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6건
-
SKT, 갤럭시 Z 3종 사전예약 돌입…넷플릭스·멤버십 결합 마케팅 눈길
[경제일보] 인공지능(AI) 기능과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앞세운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늘어나면서 고객들이 단말을 통해 경험하는 콘텐츠 소비 영역 역시 넓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통신사들도 스포츠와 게임, OTT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한 차별화 전략을 강화하며 프리미엄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 출시를 계기로 넷플릭스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팬덤 콘텐츠와 전용 멤버십 혜택을 결합한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선다. 28일 SK텔레콤은 내달 3일까지 7일간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Z 폴드8·Z 플립8'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통신업계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를 단순한 단말 판매를 넘어 콘텐츠와 구독 서비스, 팬덤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로 활용하고 있다. AI 기능 활용이 확대되면서 스마트폰이 영상과 게임, 생산성 서비스 등을 소비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만큼 통신사들 역시 콘텐츠와 멤버십 혜택을 결합한 차별화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텔레콤은 새로운 폴더블 모델이 4대3 비율의 대화면을 기반으로 미디어 콘텐츠 시청에 최적화된 단말이라는 점에 주목해 넷플릭스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스크린 속 콘텐츠를 현실의 경험으로 확장하는 콘셉트를 앞세워 다양한 체험형 혜택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사전예약 고객을 포함해 내달 31일까지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Z 폴드8·Z 플립8을 개통한 고객 가운데 총 3055명을 추첨해 넷플릭스 콘텐츠와 연계한 경품과 팬덤 콘텐츠 혜택 등을 제공한다. 넷플릭스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를 활용한 경품도 마련됐다. '폭싹 속았수다'의 배경인 제주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3박 4일 VIP 가족 여행권이 제공되며,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2'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링 체험권과 '닭강정'을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배달앱 상품권도 증정된다. 제주도 여행권에는 왕복 항공권과 독채 숙소, 전용 기사 및 차량, 현지 맛집 코스, 제주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투어 등이 포함됐다. 넷플릭스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개통 후 내달 31일까지 넷플릭스 요금제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는 1만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한다. 팬덤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도 강화한다. SK텔레콤은 T멤버십 '클럽 갤럭시 폴더블8' 프로그램을 통해 사전예약만 완료해도 메가커피 무료 쿠폰 2매를 제공하며,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35명에게 T1 홈그라운드 경기 티켓과 유니폼 재킷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9월 19일 경주에서 열리는 '무한도전 Run in 경주' 초대권을 총 1000명에게 제공하며, T1 선수들의 사인이 각인된 폴더블 전용 한정판 휴대폰 케이스도 1000명에게 증정한다. 플래그십 단말 고객을 위한 전용 멤버십 혜택도 강화했다. 사전예약 후 내달 31일까지 개통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플래그십 단말 전용 T멤버십 프로그램인 '클럽 갤럭시 폴더블8'이 제공된다. '클럽 갤럭시 폴더블8'은 구독과 외식, 영화 등 생활 밀착형 혜택들로 구성됐다. 기존 VIP PICK과 T day 혜택과 중복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호텔 통합 숙박권과 비스타 워커힐 서울 주니어 코너 스위트 숙박권을 비롯해 아웃백 할인, 배달앱 할인,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권, 카카오 이모티콘 플러스 무료 이용권, 전자책 구독 서비스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단말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with T나는 폰교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폴더블 단말을 구매한 뒤 2년 후 삼성전자 스마트폰으로 기기 변경할 경우 OK캐시백 2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삼성전자의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통해 512GB 모델을 256GB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1TB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512GB 모델과의 가격 차이 가운데 50%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T다이렉트샵에서는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와 갤럭시 Z 폴드8 1TB 모델을 512GB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혜택을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중고폰을 반납할 경우 최대 20만원의 추가 보상 혜택을 제공하며, 삼성카드 결제 고객에게는 최대 10만원 캐시백 등의 혜택도 마련됐다. T다이렉트샵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는 단말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AI 기능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통신사들의 경쟁 역시 단말 판매를 넘어 고객 경험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OTT와 게임, 팬덤 콘텐츠, 멤버십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가 프리미엄 고객 확보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구현철 SK텔레콤 세일즈&마케팅 본부장은 "이번에 추가된 갤럭시 Z 폴드8 모델이 미디어 시청에 최적화된 만큼 넷플릭스 특화 혜택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드리고자 했다"며 "SK텔레콤만의 한정판 경험과 일상 속 혜택을 결합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한층 풍요롭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7-28 08:40:57
-
-
"젊은 고객 목소리 듣는다"…SKT, 대학생 참여형 프로젝트 운영
[경제일보] SK텔레콤이 대학생들과 함께 통신 서비스 개선 방안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젊은 고객층의 목소리를 서비스 기획과 운영 과정에 직접 반영해 고객 경험(CX)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2일 SK텔레콤은 고용노동부,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대학생 대상 프로젝트 'CX 캠퍼스'를 8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가 총괄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지원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 마케팅, 보안 부문 실무자들과 대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근 통신업계는 가입자 확보 경쟁을 넘어 고객 경험 경쟁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통신 서비스가 상향 평준화되면서 요금제와 네트워크 품질뿐 아니라 로밍, 멤버십, 고객 지원, 보안 등 서비스 전반에서 차별화 요소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20~30대 고객층은 모바일 서비스 이용 빈도가 높고 디지털 서비스 변화에 민감한 만큼 통신사 입장에서는 주요 의견 수렴 대상이다. 이에 통신사들은 젊은 고객층의 이용 경험과 소비 패턴을 서비스 개선 과정에 반영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생들이 통신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실제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SK텔레콤은 국내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 단위로 선발을 마쳤다. 프로젝트는 오는 8월 16일까지 약 8주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마케팅, T로밍 이용 확대, 보안 서비스 경험 강화, 오프라인 매장 이용 개선 등 실제 사업 현안과 밀접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대학생들은 SK텔레콤 실무자 멘토들과 함께 시장 조사와 고객 수요 분석, 경쟁 사례 연구 등을 진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 개선 방향과 실행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주 단위 점검 회의를 통해 과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는다. 오는 8월 예정된 최종 발표회에서는 프로젝트 결과물이 공개된다. SK텔레콤은 발표된 개선안을 관련 조직과 공유하고 실제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최근 SK텔레콤은 고객 의견을 경영 전반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신뢰위원회와 고객자문단을 통해 외부 시각에서 서비스와 정책을 점검하고 있으며, 디지털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실제 서비스 변화로 연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신업계에서는 고객 경험 경쟁이 심화되면서 기업과 고객 간 소통 방식도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 과거에는 설문조사나 고객센터를 통한 의견 수렴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고객이 직접 서비스 개선 과정에 참여하는 형태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혜연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이번 고용노동부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단순 인턴십 경험과 달리 대학생들이 SK텔레콤 직원들과 팀을 이뤄 실제 서비스 개선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개선해 고객이 SK텔레콤의 변화 노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2 08:23:53
-
-
-
통신3사, 사전 예약 고객 대상 '갤럭시 S26' 개통 개시…오는 11일 일반 판매 시작
[경제일보] 이동통신 3사가 사전 예약 고객들을 상대로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 개통을 본격 시작했다. 사전 예약 단계에서부터 전작 대비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통신사들은 체험형 마케팅과 구독·보상 프로그램, 디바이스 결합 혜택 등을 앞세워 가입자 확보 경쟁에 나섰다. 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개통을 시작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5일까지 진행된 사전 예약에서는 전반적으로 전작 대비 예약자가 증가했으며 특히 프리미엄 모델인 갤럭시 S26 울트라가 전체 예약의 약 70% 안팎을 차지하며 높은 선호도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 SKT, 체험형 마케팅으로 MZ 공략 SK텔레콤은 이번 사전 예약을 고객 참여 중심의 '경험형 마케팅' 사례로 강조했다. 러닝 행사인 '포켓몬 런 2026 in 서울', '춘천마라톤 2026' 참가 기회와 '서울재즈페스티벌 2026' 티켓, '셰프 레스토랑' 식사권 등 라이프스타일 혜택을 결합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서울 성수동 플래그십 스토어 T팩토리 성수에서 운영한 'S26 마켓'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SK텔레콤만의 혜택들을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였다. SK텔레콤은 미션형 이벤트와 단말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전 예약 기간 방문객 수가 이전 주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3월 개통 고객 전원에게 T멤버십 '클럽 갤럭시 S26' 패키지를 제공한다. OTT·커머스·배달 등 구독 서비스 무료 이용과 제휴사 할인, 경품 이벤트 등을 포함한 혜택이다. 제휴 카드 할인과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T안심보상'을 함께 이용하면 최대 156만원 수준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구현철 SK텔레콤 세일즈&마케팅 본부장은 "갤럭시 S26 시리즈 고객에게 단순한 단말 구매를 넘어 특별한 순간이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경험과 혜택을 종합적으로 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선호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접점을 지속 확대해 SK텔레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KT, 디바이스 결합 혜택 확대 KT는 추가 디바이스 제공 프로그램을 앞세워 차별화에 나섰다. '디바이스 하나 더' 프로그램을 통해 특정 상품을 선택한 고객에게 무선 이어폰이나 러닝용 스마트워치 등을 할부 수수료만 부담하고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2년 후 새 스마트폰으로 교체할 때 기존 단말을 반납하면 최대 50%를 보상하는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with 245폰체인지'를 운영한다. 분실·파손 보장 서비스 '365폰케어'를 결합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KT는 온라인몰 추가 할인과 카드 캐시백, 중고폰 추가 보상 등을 통해 최대 133만원 수준의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는 생성형 AI 기능과 카메라 성능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존도 운영 중이다. 손정엽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상무는 "새로운 갤럭시 S26 시리즈를 체험하며 달라진 기능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KT가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이 구매 부담은 줄이고 다양한 혜택을 크게 누리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LGU+, AI 서비스 결합 전략 LG유플러스는 AI 서비스와 결합한 이용 경험을 강조하고 있다. 갤럭시 S26 시리즈에 LG유플러스의 AI 통화 앱 익시오를 탑재해 LG유플러스에서 개통 시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AI 통화 요약, AI 전화 대신 받기 등의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구글의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 등 구글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구글 원 팩' 요금제를 함께 운영해 이용자들의 선택지를 늘렸다. 해당 요금제는 대용량 클라우드 저장공간과 AI 콘텐츠 제작 도구 등을 포함한 구독형 서비스다. 단말 반납 시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하는 'New 갤럭시 AI 구독 클럽 with 보상패스'도 제공한다. 특히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3년 약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캐시백과 요금(단말)할인 혜택 시 최대 157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서울 강남의 복합 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 U+'에서 갤럭시 S26의 AI 기능을 활용한 AI 도슨트와 새로운 특화 기능을 체험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3-06 09:4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