 AI 모델의 발전으로 실제 사람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 AI가 만든 광고 모델과 실제 사람이 등장한 광고를 일반 이용자가 구분하기 어려운 사례도 적지 않다. AI 얼굴의 확산은 단순히 기술의 발전을 넘어 인터넷 속 '사람'의 의미를 바꾸고 있다. 인터넷에서 사람을 본다는 행위 자체가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실제 사람과 AI가 만든 얼굴을 구분하지 못한 채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AI가 사람을 닮아가는 시대는 이미 지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제는 사람이 AI를 사람이라고 받아들이기 시작한 시대로, 인터넷 속 얼굴은 더 이상 사람만의 영역이 아니게 됐다.
2026-07-25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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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연결 화면도 콘텐츠로…통신3사, AI 기반 'V프로필' 공개
[경제일보] 생성형 인공지능(AI)이 통화 요약과 음성비서에 이어 전화 연결 화면까지 확산되고 있다. 통신사들이 통화 기능을 단순 음성통화 서비스를 넘어 이용자의 개성을 표현하고 새로운 소통 경험을 제공하는 AI 기반 커뮤니케이션으로 확대하고 있다. 14일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발신자의 영상을 전화 상대방에게 보여주는 'V프로필' 서비스를 공동 출시했다고 밝혔다. V프로필은 통화 연결 시 전화를 받는 상대방의 휴대폰 화면에 발신자가 설정한 영상을 보여주는 서비스다. 기존 'V컬러링'이 나에게 전화를 건 상대방에게 영상을 보여주는 방식이었다면, V프로필은 전화를 거는 이용자가 자신의 취향과 관심사, 메시지 등을 담은 영상을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통화가 연결되기 전 짧은 시간 동안 자신의 개성과 일상, 관심사를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통신 3사는 특히 개인 브랜딩에 관심이 많은 이용자는 물론 업무상 통화가 잦은 직장인과 소상공인 등도 자신을 소개하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에는 생성형 AI 기능도 적용됐다. 이용자는 V컬러링 애플리케이션의 'AI로 만들기' 기능을 활용해 사진이나 문구, 원하는 콘셉트만 입력하면 AI가 이를 바탕으로 영상을 생성한다. 별도의 촬영이나 영상 편집 기술 없이도 개인 맞춤형 영상을 제작할 수 있어 AI 기반 콘텐츠 제작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최근 통신업계는 AI를 활용해 통화 경험 자체를 고도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음성 통화를 문자로 변환하거나 통화 내용을 요약해 주는 기능을 넘어 AI 비서와 통화 녹음, 실시간 통역 등 다양한 기능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여기에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 기능까지 결합하면서 전화 연결 화면도 단순한 대기 시간이 아닌 새로운 소통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V프로필은 이용자가 원하는 사진과 문구를 기반으로 AI가 영상을 제작해 주는 만큼 계절이나 기념일, 이벤트 등에 맞춰 손쉽게 콘텐츠를 변경할 수도 있다. 여행과 반려동물, 스포츠, 음악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선택하거나 직접 AI로 제작한 영상을 등록해 자신만의 프로필을 구성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이동통신 3사가 공동 플랫폼을 활용해 선보였다는 점도 특징이다. 특정 통신사 가입자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아니라 3사 이용자가 동일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V컬러링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발신자 중심의 새로운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확대하고 AI 기반 콘텐츠 기능도 지속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통신 3사 관계자는 "V프로필은 통화 연결 화면을 단순 대기 시간이 아닌 자신을 표현하는 새로운 소통 공간으로 확장한 서비스"라며 "AI 기반 영상 제작 기능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7-14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