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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브롱코 리콜…실내장치·구동계 안전 우려
자동차 안전 조치는 제때 확인하지 못해 시정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아령의 주간 오토세이프]는 국내 리콜 및 무상점검 정보를 매주 정리해 소비자가 필요한 조치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경제일보] 아우디와 포드 브롱코에서 차량 안전과 관련된 결함이 확인돼 리콜이 진행된다. 아우디는 일부 차량의 내부격실문에 걸쇠 장치가 적용되지 않았으며, 브롱코는 판매 이후 정비 과정에서 변속기와 트랜스퍼 케이스가 잘못 정렬됐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22일 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에프엘오토코리아는 아우디 A5·A6·S5와 포드 브롱코를 대상으로 자발적 시정조치를 실시한다. 아우디는 7284대, 브롱코는 5대가 대상이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아우디 A5 40 TDI 콰트로, A5 40 TFSI, A5 40 TFSI 콰트로, A5 45 TFSI 콰트로, A6 40 TDI 콰트로, A6 40 TFSI, A6 45 TFSI 콰트로, A6 55 TFSI 콰트로, S5 등 9개 차종을 리콜한다. 대상 차량의 생산기간은 차종별로 다르며 2025년 3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생산된 차량이 포함됐다. 결함은 승차 및 실내장치인 내부격실문에서 확인됐다. 특정 기간 생산·수입된 일부 차량의 중앙 팔걸이에 걸쇠 장치가 적용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격실문에 걸쇠 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특정 상황에서 탑승자의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게 아우디 측 설명이다. 시정조치는 중앙 팔걸이 마운팅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드 브롱코는 2022년식 차량 가운데 2022년 2월 23일부터 11월 10일까지 생산된 5대가 대상이다. 브롱코의 경우 차량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결함이 아니라 판매 이후 정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다. 정비 매뉴얼의 절차 설명이 부족해 수리 과정에서 변속기와 트랜스퍼 케이스를 재조립하면서 정렬이 잘못됐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트랜스퍼 케이스는 엔진의 힘을 앞바퀴와 뒷바퀴로 나눠 전달하는 핵심 장치다. 변속기와 트랜스퍼 케이스가 잘못 정렬되면 연결 부품이 조기에 마모돼 소음과 진동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한 경우 주행 중 동력 상실이나 주차 시 차량 밀림으로 사고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시정조치는 변속기와 트랜스퍼 케이스 연결 부위의 정렬 상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정렬 불량이나 과도한 부품 손상이 확인되면 해당 부품을 신품으로 교환하고 올바르게 재조립한다. 손상 정도에 따라 필요한 부품과 수리 범위가 달라질 수 있어 국내에 부품이 준비되지 않은 경우에는 부품 수급 후 재입고가 필요할 수 있다. 주행이 불가능하거나 고객이 요청하는 경우에는 수리 완료 시까지 대차를 지원한다. 소유주는 자동차 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또는 차대번호(VIN) 입력을 통해 리콜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시정조치는 무상으로 진행된다.
2026-08-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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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임직원 자녀 여름캠프 개최 外
[경제일보] 동부건설은 여름방학을 맞아 두 차례에 걸쳐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2026 임직원 자녀 여름캠프'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2박 3일 일정의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연령에 맞춰 강원 평창·강릉 일대에서 진행됐다. 동부건설은 임직원 자녀들에게 또래와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여름방학 경험을 제공하고 돌봄 부담을 덜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캠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캠프는 '과거에서 미래를 찾다', '현재를 함께 만들다', '우리의 여정을 기억하다'를 주제로 역사·문화, 첨단기술, 자연을 아우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동부건설이 시공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역사와 문화유산을 살펴보고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과 아르떼뮤지엄, 오죽헌 등에서 디지털 기술과 예술, 지역 역사와 문화를 접했다.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저연령 참가자는 과학 원데이 클래스에서 직접 실험하고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을 거쳤으며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관을 방문해 올림픽 정신을 배웠다. 고연령 참가자는 심리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성향과 강점을 파악하고 진로와 관계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고 백룡동굴을 탐방해 생태와 지질을 관찰했다. 워터파크 체험과 팀별 레크리에이션, 공동 미션 등 참여형 활동도 함께 마련됐다. 동부건설은 이동과 체험 전 일정에 전문 운영 인력과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프로그램별 사전 안전교육과 비상 대응체계를 함께 운영했다. 임직원 멘토도 전 일정에 동행했으며 보호자와의 실시간 소통체계도 구축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자녀들이 교실 밖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배우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호건설, 2149억 규모 ‘영종하늘도시 A4·A6블록’ 수주 금호건설은 ㈜에스아이리얼티에서 발주한 ‘영종하늘도시 A4·A6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 영종하늘도시 A4·A6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8개 동, 총 703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금호건설이 단독으로 시공을 맡으며 총 공사비는 2149억원 규모다. 단지는 금호건설의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가 적용된다. A4블록은 지하 2층~지상 20층, 4개 동, 33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A6블록은 지하 2층~지상 20층, 4개 동, 368세대로 건립된다. 두 단지 모두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고 A·B·C 3개 타입을 선보인다. 오는 12월 착공해 2029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동·남서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커튼월룩과 유리난간을 적용해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도 함게 구현했다. 공항철도 운서역과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 역시 편리하며 인근에는 인천윤슬초와 영종고도 위치해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영종하늘도시의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만큼 아테라만의 차별화된 상품성과 품질을 바탕으로 영종하늘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LH, 재난·재해 이재민 위한 모듈러 주택 100호 비축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재난·재해 발생 시 이재민에게 신속하게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 모듈러 주택 100호를 비축한다고 5일 밝혔다. LH는 지난 2017년 포항 지진을 시작으로 각종 재난·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피해지역 인근 임대주택 공가를 활용한 이재민 긴급 주거지원을 시행해 왔다. 누적 제공 호수는 1441호에 달한다. ‘재난대응 모듈러주택 비축사업’은 갑작스러운 재난·재해 발생에 대비해 사전에 모듈러주택을 비축해 뒀다가 피해 발생 즉시 현장으로 모듈러주택을 운송·설치해 이재민에게 신속하게 안전한 임시 주거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LH는 이달 말까지 재난대응 모듈러주택 100호 비축을 완료할 방침이다. 해당 모듈러주택은 신속한 운반을 위해 세종·대구 권역에 분산 배치되며 재난 발생 후 이재민 수요조사 및 지자체 협의 등을 마치는 대로 최대 7일 이내 운송·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국립재난안전연구원, LH 토지주택연구원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모듈러주택 표준설계안을 마련해 적용하기도 했다. 재난·재해 환경에서도 신속한 설치가 가능하도록 설치 효율성과 이동성을 높였으며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창호 면적을 넓혀 실내 개방감과 채광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고령자 비율이 높은 점을 고려해 무장애 설계도 반영했다. 해당 모듈러주택에 계속 거주를 희망하는 이재민을 위해 추후 자가 주택으로 매입할 수 있도록 사용승인을 위한 설계도서 등 일체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성훈 LH 사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가 발생했을 때 가장 시급한 것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신속히 제공하는 것”이라며 “최근 기후변화로 대형 재난이 빈번해지는 만큼 선제적 주거지원 체계를 구축해 위기의 순간 든든한 주거안전망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6-08-05 10: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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