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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내일 차기 회장 임추위… 은행장 후보군도 추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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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농협금융, 내일 차기 회장 임추위… 은행장 후보군도 추릴듯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병근 기자
2020-03-16 12:25:41

김광수 회장 사임 밝히지 않아 연임에 무게

자료사진. [사진=농협금융지주 제공]

NH농협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첫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오는 17일 열고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한다. 16일 현재 농협금융 임추위는 이대훈 전 농협은행장의 후임을 물색 중인 가운데 지주 회장 선임작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김광수 현 회장의 임기 만료가 다음달 28일로, 오는 30일 주주총회 이전에 차기 회장을 선출할 것이란 예상이 우세하다. 차기 은행장 역시 같은 시기에 선출될 가능성이 높다.

이 전 행장을 비롯 범농협의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최근 잇따라 사퇴하면서 김 회장의 용퇴도 거론됐지만 현재까지 그의 사임 관련 언급은 전해지지 않는다.

이에 따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의 '인적쇄신' 구도에 비교적 자유로운 관(官) 출신의 김 회장이 연임에 도전할 거란 관측이 나온다. 역대 농협금융 회장 중 연임은 직전 회장인 김용환 전 회장이 유일하기 때문에 이번 김 회장의 연임 여부에 더 관심이 쏠린다.

김 회장은 지난해 농협금융의 사상 최대 실적을 견인하며 호평을 받고 있어 연임 전망이 밝다. 이와 더불어 차기 농협은행장에 누가 오를 지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17일에 차기 은행장 후보군도 추린다. 오는 24일 은행 임시 주총이 잡혀 있는 것을 감안할 때 20일쯤 재차 임추위를 열어 최종 후보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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