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Fun
검색
2026.10.16 금요일
흐림
서울 15˚C
흐림
부산 13˚C
흐림
대구 10˚C
흐림
인천 20˚C
흐림
광주 10˚C
흐림
대전 12˚C
흐림
울산 13˚C
흐림
강릉 16˚C
흐림
제주 17˚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해킹 대응'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이억원 "금융권 해킹 대응 기본적 부분도 미흡…AI 방어체계 강화해야"
[경제일보]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최근 금융권에서 발생한 인공지능(AI) 기반 해킹 사고와 관련해 금융회사의 기본적인 보안 대응이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이미 알려진 취약점을 활용한 공격에도 방어체계가 충분히 작동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AI 기반 보안관제 확대와 망분리 규제 개선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 위원장은 8일 금융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우리의 대응방식이 아주 기본적인 부분도 굉장히 미흡하다"며 "이런 부분은 저희가 철저하게 더 점검하고 바꿔 나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최근 금융권 해킹이 한 의원은 금융보안원 등이 외부 노출 시스템의 취약점과 관련해 사전에 경고했음에도 금융회사의 기본적인 보안체계가 충분히 작동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사고 이후 취약점 보완과 재발 방지 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는지 금융당국이 관리·감독해야 한다는 취지다. 최근에는 신한은행을 시작으로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 등 금융회사에서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랐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공격 과정에서 AI가 활용됐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기존 보안체계만으로 고도화된 공격을 막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AI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금융회사의 AI 활용 문제도 국감에서 거론됐다.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결제와 클라우드 등 일부 업무에는 망분리 예외가 적용되지만 보안 목적의 AI 활용에는 제약이 있다며 AI 기반 보안관제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다. 방대한 접속 기록과 이상징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침해 시도를 조기에 탐지할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다. 이에 이 위원장은 "AI를 막으려면 결국 AI를 쓸 수밖에 없다"며 "망 분리 규제라는 부분을 어떻게 바꿔나가야 할지, 저희가 여러 단계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을 살펴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보안을 전제로 망분리 규제를 단계적으로 완화하면서 금융회사가 AI 기반 보안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날 국감에서는 해킹 피해 이후 추가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도 거론됐다.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피해자의 ID와 계좌번호, 개별식별코드 등을 변경하는 방안을 제안했고 이 위원장은 관련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2026-10-08 14:34:43
한컴위드, '무설치 PQC 보안' 내놨다…EXE 없는 웹 암호화로 공공·금융 공략
[경제일보] 한컴위드(대표 송상엽)가 별도 보안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통신 구간을 암호화하는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보안 솔루션을 출시했다. 공공·금융권에서 설치형 보안 프로그램 부담을 줄이고 양자컴퓨터 시대에 대비한 암호 체계 전환 수요를 겨냥한 행보다. 한컴그룹의 보안·인증·디지털금융 계열사 한컴위드는 무설치 기반 차세대 웹 구간 암호화 솔루션 ‘한컴 엑스에프웹(Hancom xFWeb)’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사용자가 EXE 형태의 별도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웹 애플리케이션 구간에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컴 엑스에프웹은 웹 표준 기반으로 작동한다. 고객사는 기존 시스템 변경을 최소화하면서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고 이용자는 반복적인 보안 프로그램 설치와 실행 과정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국내 공공·금융 웹서비스에서는 각종 보안 프로그램 설치가 이용자 불편과 시스템 충돌의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핵심은 양자내성암호 전환이다. 양자컴퓨터가 현실화될 경우 기존 공개키 암호 체계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글로벌 보안 업계는 PQC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한컴위드는 한컴 엑스에프웹에 암호 민첩성(Crypto-Agility) 기반 설계를 적용해 고객사가 암호 알고리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레거시 시스템을 모두 바꾸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한컴 엑스에프웹은 계층형 PQC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했다. 기존 TLS 보안 채널 위에 애플리케이션 계층의 PQC 암호 통신을 더하는 구조다. 인프라 전반을 교체하지 않고도 웹 서비스 구간에서 양자컴퓨터 위협에 선제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웹 해킹 대응 기능도 포함됐다. 한컴위드는 인증 암호화(AEAD) 기반의 데이터 무결성 검증 기술을 통해 파라미터 위·변조와 웹 위·변조 취약점에 대응한다고 밝혔다. 파라미터 위·변조는 사용자가 웹 요청값을 조작해 비정상 거래나 정보 탈취를 시도하는 공격 방식이다. 최근 연계정보(CI) 값 유출 사고와 맞물려 관련 시스템 점검 필요성이 커진 영역이다. 스크래핑과 봇 공격 방어 기능도 제공한다. 한컴 엑스에프웹은 스크립트 난독화와 무결성 자가 검증 기술을 적용해 코드 분석과 변조 시도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이용자 단말부터 서버까지 데이터 전송 과정의 무결성과 기밀성을 함께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시장 공략 대상은 공공·금융권이다. 정부가 설치형 보안 소프트웨어의 단계적 제한과 암호 체계 전환을 요구하는 흐름 속에서 기관과 금융사는 보안성과 이용자 편의성을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컴위드는 규제 준수와 시스템 안정성을 중요하게 보는 고객을 중심으로 한컴 엑스에프웹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무설치 보안 환경과 양자내성암호 전환은 공공·금융 시장에서 중요한 보안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며 “암호 민첩성을 확보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보안 정책과 시장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 보안 시장의 방향은 설치형 프로그램을 많이 깔게 하는 방식에서 이용자가 의식하지 못하는 보안으로 이동하고 있다. 양자내성암호 역시 먼 미래의 기술 담론에 머물지 않는다. 공공과 금융이 쓰는 웹서비스가 레거시를 유지한 채 암호 체계를 바꿔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한컴위드의 과제는 기술 명칭을 앞세우는 데 있지 않다. 실제 서비스에서 충돌 없이 적용되고 이용자 불편을 줄이며 보안 사고를 막는 성능으로 시장의 신뢰를 얻는 일이다.
2026-06-30 19:00:0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최태원 "가만히 놔두면 다 추격"…중국 메모리 공세에 증설 속도전
2
[현장] "아시아 수입 파트너사엔 이번이 처음"…하이트진로, '기린' 전주 생산라인에 올렸다
3
[2026 국감] 국정감사 2주차…文정부 표적감사·중수청 출범 공방 예고
4
[현장] 입찰확약서 조건 삭제한 미아2구역…현설에는 현대건설만 참석
5
쿠코인·MEXC·빙엑스 웹도 막는다…미신고 코인 사이트 27건 차단 결정
6
[선박왕 권혁, 다시 세계로] ① 15년 세금 갈등 매듭지은 권혁…세계 해운시장에 다시 승부
7
[단독] 유안타증권, 채권영업 위반 과태료 8억8560만원 납부…자진납부로 20% 감경
8
[경제일보] SKT, 통신요금 다음은 AI요금…'토큰 게이트웨이'의 진짜 계산법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반도체 호황에 취한 정부, 민생은 무너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