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3.13 금요일
맑음
서울 11˚C
흐림
부산 9˚C
흐림
대구 8˚C
맑음
인천 8˚C
맑음
광주 12˚C
맑음
대전 11˚C
흐림
울산 8˚C
구름
강릉 5˚C
맑음
제주 9˚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KLMH'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곽재선 KGM 회장, 베트남 KD 공장 점검…동남아 공략 속도
[경제일보] KG모빌리티(KGM)가 베트남 현지 조립 생산 체계를 구축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지 파트너와 협력을 통해 KD(반조립) 방식 생산을 추진하고 신흥 시장 판매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13일 KGM에 따르면 곽재선 회장은 지난 11일(현지 시간) 베트남 중부 다낭에 위치한 푸타 그룹 본사를 방문해 킴롱모터(Kim Long Motors) 경영진과 간담회를 열고 생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곽 회장은 간담회에 앞서 베트남 후에(Hue) 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KGM 전용 KD 생산 공장인 KLMH(Kim Long Motors Hue) 현장을 방문해 공정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공장은 현재 준공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완공 이후 본격적인 생산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지 파트너사인 킴롱모터는 공장 건설이 완료되는 대로 올해 하반기부터 렉스턴과 무쏘 등 KGM 주요 모델의 KD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KD 방식은 완성차를 전량 수출하는 방식과 달리 차량 부품을 분해한 상태로 수출한 뒤 현지에서 조립하는 생산 방식이다. 관세 부담을 줄이고 현지 생산 기반을 구축할 수 있어 완성차 기업들이 신흥 시장 진출 전략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KGM은 이번 베트남 공장에 단순 조립 설비뿐 아니라 차체 공정, 도장 공정, 최종 조립 공정 등 주요 생산 설비를 함께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본사의 생산 기술과 품질 관리 체계를 현지 공장에도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는 차량을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곽 회장은 "베트남 공장은 KD 방식 생산뿐 아니라 차체·도장·조립 등 주요 생산 설비가 함께 구축되는 프로젝트"라며 "KGM의 생산 기술 노하우가 반영된 고품질 차량을 현지 시장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베트남은 자동차 구매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자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거점"이라며 "신흥 시장 개척과 무쏘 등 신차의 해외 론칭 확대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베트남 자동차 시장은 동남아 지역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된다. 현지 경제 성장과 중산층 확대에 따라 자동차 구매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 역시 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해 현지 생산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베트남 자동차 시장이 향후 동남아 주요 자동차 시장 가운데 하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도요타와 현대차 등 주요 완성차 기업들은 이미 현지 조립 생산 체계를 갖추고 판매 확대에 나선 상태다. KGM 역시 KD 생산을 통해 베트남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동남아 시장 판매 기반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현지 생산을 통해 물류 비용과 관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동시에 판매 확대에도 유리한 구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협력 파트너인 푸타 그룹은 자동차 판매 사업과 여객 운송 사업 등을 운영하는 베트남 기업이다. 킴롱모터는 FUTA 그룹 산하 자동차 사업 자회사로 이번 프로젝트에서 현지 생산과 판매 역할을 맡는다. KGM은 베트남을 시작으로 KD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인도네시아 KD 공급을 위한 HOA(주요 조건 합의서)를 체결했으며 동남아 시장에서 생산 및 판매 기반 확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KGM은 방글라데시와 스리랑카 등 신흥 시장에서도 KD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판매 구조를 다변화할 계획이다.
2026-03-13 13:44:19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李대통령, 9일 중동상황 비상경제회의 개최…증시·환율·물가 점검
2
이란 전쟁 여파, 중국 자동차 산업 번지나…현대차·도요타 영향 가능성
3
"삼겹살 하한선 맞추자" 텔레그램서 밀약…이마트 납품 돈육 9개사 적발
4
'수습사원 성추행' 컬리 대표 남편, 첫 재판서 혐의 인정…징역형 집행유예 구형
5
토스뱅크 앱에서 '엔화 반값 오류'…금감원, 현장점검 나서
6
포화된 중국 떠나 한국으로…中 밀크티 브랜드 잇따라 상륙
7
17년 만의 WBC 8강…기적 뒤에 남은 한국 야구의 과제
8
'왕과 사는 남자' 1000만 관객 돌파…2년 침묵 깬 韓 영화의 부활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사설] 선 넘은 김어준, 민주주의의 근간 흔들기 멈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