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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작년 영업이익 2486억원…자체사업 힘으로 34.7%↑
[이코노믹데일리] HDC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정경구, 조태제)이 주요 자체 사업지의 매출 인식 본격화에 힘입어 수익성을 대폭 개선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486억원으로 전년 대비 34.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1470억원으로 2.6%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6% 증가한 1581억4900만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50억원, 413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1.0%씩 줄었다. 연간 수주액은 5조8304억원이며 목표치를 24.1% 초과 달성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원 아이파크,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수원 IPC(아이파크시티) 11·12단지 등 대형 자체 사업지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인식돼 수익성은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라는 업황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연간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하면서 탄탄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대형 단지들이 공정 궤도에 오르면서 매출 증대와 수익성 강화를 통한 성장이 더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4 17:21:17
"K-양궁 발전을 위해" 현대차, 세계양궁연맹 파트너십 2028년까지 연장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자동차가 세계양궁연맹과 파트너십을 연장해 오는 2028년까지 타이틀 후원을 지속한다. 16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재계약으로 기존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및 양궁월드컵 타이틀 스폰서를 유지하게 됐다. 장애인 양궁월드시리즈와 실내양궁월드시리즈로 후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는 세계양궁연맹이 추구하는 글로벌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포용성 강화 전략과 일치한다. 장애인 양궁월드시리즈는 세계양궁연맹이 지난 2009년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로부터 관리 권한을 이양 받은 이후 장애인 양궁 발전을 위해 운영하는 핵심 프로그램이다. 내년 태국, 칠레, 미국 등 6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실내양궁월드시리즈는 18m 실내 종목으로 일반인부터 엘리트 선수까지 참여 가능한 국제 대회다. 매년 10월부터 3월까지 프랑스, 미국 등 7개국에서 진행된다. 현대차는 이번 계약에 로보틱스 후원 부문을 추가해 기술 중심 브랜드 포지셔닝을 강화한다. 향후 글로벌 대회 중계 등 주요 접점에서 로보틱스 기술과 브랜드 메시지를 일관되게 확산해 시너지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는 “이번 재계약은 정의선 회장의 비전 아래 추진해온 협력을 확장하는 것”이라며 “장애인 및 실내 양궁 지원을 통해 스포츠의 포용성과 접근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0: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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