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보 - 아시아 경제시장의 맥을 짚다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정치
피플
국제
사회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2026.07.02 목요일
흐림
서울 29˚C
흐림
부산 23˚C
흐림
대구 29˚C
흐림
인천 24˚C
흐림
광주 28˚C
흐림
대전 27˚C
흐림
울산 24˚C
흐림
강릉 23˚C
흐림
제주 25˚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Mi:dm'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박윤영 KT 대표, 취임 후 첫 행보는 '호남'…현장에서 답 찾는다
[경제일보] 박윤영 신임 KT 대표가 취임 후 첫 지역 현장 행보로 전남·전북을 찾았다. 3일 박 대표는 전남 광주에 위치한 서부네트워크운용본부와 서부법인고객본부, 그리고 KT CS 등 그룹사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그룹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방문은 박 대표가 취임사에서 강조한 ‘단단한 본질’과 ‘확실한 성장’이라는 두 가지 핵심 키워드를 실현하기 위한 현장 중심 경영의 본격적인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박 대표가 취임 첫 지역 일정으로 광주를 택한 것은 단순한 상징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호남 지역은 전통적인 통신 시장을 넘어 AI 데이터센터(AIDC)와 스마트팜, 스마트 팩토리 등 정부와 지자체가 주도하는 ‘디지털 전환(AX)’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KT가 보유한 강력한 네트워크 인프라와 클라우드 기술력은 지역 특화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 박 대표는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의 디지털 전환 수요를 직접 파악하고 이를 KT가 추진하는 ‘AX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과 어떻게 연결할지 구체적인 해법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KT가 단순한 통신망 제공자를 넘어 지역 경제의 성장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이날 박 대표는 KT그룹 직원들에게 국가 기간통신사업자로서의 책임감을 먼저 강조했다. KT가 보유한 네트워크는 국가 안보와 국민 생활의 근간이 되는 핵심 인프라인 만큼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이는 취임 직후 과천 네트워크·보안 관제센터를 찾았던 행보와도 일맥상통한다. 이어 그는 ‘AI 시대를 선도하는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주문했다. 박 대표는 현장 직원들이 단순한 네트워크 관리자가 아닌 고객에게 AI 기반의 솔루션을 제안하고 컨설팅하는 ‘AX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는 KT가 B2B 사업을 핵심 성장축으로 삼고 초거대 AI ‘믿음(Mi:dm)’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결합해 기업 고객의 업무 환경을 혁신하겠다는 비전과 맞닿아 있다. 앞서 박윤영호의 출범과 함께 KT는 임원 조직 30% 축소 등 고강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는 현장의 실행력을 높이고 의사결정 속도를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다. 박 대표의 이번 호남 방문은 이러한 조직개편이 단순한 구조조정이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과정임을 보여준다. 앞으로 KT는 광주·전남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사업 현장을 순회하며 지역별 맞춤형 성장 전략을 수립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각 지역의 지자체 및 산업단지와 연계한 B2B AX 프로젝트 수주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이를 통해 수도권에 집중된 AI 인프라 시장의 균형을 맞추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국민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다만 과제도 존재한다. 조직개편에 따른 내부 혼란을 빠르게 수습하고 고질적인 지배구조 리스크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것이 급선무다. 박 대표가 현장 직원들에게 부여한 ‘AX 전문가’라는 역할은 단순히 구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교육과 권한 위임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한편 박 대표의 이번 첫 지역 행보는 KT가 ‘내부 혁신’을 넘어 ‘외부와의 연결’을 통해 미래를 그리겠다는 강력한 신호다. 30년 넘게 KT에 몸담아 온 ‘정통맨’이 다시 현장에서 시작하는 것은 KT가 국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단단한 본질’을 회복하고 이를 바탕으로 ‘확실한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다짐으로 풀이된다. 현장의 목소리가 KT의 미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시장은 박윤영호의 첫 번째 성적표를 기다리고 있다.
2026-04-03 16:02:40
KT, '박윤영호' 출범… B2B·AX 혁신으로 28조 매출 성장 신화 잇는다
[경제일보] KT가 새로운 리더십 체제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B2B·AI 전환(AX)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KT는 31일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4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윤영 신임 대표이사 선임안을 포함한 주요 의결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30년 넘게 KT의 핵심 사업과 기술 분야를 두루 거친 ‘KT 정통’ 박윤영 사장의 선임은 정체된 통신 시장을 넘어 인공지능(AI)과 기업 간 거래(B2B) 영역에서 확실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박윤영 신임 대표는 1992년 한국통신 입사 이후 기업사업부문장, 미래사업개발단장 등을 역임하며 KT가 통신사(Telco)를 넘어 플랫폼 기업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주도해 온 인물이다. 특히 그가 기업사업부문장 재임 시절 B2B 사업의 체질 개선을 주도하며 성장을 견인했던 점은 향후 KT가 추진할 ‘AX(AI 전환) 전략’의 핵심 자산이 될 전망이다. KT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매출 28조2442억원, 영업이익 2조4691억 원이라는 견고한 실적을 확정 지었다. 하지만 박 대표 앞에는 ‘성장의 정체’라는 과제가 놓여 있다. 이동통신 시장의 점유율 경쟁이 무의미해진 상황에서 박 대표는 AI 인프라와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등 B2B 사업을 통해 새로운 매출 창출원을 발굴해야 한다. 4월 중 지급될 주당 600원의 배당금과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은 박 대표가 시장과의 소통을 통해 주주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첫 번째 경영 메시지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단행된 이사회 재편은 KT가 지향하는 투명한 지배구조 강화의 연장선이다. 사내이사로 선임된 박현진 이사는 통신과 미디어 분야를 아우르는 전략 전문가이며 김영한·권명숙·서진석 등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선임은 경영 감시 기능을 고도화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KT의 ‘전자주주총회’ 도입 로드맵이다. 2027년 도입을 목표로 한 전자주주총회는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선 주주 소통을 가능케 한다. 이는 최근 금융당국이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도 맥을 같이한다. 주주와의 거리를 좁히고 의사결정의 투명성을 확보함으로써 과거 낙하산 논란이나 지배구조 리스크로 훼손되었던 기업 가치를 정상화하겠다는 박 대표의 경영 철학이 담겨 있다. 박윤영 대표 체제하의 KT는 ‘AI+Telco’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통신 시장은 이미 하드웨어 기반의 인프라 기업에서 생성형 AI 기반의 서비스 기업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 KT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자체 개발한 초거대 AI ‘믿음(Mi:dm)’을 B2B 공공·기업 영역에 맞춤형으로 공급하는 전략을 더욱 가속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은 박 대표가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주가 부양을 통해 ‘밸류업’을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자신감의 표현이다. 과거 주가 하락과 지배구조 불안을 겪었던 KT 입장에서 수익성 중심의 경영과 주주 환원은 기업 가치를 재평가받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물론 난관도 있다. 경쟁사인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AI 데이터센터와 자율주행, 로봇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치열한 생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박 대표는 내부적으로는 B2B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외부적으로는 통신망과 결합한 고부가 가치 AI 서비스 모델을 얼마나 빠르게 상용화하느냐에 따라 KT의 미래가 갈릴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박윤영 신임 대표는 기술 이해도와 현장 경험을 모두 갖춘 드문 인재”라며 “그가 주도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이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지가 관건”이라고 짚었다. 한편 새로운 리더십을 맞이한 KT는 이제 28조원대의 매출 규모를 바탕으로 AI 시대의 거대 인프라 기업으로 거듭나려 하고 있다. 2027년 전자주주총회 도입으로 주주 친화 경영의 정점을 찍고 그 이전까지 B2B와 AI 사업에서 확실한 ‘박윤영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시장은 KT의 변화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2026-03-31 10:33:25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월드컵 32강 탈락…정치권 "축구협회 대수술" 한목소리
2
[방예준의 머니포켓] 청년미래적금 접수중…주요 은행 우대금리·혜택은
3
'기적의 항암제' CAR-T, 2031년 18조 시장 열린다…초고가 장벽 넘어야 진짜 대중화
4
이재명 대통령, 29일 3대 메가프로젝트 발표…삼성·SK 1000조 투자 주목
5
李대통령 "반도체·피지컬AI·데이터센터가 성장축"…3대 메가 프로젝트 본격화
6
이재명 대통령 "삼성·SK는 국가 영웅"…반도체 투자 '원스톱 지원' 약속
7
삼성전자, 전통시장서 온누리상품권 알린다…'감사 페스티벌' 현장 홍보 확대
8
이재용 "광주 반도체·충청 HBM 집중 투자"…삼성 미래 투자지도 나왔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사관학교 통합, 개혁보다 먼저 설득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