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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00만 달러 걸고 '착한 아이디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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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LG전자, 100만 달러 걸고 '착한 아이디어' 발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상영 기자
2022-09-06 11:04:55

다음 달 10일까지 '라이프 이즈 굿 어워드' 열려

ESG 관련 제품·서비스 공모…1등엔 70만 달러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표출된 '라이프 이즈 굿 어워드' 홍보물. [사진=LG전자]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가 총 상금 100만 달러를 걸고 친환경적이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착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LG전자는 다음달 10일까지 글로벌 혁신 제품·서비스 공모전인 '라이프 이즈 굿 어워드(Life's Good Award)'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일상을 편안하고 즐겁게 만들어주거나 친환경적인,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또는 서비스다. 참여 방법은 공모전 웹사이트에서 제안을 접수하면 된다.

LG전자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3개 팀을 선발한다. 총 상금은 100만 달러(13억 7000만 원)로 1등은 70만 달러, 2등과 3등은 각각 20만 달러와 10만 달러를 받는다.

이와 함께 최종 선발된 솔루션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 가전 박람회(CES)에 소개된다.

공모전 명칭은 LG전자 브랜드 철학인 '라이프 이즈 굿(Life's Good)'에서 따왔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라이프 이즈 굿 어워드는 더 나은 미래를 모두가 만들어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사장은 이어 "더 좋은 사회, 더 건강한 환경을 위해 많은 사람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것이 실현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예선 심사를 비영리단체 '비랩코리아'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본선 심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글로벌 교수진과 LG전자 경영진으로 구성왼 위원회에서 맡는다.

본선 심사위원에는 'ESG파이코노믹스' 저자인 알렉스 에드먼스 런던 비즈니스스쿨 교수, '비즈니스 혁명, 비콥' 저자인 크리스토퍼 마퀴스 영국 케임브리지 저지 비즈니스스쿨 교수, 신현상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가 포함됐다.

마퀴스 교수는 "현실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지식의 적용은 모든 연구자의 목표"라며 "라이프 이즈 굿 어워드는 새로운 혁신가, 기업가, 전문가를 한 데 모음으로써 기업이 더 나은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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