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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우호포럼] 곽영길 회장 “韓·中, 새로운 30년 향해 달려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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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우호포럼] 곽영길 회장 “韓·中, 새로운 30년 향해 달려가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성민 기자
2019-09-26 17:00:00

데일리동방·아주일보, 26일 국회서 ‘한중우호경제포럼’

곽영길 회장이 26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 본관 3층 귀빈식당에서 열린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70주년 기념 한중우호경제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이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을 축하하며 양국 간의 새로운 30년을 강조했다.

곽 회장은 아주일보·한국중국상회·데일리동방·정우택 의원실 주최로 26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 본관에서 열린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70주년 기념 한중우호경제포럼’에서 “먼저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그는 “70세는 종심(從心)이라고 한다. ’마음먹은 대로 행동해도 순리에 어긋남이 없다’는 뜻으로, 중화인민공화국이 순리대로 나아가는 길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면서 “특히 오늘 이 자리에는 한국과 중국에서 저명한 분들이 많이 찾아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양국이 긴밀하게 인적·경제적 교류를 하고 있는 점도 강조했다. 곽 회장은 “현재 한국에는 100만명이 넘는 중국인이 거주하고 있고 중국에도 200만이 넘는 한국인이 산다”며 “양국 유학생도 10만명에 육박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은 2004년 이후 한국의 최대 교역대상국으로 부상해 지난해 기준으로 약 40배 이상 교역량이 증가했다”며 “한국 기업의 대중 투자 규모도 수교 첫해 1억 달러(약 1199억원)에서 지난해 47억 달러(5조6353억원)로 50배 가깝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한·중 우호 관계 강화에 힘써온 곽 회장은 ‘새로운 30년’을 준비하자고 제시했다. 그는 “그간에 소원했던 것도 있지만 오랜 이웃과 친구 간에도 가끔은 싸울 때가 있다. 한국에는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속담이 있다”며 “앞으로 한·중 관계는 모든 갈등을 딛고 나아갈 것이다. 양국은 또 다른 새로운 30년을 향해서 달려갈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새로운 국제경제 질서 맞은 한중 대체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정·재·학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과 우건군 한국중국상회 회장, 김연광 주한중국대사관 부대사,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설훈·최인호·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웨이수 인민일보 해외판 편집위원, 장경가 광둥987주류발전유한공사 총재, 곡금생 주한중국대사관 경제상무처 경제공사, 황비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 김완규 한반도미래연구원 학술이사, 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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