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3건
-
-
-
-
ABL생명, 추석 맞아 송편 나눔·어르신 금융교육 진행 外
[경제일보] ABL생명이 17일 서울 성북50플러스센터에서 임직원 약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직접 빚은 송편과 계절 과일 등을 담은 먹거리 키트를 마련해 지역사회 소외아동 4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ABL생명 사이버·모바일센터의 디지털포인트 고객 이벤트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 일부도 활용됐다.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도 진행했다. ABL생명은 어르신 40명에게 안전한 금융생활과 금융사기 예방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강성훈 ABL생명 차장은 최근 보이스피싱 주요 수법과 실제 피해 사례를 소개했다. 퀴즈를 활용한 참여형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도 안내했다. ABL생명 관계자는 "풍성한 추석의 온기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소외된 이웃들과 명절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실천과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현대해상, 영등포에 어린이·양육자 커뮤니티 공간 착공 현대해상은 17일 서울 영등포구 어울숲근린공원에서 어린이와 양육자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 '아이마음 놀이터 영등포점'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마음 놀이터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어린이와 양육자를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현대해상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영등포점은 어울숲근린공원 내 연면적 약 500㎡ 규모로 들어선다. 내부에는 도서·놀이공간과 카페라운지, 프로그램실 등 어린이와 양육자를 위한 문화·휴게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어린이의 성장과 양육자의 돌봄을 지원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10월 영등포구와 사단법인 루트임팩트,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건축 설계와 인허가,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이번 착공에 들어갔다. 착공식에는 정경선 현대해상 부사장과 영등포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시삽과 소원나무에 소원을 다는 행사에 참여했다. 정경선 현대해상 부사장은 "아이마음 놀이터는 어린이보험 1위 기업으로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커뮤니티에 주목했다"며 "어린이들이 지역 주민과 함께 어울리며 자라는 터전이자,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고 지지하는 양육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화금융, 아부다비와 디지털금융 협력 확대 한화금융이 지난 16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아부다비투자포럼(ADIF Seoul)에서 아부다비투자진흥청(ADIO),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DGM)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ADIO와 '디지털금융 분야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양측은 △디지털금융 생태계 조성 △한국과 아부다비 간 금융·자본시장 연결 △디지털뱅킹 및 금융혁신 등 3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한화자산운용은 ADGM, 하나금융그룹과 3자간 '스테이블코인 및 금융인프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한국과 아부다비를 연결하는 국경 간 결제·송금 솔루션 확대와 디지털자산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 한화금융은 ADGM과 '아부다비금융주간(ADFW) 2026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ADFW 2025에서 실물자산 공동투자와 공급망 금융, 국경 간 결제 인프라, 디지털자산 플랫폼 등을 양국 간 금융협력 분야로 제시한 데 이은 후속 협력이다. 한화금융은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아부다비 금융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중동 금융시장과의 사업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권혁웅 한화생명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부다비와의 협력을 실질적인 사업 기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화생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금융사로 도약하는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8 17:10:02
-
네이버, 바다 위 데이터센터에 베팅…파력 발전 스타트업 판탈라사 투자
[경제일보] 네이버가 해상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개발하는 미국 스타트업 판탈라사에 투자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엔비디아·브룩필드와 100억달러 규모 AI 팩토리 계약을 맺은 지 3주 만이다. 판탈라사는 2016년 미국 오리건주에서 공익법인 형태로 설립됐다. 파력 발전으로 돌아가는 부유식 AI 데이터센터를 만들고 있으며 직원은 120명이다. 바다에 뜬 노드 플랫폼 하나에 전력 생산과 AI 연산, 냉각을 모두 담았다. 파도가 오르내릴 때 내부 관으로 밀려 올라간 물이 터빈을 돌려 전기를 만든다. 이 방식은 전기를 육지로 보내지 않는다. 해상 풍력이나 조력 발전은 만든 전기를 해저 케이블로 끌어와야 해 송전 비용과 인허가가 걸림돌이 된다. 판탈라사는 전기를 만든 자리에서 GPU를 돌리고 연산 결과만 스타링크 등 저궤도 위성망으로 지상에 보낸다. 해저 케이블도, 바닥에 고정하는 계류 장치도 없는 자체 추진형 플랫폼이다. 서버 냉각에는 바닷물을 쓴다. 지상 데이터센터에서 전력을 많이 먹는 냉각 설비와 부지 비용을 함께 덜어낸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피터 틸이 주도한 1억4000만달러 규모 시리즈B로 기업가치 10억달러에 근접했다. 마크 베니오프의 타임벤처스와 존 도어, 맥스 레브친의 사이파이벤처스, 슈퍼마이크로컴퓨터, 한화자산운용이 참여했다. 이달 초에는 8090인더스트리스와 한화자산운용을 공동 주간사로 2억2500만달러를 추가 조달해 기업가치를 20억달러 수준으로 올리는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알려졌다. 실증은 아직 진행 중이다. 판탈라사는 오션-1과 오션-2, 웨이브호퍼 시제품을 2021년과 2024년 해상에서 시험했고, 연내 오션-3 파일럿 배포를 준비하고 있다. 상용 시스템은 2027년을 목표로 잡았다. 오션-3는 높이 85m 규모로 포틀랜드 인근 조립 시설에서 만들어져 북태평양에 배치될 예정이다. 허리케인과 염분, 끊임없는 요동을 견디며 장기간 운용할 수 있느냐가 이 방식의 최대 변수로 지적돼왔다. 네이버는 세종 각 데이터센터를 2028년까지 200MW로 키우고 장기적으로 1GW까지 늘린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여기에는 전력 인입과 부지 확보라는 실행 변수가 걸려 있다. 판탈라사의 방식은 그 두 가지를 애초에 필요로 하지 않는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AI 데이터센터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파트너십 등을 통해 차별화된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며 "파력 기반 재생에너지 AI 데이터센터와 같은 차세대 기술에도 선제적으로 투자해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방면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8-13 20:37:56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