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Fun
검색
2026.09.01 화요일
비
서울 24˚C
흐림
부산 26˚C
흐림
대구 25˚C
비
인천 24˚C
흐림
광주 24˚C
흐림
대전 24˚C
흐림
울산 24˚C
비
강릉 23˚C
맑음
제주 27˚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혁신서비스'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연내 심의…금융위, 평가방안 확정
[경제일보] 금융위원회가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여부를 올해 안에 심의한다. 전문가 평가단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진행한 뒤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금추위)가 평가 결과를 토대로 추가 지정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19일 금융위에 따르면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3차 회의를 열고 '제7차 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 기본계획(2026~2028)'과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평가방안'을 보고·심의했다. 금추위는 금융중심지 기본계획 수립과 금융중심지 지정·해제 등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금융위 소속 기구다. 중앙·지방정부와 유관기관, 민간위원으로 구성된다. 기존 민간위원 전원 임기가 지난달 만료됨에 따라 이날 대학, 연구기관, 금융기관 등에서 신임 민간위원 10명도 위촉했다. 임기는 내년 8월 18일까지 2년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월 29일 금융위에 전북 금융중심지 개발계획을 제출했다. 금융위는 공정하고 전문적인 평가를 위해 2~4월 연구용역을 공모했고 지난 5월 연구수행기관을 선정했다. 연구수행기관은 법정 심의사항을 심층 평가하기 위해 경제·금융·법률 등 전문가 12명으로 평가단을 꾸렸다. 평가단은 총괄·금융·개발 분과로 구성됐다. 금추위는 이날 연구수행기관과 평가단이 마련한 평가요소와 지표, 배점 등 평가방안을 심의해 확정했다. 연구수행기관과 평가단은 3~4분기 중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가 항목에는 △국제적인 금융중심지로 발전 가능성 △국내외 금융기관 및 관련 산업 현황과 향후 유치 가능성 △경영·교육·생활환경 △전문인력 확보 용이성 △개발계획 현실성 △국민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이 포함된다. 금추위는 연구수행기관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연내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여부를 심의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이날 향후 3년간 금융중심지 정책 방향도 마련했다. 제7차 기본계획은 금융산업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내실 있는 금융중심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4대 추진과제를 담았다. 4대 과제는 △금융산업 혁신 제고 △글로벌 수준 금융인프라 구축 △자본시장 활성화 △금융중심지 지원 내실화다. 금융위는 인구구조 변화와 인공지능(AI), 디지털 기술 발전 등을 반영한 금융 혁신서비스를 활성화하고 금융규제 샌드박스 내실화, 핀테크 등 금융혁신 창출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금융·비금융 융합과 지속가능금융 확대 등 변화하는 금융환경에도 대응한다. 국내 금융산업 선진화를 지원하고 해외투자자 친화적인 제도·인프라 개선을 추진한다.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본시장 신뢰성을 높이고 자산운용산업 고도화도 추진한다.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국내에 진입한 외국계 금융회사와의 소통도 강화한다. 현재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서울과 부산에 대해서는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금융중심지 전략을 수립·추진할 방침이다.
2026-08-19 15:48:50
빗썸, '포트폴리오 매수'로 분산투자 대중화 선언… 코인판에 'ETF' 바람 부나
[경제일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여러 가상자산을 한 번에 묶어 투자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매수 서비스’를 8일 출시했다. 투자자가 개별 종목의 리스크를 일일이 분석하지 않아도 인공지능(AI)이 추천하는 테마별 묶음 상품에 손쉽게 분산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한 이후 가상자산 시장에서도 ‘분산 투자’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진 흐름을 반영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과거 가상자산 투자는 소수의 고위험·고수익 종목에 ‘몰빵’하는 단타 매매가 주를 이뤘다. 하지만 최근 시장이 성숙하고 기관 투자자들이 유입되면서 변동성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분산 투자’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빗썸이 선보인 6종의 포트폴리오는 이러한 시장의 변화를 정교하게 담아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듀오’와 같은 안정적인 상품부터, ‘시가총액 톱10’, ‘디파이 대표 톱3’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AI 분석을 기반으로 포트폴리오 구성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함으로써 투자자가 시장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도록 돕는다. 이는 전문 지식이 부족한 초보 투자자들도 전문가 수준의 포트폴리오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는 ‘자산관리 대중화’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묶음매수’의 편리함과 ‘개별 자산 관리’의 유연성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이다. 투자자는 원하는 포트폴리오를 선택한 뒤 자산별 비율을 자유롭게 조정하여 한 번의 클릭으로 여러 자산을 동시에 매수할 수 있다. 매수 이후에는 개별 보유 자산으로 관리되어 언제든 원하는 종목만 따로 매도할 수 있다. 이는 투자자가 시장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리밸런싱(자산 재조정)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기존의 폐쇄적인 펀드 상품과는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빗썸 관계자는 “시장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도 여러 종목을 한 번에 매수할 수 있어 투자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 ‘코인판 ETF’의 등장과 ‘로보어드바이저’로의 진화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서비스가 향후 가상자산 시장의 ‘ETF(상장지수펀드)화’를 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가상자산 현물 ETF 출시가 불가능하지만 빗썸의 포트폴리오 서비스는 사실상 ‘미니 ETF’와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향후 빗썸은 이 서비스를 AI 기반의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로 고도화할 가능성이 높다. 이용자의 투자 성향과 목표 수익률을 AI가 분석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추천하고 시장 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리밸런싱까지 해주는 ‘자동 자산관리’ 서비스로 진화할 수 있다. 다만, 이번 서비스 출시는 빗썸이 처한 엄중한 상황과 맞물려 있다. 최근 금융당국으로부터 내부통제 부실을 이유로 중징계를 받은 빗썸은 ‘투자자 보호’와 ‘시스템 안정성’을 증명해야 하는 절박한 과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분산 투자’라는 안정적인 투자 모델을 제시한 것은 거래소의 신뢰를 회복하고 건전한 투자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해석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5000원의 원화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 역시 이용자 저변을 확대하려는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한편 빗썸의 ‘포트폴리오 매수 서비스’는 단순한 기능 추가를 넘어 가상자산 투자의 패러다임을 ‘단기 투기’에서 ‘장기 자산 배분’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다. 이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빗썸은 단순한 ‘코인 거래소’를 넘어 투자자에게 실질적인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2026-04-08 15:09:4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유통명가 DNA] '에쎄'로 버티고 '릴'로 넓혔다…KT&G, 전매기업서 글로벌 담배기업으로
2
서울시 '기후동행패스' 9월 1일 출격…K-패스에 서울 맞춤 혜택 더한다
3
현대차·기아 임단협 잠정합의에도…모트라스 파업에 생산라인 '발목'
4
소비자 지갑 잡는 법 달라졌다…'할인' 대신 생활비 묶는다
5
"보는 스포츠는 옛말"…유통가, '팬심' 속으로 파고든다
6
중국산 배추 발암물질 '포름알데히드' 논란…식약처 검사선 모두 '불검출'
7
한은, 기준금리 3.00%로 인상…두 달 연속 긴축
8
버릴 물건에 두 번째 기회…유통가, '쓰고 버리는 소비' 바꾼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사상 최악의 기후재난, '네팔 대홍수'가 묻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