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6.24 수요일
흐림
서울 29˚C
흐림
부산 20˚C
흐림
대구 21˚C
흐림
인천 24˚C
흐림
광주 21˚C
흐림
대전 23˚C
비
울산 20˚C
흐림
강릉 20˚C
흐림
제주 2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DOE'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삼성중공업, 29억달러 델핀 FLNG 1호기 건조 공식 출범
[경제일보] 삼성중공업이 미국 최초 해상 LNG 수출의 전초 기지가 될 '델핀 FLNG 프로젝트'의 본계약 서명식을 개최했다. 29억 달러(한화 약 4조3000억원) 규모 1호기 건조를 공식화하고,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해상 FLNG 최종투자결정(FID)이 완료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다. 10일 삼성중공업은 9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델핀 FLNG 1호기 건조 본계약 서명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식은 회사가 지난 2일 공시한 29억 달러 규모 1호기 건조 사업의 출범을 공식화한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내 해상 FLNG 사업 본격 확대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독보적 FLNG 경쟁력을 갖춘 삼성중공업의 중장기 매출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회사는 델핀사가 순차 추진 중인 2·3호기 계약 협상도 진행하고 있어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자산운용·해운·에너지 기업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을 비롯해 더들리 포스톤 델핀 미드스트림 CEO, 제이슨 칼리스만 탈리스만 그룹 CEO, 제임스 버너 블랙록 글로벌 인프라 파트너, 타케시 하시모토 MOL 회장, 카를로스 휠록 Vitol LNG America 대표가 자리했다. 양국 정부 관계자도 참석해 사업에 무게를 더했다. 카일 하우스트바이트 미국 에너지부(DOE) 차관보, 스티브 카멀 미국 해사청(MARAD) 청장, 강경화 주미대사가 함께해 한·미 에너지 협력의 이정표가 될 이번 사업의 의미를 부각했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은 "델핀 FLNG 서명식에서 글로벌 탑티어 파트너들이 한데 모여 삼성중공업의 FLNG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에 대한 전폭적 신뢰를 보여주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철저한 납기 준수로 역량을 증명하겠다"고 했다.
2026-06-10 11:03:59
현대건설, '주택 강자' 굳히고 원전·인프라로 외연 확장…GBC 기대감도 '성큼'
[이코노믹데일리] 현대건설은 최근 수년간 이어진 건설 경기 침체 국면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대형 건설사다. 주택사업을 중심으로 한 본업 경쟁력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원전과 플랜트 등 비주택 분야로 사업 외연을 넓히며 전략적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강남 글로벌비즈니스컴플렉스(GBC) 공사가 재탄력을 받으면서 중장기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다. 회사는 도시정비사업에서만 10조5105억원 규모의 수주를 기록하며 업계 최상위권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서울 강남권을 포함한 핵심 입지를 중심으로 굵직한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잇달아 확보한 것이 주효했다. 특히 압구정2구역 재건축을 비롯해 개포주공 6·7단지, 장위15구역 등 상징성이 큰 사업지를 단독으로 따내며 ‘주택 강자’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 같은 성과는 단순한 수주 규모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풀이된다. 주택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자금 조달 능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갖춘 대형 건설사로 수요가 쏠리는 흐름 속에서 현대건설은 무리한 물량 확대보다는 수익성과 사업 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한 선별 수주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주택사업이 현대건설의 실적을 떠받치는 핵심 중 하나라는 점은 여전히 유효하다. 주택시장이 위축된 국면에서도 일정 수준의 수주와 매출 흐름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은 향후 시장 회복 국면에서 다시 한 번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동시에 현대건설은 주택 의존도를 점진적으로 낮추기 위한 중장기 전략으로 원전과 인프라 사업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등으로 원전의 역할이 재조명되자 현대건설은 해외 원전 수행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형원전뿐 아니라 소형모듈원전(SMR) 등 차세대 원전 분야까지 염두에 둔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대표적인 사례가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신규 원전 프로젝트다. 현대건설은 이 사업에 설계 계약을 체결하며 유럽 원전 시장에 진입했다. 원전 사업 특성상 수주 시점과 매출 인식 간 시차가 크지만 중장기 수주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원전 행보는 미국 시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미국 원전 기업 홀텍과 협력해 미시간주 팰리세이즈 부지에 SMR-300을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기존 대형원전과는 다른 방식의 SMR 사업은 초기 시장 선점 여부가 향후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략적 가치가 크다. 현대건설은 이를 통해 원전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동시에 에너지 전환 국면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SMR프로젝트와 더불어 올해는 미국 정부 주도 대형 원전 사업이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같은 전망 속에서 정책과 사업 추진 핵심 주체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는 미국 에너지부(DOE)가 현대건설의 원전 역량을 이미 인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러한 점은 향후 사업이 본격화되는 과정에서 현대건설이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가능성을 높여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인프라 역시 현대건설의 중장기 성장 전략에서 중요한 축을 차지한다. 여러 프로젝트에서 축적한 경험은 주택 경기 변동성에 따른 리스크를 완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안우이 해상풍력 사업과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 사업, 이라크 해수공급설비(WIP) 프로젝트 등을 확보했다. 이는 단기 실적보다는 사업 구조의 안정성을 높이고 비주택 분야를 통한 체질 전환에 나서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다시 속도를 내기 시작한 현대차그룹 강남 GBC 공사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한동안 사업 구조 변경과 각종 변수로 정체됐던 GBC 공사가 재개되면서 대형 프로젝트를 통한 중장기 매출 가시성이 다시 거론되는 분위기다. 약 5조원 규모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만큼 업계에서는 준공 시점까지 매년 1조원에 달하는 매출이 현대건설에 반영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회사는 본격적인 사업 재시동을 앞두고 관련 조직을 재정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6-01-09 09:52:5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DMC·강동 이어 광진도 줍줍 나와…강변역센트럴아이파크 2가구 공급
2
"반도체 슈퍼 사이클, 이제 막 시작됐다"…글로벌 IB가 본 삼전·하이닉스 목표가는?
3
중앙일보 220억 CP 1차 부도…JTBC 회생 불씨, 신문 모태까지 번졌다
4
'코스피도, 월드컵도 꿈은 이루어진다'…코스피, 9063.84 마감
5
[현장] 목동10단지 시공사 선정 경쟁 본격화…현설에 현대·포스코·대우 참석
6
[데일리 자산운용 브리프] 한투운용, 'ACE K반도체TOP2+·ACE 코리아AI전력TOP10' ETF 2종 23일 신규 상장 外
7
'질풍가도' SK하이닉스, 26년 만에 '시총 1위' 올라…코스피 9114 마감
8
[경제일보 리더스 인사이트] AI 대전환 시대 해법은 '확산'…류근관 교수"AI 강국, 생태계 역량이 결정"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농업은 AI 시대의 마지막 현장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