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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이드부터 불붙은 아우터 수요…아직 8월인데 패션업계 벌써 가을 '성큼'
[경제일보] 스웨이드 아우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4% 늘어나는 등 가을 패션 수요가 예년보다 빠르게 나타나면서 패션업계가 한여름부터 가을·겨울(FW)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소비자들이 계절 변화에 앞서 간절기 상품을 미리 찾기 시작하자 브랜드는 앞다퉈 신상품 출시와 기획전, 오프라인 고객 접점 확대 등을 통해 조기 수요를 잡으려는 모양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가 운영하는 29CM에서 최근 스웨이드 아우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9CM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스웨이드 아우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4%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스웨이드 자켓' 검색량도 직전 주보다 140% 이상 증가했다.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기 전부터 간절기 상품을 미리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셈이다. 29CM는 최근 기온이 다소 선선해지면서 가을을 대표하는 소재인 스웨이드에 대한 관심이 예년보다 빠르게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올가을 스웨이드 상품은 기존의 클래식한 디자인에서 한층 다양해지고 있다. 디자이너 브랜드들은 카라리스와 웨스턴, 하이넥 등 개성 있는 실루엣과 디테일을 적용한 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루에브르의 '포 스웨이드 카라리스 레이어드 재킷'은 카키 브라운 색상에 카라와 타이, 베스트를 여러 겹 겹친 듯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오버듀플레어는 재킷 끝단과 절개선에 컷팅 디테일을 넣은 '웨스턴 스웨이드 재킷'을 선보였다. 29CM도 가을 쇼핑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FW 프리오더' 기획전을 진행한다. 니트웨어와 가죽 재킷, 블루종, 트렌치코트 등 간절기 아우터부터 코트와 무스탕 등 겨울용 상품까지 FW 시즌 주요 제품을 미리 선보인다. 29CM 관계자는 "본격적인 가을을 앞두고 스웨이드처럼 계절감을 살릴 수 있는 소재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며 가을 패션 수요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올가을에는 기존 테일러드 재킷을 넘어 웨스턴·하이넥·레이어드 등 개성 있는 실루엣의 스웨이드 아우터가 다양해지면서 관련 수요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패션 브랜드들도 FW 신상품을 내놓으며 가을·겨울 시즌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국내 사업을 전개하는 덴마크 컨템포러리 브랜드 가니(GANNI)는 이날 2026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출시했다. 가니는 이번 컬렉션에서 덴마크의 바람과 바다가 빚어낸 겨울 자연을 모티브로 삼았다. '강인함과 부드러움의 공존(Strength with Softness)'을 핵심 콘셉트로 묵직한 아우터와 섬세한 레이스 등 서로 다른 소재와 디테일을 조합했다. 브라운과 베이지, 카키 등 가을·겨울과 어울리는 자연 계열 색상을 중심으로 레오파드 패턴과 장식 요소를 더한 코트와 카디건, 니트, 스커트, 원피스 등을 선보였다. 국내에서 가니의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누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했다. 삼성물산 패션은 편집숍 비이커의 소규모 바잉으로 시작한 가니 사업을 단독 매장까지 확대하며 브랜드 육성에 힘을 싣고 있다. 현재 가니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본점, 더현대 서울 등을 포함해 국내 12개 단독 매장을 운영한다. 다음 달 4일에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매장을 리뉴얼 오픈해 오프라인 고객 접점도 강화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가을·겨울 컬렉션에는 대자연의 상반된 아름다움과 진취적인 에너지를 가니만의 감성으로 담아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정체성을 살린 시즌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고객 접점을 확대해 국내 컨템포러리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20 15: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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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수준 폭염, 개인의 인내가 아니라 국가의 책임이다
[경제일보] 사람이 더위에 쓰러지고 있다. 밭에서 일하던 노인이 숨지고 건설현장과 길 위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응급실로 실려 간다.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잠을 이루기 어렵다. 올여름 폭염을 예년보다 조금 더 더운 여름쯤으로 여길 수 없는 이유다. 지난 12일 경북 포항과 경산에는 사상 첫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다. 2008년 폭염특보 제도가 도입된 뒤 18년 만에 신설된 최고 단계 경보다.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이틀 이상 이어진 지역에서 체감온도 38도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정부가 국민에게 즉시 야외활동을 중단하고 냉방시설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라고 요구하는 수준의 더위다. 인명 피해는 이미 현실이 됐다. 질병관리청 집계로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25일까지 온열질환자는 1301명, 사망자는 6명이다. 지난해에는 4460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 29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해 환자의 79.2%는 실외에서 발생했다. 실외 작업장이 1431명으로 가장 많았고 논밭 542명, 길가 522명이 뒤를 이었다. 직업별로는 단순노무 종사자가 1160명으로 가장 많았다. 피해가 몰리는 장소를 보면 폭염의 성격이 드러난다. 냉방이 되는 사무실이나 집으로 몸을 피할 수 있는 사람보다 뙤약볕 아래 계속 일해야 하는 사람이 먼저 쓰러진다. 건설현장 노동자와 배달노동자는 일을 멈추면 소득이 줄어든다. 농민은 한낮 작업을 피하라는 안내를 받아도 수확과 생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에어컨이 있어도 전기요금부터 걱정해야 하는 가구도 있다. 국가가 책임져야 할 근거는 이미 법에 적혀 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은 폭염을 태풍, 홍수, 호우, 한파와 함께 자연재난으로 규정한다. 같은 법 제2조는 재난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해 일상으로 회복하도록 지원하는 일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기본적 의무로 두고 있다. 폭염은 법률상으로도 국민 각자가 알아서 버텨야 할 날씨가 아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국민에게 가장 자주 돌아오는 말은 여전히 비슷하다. 물을 자주 마시고 야외활동을 줄이고 충분히 쉬라는 것이다. 틀린 말은 없다. 그런 수칙만으로 재난 수준의 폭염을 넘길 수 없다는 데 문제가 있다. 누가 한낮의 폭염이 위험하다는 사실을 모르겠는가. 그래도 현장에 나가는 사람이 있다. 일을 멈추면 그날 임금이 사라지고 배달을 쉬면 수입이 끊긴다. 농사를 미루면 작물이 상한다. 폭염 대책은 이 사람들이 왜 위험을 알면서도 밖으로 나갈 수밖에 없는지를 다뤄야 한다. 산업현장에는 최소한의 법적 장치가 마련돼 있다. 현행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은 체감온도 33도 이상에서 폭염작업을 하는 노동자에게 매 2시간 이내에 20분 이상의 휴식을 주도록 사업주에게 의무를 부과한다. 냉방·통풍 장치 설치와 작업시간 조정 등 폭염 노출을 줄이는 조치도 규정하고 있다. 규정을 만들어 놓는 것과 노동자가 실제로 일을 멈추는 것은 별개의 일이다. 공사 기한에 쫓기는 하청업체의 일용직 노동자가 폭염을 이유로 먼저 작업중지를 요구하기는 쉽지 않다. 건당 수입에 기대는 배달노동자에게 휴식은 곧 소득 감소다. 극단적인 고온에서 작업을 중단시킬 것이라면 그 시간의 임금과 소득 문제도 함께 다뤄야 한다. 노동자에게 생계와 안전 가운데 하나를 고르게 하는 제도는 안전대책이 될 수 없다. 고령 농민은 산업안전보건 규정의 보호조차 받기 어렵다. 지방자치단체가 한낮 농작업을 자제하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마을방송을 한다고 밭일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농번기에는 작업을 미루기도 어렵고 혼자 농사를 짓는 고령층도 적지 않다. 극한 폭염 때 농작업을 중단할 수 있도록 인력을 지원하고 고령자의 안전을 직접 확인하는 체계가 따라붙어야 한다. 경보를 보내는 데서 행정의 일이 끝나서는 안 된다. 집 안이라고 모두 안전한 것도 아니다. 쪽방과 옥탑방은 밤이 돼도 열기가 쉽게 빠지지 않는다. 냉방비가 부담되는 가구에는 에어컨을 켜라는 말부터 현실과 거리가 있다. 열대야가 이어지면 무더위쉼터도 밤까지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재난대피시설이 가장 필요한 시간에 문을 닫는다면 이름만 쉼터일 뿐이다. 태풍이 다가오는데 국민에게 우산을 잘 쓰라고만 하지는 않는다. 위험한 도로를 통제하고 주민을 대피시키며 필요한 경우 사람의 이동까지 제한한다. 폭염도 자연재난으로 규정했다면 대응 방식 역시 그에 맞아야 한다. 생명에 위험을 주는 온도까지 올라갔는데도 물을 마시고 알아서 쉬라는 안내에 의존할 수는 없다. 국가가 정해야 할 선도 있다. 어느 온도부터 옥외작업을 멈출지, 작업을 중단한 노동자의 소득을 어떻게 보전할지, 혼자 사는 고령자와 농민을 누가 찾아갈지, 냉방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가구를 어떻게 보호할지 구체적인 기준이 필요하다. 폭염특보의 단계만 세분화한다고 국민의 생명이 저절로 보호되지는 않는다. 폭염은 냉방된 사무실과 건설현장을 가리지 않고 찾아온다. 피해까지 똑같지는 않다. 38도가 넘는 철근 위에서 일해야 하는 노동자, 한여름 밭에 나가야 하는 고령 농민, 전기료 때문에 에어컨을 마음껏 켜지 못하는 사람이 먼저 위험해진다. 지난해 온열질환자가 어디에서 쓰러졌는지가 이미 보여줬다. 폭염을 당장 멈출 수 없다고 해서 피해까지 개인의 몫으로 돌릴 수는 없다. 사람을 위험한 시간대에 일하지 않게 하고, 일을 멈춰도 생계가 무너지지 않게 하며, 스스로 피하기 어려운 사람에게 피할 곳을 마련하는 일은 정책으로 할 수 있다. “더우면 쉬라”는 말로 끝낼 일이 아니다. 실제로 쉴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재해 수준의 폭염에서 그 조건을 만드는 일은 개인의 인내가 아니라 국가의 책임이다.
2026-07-27 09: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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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에 신규 성물·길드 이전 도입…2주년 맞아 이용자 잡기 총력
[경제일보] 스마일게이트의 대표 MMORPG '로드나인'이 출시 2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장기 흥행에 속도를 낸다. MMORPG 시장이 신작 경쟁을 넘어 장기 라이브 서비스 경쟁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이용자 성장 부담은 낮추고 신규 콘텐츠를 확대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22일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 MMORPG '로드나인'의 2주년을 기념해 장비 강화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신규 성물과 월드 보스, 길드 이전 시스템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MMORPG 시장에서는 출시 초반 흥행보다 장기간 이용자를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공급하는 라이브 서비스 경쟁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스마일게이트는 대표 라이브 서비스 MMORPG로 자리 잡은 로드나인 2주년을 맞아 성장 콘텐츠와 편의성 업데이트, 각종 보상 이벤트를 마련하며 장기 서비스 기반 강화에 나섰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이용자의 성장 부담을 낮추는 '장비 강화 페스티벌'이다. 내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강화에 도전한 장비를 복제하거나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1.5주년 행사에서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던 콘텐츠를 확대 적용한 것으로, 이번에는 신규 마스터리 '워드럼'과 신화 등급 장비까지 대상에 포함했다. 복제 및 복구 대상 아이템은 내달 5일 점검 이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성장 콘텐츠도 추가됐다. 다섯 번째 성물인 '고요의 성흔'은 보유한 성물 레벨 총합 300을 달성한 이용자가 업적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강화 시 명중 능력치를 비롯해 다양한 추가 능력치를 얻을 수 있어 캐릭터 성장의 새로운 축이 될 전망이다. 신규 월드 보스 콘텐츠도 선보인다. 기존 파괴자 보스보다 강력한 '공허의 라탄', '공허의 파르토', '공허의 네드라'가 추가됐으며, 기존 파괴자 보스를 처치하면 일정 시간 동안 등장한다. 높은 항마력과 강력한 능력치를 요구하는 만큼 최상위 이용자들을 위한 도전 콘텐츠로 설계됐다. 특히 신규 월드 보스에서는 내달 2차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전문화 콘텐츠 '수호자'를 개방할 수 있는 신규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2주년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신규 전문화 콘텐츠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지속적인 콘텐츠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커뮤니티 콘텐츠도 강화됐다. 기존 월드 및 서버 이전 시스템에 더해 처음으로 '길드 이전' 시스템이 도입됐다. 이용자는 월드 및 서버 이전 2회와 길드 이전 1회를 포함해 총 3회까지 이전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보다 자유롭게 길드 단위로 게임 플레이 환경을 변경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2주년을 기념한 각종 이벤트도 진행된다. 내달 31일까지 이어지는 출석 이벤트에서는 '마스터 승급서'와 신규 마스터리 워드럼이 포함된 무기 상자를 제공하며, 21일 출석 시에는 각종 소환권 1000회와 '전설 아바타 확정 소환권'을 추가 지급한다. 또한 내달 4일까지 진행되는 '한여름 상점'에서는 100골드로 소환권과 던전 충전권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한여름의 특별 푸시 이벤트'를 통해 던전 충전권과 골드 꾸러미 상자를 매일 제공한다. 신규 아바타 스킨 '바다의 무법자 아르고'도 함께 추가됐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스마일게이트가 '로드나인'의 2주년을 기념해 장비 강화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신규 성물과 보스, 길드 이전 시스템 등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2026-07-22 15: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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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 내달 분양 外
[경제일보] 대우건설은 인천 서해구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에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는 지하 2층~지상 25층, 3개동, 전용면적 60~84㎡, 총 441가구 규모 조성되며 대우건설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이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동탄 등 3기 신도시와 공공택지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를 공급한 바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해구 경서동 일원에 마련된다. 단지는 공항철도·인천2호선 검암역이 인접해 서울 옆세권 입지에 더블역세권 교통망까지 갖췄다. 특히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인 만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전체 공급 물량의 약 75%가 특별공급으로 배정된다. 인근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신설도 계획돼 있어 향후 안전한 도보 통학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청약 가점제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했던 30~40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인천 서해구 검암동과 경서동 일원에 조성되는 공공택지다. 인천도시공사(IH)에 따르면 약 81만1000㎡ 규모로 개발되며 계획인구 1만6200명을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는 더블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검암역세권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다”라며 “민간참여 공공분양의 장점과 푸르지오 브랜드의 상품성을 모두 갖춘 만큼 오는 8월 분양을 기다려온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반산업, 김포 풍무역세권 ‘호반써밋 풍무Ⅲ’ 1순위 청약 최고 경쟁률 21.5대 1 호반산업이 김포 풍무역세권 B4블록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풍무Ⅲ’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2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1일 진행된 ‘호반써밋 풍무Ⅲ’ 1순위 청약에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266가구 모집에 총 2443건이 접수돼 평균 9.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타입별 경쟁률은 △전용 59㎡A 21.5대 1 △59㎡B 11.8대 1 △84㎡A 12대 1 △84㎡B 4대 1 △84㎡C 3.9대 1 △84㎡D 3대 1로 집계됐다. ‘호반써밋 풍무Ⅲ’는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458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발표한다. 당첨자 서류접수는 이달 30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하며 정당계약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이번 청약은 김포 풍무역세권의 마지막 아파트라는 희소성과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른 가격 경쟁력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공급된 B5·C5블록에 이어 마지막 공급을 선점하려는 대기수요도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풍무Ⅲ가 들어서는 B4블록은 풍무역세권에 계획된 초등학교 부지와 맞닿은 초품아 단지로 유치원·중학교 부지도 가깝다”며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기존 풍무동과 사우동의 생활 인프라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여름 맞이 ‘백두대간 관광곤돌라’ 운영 부영그룹은 오투리조트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백두대간 관광곤도라’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강원도 태백시 소재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 내 곤도라 하우스에서 운영 중인 관광곤도라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운영된다. 해발 1420m의 정상 휴게소까지 펼쳐진 백두대간의 절경과 태백의 아름다운 자연을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탑승해 감상할 수 있다. 곤도라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오투리조트 투숙객과 지역주민, 단체, 경로우대자, 장애인, 군인 및 가족(4인까지), 병역명문가는 할인가로 이용 가능하다. 기상 악화 시에는 곤도라 운행이 일시 중단될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곤도라 운영과 함께 정상 휴게소에서 조금만 오르면 도착하는 ‘함백산 전망대’도 눈길을 끈다. 새롭게 조성된 함백산 전망대는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한 인생사진 명소로 입소문 타며 태백의 떠오르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백두대간의 장엄한 능선과 매봉산 풍력발전단지를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태백 시내 전경까지 한눈에 조망 가능하다. 야외 문화공연도 마련했다. 곤도라 운영 기간 중인 8월 1일, 8일, 15일에 오투리조트 광장에서는 야외 공연이 펼쳐진다. 휴가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관광곤도라를 통해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한여름에도 선선한 날씨를 자랑하는 오투리조트에서 다양한 야외 공연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7-22 09: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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