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4.19 일요일
맑음
서울 11˚C
맑음
부산 16˚C
흐림
대구 14˚C
맑음
인천 11˚C
흐림
광주 15˚C
흐림
대전 14˚C
흐림
울산 15˚C
흐림
강릉 17˚C
비
제주 19˚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3800억원'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신한·현대 등 카드사 비용 부담 커지는데...여전채 금리 3% 돌파에 비용 부담 ↑
[이코노믹데일리] 신한·삼성·현대카드 등 주요 카드사를 비롯한 카드업계의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2%대까지 하락했던 여신전문금융채권 금리도 이달 들어 3%대로 재진입하면서 카드사의 비용 부담이 확대되는 중이다. 12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올해 하락세를 보이던 여전채 금리가 다시 상승하며 3%를 돌파했다. 지난 10일 기준 5개 자산평가사의 여전채 무보증 AA+ 3년물 평균 금리는 3.185%를 기록했다. 지난달 10일 기준 평균 금리는 2.872%로 한 달 만에 0.313%가 늘어난 셈이다. 여전채 금리는 지난해 11월 3.3%대에서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며 올해 2%대에 진입했다. 3분기까지 2.7%대 금리가 유지됐으나 지난달 30일 3%를 돌파하며 지속 상승 중이다. 이번 여전채 금리 상승은 △시장 금리 상승 △수요 대비 채권 공급 증가 △기준 금리 동결 기조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10일 기준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2.865%로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여전채는 국채 대비 위험 프리미엄을 반영하기 때문에 국채 금리 상승 시 여전채 금리도 함께 높아진다. 또한 정부·기관·기업 등에서 채권 발행을 늘리는 등 채권 공급이 수요보다 많아지면서 시장 금리도 상승세를 보였다. 여기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하며 향후 채권금리 안정 가능성도 기대하기 힘들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처럼 카드업계의 조달비용 부담이 커진 가운데 올해 3분기 카드사는 영업비용 증가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하락한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신한카드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3804억원으로 전년 동기(5527억원) 대비 31.2% 감소했다. 이는 영업수익이 소폭 증가했으나 △지급이자 △판매비·관리비(판관비) △대손비용 등의 지출이 3800억원 가까이 늘어난 영향이다. 같은 기간 삼성카드의 당기순이익도 영업비용·대손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5313억원) 대비 6.4% 감소한 4973억원을 기록했다. 하나·우리·KB국민카드 등 타 카드사도 비용 증가·본업 수익 약화로 실적이 하락했으며 당기순이익이 소폭 증가했던 현대카드도 3분기 누적 영업비용이 1800억원 이상 증가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카드사의 비용 부담 개선을 위해 기업 내부적인 비용 지출 관리와 자금 조달 환경 다변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서지용 상명대 교수는 "이자비용·대손비용 등 카드사의 비용 부담이 커졌고 여전채 금리도 3%를 넘기면서 비용 절감이 중요해졌다"며 "해외 신디케이트론·자산 유동화 증권 등의 발행을 늘려 금리 상승에 취약한 회사채 의존도를 낮추고 기업 내부적으로도 마케팅·인건비·경상 비용 등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11-12 06:05:00
효성 리스크 해소됐는데...효성화학이 그룹 발목잡나
[이코노믹데일리]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집행유예로 법적 불확실성을 털어내며 '오너 리스크'를 해소했지만 효성화학이 그룹 전체의 발목을 잡는 모양새다. 실적이 안좋은 상황에서 전환사채(CB)를 발행해 지주사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핵심 계열사의 부진이 성장 동력을 갉아먹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효성화학은 1000억원 규모의 영구 전환사채를 발행해 이를 지주회사 효성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효성화학의 매출은 5803억원, 영업손실은 261억원으로 집계됐다. 석유화학 업황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적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효성은 2023년부터 효성화학에 대한 재무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 500억 원의 추가 출자를 시작으로 2024년에는 2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매입했다. 이어 올해에는 1500억원을 투입해 온산 탱크터미널을 인수했다. 이번 영구전환사채 인수(1000억원)와 백금 매입 후 재임대 거래(약 2000억원)를 포함하면, 효성은 약 7000억원 규모의 직접적 재무 지원을 효성화학에 투입한 것이다. 시장에서는 효성화학의 적자 누적이 그룹 전체의 재무 건전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 박소영 한국신용평가 수석애널리스트는 "효성화학의 실적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지주사로서 효성의 직·간접적 재무 지원이 누적되고 있다"며 "이를 감안한 효성의 실질 재무 부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효성화학의 잠재 손실 규모가 약 7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효성화학 베트남 법인 '비나 케미칼' 지분 매각 주가수익스왑(PRS) 계약금 약 3800억원, 2025년 3분기 금융권 차입금에 대한 자금보충 1700억원, 신규 차입금 보충금 2000억원 등을 반영한 추정치다. 효성화학을 제외한 다른 계열사들을 살펴보면 먼저 효성중공업은 매출액 1조6241억원, 영업이익 21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8%, 97.3% 증가했다. 효성티앤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2조9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561억원을 기록했다. 재계 관계자는 "화학 부문의 신용도 하방 압박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실적 반등 없이는 그룹의 신용 구조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대법원 1부는 지난달 1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상 횡령·배임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조 회장에게 횡령만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이날 미술품 관련 배임 혐의는 전부 무죄로 판단했다. 전체 혐의 중 16억여원 횡령 혐의만 유죄로 인정한 원심 판결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조 회장과 검찰 측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조 회장은 2013년 7월 주식 재매수 대금을 마련하기 위해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회사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에 유상감자와 자사주 매입을 하도록 해 179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2018년 1월 기소됐다. 2008~2009년에는 개인 자금으로 구매한 미술품 38점을 효성 '아트펀드'가 비싸게 사들이도록 해 12억원의 차익을 얻은 혐의도 있다. 지난 2002~2012년 측근 한모씨와 지인 등을 채용한 것처럼 위장해 약 16억원 허위급여를 지급한 혐의도 받았다. 다만 2심에서 미술품 관련 배임 혐의를 모두 무죄로 판단했고 전체 혐의 중 약 16억원의 횡령 부분만 유죄로 인정했다.
2025-11-05 17:29:23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유류할증료 '6단계→18단계' 한 달 만에 폭등…전쟁발 유가 급등에 항공·여행시장 직격탄
2
면세점서 성수동으로…외국인 관광객 지갑 여는 서울의 새 공식
3
'미다스의 손' 곽재선, KGM 흑자 이어 케이카도 살릴까…유통 확장 시험대
4
"딸 지키려던 엄마의 비극"… 12시간 폭행 끝 숨지게 한 사위, 시신 유기까지
5
'아크로 드 서초' 이름 바뀐다…DL이앤씨, '아크로 서초' 상표 출원
6
[현장] 낙상·호흡 이상까지 감지…동탄시티병원, AI 병상 시스템 '씽크' 공개
7
GLP-1 격전지 된 한국…JW중외제약 가세에 경쟁 '재점화'
8
유가·환율 동반 상승에 항공권 '출렁'…유류할증료 한 달 새 최대 3배 급등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텍스트 너머의 시대, 미디어의 새 판 (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