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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자산운용 브리프] 한투운용, 'ACE K반도체TOP2+·ACE 코리아AI전력TOP10' ETF 2종 23일 신규 상장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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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데일리 자산운용 브리프] 한투운용, 'ACE K반도체TOP2+·ACE 코리아AI전력TOP10' ETF 2종 23일 신규 상장 外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지수 인턴
2026-06-22 18:10:40
[경제일보] 한투운용, 'ACE K반도체TOP2+·ACE 코리아AI전력TOP10' ETF 2종 23일 신규 상장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3일 국내 반도체 대표 기업과 전력 인프라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3일 국내 반도체 대표 기업과 전력 인프라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이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과 핵심 전력망 업체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23일 새로 시장에 선보인다고 22일 발표했다.

출시되는 상품은 'ACE K반도체TOP2+ ETF'와 'ACE 코리아AI전력TOP10 ETF' 두 가지다. ACE K반도체TOP2+ ETF는 세계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국내 주요 기업 두 곳에 비중을 높여 투자한다. 추종하는 기초지수는 'KRX K-AI 반도체TOP2+ 지수'다. 

해당 상품은 국내 메모리와 기판 부문 선도 기업을 주로 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근 AI 활용이 늘면서 메모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세계적인 수혜 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스퀘어 비중을 전체 포트폴리오의 70% 수준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AI 서버와 로봇용 반도체 수요 증가로 긍정적 영향이 기대되는 삼성전기를 포함해 총 네 개 핵심 종목으로 압축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나머지 하위 종목들은 AI 반도체 관련성이 높은 수혜주 위주로 골라 배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함께 나오는 ACE 코리아AI전력TOP10 ETF는 AI 산업 확장에 따라 크게 늘어나는 전력 수요와 인프라 확충 과정에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핵심 기업을 겨냥한다. 기초지수인 'Akros 코리아AI전력TOP10 지수'는 전력 시설이나 데이터센터 자산과 관련이 깊은 상위 열 개 기업을 추려 만들었다.

해당 펀드는 인프라망과 전력원 확보를 비롯해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에 필수적인 현장 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업체를 아우르는 구조다.

특히 데이터센터 건설이 활발해 전력 부족 현상을 겪는 미국 지역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뽐내는 기업들도 편입할 예정이다. 펀드에 담길 것으로 점쳐지는 종목은 △LS일렉트릭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두산에너빌리티 △두산퓨얼셀 등이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본부장은 "신규 상장하는 ACE K반도체TOP2+ ETF와 ACE 코리아AI전력TOP10 ETF는 모두 장기 성장성이 뚜렷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핵심 산업을 담고 있다"며 "각 상품은 AI 반도체 시장을 지배하는 국내 밸류체인과 전력원 개발부터 송배전 부품까지 아우르는 독점적 생태계를 포착해 담아냈다"고 말했다.

대신자산운용, '대신 대표기업과 고배당 목표전환형 3호' 펀드 출시
 
대신자산운용 대신 대표기업과 고배당 목표전환형 펀드 3호 출시 사진대신자산운용
대신자산운용, '대신 대표기업과 고배당 목표전환형 펀드 3호' 출시 [사진=대신자산운용]

대신증권 계열사인 대신자산운용은 '대신 대표기업과 고배당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 3호'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국내 핵심 기업과 고배당 주식 그리고 국고채에 분산 투자해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노리는 채권혼합형 펀드다. 펀드 자산의 30% 이하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전력기기 △방산 등 국내 증시 주도주와 고배당주로 채운다. 나머지 70% 자산은 3년물과 5년물 그리고 10년물 국고채에 투자한다.

펀드 기준가가 1060원에 도달하면 목표 수익률인 6%를 달성한 것으로 간주한다. 이후 수익을 안정적으로 지키기 위해 국내 단기채와 유동성 자산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바꾼다. 해당 펀드의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최근 인공지능과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국내 증시의 가치 상승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이번 신상품 출시는 하반기 유망 업종에 투자하면서 기업들의 배당금 확대와 주주환원 정책 강화 흐름에 따른 투자 기회를 함께 포착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앞서 대신자산운용이 지난 2023년부터 시장에 내놓은 7개의 목표전환형 상품은 모두 출시 1년 안팎으로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며 운용 능력을 증명한 바 있다.

이재우 대신자산운용 전무는 "이 펀드는 시장 상승에 따른 기회를 추구하면서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변동성 관리와 수익성을 함께 고려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자산운용 '삼성 글로벌반도체펀드' 순자산 1조599억원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글로벌반도체펀드’가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서 1조599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운용모펀드 6월19일 기준 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글로벌반도체펀드'가 순자산 1조599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운용모펀드 6월19일 기준). [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글로벌반도체펀드' 순자산이 1조원을 넘어 1조599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1년 9월 펀드를 처음 선보인 이후 약 4년 9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 주가가 연일 최고점을 고쳐 쓰는 가운데 인공지능(AI) 혁명에 따른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감이 커지면서 관련 공모펀드에 시중 자금이 대거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해당 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은 지난 19일 기준 A클래스 헤지형 200.4% 언헤지형 229.7% 수준이다. 이는 같은 기간 40.0% 오른 나스닥100 지수 상승률을 5배가량 웃도는 수치다. 동일한 테마를 다루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상승률(173.1%)과 비교해도 27.3%포인트 더 높다.

탁월한 운용 성과는 주도주 중심의 명확한 포트폴리오 구성과 유연한 대처 능력이 맞물린 덕분으로 분석된다. 펀드는 인공지능 산업 성장의 수혜가 예상되는 글로벌 상위 20개 반도체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직전 회계연도 매출액을 기준으로 핵심 종목을 추린 뒤 시가총액에 따라 투자 비중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미국 반도체 기업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등 전 세계 반도체 가치사슬 핵심 종목에 고루 분산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가파른 실적 개선세가 펀드 수익률 상승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자산운용은 매출액 상위 기업에만 머물지 않고 이익 성장률이나 자기자본이익률(ROE) 같은 다양한 계량 지표와 시장 상황을 두루 검토한다. 이를 바탕으로 10개 안팎의 유망 종목을 추가로 발굴해 수시로 포트폴리오 비중을 조정하며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서민웅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에이전틱 AI에서 피지컬 AI로 이어지는 AI 투자 사이클에서 가장 핵심적인 수혜 산업이 바로 반도체라며 메모리를 비롯한 반도체의 전반적인 초과 수요 업황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 대만 등 전세계 반도체 기업에 골고루 투자하는 것이 반도체 산업 성장의 과실을 효율적으로 누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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