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경제일보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3.04 수요일
맑음
서울 3˚C
맑음
부산 6˚C
맑음
대구 2˚C
맑음
인천 3˚C
맑음
광주 3˚C
맑음
대전 2˚C
구름
울산 3˚C
눈
강릉 1˚C
흐림
제주 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30대 매수'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정책대출 힘입은 30대…지난해 서울 집합건물 매수 절반 차지
[이코노믹데일리] 지난해 서울에서 집합건물을 처음 매입한 사람 가운데 30대 비중이 절반에 육박하며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대출 규제가 강화된 시장 환경 속 정책금융을 활용할 수 있는 30대를 중심으로 실수요 매수가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19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집합건물 생애최초 매수 등기 건수는 6만1161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30대가 차지한 건수는 3만482건으로 전체의 49.8%에 달했다. 전년보다 약 4%포인트 늘었으며 관련 통계가 공개된 지난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비중이다. 30대 매수 비중은 기준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이 맞물렸던 2022년 30%대 중반까지 낮아졌지만 이후 회복세를 이어왔다. 2023년 40%대를 회복한 뒤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증가 흐름이 유지됐다. 한국은행의 긴축 기조와 시장 조정 국면을 지나며 매수 주체가 빠르게 재편된 셈이다. 시장에서는 초강력 대출 규제가 오히려 연령대별 매수 양극화를 키웠다는 해석이 나온다. 일반 주택담보대출 이용이 어려워진 반면 신혼부부 대출이나 신생아 특례 디딤돌 대출 등 정책자금 접근성이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다른 연령대의 비중은 뚜렷하게 줄었다. 40대 매수 비중은 20% 초반으로 낮아졌고 50대 역시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20대 비중도 소폭 감소했다. 다주택 규제와 대출 여건 변화가 중·장년층의 추가 매입을 제약한 결과로 보인다. 이 같은 흐름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1월 서울 집합건물 등기 가운데 생애최초 매수 비중은 40%를 웃돌았고 이 중 30대가 절반을 넘겼다. 계약 시점과 등기 시점의 시차를 고려하면 지난해 하반기 집값 반등 국면에서 형성된 30대의 매수 심리가 올해 초까지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집값 상승 기대와 정책대출이 맞물리면서 30대가 시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며 “다만 대출 환경 변화에 따라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6-02-19 10:51:50
집값 불안에 30대 움직였다…생애 최초 매수 급증
[이코노믹데일리] 서울 집값 상승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서울에서 생애 첫 내 집 마련에 나선 30대가 4년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규제와 가격 급등이 맞물리자 더 늦기 전에 집을 사야 한다는 불안 심리가 30대를 중심으로 확산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 서울에서 생애 최초로 집합건물(아파트·빌라·오피스텔 등)을 매수한 사람은 6만10956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30대 매수자는 3만458명으로 지난 2021년 이후 가장 많았다. 월별 흐름을 보면 연초에는 비교적 잠잠했다.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는 2000명대를 밑돌았지만 5월 들어 매수세가 급격히 살아났다. 이는 새 정부 출범 이후 부동산 정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어 6·27 대출 규제가 발표된 6월에는 30대 생애 최초 매수자가 3326명으로 급증했다. 9월까지 3000명대 흐름이 이어졌으나 10·15 부동산 대책이 나온 10월과 11월에는 일시적으로 매수세가 주춤했다. 하지만 지난달 다시 3064명으로 3000명대를 회복했다. 규제 발표 때마다 관망세와 추격 매수가 교차하는 모습이 뚜렷했다. 지역별로는 송파구(2004명)에 30대 생애 최초 매수자가 가장 많이 몰렸다. 이어 △강서구 1953명 △영등포구 1919명 △노원구 1775명 △동대문구 1711명 △성동구 1692명 △마포구 1677명 △강동구 1661명 △성북구 1658명 순이었다. 한강벨트 선호 지역과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은 외곽 지역이 동시에 선택받은 셈이다. 30대의 매수 증가 배경에는 서울 집값에 대한 불안 심리가 자리 잡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다섯째 주 기준 서울 아파트값 누적 상승률은 8.71%로 통계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격이 계속 오를 것이라는 인식이 젊은 세대를 시장으로 밀어 넣었다는 해석이다. ‘임장족’으로 불리는 2030세대의 움직임도 눈에 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팀을 꾸려 수도권 아파트 단지를 돌며 실거래 사례와 입지를 분석하는 방식이 확산되는 추세다. 부동산을 실거주뿐 아니라 자산 축적 수단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해졌다는 의미다. 정책대출 역시 30대의 진입을 뒷받침했다. 6·27 대출 규제로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6억원으로 제한됐지만 신생아 특례대출 등 30대가 활용할 수 있는 정책금융 창구는 유지됐다. 일각에서는 맞벌이 가구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국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30대 맞벌이 비중은 61.5%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다. 맞벌이 부부의 디딤돌·버팀목 대출 소득 요건이 완화돼 매수 여력을 키웠다는 평가다.
2026-01-06 14:02:2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19년 만에 빗장 풀린 '한국 지도'…구글에 조건부 반출 허가, 네이버·카카오 '비상'
2
[KT, 이제는 정상화의 '골든타임' ①] 사법 리스크 털어낸 박윤영호(號)… 멈춰선 KT 시계 다시 돌린다
3
통신 3사, 갤럭시 S26 사전예약 돌입…보조금 넘어 'AI·구독·라이프 혜택' 제공
4
"통신망이 곧 컴퓨터다"…엔비디아 손잡은 SKT, 효율 택한 KT·LGU+와 '다른 길'
5
"안전 확보 최우선"…삼성전자, 이란 사태에 현지 임직원 대피
6
KAIST 총장 선임 불발, 사상 초유의 '전원 부적격' 탈락 '충격'
7
금감원, 금융보안 통합관제시스템 본격 가동
8
KB국민·신한카드 등 주요 카드사 연체율 ↓…카드업계 건전성 개선 흐름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편집인 칼럼] 단종 유배지 청령포의 봄, '이벤트 행정' 아닌 '신뢰 행정'이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